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아니야 나는 기다림을 사랑해 (1000)
2.다이어트 일기... (3)
3.난입x 5 (1000)
4.간지러울 때 (26)
5.잭 프로스트의 계절 (230)
6.2024 ~ 2025. (1000)
7.★피부 좋아지기 기록용★ (61)
8.공연이 끝났고 (919)
9.근질근질근질3 (963)
10.(_ _).。o○(집가고싶다) (1000)
11.시범운영 (2)
12.모래 위 발자국 (93)
13.뿅 (1000)
14.Z (604)
15.Heads Will Roll (203)
16.🌑🌒🌓🌔🌕🌖🌗🌘🌑 (160)
17.초콜릿 박스 (18)
18.🌊상향 일지🌊: 🌀어차피 도망칠 수도 무를 수도 없는 세상🌀 (1000)
19.🎨 (12)
20.그럼에도 불구하고 (489)
1
이름없음
2025/07/15 23:32:16
ID : Cp9ba5PgZjx
5
🚀
베스트 레스 2
이름없음
2025/10/27 10:28:34
ID : a01fWlBbzU2
1
그리고 남동생은 간호학과 수시 합격했다(??)
얘 진짜 간호학과 넣을 줄을 몰랐고 합격할 줄도 몰랐는데 생각보다 진지하게 간호사하려나보더라
이름없음
2025/10/30 11:19:08
ID : a01fWlBbzU2
1
남편 가정이슈로 지금은 사실 내가 모은돈이 더 많은 지경인데
이제부터야 남편이 더 모으겠지만은 사람들은 세상에 퍼진 이미지 편견이 심하구나(?) 뭐 그런 걸 느낌
802
이름없음
2025/09/14 21:36:58
ID : a01fWlBbzU2
0
아니 근데 말이 되나
결혼할 사람보고 동거한다고 무시하고 외주받고 일하는데 그림실력 안된다고 무시하고 돈도 못 번다고 무시하고 그랬던 건가...?
근데 다 공통적으로 그런 소리하는 거 보면 맞나본데...
아니 말이 안되는데
803
이름없음
2025/09/14 21:40:14
ID : a01fWlBbzU2
0
아님 그냥 무시했어서 내가 한 말들 다 무시하고 다 안 믿었던 건가...
이게 아마 맞는 것 같은데 그렇다면 너무 망상들 아닌가 싶은데
내가 망상하는 건가 나 무시당했다고....?
근데 너무 말 안되어서 이게 맞나 싶은데 진짜인가...
804
이름없음
2025/09/14 21:45:40
ID : a01fWlBbzU2
0
맞나보다...내가 바보였나보다
다시보니 아예 너 무시했었던 적 있는데 일러스트 단가 같은 거 잘 몰라서 그랬던 것 같다고 말한 애도 있었네....
805
이름없음
2025/09/14 22:15:08
ID : a01fWlBbzU2
0
우울하다... 그래도 남은 친구들은 그대로 봐줬다는 거니까 고맙다
친구들한테 잘해줘야지!!
806
이름없음
2025/09/14 23:16:12
ID : a01fWlBbzU2
0
오늘 들은 그 애한테 남편이 잘해줬다는 말 자체가 어이없음...
그 애 돈 없대서 여행비 내가 내서 같이 갔던 건데 어디 같이 놀러가도 보통 내가 냈고 가끔 남편이 사준 건데 대부분 남편 돈이라 생각하고 있었던 게...진짜 망상이다
807
이름없음
2025/09/14 23:17:23
ID : a01fWlBbzU2
0
잘해줬다고 성폭행 당했다고 생각하는 그 근간이 어디서 오는 건지도 이해 안가고 친구 남편인데 그딴 생각했다는 것도 이상하고 너무 무서워
808
이름없음
2025/09/14 23:23:35
ID : a01fWlBbzU2
0
이런 소식들 듣고 싶지 않은데 나랑 인연 끊긴 애들 소식이 들어오는 게 위험 감지할 수 있어서 좋다해야할지 싫다해야할지...
이제 슬슬 끝인 것 같긴 한데 그래도 무서워서 연 끊긴 애들은 정말 깔끔하게 끊어졌으면 좋겠다
이게 친구 사이에 있을법한 이야기가 아니잖아...친구한테 폭행당한 전과가 있어서 저런 애들보면 해코지할까봐 너무 무섭다구...
809
이름없음
2025/09/15 01:05:42
ID : a01fWlBbzU2
0
아직도 심장 두근거려서 잠 못드는중
나 은근 겁많구나...
810
이름없음
2025/09/15 01:10:37
ID : a01fWlBbzU2
0
안타깝다가도 화나다가 무섭다가 온갖 생각 다 든다
취직 안된다 했을때 차라리 내가 알바 같이하자 했으면 괜찮았을까
하다못해 우울해보였을 때 정신과라도 빨리 데려갔어야했나
근데 나한테 그렇게 잘한 애도 아니라서 왜 저러나 화나기도 하고 대체 어쩌다 저런 망상을 하게 됐나 싶고...
811
이름없음
2025/09/15 01:24:37
ID : a01fWlBbzU2
0
진짜 마지막이었으면 좋겠다
중딩때부터 대학교까지 친구관계 때문에 너무 다사다난했는데 더 이상 이런 일 겪고 싶지 않아
이런 식으로 거쳐간 사람이 10명은 가뿐히 넘는데 멀어진 사람들은 유난히 더 이상하게 변하잖아...
멀쩡한 애들은 계속 멀쩡하거나 더 좋아지고 이상해진 애들은 도가 지나치게 이상해져서 무서워
812
이름없음
2025/09/15 01:28:20
ID : a01fWlBbzU2
0
서로서로 선물하고 같이 취미 공유하고 놀 거 놀고 수다떨고 고민 나누고 이런 친구들이랑
망상걸리고 내 말은 다 거짓말이라 생각하고 알바도 취준도 해본적 없으면서 사회탓 부모탓만 하고 이런 애들로 갈림
너무 극단적으로 갈려
근데 후자 애들이 너무...피해 입힘 그냥 이상하기만 하면 그러려니하겠는데 우울하기만 하면 힘들겠구나 하겠는데 너무 공격적이거나 저런 망상하거나
813
이름없음
2025/09/15 03:35:30
ID : a01fWlBbzU2
0
좀 더 생각정리해보니까
어차피 여행갔던 일은 꽤나 오래전인데 그 때부터 그런 생각 가지고 있었다면 사건이 일어나려면 이미 일어났을테니까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다!
다만 이 집에서 이사나가는 건 최대한 빨리 해봐야겠다
아기도 태어날 건데 너무 불안요소가 많아..
814
이름없음
2025/09/15 03:38:35
ID : a01fWlBbzU2
0
진짜 혹시나 모르는 일이니까 남편 카톡도 확인하고 그 때 일도 복기했는데
남편이 걔랑 갠톡하긴 했음
근데 나랑 내 집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언제오냐고 대신 물어본 딱 그 정도
그리고 게임하는데 같은 게임하는 사람이 걔 밖에 없어서 파티하려고 부른 거...서로 생일도 안 챙기고 딱 거기까지만 했음
다만 좀 화났던 게 내가 걔랑 연락 안한다고 하고나서도 남편이 대화한 흔적이 있던 거
그거 때문에 좀 싸웠는데 그래봤자 내용이 너 그런 식으로 살다가 진짜 큰일난다 이런거였어서 그러려니했다
마지막 내용이 일해서 뭘할건데? 일하면 뭐가 좋은데? 내가 일하는 게 꿈이랬지 진짜로 하고 싶은 게 아닌데? 나는 꿈도 못 꾸나?
뭐 이런 내용이었음...
815
이름없음
2025/09/15 03:41:35
ID : a01fWlBbzU2
0
여행갔을 때 일을 복기해봐도 말도 안되는게
다 같이 음식했음 수면제 타고 뭐 그럴 일도 없었고 술먹고 골아떨어진 것도 아니었음
마셔봤자 맥주 한 캔이었어서 먹을 거 먹고 놀고 다들 기분좋게 자는 거였는데
여자방에만 3명있는데 누가 들어오는 걸 모른다? 성폭행하는데 그 소리도 못 들었다? 그래 그럴 수도 있지
근데 아내 있는 옆에서 다른 여자를 성폭행한다? 그리고 단 한 번도 아무도 안깨고 성폭행 당했다 생각하는 본인도 안깨고 아침에 다 그대로있고 아무 느낌도 없고 그냥 그런 의심만 들었다?
그니까 이게 성립되려면 어떻게든 남편이 본인 먹을 음식만 제외하고 나머지들을 다 재울만한 수면제를 먹인다음에 다른 사람도 아니고 본인만 딱 집어서 내 남편이 자기를 성폭행하고 완벽하게 뒤처리한 뒤 모른채했다?
이거 완전 망상...이잖아...
816
이름없음
2025/09/15 03:48:17
ID : a01fWlBbzU2
0
그저 난 무서울 뿐이고 남편도 어이없는지 계속 허허거리다가 잠듦
내가 남편보고 왜 걔한테 잘해줬냐고(ㅋㅋㅋㅋ) 약간 짜증냈는데 너는 왜 잘해줬냐고 그래서 할 말 없어졌음
근데 뭐...남편 잘못이겠냐구 굳이 따지면 내 잘못이 더 크고 그렇다고 내 잘못도 딱히 아니고
좀 불안하긴 해도 정리해보니 이제 좀 나아졌다
이사하는데 힘을 쏟아야겠어..
817
이름없음
2025/09/15 13:48:12
ID : a01fWlBbzU2
0
잘 자고 일어났다!
그리고 남편이랑 상의해서 상담 한 번 가보기로 함 너무 심하다고
내 친구 중에 괜찮은 애들은 진짜 괜찮은데 이상한 애들은 너무 이상하다고 이런 패턴이면 뭔가 문제있는 것 같다고 원래 부부상담했던 곳 한 번 가보라고함
818
이름없음
2025/09/15 13:50:24
ID : a01fWlBbzU2
0
나도 많이 고민하고 궁금하니까 가보고 이것저것 물어보려고 ㅋㅋㅋ
진짜....왜 이러나...계속 이런 일이 반복되면 나도 문제있는 건데 뭐가 문제인지 감이 안 오니까 가는게 맞을 것 같아
819
이름없음
2025/09/16 01:19:11
ID : a01fWlBbzU2
0
오늘 울적해서 작업 진행 별로 못했다..
그래서 야식으로 치킨 먹음!!
진짜 저딴 망상까지 하는 애가 뭐가 좋다고 잘해줬을까...마지막에 걔랑 멀어질 때 걔가 보여줬던 행동들도 떠올라서 울적해졌음..
820
이름없음
2025/09/16 01:28:33
ID : a01fWlBbzU2
0
상담받으면 좀 괜찮아지겠지!! 근데 받기 전까지는 좀 울적할 것 같다
얘는 진짜...진짜 더 그런게 6년동안 얘랑 여행간 적도 많고 적어도 일주일에 한 번씩 만나던 애가 이상해져서 멀어졌었거든
예전엔 그냥 가끔 힘들다 수준만 이야기하고 우울한 것도 없었던 애라 완전 평범했었음 근데 마지막 쯤에 확 이상한 행동이 심해졌었어서...
821
이름없음
2025/09/16 01:37:29
ID : a01fWlBbzU2
0
내가 일해봤자 몇십만원 버는데 그림으로는 돈 벌 수 없다 이러면서 나 일하는 거 잘 믿지도 않고 근데 또 놀 때는 내 돈 다 쓰고 당연하다는듯이 내가 결제하기 기다리고...그거 어차피 다 남편 돈 아니냐고 말하고
내 그림 가져가서 마음대로 피드백해두고 자기 피드백대로 안하면 막 기분나쁜 티내고 그랬어서 왜 저러지...? 하고 멀어졌었거든
근데 지금 생각해보니 이것들도 망상 비스무리한 거였나...
아니 근데 여행갔을 때 그런 생각한 거면 걔랑 4년째 친한거였나 그런데 그럼 거의 2년동안 망상했다는 거잖아 아니 멀어진 그 뒤까지 치면 3년...
822
이름없음
2025/09/16 01:38:58
ID : a01fWlBbzU2
0
근데 그 전에 남편이 자기 좋아하는 거 아닌가 생각한 거까지 생각하면 더 오래된 건데...으어...생각 멈춰야하는데 모르고 같이 지낸 시간이 너무 끔찍해서...
823
이름없음
2025/09/16 01:44:49
ID : a01fWlBbzU2
0
이거 생각해보니 이것도 남편 관련된 이상한 생각이 끼여있었네
진짜 병인가....병이라도 이해해주기 싫다...저러다 자기 성폭행당했다고 갑자기 신고할 것 같잖아...
824
이름없음
2025/09/16 01:57:16
ID : a01fWlBbzU2
0
오히려 오래된 일이니까 더더욱 앞으로 별일 없을 거라고 믿어도 되는 거겠지?? 알게된 시점이 지금인 거지 망상 자체는 오래된 것 같으니까...
그래도 어제 너무 놀라서 그런지 계속 영향온다🥲
825
이름없음
2025/09/16 02:14:55
ID : a01fWlBbzU2
0
차라리 내가 싫어서 틱틱거리고 피해준 거면 의도가 뻔하니까 대처도 쉽고 별 생각없는데
저런 망상하는 거면 어디로 튈지 몰라서 그게 큰일이야
826
이름없음
2025/09/16 05:59:13
ID : a01fWlBbzU2
0

827
이름없음
2025/09/16 06:04:43
ID : a01fWlBbzU2
0
잠도 별로 못 잤네 일어나서 생각하는 게 이런 거라니 머리아프다
828
이름없음
2025/09/16 06:13:34
ID : a01fWlBbzU2
0
진짜 모르겠다....
누구는 나보고 사람 끊는 게 너무 확실하다고 냉정하다 이런 소리 듣는데 원래부터 이상한 애 데리고 어물쩡거리다가 저런 일 당한 것도 아니고 이상한 말하거나 행동하면 좀 지켜보다 거의 한 달만에 손절하고 그랬단 말이야
뭔 자기 약봉투 보여주면서 친구가 정신병에 걸렸는데 우리 사이에 이 정도도 못해주냐 이런 애도 있었는데
바로 내가 친구인데 그것까지 알아야할까? 이렇게 말하고 싹다 차단해서 멀어젔던 애도 있고 그렇다보니 내 스스로 처신이 이상하다고 느끼지는 않음...
그나마 비슷한 건 친할 때 진짜 잘해줬던 거...? 내가 생각해도 잘해줬다고는 생각하거든
막 정신병있는 애들만 골라서 사귄 것도 아니고 진짜 왜....?
829
이름없음
2025/09/16 06:16:26
ID : a01fWlBbzU2
0
아 근데 그건 있었다
예를 들어 내가 성적을 잘 받았다 이러면 안 믿는 눈치고
내가 남친 있다고 고백 받았다고 하면 그것도 안 믿는 느낌이었고
결혼했을 때도 니가 왜? 이런 소리 들었음...
일 시작한다 했을 때도 너는 말만하고 안하잖아 이런 소리하고
돈 벌고 있다는데 너 백수잖아
이런 패턴이 있긴 했음...
근데 이게 평소에는 티 안냈는데 손절하기 직전 쯤에 다들 저런 말했었다
830
이름없음
2025/09/16 06:19:18
ID : a01fWlBbzU2
0
그러고보니 비슷한 시기에 그룹으로 사귄 애들이 우르르 저렇게 하나씩 멀어졌는데...
단체로 약먹었나...(ㅋㅋㅋ...)
A B 그룹 이렇게 있으면 B그룹은 다 괜찮게 지내는데 A애들이 몇달 간격으로 나한테 저래서 하나씩 떨어졌었어
831
이름없음
2025/09/16 06:21:41
ID : a01fWlBbzU2
0
사건 일어난 나이대는 20대초, 그리고 20대중~후
저때 다 한꺼번에 터졌었다 20대초는 왜저러지 친구운이 없나 이러고 어차피 남아준 친구들이랑 놀면되고 대학친구 사귀면 되니까~~이랬는데
대학친구들이 저렇게 터지니까 심각성을 느낌...
832
이름없음
2025/09/16 06:32:27
ID : a01fWlBbzU2
0
아 또 내가 손절해도 다 나랑 계속 같이 친구로 지내고 싶어했음
이게 진짜 의문인데 나한테 이상한 말이란 말은 다 해두고 행동도 거의 나한테 피해입힌 거에 가까운데 나랑은 가까이 지내고 싶어함
내가 너랑 같이 안 지내고 싶다 말을 직접적으로 말해도 딱히 진심으로 안 여긴 것 같음(?) 대충 넘어가면 잘 지낼 수 있을 것 같이 굴었다
자기가 이래서 그랬던 거라고 막 변명함 그거 있잖아 막 구구절절 장문의 편지 카톡으로 오는거...
근데 보통 그 변명이란 게 사실 네가 별 거 아닌 줄 알아서 막대했어 이런 식임...
대학시절의 너만 생각해서 너를 함부로 대한 것 같아
보통 이런 류의 헛소리했었음
833
이름없음
2025/09/16 06:37:05
ID : a01fWlBbzU2
0
으악 상담까지 이 상태로 어떻게 기다려 계속 예전 생각하잖아
834
이름없음
2025/09/16 14:02:45
ID : a01fWlBbzU2
0
상담가기 전에 보여드릴 수도 있으니 이것저것 차곡차곡 정리했다
까먹었던 일도 있고 그렇네
835
이름없음
2025/09/16 18:44:30
ID : a01fWlBbzU2
0
남편한테 찡찡거렸더니 기분 좋아졌다
ㅎ....
오늘 마감인 것도 끝내서 그런 것도 있는듯 마음 좀 가라앉혀야겠어
836
이름없음
2025/09/17 17:36:25
ID : a01fWlBbzU2
0
상담결과! 잊어버리기 전에 다 적어둬야지 진작에 갈걸
837
이름없음
2025/09/17 17:37:49
ID : a01fWlBbzU2
0
내가 좀 특이하게 다른 사람 생각은 다른 사람 생각이라고 치부해버려서 좋다면 좋은 건데 이게 좀 심하다고 함
예를 들어 자기보고 못생겼다 이러면 보통 사람들은 상처받고 화내는게 보통이래
근데 나는 그런 취향이구나 이러거나 더 가서 얘는 미적감각이 없구나 이렇게 생각해서 보통은 안 그렇다고 함!
838
이름없음
2025/09/17 17:39:31
ID : a01fWlBbzU2
0
특히 창작관련된 거면 직업 특성상 사람들의 피드백을 많이 받아서
주변 사람들이 직접적으로 말하는 것도 그렇게 받아들인다고 함..
근데 인터넷에서 듣는 거랑 직접적으로 대화할 때 그러는 건 다른 거라고 확실히 구분하래
839
이름없음
2025/09/17 17:41:54
ID : a01fWlBbzU2
0
내가 여기까지는 절대 안된다는 경계선이 분명 있는데 경고를 안한다고 함...?
이런 성향 때문에 상대방은 공격이 먹혔다고 생각해서 계속 선을 넘는 게 당연하게 여기는데 어느순간부터 내가 수용하지 않으니
다른 사람들 입장에서는 어 넘어도 되는 거 아니었어? 왜 내가 못 넘게 해? 이러고 화낼 수 있다고
840
이름없음
2025/09/17 17:43:01
ID : a01fWlBbzU2
0
선이 없는 사람처럼 보였는데 갑자기 그러는 것처럼 보여서 당황할 수 있다고
그 전에 계속 경고를 해줘야한다고 그럼
나는 상식 선에서 다들 행동할 줄 알았는데 사람마다 상식이 다르고 상대방이 어떻게 하냐에 따라 다르게 행동하는 사람이 많다고
841
이름없음
2025/09/17 17:44:23
ID : a01fWlBbzU2
0
그래서 경고를 어떻게 해야하냐면
그런 말하지마
이런 것도 좋은데 부정적인 말을 들었을 때 내가 생각하는 거 그냥 말해도 된다고 함
그래서 나보고 친구가 그림 못 그린다고 하면 어떤 생각이 드냐 그러면
아구...결국 판단력까지 잃어버렸구나
이렇게 생각한다니까 웃으심 ㅌㅋㅋ
그거 좋다고 그대로 말하면 된다고 그러셨다
842
이름없음
2025/09/17 17:46:15
ID : a01fWlBbzU2
0
아 그리고 사람한테 잘해주는 건 좋은데 사람에게 기본적인 친절이 너무 과하다고 그러심
특히나 내 나이또래에는 그만한 도움이 필요하지 않은 사람이 기본적이라고 내가 무언가 도와줘야한다는 생각을 하지말라고 하셨다
친구한테 방을 내주거나 여행비를 내주거나 하는 건 과하다고...
843
이름없음
2025/09/17 17:48:52
ID : a01fWlBbzU2
0
일상 이야기도 편하게 하라고 하셨다!
친구들 눈치본다고 일하는 이야기 같은 거 줄이는 편이었는데
일상 이야기랑 자랑은 다르다고 자기한테 일상적인 건 자연스럽게 말해도 괜찮다고 하셨음
섬세한 사람이라면 내가 일부러 말 안하는 걸 그걸 배려고 겸손으로 받아들이는데
어떤 일부 사람들은 그걸 못해서 숨기는 거라고 생각한다고...차차리 그냥 말하면 이 사람은 이 정도 사람이구나 하고 파악할 수 있는 걸 상상력을 자극 시킬 수도 있다고 하더라
844
이름없음
2025/09/17 17:51:17
ID : a01fWlBbzU2
0
특히 이게 내가 예전에는 불리한 조건들이 많았는데 지금은 반대로 유리해보이는 조건들이 많으니까..
이게 극적으로 바뀐 것처럼 보여서 마치 복권 당첨된 사람마냥 거기까지 과정을 다 생략하고 운이 좋았다고 상상하기 쉬웠을 것 같다
뭐 그러심...
845
이름없음
2025/09/17 17:53:08
ID : a01fWlBbzU2
0
아 그리고 내가 하도 내가 하는 일 같은 게 거짓말 취급 당하는 게 신경쓰여서
내가 되게 말을 두서없이 하나? 신뢰성이 떨어지나? 이런 고민했는데 그거 아니래
물론 위축된 모습이 더 그렇게 보일 수 있으니 당당하게 말하라고 하시는데 이때까지 들은 말들은 내가 문제가 아니라 본인이 못하는 것을 투사한 거라고 함 그게 뭐냐면
내가 그림으로 돈을 벌 수 없으니 너는 돈을 버는 게 아니야 그건 거짓말이야
이런 식으로 된 거라고 하심
이해는 안가는데 그런 거라고...
이게 또 집단적으로 투사하다보니 그 집단 내에서 별 생각없던 사람도 동조하게 되고 그랬던 것 같다고
846
이름없음
2025/09/17 17:55:16
ID : a01fWlBbzU2
0
집단 따돌림 당한 거랑 비슷한데 내가 자각이 없었다고 함
머쓱
어차피 나는 다른 사람을 만나면 된다 생각하고 남편이 있어서 안정감을 느끼고 있다보니 별로 영향을 받지 않고
얘네들은 뭐가 문제이길래 그럴까? 쟤도 하려면 할 수 있는 사람인데 왜 안할까? 이렇게 생각하다보니
다 복합적으로 겹쳐져서 몇몇 사람이 범죄를 저지른 것 같다
이건 내 문제가 아니지만 대처하는 방법을 알아야한다
847
이름없음
2025/09/17 17:56:43
ID : a01fWlBbzU2
0
이렇게 대충 끝난듯
지금은 괜찮아보이는데 계속 불안하면 정신과 들리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고 하심
그리고 꼭 경고를 계속 날리라고 말하심 그것만으로도 크게 나아질 거라고 배려한다고 공격을 방치해서는 안된다 이렇게!
부부상담했을 때보다 더 알차게 받은 것 같은데 좋았다...
848
이름없음
2025/09/17 17:58:43
ID : a01fWlBbzU2
0
솔직히 부부상담은 서로 말 안 통하고 텔레파시 수준으로 소통하려고 해서 의사소통 고쳐주는데 애먹으심...ㅋㅋㅋㅋ
지금 건 그것보다 내 상황 객관적으로 알려주셔서 왜 이렇게 됐는지 이해가서 좋았다
이미 다니던 곳이라 호구조사(?) 같은 거 생략하다보니 스무스해서 더 좋았음
849
이름없음
2025/09/17 18:00:55
ID : a01fWlBbzU2
0
아 부모님 관련된 것도 있었는데
부모님이 부정적인 말을 나한테 자주하는 편이었어서 그게 익숙해서 이렇게 됐을 것 같다고
방어기제로 저건 저 사람 생각일 뿐이지~이렇게 생각하는데 좋은 방향이라고 하심
근데 그게 익숙한 건 다른 문제라 그러셨음
익숙해지지 말기...경고날리기...
850
이름없음
2025/09/17 18:05:04
ID : a01fWlBbzU2
0
그니까 내가 헤벌레한 사람처럼 보였다 뭐 그런 것 같은데
ㅋㅋㅋㅋㅋ
아 근데 몰랐음...내가 그렇게 보였을 줄은
너무 배려하려고 하지말고 도우려하지말고 경고도 날리고 그래야했구나
잘못된 점이 많았네
851
이름없음
2025/09/17 18:09:30
ID : a01fWlBbzU2
0
말씀주신대로 그렇게 살아봐야겠다
852
이름없음
2025/09/18 01:43:41
ID : a01fWlBbzU2
0
마음은 편해졌는데 낮에 일 못해서 발등에 불떨어졌다
새벽내도록 그림 그려야 그나마 마감 맞출 것 같음 ㅋ큐ㅠㅠㅠ
이번주 금요일에 산부인과도 가기로 해서 더 빡시네...
853
이름없음
2025/09/18 01:44:55
ID : a01fWlBbzU2
0
하필 또 오늘 남편이 가구 버릴 거 버리자고 해서 안에 있는 거 비우고 정리하느라 더 여유가 없었다....
아침에 취침할 것 같아...
854
이름없음
2025/09/18 16:39:49
ID : a01fWlBbzU2
0
오늘도 하루종일 일한다!! 내일은 산부인과 갔다가 꼭 쉬려고 오늘 달린다🏃♂️
주말도 꼭 쉴거야
855
이름없음
2025/09/19 01:15:31
ID : a01fWlBbzU2
0
오늘 마감 2개 끝! 드디어 쉬는중 오늘은 한 3시에 잘까 싶어
그리고!! 주식 300쯤 잃음 ㅋㅋㅋㅋ 계속 들고간다
856
이름없음
2025/09/19 10:59:37
ID : a01fWlBbzU2
0
수정 하나쯤은 들어올 줄 알았는데 다 안 들어와서 그대로 컨펌됐다
맘이 엄청 편하다 오늘은 병원만 가고 완전 쉬려고 계속 뒹굴거리고 있어
857
이름없음
2025/10/27 10:27:37
ID : a01fWlBbzU2
0
오랜만이다!
다행히 아무 일도 없었고 예전 과거 친구들 위험 때문도 있고 애들 키우려면 지금 집보다는 더 큰 집가는 게 나아보여서 이사도 가기로 함!
858
이름없음
2025/10/27 10:28:34
ID : a01fWlBbzU2
1
그리고 남동생은 간호학과 수시 합격했다(??)
얘 진짜 간호학과 넣을 줄을 몰랐고 합격할 줄도 몰랐는데 생각보다 진지하게 간호사하려나보더라
859
이름없음
2025/10/27 10:32:31
ID : a01fWlBbzU2
0
일도 막 잘되고 있는데 출산 때문에 멈춰야하는데 아쉽다
의뢰작말고 개인작은 할 수...있겠지...?
엄마가 심심하다고 직장 들어가버려서 엄마한테도 애기 못 맡긴다 ㅋㅋㅋ
아빠는 엄마보다 내가 잘 버는데 엄마보고 니가 애보고 스레주가 일하게 해~이러는데 고건 안된다고 했음
내 애기 내가 볼 것..!!!
860
이름없음
2025/10/27 10:35:18
ID : a01fWlBbzU2
0
그나저나 남동생 간호사될 수 있다는 게 계속 기분 묘함
애가 좀 자신감 생겨서 막 지인이 오라는 알바도 하려고 하고 신기함
분명 우울증으로 자살위험군이었는데
막 인터넷에 자살암시해서 집에 경찰도 오고 그럴 정도였음...
861
이름없음
2025/10/27 10:36:09
ID : a01fWlBbzU2
0
진짜 남동생 우리집 데리고와서 알바시키고 운동도 시키길 잘했다...내가 엄빠도 혼내고 그랬는데 그 기점으로 바뀐 거 보니 뿌듯
862
이름없음
2025/10/27 10:40:05
ID : a01fWlBbzU2
0
글도 잘 쓰고 있는데 출산하고 나서 그림이나 애니 개인작 안되겠다 싶으면 이거 더 퇴고해서 투고해볼까 싶다
이것저것 생각했는데 결국 아기 키우면서 할 수 있는 건 재택이 되는 그림 글 밖에 없어...!!
863
이름없음
2025/10/27 10:41:25
ID : a01fWlBbzU2
0
아기방도 따로 만들어서 다 꾸몄는데 전투준비는 끝
나오기만 해봐 확 내가 다
864
이름없음
2025/10/27 10:49:13
ID : a01fWlBbzU2
0
그래도 많이 안정된 것 같다 인생 자체가...
사실 부모님 강요 때문에 자립한 것보다 친구관계가 제일 큰 내 장애물이었는데
이상한 애들 다 떠나고 진짜 좋은 애들만 남으니까 인생이 편안해졌다
20대 초중까지는 세상에 이런 이상한 사람이 많으니 사람가려서 사귀고 잘 피해야해요
이런 걸 깨닫게 된 경험을 많이 한 것 같아
865
이름없음
2025/10/27 10:54:44
ID : a01fWlBbzU2
0
자기가 백수니까 너도 백수여야만 한다고 니가 일한다는 말 다 거짓말이고 니가 왜 집이 있냐고 너 때문에 죽을 거라고 자살협박하는 친구
vs
결혼 축하하고 출산 축하한다고 소고기 아기 옷 사주고 내 몸 걱정해주는 친구
너무...극단적으로 갈려서...
어릴 땐 약간 이상한 점이 있는 애가 점점 성장해서 나아질 줄 알았지만
마이너스 방향으로 성장하는 경우가 많다는 건 몰랐지
내가 어릴 때여서 주변에 도움을 주는 사람이 있다면 나아지겠지라고 오만하게 생각한 점도 있고
현실인지능력이나 자기객관화 능력이 없다시피하면 내가 대접받아야하는데 왜 내가 아니라 네가 대접받지?(실제로 들은말) 이런 식으로 생각이 흘러갈 수 있는 걸 전혀 몰랐어
866
이름없음
2025/10/27 10:59:02
ID : a01fWlBbzU2
0
남편이 경악했던 걸 생각하면 겪은 애들이 너무 이상한 애들이었던 건 맞았던 것 같지만...ㅋㅋㅋㅋ
남은 친구들에게 잘하자 정말루 소중하다
867
이름없음
2025/10/27 11:03:13
ID : a01fWlBbzU2
0
일하는 건 분야 약간 바꾸고 편안하다
의뢰도 신기한 거 많이 와서 코딩도 오랜만에 해봤어 ㅋㅋㅋㅋ 파이썬은 진짜 오랜만인데 어떻게 되더라
배우면 새로운 게 계속 나오고 그러는데 그럼에도 편안하게 일할 수 있는 정도여서 너무 좋다
868
이름없음
2025/10/30 11:10:32
ID : a01fWlBbzU2
0
임신하고 마지막으로 만났던 친구들이랑 이런저런 새로운 사람 만나고 느낀 거
내가 취집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구나.......
남편이 잘 버는 건 맞지만 생활비는 제 담당인데요...남편은 돈 모으는 담당...
번 돈 생활비로 다 쓰니까 사는 질이 높지 이러는데
아니 저도 번 돈 저금하고 남은돈 생활비로 쓰는 건데
진짜로....그림이다 보니까 돈 못 번다 이런 생각하는 사람 꽤 많구나라는 걸 다시느낌 막 취미활동으로 돈 좀 버나보다 이렇게 생각하나봐
869
이름없음
2025/10/30 11:12:24
ID : a01fWlBbzU2
0
담부터는 사람들 만나면 너스레 떨면서 일하고 버는 거 어필하고 시작해야하나
진짜 많이 느낀 게 직접적으로 말은 안하지만 말하는 뉘앙스가 (취집해서 편하게 사네) 이거라서 당황스러움
나보고 사회 얼마나 알겠냐는 식으로 말하는 사람도 많고
870
이름없음
2025/10/30 11:15:45
ID : a01fWlBbzU2
0
많이...많이 당황스러움
예전 이상한 친구들만 그런 게 아니라 나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그런 경향이 있구나라는 걸 깨닫는중
그 때 친구들이 유독 많이 이상하긴 했지만...하도 일을 안하려고 하니까 잘 말도 안하다 내가 일하는 거랑 단가 다 알려주고 너희들도 제발 해봐라고 했는데도 안 믿은 거니까 특히 같은 분야 사람인데도 그랬다는 게 이해가 안되는 거지
근데 처음 만난 다른 사람들도 돈 많이 버는 남자한테 시집갔다는 이유만으로 취집이라고 바로 생각할 줄은 몰랐지
871
이름없음
2025/10/30 11:19:08
ID : a01fWlBbzU2
1
남편 가정이슈로 지금은 사실 내가 모은돈이 더 많은 지경인데
이제부터야 남편이 더 모으겠지만은 사람들은 세상에 퍼진 이미지 편견이 심하구나(?) 뭐 그런 걸 느낌
872
이름없음
2025/10/30 11:26:08
ID : a01fWlBbzU2
0
괜찮은 친구인데도 남편 가정사 때문에 네가 힘들었으니까 너는 다 받고 살 가치가 있어 worth it! 이래가지고 그냥 나 이 정도벌고 생활비 내가 낸다 이러니까 미안해하드라...
어차피 얘는 내가 일하는 거 잘 말안했기도 했고 오타쿠도 아니고 ㅋㅋㅋ 게임도 아예 안해서 이 그림이 어디에 쓰이는지도 상상도 못하는 애라 ㅋㅋㅋ
나쁜 뉘앙스도 아니라서 완전 괜찮았는데 어쨌거나 세상인식은 이 정도일 수 있겠네 하고 생각들었음
873
이름없음
2025/10/30 11:29:20
ID : a01fWlBbzU2
0
나두 사람보고 막 편견가지고 살면 안되겠다
나랑 남편이 특이케이스이긴 한데 어딘간 또 있을 수 있으니
그리고 내가 일한다는 자체만으로 자랑이 될 수 있는 친구들이랑 있다보니 조심스러운게 디폴트였던 게 큰 것 같아
그래서 사람들이랑 말할 때 티가 안나나봐 그거 좀 고쳐야할 것 같다 굳이 사실이 아닌 취급을 받을 필요는 없으니까...
874
이름없음
2025/10/30 23:20:48
ID : a01fWlBbzU2
0
어릴 때 좋아하던 노래 듣는데 아직도 조회수가 5천 밖에 안되네
어릴 때 우연히 듣고 그땐 매일 들었었는데 저 조회수에 내 지분이 얼마일까 궁금하다
그리고 같이 들어서 5천까지 온 사람은 누굴까
14년도 노래인데 11년동안 여기까지 같이 온 사람이 있으려나
875
이름없음
2025/10/30 23:27:03
ID : a01fWlBbzU2
0
저 노래들을 때마다 자신감이 막 생긴다
왜냐면 어릴 때 가장 좋아하던 노래여서
근데 조회수가 그렇게 높지 않으니까..
흥행을 했든 안했든 누군가에게는 가장 좋아하는 무언가가 될 수 있구나 싶어서 기분 좋아져
876
이름없음
2025/11/02 18:54:50
ID : a01fWlBbzU2
0
요즘 최대 고민 막달에 일할 것인가 말 것인가
예약제라 예약 받으면 빼박 일을 해야하는데 그 때 과연 내가 일할 수 있는 상태인가!?의 고민에 빠져있어
877
이름없음
2025/11/02 18:56:39
ID : a01fWlBbzU2
0
일 받는다
》괜히 체력과 건강상태로 인해 일정이 미뤄지면 출산하기 전 일을 못 마칠 수 있다
일을 안 받는다
》일할 수 있었는데 괜히 안하는 거 아닌가 일안한다고 해도 어차피 취미 즐긴답시고 그림그리게 될 것이다
878
이름없음
2025/11/02 18:58:20
ID : a01fWlBbzU2
0
원래라면 푹 쉬는 게 맞는 것 같긴 한데
푹 쉰다 = 그림그린다면 일 하는 거랑 뭐가 달라지는 거지 싶은...그런 거지
879
이름없음
2025/11/02 19:03:53
ID : a01fWlBbzU2
0
근데 만약에!! 일정 밀릴 거 생각하면 안 받는 쪽이 더 프로페셔널한 쪽인 거겠지
이게 일할 때는 그냥 때려치울까! 하는데 막상 일 안할 때쯤 되니까 아쉽다
출산하고 5개월까지는 넉넉히 육아만 할까 싶은데 그러면 그 동안 좀쑤셔서 어쩌나 싶고
개인의뢰면 어찌저찌 합의한다거나해서 그렇다쳐도 회사의뢰 들어오면 일정 맞추는 거 때문에 안하는 게 맞는 거겠지
880
이름없음
2025/11/02 19:05:12
ID : a01fWlBbzU2
0
일정에 구애받지 않는 개인 프로젝트나 열심히 구상해놔야겠다🥲
881
이름없음
2025/11/02 19:06:22
ID : a01fWlBbzU2
0
아니 근데 일을 반만 받으면 괜찮지 않나!?
이러고 계속 고민된다 ㅋㅋㅋㅋㅋㅋ 미치겠네
임신이 그다지 힘들지 않아서 막달이 어떨지 하나도 모르겠어
882
이름없음
2025/11/02 19:12:53
ID : a01fWlBbzU2
0
아 그리고 옛날 그림 하드 날렸던 거 약간 복원+여기저기 흩뿌려뒀던 그림들 더 다시 모아서 예전포폴 폴더에 넣어뒀는데
생각보다 못 그린 것도 있고 생각보다 잘 그린 것도 있어서 당황스러웠다
나 학교다닐 때 진짜 못 그린 줄 알았는데 되돌아보니 그 때도 외주 받은 적도 있는데 그 정도로 못 그린 건 아니구나 라는 걸 알게 됐어
어디 팔지도 못할 그런 그림을 그리는 사람이었다 라고 인식했었는데 다시 보니 그 정도는...아닌데...?
프로급은 아니다 이거 뿐이지 써먹을 수는 있다 정도였다
물론 그림 1년차 그림은 어디에도 못 써먹는 못 그린 그림은 맞고...ㅋㅋㅋㅋ 한 3년차부터 외주받기 시작한 기점부터 확 나아서 놀랬어
883
이름없음
2025/11/02 19:14:12
ID : a01fWlBbzU2
0
그림 그린지 1~2년차에 가장 자신감이 높았던 걸 생각하면 사람이란 참 아무것도 모를 때 가장 자신감에 차있는 것 같다
거기다 본인이 자신감에도 차있는줄도 모르는 완전 무지의 영역
884
이름없음
2025/11/02 19:16:06
ID : a01fWlBbzU2
0
그 때 원본이랑 똑같이 모작했다고 나 이 정도 그릴 줄 알거등! 이러고 자신감 뿜뿜 생각했던 무렵...
그게...그 당시에는 기본으로 되어야하는줄은 몰랐죠....
885
이름없음
2025/11/02 19:20:46
ID : a01fWlBbzU2
0
몇몇은 그림 아예 못 찾는데 거의 다 찾아서 다행이다
한 번 백업하고 반 정도 찾고 이번에는 90%는 찾은 것 같아
진짜 샅샅이 뒤져서 카톡에 올린 것도 다 모았더니 다행히 어느정도 다 있긴 하더라
886
이름없음
2025/11/02 19:29:16
ID : a01fWlBbzU2
0
아 맞아 그리고 남편한테 보냈던 그림카톡 기록 다 주라고 하면서 이것저것 이야기했었는데
남편이 드디어 안정형 애착이 되었다는 걸 알게됨..!!!
예전에 혼란형 애착인가 그런 게 나와서 기겁했었는데 가정사 해결되고 나랑 같이 상담도 다니고 하니까 많이 나아진 것 같아서 뿌듯 너무 다행이다
887
이름없음
2025/11/02 19:35:02
ID : a01fWlBbzU2
0
예전에 이걸 어쩌지...하고 책도 읽고 그랬던 기억이 있는데 그냥 당장 문제되는 일 해결하고 잘 지내면 되는 것 같아
알아서 잘 나아져서 다행이다
예전에 걱정 많이 했는데 사람이 많이 바뀌긴 했음
888
이름없음
2025/11/02 19:43:32
ID : a01fWlBbzU2
0
지금에서야 생각하는 거지만 남편이 우리 엄빠보고 충격받았았던 것 같다
그 때는 특히 내가 아빠 이야기만 꺼내면 막 화내서 왜 그러지 했는데
우리 아빠만 보면 자기가 저거처럼 할 수 있을까 걱정하고 나보고 배가 부른 애구나 막 이런 감정 가졌다고 하더라
889
이름없음
2025/11/02 19:44:48
ID : a01fWlBbzU2
0
이제는 남편이랑 울 아빠랑 놀면서 캠핑갈까 휴가갈까 이러고 아빠가 해준 음식 먹으면서 완죤 마싯서요~ 이러고 있는데 그 때는 자기가 내 아빠만큼 못해주면 떠날 거라 생각했나봄...
890
이름없음
2025/11/02 19:49:16
ID : a01fWlBbzU2
0
어쨌거나 그런 생각에서 벗어나서 다행이다!!
언제부터 나아진 건진 모르겠지만 어디 쫓기는 사람 같아서 안쓰러웠다...
891
이름없음
2025/11/08 13:47:50
ID : a01fWlBbzU2
0
이틀 전에 영화권 당첨되어서 남편이랑 영화보러 갔었는데
그 날 너무 좋았어서 영화권을 보물모으는 앨범에 넣어뒀다
892
이름없음
2025/11/08 13:55:56
ID : a01fWlBbzU2
0
엄청 대화를 많이 했는데 말 그대로 대화를 많이 했어
피상적인 이야기를 나누는 게 아니라 속마음들 이때까지 있었던 일들
맛난 것도 먹이고 술도 좀 먹이고!!
생각해보니 가정 일이나 친구 일없이 평화롭게 단 둘이 있었던 게 오랜만이었던 것 같다
893
이름없음
2025/11/08 13:56:31
ID : a01fWlBbzU2
0
임신했지만 걷는 거 좋아해서 ㅋㅋㅋㅋ 거의 4시간 걸었는데 몸살은 났지만 그래도 좋았어
894
이름없음
2025/11/09 17:11:46
ID : a01fWlBbzU2
0
어...친구한테서 나름 충격소식이라면 충격소식을 들었는데
나한테 정신병있는 거 보듬어주지 않았다고 고소하겠다고(?)한 애가 친구 집에 성인용품 옷을 입고 찾아갔었대
그래두고 집 앞에서 나 이 옷 밖에 없어(??) 라는 하소연을 해서 기겁하고 집에서 옷 입히고 다시 내보냈다고 함
당연히 친구는 미친 년이다 이러면서 손절했다 그럼
글로 쓰니까 이게 뭔 말인가 싶은데 아무튼 그런 일이 있었다 하더라...
895
이름없음
2025/11/09 17:16:11
ID : a01fWlBbzU2
0
중딩 때 다 친구 그룹 안의 애들인데 난 괜찮은 친구 한 명 빼고 다 연끊은 상태
근데 내 친구랑 그 이상한 애랑 본가가 가까워서 어쩔 수 없이 마주치다보니 100%손절이 불가능했다나봄 가족끼리도 알고...
그래서 당한 일이 저건데 진짜 당황스러웠겠다
그거 말고도 의 이상한 애, 신천지들어간 애, 신천지였던(?)애 이렇게 아직도 친하게 지내면서 동네에서 다 같이 있는 거 보인다고 그래서 좀 충격받음
왜냐면 그 셋이 싸워서 우울증 걸렸다느니 서로서로 자살하겠다 뭐 그러던 애들이거든 조합도 이상하고...???
전부 다 나한테 지랄하던 애들인데 그대로 친하다는 것도 놀랍기도 하고
나도 본가갈 때마다 그 동네는 좀 피해야겠다 싶어...
896
이름없음
2025/11/09 17:18:15
ID : a01fWlBbzU2
0
아 그리고 의 애가 상담자격증(???)을 땄다면서 내 친구보고 너는 정신병이 있으니 자기가 상담해준다고 했다고 함
진짜 상담자격증 있어도 무섭고 없는데 저러는 거라도 웃기다
사람이란 게 나아지기는 커녕 한도 끝도 없이 추락할 수 있구나...다들 20대 후반인데 어른된다고 저절로 나아지는 건 없구나...
897
이름없음
2025/11/09 17:31:32
ID : a01fWlBbzU2
0
정신질환이 늘고 있다는 걸 통계로는 알고 있지만 내가 직접 이런 식으로 체감하고 싶다는 건 아니었는데🥲
898
이름없음
2025/11/09 22:18:33
ID : a01fWlBbzU2
0
일러레로 살다보면 개인외주일 경우 친해지고 싶다는 소리를 듣고 개인연락처를 교환할 때도 생기는데
이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 좋은 분이라면 물론 나도 친해지고야 싶은데
내가 오타쿠오타쿠가 아니라서 대화주제가 없다
친해지고 싶은데 막 무릎 굽힐 때 방패모양의 움직이는 뼈가 있다는 거 아세요? 이런 거 말할 수도 없고
899
이름없음
2025/11/09 22:20:26
ID : a01fWlBbzU2
0
친해져도 문제인게 친하면 친할 수록 돈이나 일 관련해서 더 말하기 어려워진다
그리고 좋은 분이면 상관없는데 갑자기 확 돌변해서 친하니까 공짜로 해달라는 식으로 바뀌는 분도 있음...!
남성 분의 경우 고백하려는 식의 호감을...표시하는...사람도 있으니 곤란한 점이 많다
그렇다고 매몰차게 아뇨 고객분들이랑 친하게 지내지 않는 편이라서요 하면 너무 정없지 않나
900
이름없음
2025/11/09 22:21:54
ID : a01fWlBbzU2
0
이번에도 개인연락처 교환한 분 생겼는데 이 분은 너무 착하고 좋은 것 같지만...대화주제가 겉돌아 ㅋㅋㅋ큐ㅠㅠ
죄송합니다...제가 생각보다 오타쿠가 아니라서 오타쿠 용어 들으면 다 검색해서 알아내고 그래요...
901
이름없음
2025/11/09 23:31:04
ID : a01fWlBbzU2
0
엥 아빠 집에서 쫓겨났대
1000 레스가 넘어 작성할 수 없습니다
지금 읽히는 스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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