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5/07/15 23:32:16 ID : Cp9ba5PgZjx 5
🚀
베스트 레스 2
이름없음 2025/10/27 10:28:34 ID : a01fWlBbzU2 1
그리고 남동생은 간호학과 수시 합격했다(??) 얘 진짜 간호학과 넣을 줄을 몰랐고 합격할 줄도 몰랐는데 생각보다 진지하게 간호사하려나보더라
이름없음 2025/10/30 11:19:08 ID : a01fWlBbzU2 1
남편 가정이슈로 지금은 사실 내가 모은돈이 더 많은 지경인데 이제부터야 남편이 더 모으겠지만은 사람들은 세상에 퍼진 이미지 편견이 심하구나(?) 뭐 그런 걸 느낌
202 이름없음 2025/07/20 01:41:57 ID : Cp9ba5PgZjx 0
그리고 로제불닭이 먹고 싶어졌다 요즘 매운 거 잘 먹게 됐는데 매운게 계속 땡겨 원래는 신라면도 맵다고 잘 못 먹었는데 임신하면 이런 것도 바뀌나..!?
203 이름없음 2025/07/20 14:52:06 ID : Cp9ba5PgZjx 0
새벽에 로제불닭 먹고 배탈났다 ㅋㅋㅋㅋㅋ 오늘은 얌전하게 몸에 좋은 음식만 먹어야지
204 이름없음 2025/07/20 15:56:26 ID : Cp9ba5PgZjx 0
일 그만둘까 생각하다가도 일 그만두면 뭐하고 살지 싶고 집안일도 뚝딱하면 금방 되는데 게임도 솔직히 한 시간하면 질리고 그러면 그림이나 그리거나 글 쓰게 될텐데 그럼 일하는 거랑 뭐가 다르나 싶고
205 이름없음 2025/07/20 15:58:05 ID : Cp9ba5PgZjx 0
평생 일하게 될 팔자라는 소리 들은 적 있는데 이런거였나!? 쉬어도 되는데 막상 쉬면 일이랑 똑같은 일 하니 이거나 저거나가 되어버리니...딜레마다
206 이름없음 2025/07/20 15:59:58 ID : Cp9ba5PgZjx 0
뭐 출산하고 생각해도 되니까 그 전까지만 일해볼까 주말에 쉬는 게 너무 행복한데 이것도 일하니까 주말이 좋은 거지 일 안하면 휴식의 달콤함도 금방 식겠지
207 이름없음 2025/07/21 14:34:44 ID : Cp9ba5PgZjx 0
산부인과 가는날! 버츄얼 맡기셨던 분 거의 일주일 째 답변 없으셔서 의문중 이런 경우가 없던 건 아니지만 기간 상 휴가 가셨으려나 기업이었다보니...담당자분 휴가인 걸지도
208 이름없음 2025/07/21 14:35:54 ID : Cp9ba5PgZjx 0
예전에 맡기신 분이 오토바이 사고 나셔서 2달간 답변 못 들은 적 있었는데 그거 생각난다 오토바이 진짜 위험하더라...오토바이 유튜브하시는 분이었는데 나한테 로고 맡기다 갑자기 사라지심 왜지 싶었는데 죽다 살아나신 거였어.....
209 이름없음 2025/07/21 14:37:12 ID : Cp9ba5PgZjx 0
신경쓰인다👀 답장을 해주셔야 더 진행하든지 하는데 일주일은 흔히 있는 일이니 그러려니하지만 담주가 휴가 따라가는 날이랔ㅋㅋㅋ 그 전에는 완성하고 싶네
210 이름없음 2025/07/21 14:45:55 ID : Cp9ba5PgZjx 0
그림 그릴때 인물 또는 배경이 메인인지 확실하게 정하고 중점을 크게!! 만들어야하는데 그 감이 항상 없네 이번에 그린 것도 인물 더 크게 했어도 됐을 것 같은데 좀 소심했다 ㅋㅋㅋㅋ 다음에는 주의할 것
211 이름없음 2025/07/21 14:47:31 ID : Cp9ba5PgZjx 0
예전엔 배경 못 그리겠어요 안돼요 이랬는데 이제는 배경 그리는데 맛들려서 부작용인가봐 사람의 취향이란...결국에 실력 따라가기도 하는구나 이제 좀 그릴 줄 아니 재밌다
212 이름없음 2025/07/21 14:48:58 ID : Cp9ba5PgZjx 0
투시 맞추는 거 이런 사이버 노가다가 다 있나!? 이랬는데 하다보면 인물보다 더 딱딱 투시에 들어가니까 쾌감(?)이 있어 인물도 양감생각해서 투시 맞춰야하지만 일부러 왜곡하는 맛도 있어야하는데 건물 같은 건 아무 생각없이 노가다하면 되니 오히려 수학처럼 답이 떨어져서 재밌는게 있다고 해야하나
213 이름없음 2025/07/21 22:13:13 ID : Cp9ba5PgZjx 0
백화점 갔다가 늦점 늦저 먹고 초밥포장에 옥수수랑 아이스크림 잠봉뵈르까지 샀다 오 이거 오늘 야식 먹자 이러고 샀는데 돌아와보니 너무 샀어...ㅋㅋㅋㅋㅋㅋ 야식은 무슨 내일까지 먹겠네
214 이름없음 2025/07/21 22:15:04 ID : Cp9ba5PgZjx 0
몇주동안 기대했던 볶음면은 맛은 있는데 엄청 맛있다! 는 아니었던 걸로 너무 기대해서 그런가 결국엔 먹다가 좀 남겼어 집 앞에 볶음면 맛집있는데 거기가 더 나음!! 근데 거기 불친절로 자체 불매 중이라 못 먹는다
215 이름없음 2025/07/21 22:16:52 ID : Cp9ba5PgZjx 0
맛때문에 거기서 다시 사먹어야할지도🥲 아 그리고 일도 들어왔다 일 안 들어오면 차근히 파일 정리도 하고 쇼케이스도 만들려고 했는데 그런 건 없네 일하면서 일상에서 적절히 시간분배하는게 답이다!
216 이름없음 2025/07/21 22:22:36 ID : Cp9ba5PgZjx 0
보통 계획 세울 때 일 분배를 30분 단위로 끊어놓거든 30분 단위로 하루에 최대 10개의 일을 하는데 대충 일 5개 웹툰 3개 나머지 내 개인일 2개 이런 식으로 분배하면 좋지 않을까 싶어 원래는 종류별로 분류 안하고 갯수만 채우면 오케이였는데 너무 급한 일만 하게 되니 어느정도 분배해두는 게 나을듯!?
217 이름없음 2025/07/21 22:31:32 ID : Cp9ba5PgZjx 0
난 언제쯤이면 아빠처럼 살 수 있을까 사실 거의 포기하고 살고있긴 한데 살면서 본 사람 중에 가장 어른다운게 아빠라서 어떻게 저러나 싶어
218 이름없음 2025/07/21 22:34:34 ID : Cp9ba5PgZjx 0
난 나이먹고도 겁나 철부지 딸래미인데! 아빠가 어른의 디폴트로 생각해왔는데 사회나오고 만난 으르신들과 갭이 너무 커서 당황했었지.... 난 엄마 딸인갑다 근데 내가 엄마 별로 안 좋아함 동족혐오인가봄!
219 이름없음 2025/07/21 22:35:44 ID : Cp9ba5PgZjx 0
아니 근데 생각해보면 아빠도 좀 애같긴 함 취소취소 엄빠의 장점만 들고오고 싶다 인 걸로
220 이름없음 2025/07/21 22:47:18 ID : Cp9ba5PgZjx 0
단점은 물려받기 싫은데 기질적으로 약간 울적함이 있는 것 같아 아마 아빠 쪽 유전자로 보이는데 남동생은 그게 좀 심해서 현재 우울증이 있는듯함? 나도 예전에 좀 심했는데 회복탄력성이 좋은 것도 기질인듯하여 참 희한하다라고 생각 중 울적한데 긍정적이고 회복탄력성이 좋은 뭐 그런 기질인 것 같아 그래서 인생에 크게 영향은 안 가는데 아주 약간 가라앉은 상태로 사는 그런 게 있는 듯하다!
221 이름없음 2025/07/21 22:49:08 ID : Cp9ba5PgZjx 0
남동생도 아마 조만간 나아지지 않을까...추측 중 남동생 우울해서 게임하는데 길드 차려서 게임대회나가고 그러는 거 보면 아빠 기질에 뭐가 있는 게 아닐까
222 이름없음 2025/07/21 22:51:45 ID : Cp9ba5PgZjx 0
엄마 쪽 기질은 일단 저지르고 보자!랑 통제욕구 큰 게 있는 것 같은데 그게 나한테 고스란히 온 것 같다 ㅋㅋㅋㅋㅋ 저지르고 보는 건 장점일 수도 있는데 수습해줄 사람(보통남편)이 없으면 큰 일나는 것 같고 통제욕구는 엄마가 사람 잡아서 마음대로 하려는(?) 그런 게 있는데 나도 그런 게 있더라 고등학생 때쯤 알고나서 열심히 고쳤어...
223 이름없음 2025/07/21 22:53:27 ID : Cp9ba5PgZjx 0
그게....내가 친구 공부하는 거 감시하고 있더라고... 자기가 공부 잘하고 싶다했는데 안하는 거 보고 내가 감시를 하더라.... 나는 그게 감시라 생각도 안했는데 어느순간 어 이거 엄마하는 짓 아닌가 싶어서 ㅋㅋㅋㅋㅋㅋㅋㅋ
224 이름없음 2025/07/21 22:55:03 ID : Cp9ba5PgZjx 0
아직도 좀 남아있는 것 같긴 하지만... 그래도 이젠 도움요청올 때만 도와주자라는 게 머리에 박혔다 도움! 하면 그 때 일회성으로 도우는 거지 이게 1년 넘게 도와달라는 말은 아니니까..... 괜히 도왔다가 사람 의존적이게 만들 수도 있고 그러니
225 이름없음 2025/07/21 22:57:29 ID : Cp9ba5PgZjx 0
아마 이거 때문에 인간관계에서 이상한 일이 많았던 건 아닌가 싶어 걔네들도 만만치 않게 이상했지만 나도 거기에 한 몫했다! 감당할 수 있는 만큼만 도와준다는 게 남들에 봐서는 너무 과했고 처음에 감당할 수 있는 문제를 그들이 오히려 방치해서 키우게 만드는 효과까지 있는듯!?
226 이름없음 2025/07/21 22:58:23 ID : Cp9ba5PgZjx 0
그래서 남은 친구들 생각해보면 알아서 잘하는 친구들이다 사람이 알아서 하는 건 당연한 거지만(?) 왜인지 알아서 아무것도 못해는 애들이 내 주변에 많았는데 내가 그런 성향이 있었기 때문이 아닐까 싶어
227 이름없음 2025/07/21 23:02:30 ID : Cp9ba5PgZjx 0
그...리고 되돌아보면 애초에 성인인데 가게가서 말을 못해 주문도 못하는 유형의 사람은 나랑 안 맞으니 친해지지 않는 게 맞는 거였어 내가 좋아할 수 있는 사람과 지내야하는데 내가 참을 수 있는 사람과 지내왔던 게 많은 것 같다
228 이름없음 2025/07/21 23:08:52 ID : Cp9ba5PgZjx 0
이제라도 알았으니 다행이지 평생 이렇게 살면 어쩔 뻔했어..!! 진짜 사람은 뭐라도 하면 뭐라도 얻는다 나쁜 일들에도 좋은 점은 항상 있는 것 같아
229 이름없음 2025/07/21 23:26:28 ID : Cp9ba5PgZjx 0
러프스케치를 너무 완성본에 가깝게 하나 남들이 어떻게 하는지를 모르겠네 나보다 더 꼼꼼히 하는 사람만 봐와서 그런가 러프 > 선화 > 완성 이렇게 3번 피드백 받으면 선화 때 약간 그냥 그리시지 왜 가져오셨어요? 같은 뉘앙스로 말하는 경우가 많아서 러프 > 완성 이렇게 하는 편이 낫나 싶다 근데 또 내 기준으로는 러프만으로 뭐가 판단이 되나...? 싶고
230 이름없음 2025/07/21 23:28:31 ID : Cp9ba5PgZjx 0
시안은 진짜 내가 제일 안 이쁘다고 생각하는 게 자주 뽑혀서 필수라고는 생각되지만 선화는 진짜 모르겠다 러프 후에 중간과정을 줘야한다고 생각하긴 하는데 내 머리 속에는 선화에서 완성본이 보이지만 받는 입장에서는 선화에 밑색만 깔려있으면 명암이 어떻게 들어갈지 하나도 안 보이니 더 헷갈리나
231 이름없음 2025/07/21 23:29:26 ID : Cp9ba5PgZjx 0
선화보여주고 이거 명암 들어가고 완성되면 이 부분 ~~게 되나요? 하는 선화 자체에 대한 피드백보다 채색하면 어떻게 되는 거지...? 라고 말하는듯한 질문도 은근 받아서 아무래도 필요없는 과정인 것 같기도 하고🤔
232 이름없음 2025/07/21 23:31:46 ID : Cp9ba5PgZjx 0
계약서 작성부터 작업과정 소통까지 스무스하게 이어지도록 되면 좋을텐데 시스템 구축이란 건 어렵다..! 그래도 많이 발전해온 게 이거긴 한데 예전엔 예약받았다가..ㅋㅋㅋㅋ 예약노쇼 겪고 예약금 받을랬다가 예약금 받으니 너무 예약률이 저조하고 그래도 예약취소하고 막상 자주 맡기는 클라이언트들만 더 기다리게 만들고 그런 것 같아서 예약시스템은 실패한 적이 있는데
233 이름없음 2025/07/21 23:37:27 ID : Cp9ba5PgZjx 0
그 뒤로는 너무 길게 몇 달 후까지 예약은 받지 말자는 게 됐어 이게 내가 몇달 뒤까지 일감을 안 따내도 된다는 안심감은 있는데 동시에 예약취소가 나오면 그 기간이 붕 떠버리고 ㅋㅋㅋ 예약때문에 못받은 일들도 있는데 받을 수 있는 일을 거부한 게 되니까 곤란해지더라고 취소가 적으면 휴식한다 개인작한다 이럴 수 있는데 진짜 우연히 한 달이 다 취소되어버린다 이러면 많이 곤란..!!! 일정이 비었으니 새로 받는 방법도 있는데 이게 잘 생각해보면 예약한 사람들이 오히려 더 기다리고 비어서 우연한 기회로 들어온 사람은 바로 받아버리고 공정성 문제도 있고 그렇더라고 뒤에 예약있는 사람에게 일정 비어서 지금 시작 가능해요! 이러면 거기도 나름 일정이 있었는데 예약기간이 바뀌었으니 거기도 일정 바꾼다고 오히려 안 좋은 경우도 있어서.... 진짜 예약은 애매하다
234 이름없음 2025/07/21 23:42:36 ID : Cp9ba5PgZjx 0
그래서 진짜 단기간 예약이 낫지 않나 싶어 한 두달 정도 뒤로만! 기간이 길어질 수록 상대가 잊거나 다른 대체할 사람을 찾기 쉬워지고 그럴 수록 변수가 너무 많아진다 예약금 걸고 계약을 했더라도 계약파기가 기간상 더 이득이라면 그걸 택하는 사람도 있기 마련이고 진짜 최대로 해봤자 3달 정도 예약이 제일 맞지 않나 싶어 이것도 이걸로 계속 해봐야 답이 나오긴 하겠지만
235 이름없음 2025/07/22 12:19:31 ID : Cp9ba5PgZjx 0
남편이랑 같이 해리포터 기숙사 테스트했는데 나는 후플푸프 나오고 남편은 슬리데린 나왔어 역시 상극이다 ㅋㅋㅋㅋㅋ
236 이름없음 2025/07/22 19:52:09 ID : Cp9ba5PgZjx 0
머리가 너무 아파서 2시쯤에 낮잠 잤더니 7시에 깼어 하루가 사라졌다! 그리고 남편이 퇴근하고 아프나보넹 이러고 집안 대청소 다해놨네
237 이름없음 2025/07/22 19:57:59 ID : Cp9ba5PgZjx 0
사실 난 요즘 원래 집안일 거의 안한당...남편 최고 예전엔 집안일로 조금 싸웠는데 그렇게 내가 하는게 못 미더우면 니가 하면 되잖아!! 이 소리 듣고 아 맞네? 이러고 진짜 본인이 해서 ???했던 기억이 있다 남편이 진짜 T 100%라 그런지 납득가는 해결방안만 주면 아무 일 없다는 걸 알게 된 사건
238 이름없음 2025/07/22 20:01:16 ID : Cp9ba5PgZjx 0
아직도 다 이해는 못하겠지만 그냥 그런 사람이구나 하고 살고 있는데 뭔가 마음이 편해... 돌려말할 필요도 없고 지적을 해도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수준으로 받아들이는게 보여서 어이없다
239 이름없음 2025/07/22 20:09:27 ID : Cp9ba5PgZjx 0
가족 한해서 손해본다는 생각 자체도 없는듯해서 신기해 밖에서는 하나하나 따져보는데 자기 울타리 안에 있으면 수지타산보다는 내가 체력이 더 많으니 내가 더 잘하니 당연히 더 해야하는 거 아닌가? 이런 생각으로 사는 게 보여서 신기하다
240 이름없음 2025/07/22 20:11:27 ID : Cp9ba5PgZjx 0
그치만 남편이 너무 직설적으로 말해서 F100%인 나는 상처받고 부부상담 받으러간 적있는데 솔루션잌ㅋㅋㅋㅋㅋㅋ 아내가 상황에 따라 이렇게 말하라고 가르치라곸ㅋㅋㅋㅋㅋㅋㅋㅋ 남푠 나 아포 병원갔어? 아니 이럴 땐 아팠어? ㅠㅜㅠ 어뜩해 ㅜㅜㅜ 라고 해 아팠어? ㅠㅠㅠ 어뜩해 ㅜㅜ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41 이름없음 2025/07/22 20:13:30 ID : Cp9ba5PgZjx 0
근데 또 이게 잘 먹혀서 점점 알아서 잘하더라.... 진짜 ai 머신러닝 돌리는 것도 아니고 이게 뭔가 싶은데 나도 상처 안 받고 서로서로 기분도 좋고 완벽한 해결방법이었어요 선생님...감사합니다...
242 이름없음 2025/07/22 20:25:22 ID : Cp9ba5PgZjx 0
아 근데 좀 귀여움!! 그런 면이..ㅋㅋㅋㅋㅋ 아직도 잘 이해 안가긴 한다 이해는 안가지만 그냥 그런 사람이구나 하면서 사는데 남편도 마찬가지인 것 같음 나보고 그냥 이런 사람이구나 하고 사는듯
243 이름없음 2025/07/22 20:36:30 ID : Cp9ba5PgZjx 0
내가 infj고 남편이 estj인데 j빼고 모든 부분에서 이해할 수 없는 무언가가 있나봐 그래서 그런지 게임을 해도 나는 이 npc, 이 그래픽, 이 감성! 스토리! 이러고 있는데 남편은 당장 효율적으로 공장을 돌려야 여기를 깰 수 있다 이러고 있다 ㅋㅋㅋㅋㅋㅋ
244 이름없음 2025/07/22 20:37:35 ID : Cp9ba5PgZjx 0
그래서 서로 보완이되는 것 같기도 해 남편이라고 감성적인 면이 아예 없는 건 아니라서 나는 그런 거 챙겨주고 남편 주변 사람들도 챙기고 사람들이 왜 이러나 해석(?)해주고 남편은 내가 실질적으로 필요한 것들을 가장 효율적이고!! 가장 빠르고 신속 정확 퀄리티있게 대령!! 그런 식인 것 같다 그리고 남편은 당장 실무에 필요한 게 아니면 아무 관심없는데 내가 책 같은 거 보고 정보 물어다주는 역할을 하게 되는듯!?
245 이름없음 2025/07/22 20:41:18 ID : Cp9ba5PgZjx 0
오늘만 해도 어제 집에 사이다없나? 하고 지나가는 말로 했는데 퇴근하고 사이다사온 거 보니 귀엽다 아직도 전부 이해는 못하지만 ㅋㅋㅋㅋ 저런 게 애정표현 방식이란 거 알아서 귀엽다
246 이름없음 2025/07/22 20:47:11 ID : Cp9ba5PgZjx 0
근데 벌써....결혼 8년차네.... 지금도 어리다고 할 수는 있지만 어릴 때는 진짜 멋모르고 같이 살고 그랬는데 철없었다 둘 다...ㅋ ㅋㅋㅋㅋ
247 이름없음 2025/07/23 19:05:15 ID : Cp9ba5PgZjx 0
연락 안되시던 분 드디어 연락됐는데 답변이 작업물 확인 안하시는 것 같아서 ㅋㅋㅋ 많이 바쁘신가보다 다음 건 그냥 컨펌 받지말고 완성해서 보내드리는 게 나아보이네 완성 후 수정가능하다 그러고...계속 안 보고 오케오케하셔서 이 편이 나아보인다
248 이름없음 2025/07/23 19:14:32 ID : Cp9ba5PgZjx 0
임신탓인지 계속 두통이 있다!! 요통이든 입덧이든 다 괜찮은데 두통만큼은 ㅋㅋ큐ㅠㅠ 진짜 힘드네
249 이름없음 2025/07/23 19:29:15 ID : Cp9ba5PgZjx 0
편안함의 습격 광고하길래 밀리에 없겠지 했는데 있네..??? 왜지 보통 광고할만큼의 책은 좀 이따 밀리에 들어오던데
250 이름없음 2025/07/23 19:30:56 ID : Cp9ba5PgZjx 0
광고로 책 보게 되면 책마저 알고리즘에 잡아먹힌 것 같아서 기분이 찝찝함 결국에 보게 되겠지만 결국에 본다는 자체가 찝찝함..!!
251 이름없음 2025/07/23 19:40:20 ID : Cp9ba5PgZjx 0
지금 나이때문인가 왜 떠보는 애들이 많지....얼마 버냐는 식으로 아...좀 많이 환멸납니당 뭔 집 평수 정확히 말해달라거나 돈 모은 게 없을 거라는 식이거나 프리랜서니까 백수네 취직하려고 하겠네 뭐 이런 식으로 말하는 사람 왜 그러는 거지
252 이름없음 2025/07/23 19:41:44 ID : Cp9ba5PgZjx 0
자기들 잘못사는 것 같아서 불안한가...안 그럴 것 같던 애가 그러니까 아니 왜 너까지...... 진짜 새로운 사람들 만나야할 때가 온건가🥲
253 이름없음 2025/07/23 19:58:17 ID : Cp9ba5PgZjx 0
제일 어이없는 건...너 나보다 못 그리는데 일하는 게 이해가 안간다면서 네가 그래도 난 그림 계속 그릴 거거든? 이라면서 뭔가 울분토하듯이 말하는데 난 얘 그림 그린다는 거 응원만 했지 다른 거 뭐 한 적이 없는데 나한테 대체 무슨 생각 가지고 있었던 건지 모르겠다
254 이름없음 2025/07/23 19:59:25 ID : Cp9ba5PgZjx 0
아...근데 그림그리던 친구들 중에 이러는 애들 너무 많아....... 신경을 안 써야지 싶다가도 남은 애들 중에서도 티 안내다가 하나씩 터지네
255 이름없음 2025/07/23 20:07:36 ID : Cp9ba5PgZjx 0
친구들 쪽은 좀 놔둬야겠다 정말 알다가도 모르겠네 무엇을 위해 ㅋㅋ큐ㅠㅠ 그림을 그리는 걸까 다들 상업그림을 지향한다면 그림 돈 벌려고 그리는 거 아니었냐구.......
256 이름없음 2025/07/23 20:10:23 ID : Cp9ba5PgZjx 0
아.......처한 상황이 힘들어서 그런 거겠지 너도 나아진다면 다시 보자....안되면 여기서 인연이 끝난 거고 힘내....
257 이름없음 2025/07/23 22:19:53 ID : Cp9ba5PgZjx 0
기분 안 좋았는데 야식고르고 있으니 기분 좋아짐 맛있는 음식이 최고다..!!
258 이름없음 2025/07/24 16:12:33 ID : Cp9ba5PgZjx 0
오늘 날씨도 좋고 잘 자서 그런지 머리도 별로 안 아픔!! 대신에 늦잠자서 ㅋㅋㅋㅋ 오늘 작업하면 늦을 것 같으니 내일 보내드려야겠다
259 이름없음 2025/07/24 16:14:48 ID : Cp9ba5PgZjx 0
금욜까지만 버티면 토욜에 본가간다 그리고 휴가간다!!! 끄어어 좀만 더 하자!!
260 이름없음 2025/07/24 16:43:19 ID : Cp9ba5PgZjx 0
우리집 고양이가 강아지를 본인이 키운다고 생각하는 것 같음 가끔 자기 간식주면 강아지한테 가져가서 먹으라고 준다 배려라기에는 딴 고양이한테는 그런 적 없어 ㅋㅋㅋ 강아지 못 닿는 높은 곳에서 간식 주면 되게 불쌍하게 쳐다보면서 간식 떨어뜨려주고 본인 애완동물이라 생각 중인가
261 이름없음 2025/07/24 19:41:15 ID : Cp9ba5PgZjx 0
저녁먹고나면 놀러갈 때 입을 옷 사야겠다...!!!! 까먹고 있었는데 나시원피스 이런 거 입으면 엄마 잔소리 들을 것 같음 ㅋㅋㅋㅋㅋ 편해서 여름 옷 다 나시인데 ㅋㅋ큐ㅠㅠ
262 이름없음 2025/07/24 22:10:53 ID : Cp9ba5PgZjx 0
귀찮아져서 나시원피스 위에 아무거나 걸치면 안되나 하는중
263 이름없음 2025/07/24 22:12:50 ID : Cp9ba5PgZjx 0
옷 사는 거 귀찮아서 1년에 2번만 매장가서 쇼핑백 두 손 가득 사는 스타일인데 너므 귀찮다
264 이름없음 2025/07/24 22:21:43 ID : Cp9ba5PgZjx 0
몰라 엄마가 잔소리하면 엄마탓이니까 옷 사달라해야겠다 완벽한 해결책!
265 이름없음 2025/07/24 22:30:42 ID : Cp9ba5PgZjx 0
계속 답장없던 클라이언트 연락왔다!!! 추가결제도 완료했고 이제 작업 진행하면 된다 ㅋㅋ큐ㅠㅠ 많이 바쁘셨군요..... 그래도 막 까다로운 분은 아니라서 다행이다 연락안되는데 까다로우면 바로 수정하고 보냈는데 일주일 뒤 답오고 또 수정해야하고 작업 무기한 미뤄지고 난장판되는데 다 좋다 해주셔서 다행이네
266 이름없음 2025/07/24 23:33:29 ID : Cp9ba5PgZjx 0
평생 갈 친구라고 생각하던 애들 이제는 다 떠났네 시절인연이라고 하더니 이런 거구나... 아니 근데 좀 많이 이상하긴 했음 처음에는 멀쩡하던 애들이 절교하면 자살할 거라고 계약서 쓰자하지 않나 신천지를 들어가지 않나 나보고 남친과 헤어지지 않으면 자살하겠다더니 안 헤어지니까 고소하겠다 하질 않나 너보다 자기가 더 잘 산다면서 막 화내질 않나 재능있어서 좋겠다더니 너보다 내가 더 잘 그리는데 그 자리 자기 거라고 화내질 않나
267 이름없음 2025/07/24 23:36:27 ID : Cp9ba5PgZjx 0
처음에 정말 멀쩡했는데 왜 말로가 다 안 좋은지 모르겠다 내가 안 좋은 영향이라도 줬나하고 고민하던 시기도 있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만약에 은연 중에 내가 친구를 무시했다면 걔가 나한테 집착할 이유가 없어서... 오히려 끝에는 내가 연락 끊으려는데 나랑 친해지려하고 집착하면서 화내는 경우가 많아서 그냥 그 애들 문제구나 하고 마무리 지었는데
268 이름없음 2025/07/24 23:40:19 ID : Cp9ba5PgZjx 0
원인을 찾자면 내가 좋아하는 사람의 유형이 그렇게 될 가능성이 높은가...? 싶기도 한데 근데 생각해보면 또 전혀 아님... 나한테 이런 일이 자주 일어나면 나한테도 문제 있다는 건데 뭐가 원인인지도 전혀 모르겠다
269 이름없음 2025/07/24 23:41:54 ID : Cp9ba5PgZjx 0
그나마 의심되는 건 너무 잘해주고 너무 받아줬다....? 정도인데 나 같은 친구 있는데 그 친구 때문에 딱히 내가 이상하게 바뀌는 건 아니라서... 뭔지 모르겠다
270 이름없음 2025/07/24 23:43:26 ID : Cp9ba5PgZjx 0
취업 안되는 사회+오타쿠+예술하는 사람+소심함 이 조합 때문에 정신건강이 취약했던 건 아닐까 싶기도 해 나랑 친구했던 사람들 대부분 저기에 해당되었으니까 아무래도 내가 그림그리는 사람이다보니... 대학에서도 다 저런 느낌이었고
271 이름없음 2025/07/24 23:47:53 ID : Cp9ba5PgZjx 0
생각해보니 진짜 그게 원인인가 예술안함 + 오타쿠 아님 조합인 친구들은 여전히 다 멀쩡함...생각해보니 그렇네
272 이름없음 2025/07/24 23:51:23 ID : Cp9ba5PgZjx 0
으어....뭐가 됐든 고소하겠다고 하거나 네 그림 표절이라고 억지부리거나 목조르거나 폭행만 안하면 좋겠다... 이번에는 그나마 그냥 자기 울분토하고 끝낸 것 같아서 다행이네
273 이름없음 2025/07/24 23:52:35 ID : Cp9ba5PgZjx 0
사람이 나이가 들 수록 점점 더 좋아질 거라 생각했는데 점점 나빠지는 사람도 꽤 많나봐...씁쓸하다
274 이름없음 2025/07/24 23:59:30 ID : Cp9ba5PgZjx 0
진짜 사람한테 물렸을 때는 이게 뭔가 싶고 파상풍 주사 맞아야한다 들었을 때 예?? 했고 ㅋㅋㅋㅋ 그거 때문에 멘탈터져서 하루종일 일 못했는데 그런 일 다시 겪고 싶지 않다... 다행히 왼팔에 물려서 오른팔쓰고 그대로 살았는데 자기가 물었는데 왜 너는 계속 그렇게 사냐고 소리 듣고 또 어이없고 뭐라더라....네가 만든 정원에서 계속 그렇게 살아라였나... 이상한 말 듣고 그 애랑 인연이 끝났었는데
275 이름없음 2025/07/25 00:02:18 ID : Cp9ba5PgZjx 0
어릴때면 몰라 다 성인 때 일이라 더 어이없음 어릴 때면 어릴때니까~하고 넘길 수 있었는데 어릴 때 괜찮던 애들이 성인되고 이상해지고 어른이 성인일 때 만났던 애들은 20대 중후반에 확 이상해지고
276 이름없음 2025/07/25 00:04:38 ID : Cp9ba5PgZjx 0
그냥....그냥 좀 정상적인 친구가 좋다....정신건강 다들 잘 챙기면 좋겠다....다들 잘되어서 행복하게 사는 모습 좀 보여주면 좋겠다.....
277 이름없음 2025/07/25 00:08:20 ID : Cp9ba5PgZjx 0
어제 일 때문에 온갖 생각이 다 드네 ㅋㅋㅋㅋㅋㅋ 남편도 아는 친구였는데 걔 괜찮은 애 아니었냐고 만날 때 괜찮지 않았냐고 그래서 더 그렇다 남편 끼어서 만난 적도 많고 여행도 같이 갔으니 더 의아해함 ㅋㅋㅋㅋㅋ 괜찮은 애인줄 알았는데 너는 나랑 지내면서 안 괜찮았구나
278 이름없음 2025/07/25 00:10:05 ID : Cp9ba5PgZjx 0
따흐흑 별 수 없다 세상만사 내 뜻대로 되는 게 어딨어 그냥 내 할 일 하면서 살아야지 뭐... 사람이야 다시 사귀면 되는 거고
279 이름없음 2025/07/25 16:29:02 ID : Cp9ba5PgZjx 0
생각해봤는데 예술하는 사람들은 좀 이렇게 되기 쉬운가봐 예술말고는 해서는 안된다 생각해서 당장 먹고 살기 힘들어도 알바 같은 건 절대 안한다며 등한시하고 근데 또 예술을 하냐고 하면 당장 먹고 살기도 힘들고 퀄리티가 안나오니까 꼴도 보기 싫고 예술 하나도 안 하는 상태
280 이름없음 2025/07/25 16:30:04 ID : Cp9ba5PgZjx 0
사실 꼴도 보기 싫을 정도로 그걸 싫어하고 있는데 하지만 본인은 끔찍하게 예술을 사랑한다 생각해서 그만두지도 못하고 심지어는 좋아하지 않는 마음을 눈치챘는데도 이미 너무 오랜시간 붙잡고 있어서 그만둘 수도 없고 그렇다고 열심히 하기도 싫고
281 이름없음 2025/07/25 16:31:36 ID : Cp9ba5PgZjx 0
본인을 예술에 대해 고뇌하는 사람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그 고뇌가 얼마나 기초적인 고민인지도 인지 못할 실력이라 정말 심도있는 고민이라 착각하는 상태 남이 봐서는 그냥 아무것도 하지 않는 사람인 거 사실 그게 진실이고...
282 이름없음 2025/07/25 16:33:19 ID : Cp9ba5PgZjx 0
실제로 행동으로 옮겨야지 고뇌든 뭐든 시작되는데 그냥 가만히 있으면서 나는 왜 안될까 이렇게 되기 쉬운 것 같아 예술을 어릴때부터 진로로 잡아서 진지하게 공부 안하고 양으로만 실력 올리다가 벽에 부딪히면 이렇게 되는듯
283 이름없음 2025/07/25 16:35:52 ID : Cp9ba5PgZjx 0
그러다보니 레퍼런스나 인풋을 이유로 남의 것을 보고 본인과 비교하면서 자기비하 빠지거나....객관적인 눈을 잃어서 남의 것을 못했다고 생각하고 본인의 것이 더 낫다고 생각하면서 이건 전부 발견당하지 못한 탓이라 생각하거나....
284 이름없음 2025/07/25 16:37:37 ID : Cp9ba5PgZjx 0
이게 또 아예 타인이거나 나이가 동떨어지면 비교의 대상을 넘어서 타자화되지만 또래거나 가까이 있는 사람이면 자신과 비슷한 사람일 거라 지레 짐작해 그 사람이 더 인정받는 것 같으면 납득하지 못하고 부정하게 되나봐 그게 심화되면 지신이 당연히 받아야 할 자리를 상대가 운좋게, 또는 부정하게 편법으로 차지했다고 생각해 그 사람을 위협하게 되는 거지
285 이름없음 2025/07/25 16:39:10 ID : Cp9ba5PgZjx 0
성인되고 나서 이렇게 된 애들이 많은 이유는 현실에 부딪히고 자기가 예술로 먹고 살지 못하는 그 간극을 받아들일 수가 없어서 아닐까 어릴 때는 기능성이라는 희망이라도 있지만 성인이 되면 그 가능성을 현실로 만들어야하니 마음이 꺾인 게 아닐까
286 이름없음 2025/07/25 16:40:00 ID : Cp9ba5PgZjx 0
심해지면 현실부정이나 피해의식까지 가는가봐 보통 심해지는 시기는 20대 초 입시 떨어지거나 20대 후 취업, 데뷔 못할 때.....같네 이건 개인적으로 겪었던 일 빈도수로 봐서
287 이름없음 2025/07/25 16:41:08 ID : Cp9ba5PgZjx 0
그리고 재능이라는 걸 너무 집착하고 예술은 공부하는 게 아니라 생각해서 하다보면 어떻게 되겠지라는 식이라 더 그런듯 (공부)하다보면 어떻게 되겠지면 괜찮은데 보통 그런 마음가짐이 아닌가봐 보통 느낌이...시간이 흐르면 어떻게 되겠지 느낌이라 이상해 아무것도 안하고 무언가 얻을 수 있다고 근거없이 생각하는 것 같아서... 그 정도로 자기가 하려는 분야를 너무 쉽게 보는 것도 한 몫하는 것 같다
288 이름없음 2025/07/25 16:42:27 ID : Cp9ba5PgZjx 0
행동패턴이 다 비슷했어서 대충 이런 게 아닌가 싶어 예술 쪽이 유난히 이거 아니면 안돼 라고 생각하면서 정신이 망가지는 것 같다 그림이든 글이든 뭐 성우든 노래든 다 아는 지망생이 있었는데 비슷했어
289 이름없음 2025/07/25 16:43:26 ID : Cp9ba5PgZjx 0
다른 계통에도 이런 사람 있겠지만 예술계열에 이런 비율이 높은 이유는 역시 돈 벌기 어려워서 아닐까 합격 점수 같이 딱 떨어지는 수치도 없고 실패해도 예술을 하고 싶다라는 하나로 도전할 명분은 계속 주어지고 지망생이어도 그것도 예술을 하는 거니 지망생을 어떤 직업상태로 보는 시선도 있는 것 같아 사실 식당 같은 자영업과 비슷한데 예술이니 돈을 너무 밝히면 안된다(?) 같은 마인드도 있는듯하고
290 이름없음 2025/07/25 16:44:39 ID : Cp9ba5PgZjx 0
그러다보니 내가 지향하는 게 마이너해서 그렇다거나 내 개성이 이런 거지 퀄리티가 낮은 게 아니다 같은 말로 회피하는 식도 자주 보인다 대충했어 전략도 있는 것 같은데 지금 하는 건 진심을 다하지 않아서 그렇지, 내가 진심만 내봤어봐..!! 같은 식도 좀 보이고....
291 이름없음 2025/07/25 16:46:19 ID : Cp9ba5PgZjx 0
미대인데도 이런 사람 많다는 게 처음엔 믿기지가 않았다 ㅋㅋㅋㅋ 오히려 미대다녔다고 자부심가지기까지 하면 사람이 더 이상해지는 것 같아 미대 들어가면 이제 초보자 스타트라고 생각하면 되는데 전문가가 됐다는듯이 미대까지 나옴이라는 프라이드가 생기면 더 포기 못하게 되는 것 같아
292 이름없음 2025/07/25 16:47:13 ID : Cp9ba5PgZjx 0
그리고 너무 예술을 환상적으로 바라보는 게 아닌가싶어 사회 전반적으로 장기 공시생이 기간이 길어지면 다들 말리는데 예술이라고 하면 꿈을 찾고 싶다잖아요 왜 꿈을 말려요!? 이래 근데 막상 현실은 흔하디흔한 직업 중 하나... 다들 현실에 존재하는 그냥 직업이라는 걸 까먹는다 이 직업을 가지면 인정받고 자기효능감 높아지고 자기실현하고 돈도 벌고 완벽해질 수 있다(?)는 환상을 가진 느낌
293 이름없음 2025/07/25 16:50:21 ID : Cp9ba5PgZjx 0
이게 또 오타쿠랑 결합되면 내면으로만 파고드는 습성과 판타지적 고요하지만 격렬하게 인정받고 싶다는 욕망(힘순찐 같은...)이 합쳐져서 미쳐버리기 쉬운 ㅋㅋㅋㅋ 그런 것 같아 실제로 충분히 잘 그리는데 홍보 안하고 성공하고 싶어서 외주 못 받다가 그림 그만두는 케이스도 봤고... 아마 이건 사회성 문제인 것 같네
294 이름없음 2025/07/25 16:51:45 ID : Cp9ba5PgZjx 0
나는...운좋게 괜찮을 수 있는 이유가 그림이랑 나랑 분리해서 그런 게 아닐까 그림 못하면 딴 거 해도 상관없고 그림 못그린다고 내가 못난 사람인 건 아니어서 근데 보통 그림=본인을 넘어서 그림에 잡아먹힌 사람이 생각보다 많더라
295 이름없음 2025/07/25 16:52:30 ID : Cp9ba5PgZjx 0
그리고 그림을 뒤늦게 시작하고 나도 무슨 재능의 영역!처럼 생각했는데 책보고 파면 팔 수록 공부의 영역이라...그냥 공부한 만큼 나오는 게 그림이더라 그걸 좀 빨리 깨우쳐서 다행이다
296 이름없음 2025/07/25 16:53:21 ID : Cp9ba5PgZjx 0
아마 내가 그림에 흥미를 느끼게 된 건 그림 그리는 몇몇 친구들이랑 어릴 때부터 지내서 비교적 후에 흥미가 생긴듯하고 그 애들이 성인이 되면서 위에 적어둔 현상이 나타난 것 같다 그리고 미대에 들어갔으니 당연히 그림그리는 애들과 어울리며 이렇게 된 것 같고...
297 이름없음 2025/07/25 16:54:31 ID : Cp9ba5PgZjx 0
학교도 문제 많은 것 같다 과제 핃백의 연속인데 진짜로 가르치는 건 얼마 없는 것 같아 다 알아서 해라! 라는 식이고 그 안에서 독학 가능한 애들만 성장하고 나머지는 대학교 1학년 때랑 4학년 때랑 거의 차이가 없는 경우가 꽤 있어 3d는 그래도 차이가 좀 보이는데 그림은 진짜 차이없을 때 많음...
298 이름없음 2025/07/25 16:55:12 ID : Cp9ba5PgZjx 0
그렇다고 학교 문제로 모두 돌리기에는 다른 과들도 취업하는 법까지 전부 가르쳐주지 않잖아 다들 취업 생각해서 자격증 따고 대외활동하면서 준비하는데 그런 생각이 아예 없다는 건 이상하지
299 이름없음 2025/07/25 16:56:02 ID : Cp9ba5PgZjx 0
미대 나왔어도 기본서 하나도 제대로 안 읽은 사람 많더라고 기초적인 고민하면서 이건 왜 이런 거지? 궁금하지 않아? 흥미로운 생각이지? 하는 애들 많았으니까... 그거....기본서에 10페이지만 넘겨도 있는 내용...
300 이름없음 2025/07/25 16:59:16 ID : Cp9ba5PgZjx 0
아마 명확한 교육과정이 없어서 그런 것 같은데 투시까지 공부하는 사람이 있나? 다리뼈까지 공부할 필요가 있나? 이론배우면 개성이 사라지지 않나? 이런 소리 들을 때마다 좀 골 때림... 물론 공부 안하고 잘하는 사람도 많겠지만 그런 식으로 모든 걸 공부없이 잘 그릴 수 있다 생각하는 게 많은 것 같아 집중해서 분석하고 많이 그리다보면 저절로 깨우치는 사람도 있다보니 나도 그렇게 될 수 있다!라고 생각하는 것 같은데 3년그리다가 깨우칠래 10분 책보고 깨우칠래 하면 당연히 10분이 아닐까...
301 이름없음 2025/07/25 16:59:47 ID : Cp9ba5PgZjx 0
근데도 이 정도로 피해입는 건 특이케이스인 것 같아서...🥲 억울하고 화나긴 하지만 지인이 비슷한 이유로 주변에 손절한 사람 있다니 아예 없는 건 아닌가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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