이름없음 2024/09/17 01:41:20 ID : XxU3QrgnTSK
물 좀 컵에 따라 마시라고 했는데 알겠다고 했으면서 안 따라마시고 엄마는 맨날 분리수거 하는데 내가 아빠한테 분리수거 좀 하라고 했다고 애꿎은 엄마한테 갑자기 분리수거 하라고 하고 난 맨날 내가 먹은 거 잘만 설거지 하는데 갑자기 나보고 예쁘게 설거지 하라고 하길래 난 맨날 설거지 한다고 했는데 못 알아들은건지 나한테 그냥 뭐라하고 싶은건지 설거지 하라고 하고 새벽에 가족들 다 자는데 시끄럽게 혼잣말하는 거 너무 싫어서 아빠한테 가족들 다 자는데 혼잣말 좀 줄여보라고 했는데 갑자기 되려 나도 부탁 하나만 해도 되겠냐고 너 분리수거 하라고 그러네 왜이렇게 자존심을 부리지 맨날 할머니한테 돈 빌리면서 핑계대면서 안 갚고 요즘따라 부쩍 늘어진 자기연민에 하소연에 진짜 지치네 내가 유튜브에서만 보던 노답 네티즌을 보는 것만 같음.. 할머니 잔소리 듣기는 싫으면서 돈은 꾸역꾸역 핑계대고 거짓말치면서 안 갚고 빨리 일하러 나가야겠다고 말 하면서 정작 계속 집에서 농땡이 피우다가 그제서야 나가고.. 손이 없는건지 발이 없는건지 밥 차려먹을 수 있으면서 안 차려먹고 엄마가 나랑 동생한테 소고기 구워먹자고 말 하니까 진짜 쪼잔하게 자기 이따가 빨리 나가야하니까 6시 반에 구우라고 엄마한테 그러고 지가 뭔 자격이 있다고.. 그러면서 밥까지 야무지게 퍼서 먹더만 뭔 맨날 열심히 일 하는 척 하고있는건지 이해가 안 간다.. 전부터 아주 가끔씩 나보고 알바하라고 했었는데 최근에 나한테 알바하라고 전에 효도한다고 그러지 않았냐고 하길래 어이가 없어서 내가 언제 그런 말을 했냐고 몇번을 물었는데 두루뭉실하게 대답해서 어이가 없었음 자기는 해준 것도 없고 오히려 스트레스만 주는데 내가 효도를 뭘 해줌 당장 할머니한테 대하는 태도만 봐도 효도할 마음이 싹 자라짐 추석이나 명절에 친척 다 같이 모여서 얘기하는데 삼촌들은 아빠보다 더 의젓하시고 그런데 왜 아빠만 이런건지 모르겠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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