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20/06/08 12:50:57 ID : o7tfQk4MnWo 23
- - - - - - - - - - 전편 모음 [ 1편 - 쿠만 https://thredic.com/index.php?document_srl=51845101 ] - - - - - - - - - - 어서오세요. 오늘 우리는 전지적 관점에서 한 사람의 인생사 전반에 관여하기 위해 이 자리에 모이게 되었습니다. 법칙은 간단합니다. 이 사람의 하나부터 열까지 일거수일투족 우리 관찰자들이 던지는 주사위의 운명대로 움직일 것입니다. 이 사람이 눈부신 장밋빛 인생을 살지, 혹은 시궁창에서 피눈물을 흘리는 삶을 살지는 모두 여러분의 몫입니다. 한 사람의 인생을 담보로 즐기는 극상의 유열을 모두 만끽해주시길 바랍니다.
베스트 레스 1
이름없음 2025/09/18 11:40:41 ID : 88lBgjdCja0 1
레주 어디갔어... 1년째 기다리는 중...
302 - 2020/06/26 08:26:11 ID : o7tfQk4MnWo 0
까지의 줄거리 외할아버지 류호웅, 어머니 류지나(장녀), 이모 류이나(차녀), 이모 류세나(막내) 어머니는 연애결혼, 이모 둘은 정략결혼이며 이모 둘 다 현재까지 자녀 없음 - 현재 나이 : 20세 - 출생 이후 지금까지 그녀의 인생 1997년. 상위1%의 재벌가 현재자동차 그룹 회장 장녀 류지나의 딸로 출생. 일가족들에게 상당한 사랑을 받고 자라난다. 현재 자동차 그룹에서 운영하는 사립 유치원에 입학. 빛나를 탐탁치 않아하던 류이나 이모의 영향으로 상대방이 자신에게 호감이 있는지, 흑심을 품고있는지를 눈치 빠르게 꿰뚫어보는 통찰력을 어린 나이때부터 가지게 됨. 타고난 운동신경이 유년기 시절부터 두각을 나타낸다. (나이 5세) 평사원 출신 부부의 남아 최호은과 단짝친구가 되었고, 어머니 지나의 배려 덕택에, 이후 유치원 다니는 동안에는 계속 같은 반을 한다 (나이 7세) 유치원 졸업 후, 대한민국 상류층들이 통학하는 명문 사립학교에 입학시키려 했으나 자신의 단짝친구와 함께 학교를 다니고 싶어했던 빛나의 거센 반대로 인하여 지극히 평범한 지역구 국립 초등학교 '연수 초등학교' 에 입학하게 된다. (나이 8세) 류호웅 회장이 빛나의 명의로 편법증여를 하다 언론에 퍼지면서 빛나의 얼굴이 TV에 나왔고, 이로 인해 학교에서는 다른 아이들이 다가가기 어려운 아이로 거듭나서 단짝친구 호은 외에는 말을 거는 이가 없게된다 (나이 9세) 태어나서 처음으로 유원지에 단체 소풍을 가게 된다. (나이 10세) 공부에 있어서는 전교에서 톱 클래스를 놓치지 않았고, 온갖 경시대회에서 우등상을 수상한다. (나이 12세) 자신을 상류층 자재들이 다니는 명문학교로 보내려는 류 회장과 갈등 도중 자신의 어머니를 모욕하는 이모 류이나와 말다툼이 번졌고, 이로 인해 그녀에게 뺨을 맞게 되면서 사이가 악화됨. 이후 빛나가 '단짝 친구 호은 때문에 일반인들의 학교를 가려한다.' 라고 류 회장에게 이야기한 이나로 인하여, 중학교 부터는 호은과 갈라지게 될 것을 명령받는다 (나이 13세) 호은과 헤어지고, 지역구 수래중학교에 입학. 우연한 계기로 밴드부 프레스토에 입부하게 되고, 밴드부원들과 즐거운 나날을 보내며 5월달에는 공연도 성공리에 마쳤으나, 공연종료 후 시비에 휘말리며 다른 동아리와 난투극을 벌임. 공연 이후 등교중에 자동차 사고를 당하게 되며, 1학년을 통짜로 쉬게 된다. (나이 14세) 2011년 8월 말, 중학교 2학년 2학기가 시작되어서야 재활을 끝내고 복학. 류이나 이모의 불륜 사실을 유포하여, 사실상 집안에서 의절하게끔 만든다. 밴드부의 선배 미라, 수진과 마지막 공연을 성공리에 마친다 (나이 15세) 지역구의 일반 인문계 고등학교인 수래 고등학교에 입학. 입학하자마자 우아미 라는 새 친구를 사귐. 당시 고등학교 교사로 재직한 자신의 친아버지 이현준을 만난다. (나이 17세) 아미의 중학교 시절 학교폭력 가해자들에게 복수를 하게끔 도와준다. 그 해 크리스마스 이브. 호은에게 고백을 받고, 정식으로 사귀게 된다 (나이 18세) 현재대학교 경영학과 1차 수시 합격 (나이 19세) 현재대학교 입학 (나이 20세)
303 - 2020/06/26 08:26:25 ID : o7tfQk4MnWo 0
지난번 앵커 요약 빛나와 호은의 사이가 서로간에 궁합이 얼마나 좋은지 1부터 10의 숫자로 다이스를 굴려, 애정도를 결정지어 주세요. 현재대학교 OT에 참여합니까 ? 1. 빛나 혼자 참여 2. 빛나 호은 둘 다 참여 3. 참여 안한다. 빛나의 대학생활 동안 성적은 어떠할까요 ? 1. 평점으론 과탑을 먹어서 전액 장학금을 받는다. 2. 4.0 대 상위권 3. 3.7~8대 4. 그녀와 경영학은 어울리지 않는 듯 하다. / 빛나의 대학 생활 동안 접하게 될 일을 결정해 주세요 ! 에서 중복이 뜰 경우 밑의 레스주가 한 번만 더 돌려주세요 1. 조별과제에서 엄청난 진상의 복학생 선배와 엮이게 된다. 2. 대학 생활동안 호은 외에 다른 이들과는 전혀 엮이지 않은 채 아웃사이더로 지낸다. 3. 동아리 활동을 재개해본다. 4. 5. 6. 7. 8. 9. OT에서 만난 껄렁껄렁한 양아치 동기가 들러붙는다. 10. 해외 교환유학생 프로그램에 류 회장이 빛나를 추천서까지 적어서 신청한다.
304 이름없음 2020/06/26 10:03:02 ID : jvveMrxPh9b 0
힘내! 스레주! 늘 응원하고 있어!
305 이름없음 2020/06/26 14:05:45 ID : q6pdPhgktxP 0
고생했어용
306 - 2020/06/29 11:54:59 ID : o7tfQk4MnWo 0
오랜만에 앵커다니까 감회가 낯설다 .... 다시 감 잃지 않고 잘 쓸 수 있으려나 ! 레더들이 또 양질의 앵커를 채워주길 고대하고 있을게 !
307 이름없음 2020/06/29 12:15:53 ID : 6mHu2q7unvh 0
빛나와 호은의 사이가 서로간에 궁합이 얼마나 좋은지 1부터 10의 숫자로 다이스를 굴려, 애정도를 결정지어 주세요. Dice(1,10) value : 2
308 이름없음 2020/06/29 12:19:33 ID : 6mHu2q7unvh 0
아아니 우째서 그래 이건 10을 채우고도 2만큼 남는다는 거시야 10을 넘어서는 표현인게지 어흑흑 다음 앵커는 이거야! 현재대학교 OT에 참여합니까 ? 1. 빛나 혼자 참여 2. 빛나 호은 둘 다 참여 3. 참여 안한다.
309 이름없음 2020/06/29 12:20:43 ID : wGnDuoNAqqm 0
아무래도 살아온 환경과 사고방식의 차이는 어쩔수 없었나... 이런것까지 현실적이네ㅠㅠ
310 이름없음 2020/06/29 12:27:24 ID : oNBy1zWo6i4 0
dice(1,3) value : 3 입시 준비한다고 사이가 멀어진걸까
311 이름없음 2020/06/29 12:29:16 ID : oNBy1zWo6i4 0
배경이 2016년의 대한민국인가 그러면 호은이가 군대가서 물리적으로 거리가 멀어져서 마음의 거리도 멀어지는걸려나
312 - 2020/06/29 12:40:42 ID : u5WnPfO7dPc 0
첫 사랑이 성공하는건 드물다고는 했지만.. 대략적으로 어떤 방식을 이용해서 둘의 사이가 멀어질지는 염두해둬야겠네 dice(1,4) 끄아아.. 오랜만이라 실수도 쩌러엇!! 부탁해
313 이름없음 2020/06/29 12:44:19 ID : oNBy1zWo6i4 0
레주가 앵커를 뭉갰다!
314 이름없음 2020/06/29 12:58:49 ID : zatxXwMrBs5 0
빛나의 대학생활 동안 성적은 어떠할까요 ? 1. 평점으론 과탑을 먹어서 전액 장학금을 받는다. 2. 4.0 대 상위권 3. 3.7~8대 4. 그녀와 경영학은 어울리지 않는 듯 하다. 이건가 Dice(1,4) value : 2
315 이름없음 2020/06/29 13:01:02 ID : zatxXwMrBs5 0
호은이는 동아리 술자리에 갔다가 술에 취해서 거기서 만난 여자와 하룻밤을 보내고 결국 바람을 피우게 된다. (밑밥 차곡차곡) (만약 이 선택지가 걸리면 그 여자가 누군진 추후 앵커가즈아) (스펙이 빛나보다 떨어지면.. 응.. 호은이 복 걷어찼네)
316 이름없음 2020/06/29 13:41:30 ID : oNBy1zWo6i4 0
입학식에서 신입생 대표가 되어 선서문을 낭독하던 중 할아버지를 보고 실수로 할아버지라고 말해버렸다. 모두가 그 목소리를 들어버렸다. (수근수근 쟤가 현재그룹손녀래 수근수근) (수근수근 수석입학이 아닌데 할아버지빽으로 신입생대표했대 수근수근)(진실) (수근수근 학교도 할아버지빽으로 들어왔대 수근수근)(거짓)
317 - 2020/06/29 13:57:01 ID : o7tfQk4MnWo 0
학생회와 연이 닿아, 시위나 데모, 학생운동에 큰 관심을 갖게 되고, 기존 기득권층이나 현 정부를 향한 비판 시위를 앞장서서 하다가 전경에 의해 제지를 당하기에 이른다 (생각해보니 2016년은 .... 아무튼 재미있을 것 같네 ! 어찌됐건 픽션이기 때문에 현실의 정치 이념을 표기하는 스레가 아니라는 점을 미리 당부드립니다 )
318 이름없음 2020/06/29 14:08:25 ID : zatxXwMrBs5 0
빛나는 이현준선생님께 감사인사 드리러 갔다가 빛나를 데리러 온 지나와 삼자 대면하게 된다.
319 이름없음 2020/06/29 16:17:58 ID : oNBy1zWo6i4 0
우연히 15박 16일 해외봉사를 하게 되면서 새로운 진로를 찾게 된다.
320 이름없음 2020/06/29 17:22:50 ID : dvba7farbyL 0
Dice(1,10) value : 6
321 이름없음 2020/06/29 17:24:40 ID : fVcNxXBs2lc 0
dice(false,false) value : false
322 이름없음 2020/06/29 17:25:16 ID : fVcNxXBs2lc 0
아이고
323 이름없음 2020/06/29 17:26:10 ID : dvba7farbyL 0
근데 빛나는 OT에 안갔는데 어떻게 들러붙지
324 이름없음 2020/06/29 17:32:16 ID : jzfats9xWi1 0
그..그럼 혹시나 하고 재다이스 하나 굴려놔야하나...? Dice(1,10) value : 3
325 이름없음 2020/06/29 17:36:34 ID : z9hhBvCkslD 0
이걸로 하자ㅋㅋㅋㅋ
326 이름없음 2020/06/29 17:40:32 ID : jzfats9xWi1 0
1적네...아까비 아니 우째서 지우신거됴...? 동아리 활동 하다가 학생회 시위..... 락 그룹 시위인거냐고....?
327 이름없음 2020/06/29 17:40:51 ID : wGnDuoNAqqm 0
동아리 활동을 재개하면서 학생회와 연이 닿는다?
328 - 2020/06/29 18:02:10 ID : fgi4IMrwMmM 0
음 ? ? 스레주가 부재중인 동안 무언가 일어난거 같은데 . . . .
329 이름없음 2020/06/29 18:35:48 ID : zatxXwMrBs5 0
레스주가 굴린 다이스가 9여서 OT에 안 나갔는데 OT에서 만난 막 이런 상황이어썽
330 - 2020/06/29 19:49:21 ID : fgi4IMrwMmM 0
다갓님께 판단을 맡겨보져 뭐 .. 1. OT에서 만난 껄렁껄렁한 양아치 동기가 들러붙는다. [OT엔 참여 안했으니, 개강파티로 변경하겠습니다] 2. 동아리 활동을 재개해본다. Dice(1,2) value : 2
331 - 2020/06/29 19:51:31 ID : fgi4IMrwMmM 0
우리 빛나는 참 운도 좋지 ^^ 빛나가 들어갈 동아리 부서는 ? 1. 밴드 2. 사회운동 동아리 3. 4. 5. 6. 애니메이션 및 코스프레 애호회 P.S 수정했으 .. 감 많이떨어졌다 나 ㅠ
332 이름없음 2020/06/29 20:00:23 ID : zatxXwMrBs5 0
앵커 상태가.....? 자원봉사 동아리
333 이름없음 2020/06/29 20:07:27 ID : E6Y9tg1CjeJ 0
비버 집 대신 지어주는 동아리
334 이름없음 2020/06/29 20:50:11 ID : 4ZdCi2k03A3 0
경제 관련 토론 동아리
335 이름없음 2020/06/29 20:55:36 ID : z9hhBvCkslD 0
dice(1,6) value : 6
336 이름없음 2020/06/29 20:56:47 ID : 4ZdCi2k03A3 0
아 제발... 전과는 너무 다른 길 아냐..? 그림이나 그런 걸 좋아한다은 설정도 없었자너..
337 이름없음 2020/06/29 20:57:16 ID : 4JXAo2Nunws 0
이렇게 금수저 오덕의 길로 들어서는건가 근데 학생회...? 시위....? 예측불허네 이제 남자친구가 빛나의 취향을 존중해주지 않는 건가?
338 이름없음 2020/06/29 21:53:23 ID : oNBy1zWo6i4 0
애니메이션 동아리에 가입하고 집회에 참가하는건가 밴드 동아리에 가입하려고 했는데, 밴드를 주제로 하는 애니메이션 홍보지를 보고 착각해서 애니메이션 동아리에 온걸려나? 그런데 들어올 땐 마음대로지만, 나갈 땐 아니라서 계속 있는걸려나?
339 이름없음 2020/06/29 23:24:27 ID : 7dWlA2KY65e 0
80년대 이야기이긴 하지만 만화 동아리로 위장한 운동권 동아리가 있었다고 하니까... 오타쿠 운동권 재벌2세 아가씨 너무 유니크한 설정이다
340 이름없음 2020/06/30 09:48:34 ID : y6klcnCmGk8 0
생각했던 애니(도라에몽)과 동아리가 너무 달라서 괴리감 드는 아가씨는 어때
341 이름없음 2020/07/03 19:06:30 ID : oNBy1zWo6i4 0
애니에 빠져서 1달동안 실종중?
342 이름없음 2020/07/03 21:36:39 ID : jvxxzO7hyZc 0
근데 계속 쿠만 얘기해서 미안한데 쿠만에 비해 전개가 좀 느린거 같어... 쿠만은 20~30대 사이에 일어날 일, 뭐 대학교 다닐 동안 일어난 일 이랬는뎅...
343 이름없음 2020/07/04 01:20:14 ID : 4JXAo2Nunws 0
쿠만은 쿠만이고 빛나는 빛나의 인생이 있는거야..
344 이름없음 2020/07/04 04:18:51 ID : yK2JTXtbg0s 0
쿠만은 쿠만이고, 빛나는 빛나지만 이정도 의견은 스레주한테 낼 수 있는거 라고 보는데.. :)
345 이름없음 2020/07/04 08:11:31 ID : 4JXAo2Nunws 0
스레주가 중간에 이미 한번 언급했었는데 그냥 지나간건지 놓친건지 잘 모르겠지만 복붙해둔다. 이미 질질끄는거 같다 이야기했는데 또 이야기 나오면 스레주는 속상할수밖에 없지.. 하 .. 배경이 한국이여서 그런가 .. 진짜 쿠만때랑은 다르게 진도 겁나 더디다 ㅠㅠㅠㅠ 이게 쓰잘데없이 우리가 사는 세상이다보니 중학교1학년 2학년 이러고 진로가 어떻고 하니까 아직도 성인이 되질 못했어 지난번이였으면 벌써 30살찍었겠다 ... 너무 질질 끄는거같아서 지겹다고 생각하진 않아 ?
346 이름없음 2020/07/04 16:00:01 ID : 4ZdCi2k03A3 0
스레주가 알고 있음에도 질질 끄니까 얘기 한거징...
347 이름없음 2020/07/04 17:49:29 ID : zatxXwMrBs5 0
으음...난 더 자세히 푸는 것 같아 좋은데... 그래두 싸우지마...;ㅁ;
348 - 2020/07/07 01:55:32 ID : fgi4IMrwMmM 0
전화벨이 울린다. 이걸로 스물 네번째... 하지만 빛나는 받지 않을 것이다. 아니, 받지 않아야 한다. 더 이상은 그녀는 참을 수 없었기 때문이다. 빛나와 호은. 10년 이상을 교제해온 친구사이였기에, 모든 것이 행복할 줄 알았던 것은 그녀의 뼈저린 오산이였다. 물론 잘 맞지 않는 요소들보단, 둘의 궁합이 잘 맞는 때가 많고 언제나 대화하는 것만으로도 즐거웠던 두 사람이기에 사소한 마찰은 이겨낼 수 있을 줄 알았다. 비로소 오늘 스물 다섯번째로 듣는 전화벨이 끊기고 나서야 빛나는, 자신이 처한 이 상황을 본인 혼자의 힘만으로는 결코 타파하지 못할 것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10년지기 단짝 호은과의 연애 생활은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웠다. 단 한가지. 자신의 연애 상대를 구속하는 성향이 있다는 것을 깨닫기 전까지 .... 마치 아직까지도 6살 유치원생 시절마냥 어딜가던 서로 손잡고 둘이서만 다녀야 된다는 강박관념이라도 있는 듯, 호은은 빛나 옆에서 떨어질 생각 없이 그녀를 옥죄였고, 구속했다. 물론 호은의 이런 답답한 점 외엔 언제나 빛나의 마음을 잘 헤아려주는 이야기상대였고, 좋은 동반자였다. 하지만 그러한 장점들을 충분히 상쇄하고도 넘칠만큼의 속박은, 그녀가 호은을 질리게끔 느끼게 하였다. 한달 전 사건만 해도 그랬다. 대학에 입학한 이후 오랜만에 아미와 밖에서 만나서 수다떠는데 여념이 없어서 전화기를 미처 확인을 못했을 뿐인데 . . . . 아미와 헤어진 뒤에서야 보게 된 스마트폰엔 부재중 전화가 400통이 넘게 찍혀있었고, 메신저엔 걱정하는 투로 시작하여 나중에는 바람피는거 아니냐는 말도안되는 추궁까지 ..... 그당시 사건이 기폭제가 된 것인지, 그 이후부터는 학교 내에서도 잠깐 매점을 간다던지 하는 건에 대해서도 사사건건 행선지를 물어보았고, 언제 다시 오는지까지 보고해야 했다. 성인이 된 빛나는 대학에 와서 그간 학생신분으로 할 수 없었던 많은 경험을 하고싶었지만, 호은이라는 족쇄가 그녀의 발목을 단단히 잡고 놓아주질 않았다. 두 사람이 바랬던 사랑의 형태가 이런 모습이였으리라 누가 상상이나 했을까 . . . . 그녀의 오랜 친구를 잃는것이 두려웠기에, 이별을 고하진 않았지만, 두 사람의 관계에 회의감을 느끼게 되는 빛나였다. . . "어제 대체 왜 전화 안받았던거야 ? 무슨일 있었던거야 ? 어디갔었어 ?" 교양 수업이 끝나고 점심시간이 다가올 무렵, 호은이 빛나와 마주치자마자 기관총마냥 두다다다 자기 할 말을 쏟아내며 빛나를 옭아매었다. "말 좀 해보라니까? 왜 아무 말이 없어 대체 왜 ? 응 ? " ". . . . . 저기말야 호은아. 요즘 들어 네 행동에 느끼는 바가 없을까?" "무슨 뚱딴지같은 소리야 어제 어디있었는지 뭐했는지나 말해." 싸늘한 눈초리로 호은을 노려보던 빛나는 그동안 참고 있던 이성의 끈이 무언가 툭 하고 끊어지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 내가 네 소유물이니 ? 내가 물건이야 ? 아니면 너희 집 애완견이라도 되는거야? 어디까지 날 그렇게 구속하려는거야 우리가 친구로서 지내는 동안은 이럴 일이 없었는데 ... 너 .. 변했어!" " 변한건 너야! 대체 왜 무슨 꿍꿍이를 품고 있길래 어딜 가더라도 한 마디도 없이... 옛날에는 그저 나한테 미주알고주알 다 얘기하던 네가..." "그래 ! 그랬었지. 그랬었어. 근데 나도 이제 한 사람의 어엿한 성인이고, 친구에게만 마냥 의존하는 그런 한심한 사람 아냐. 그리고, 너 자신을 돌아보고 성찰하는 기간을 가졌으면 해." "그게 ... 무슨 ... ??" " . . . . . 나라고 이런 말 하기 쉽지 않았어. 그치만 작금의 네 태도는... 도저히 .... 미안해 ... 나도 널 사랑하고 많이 아껴주고 싶어. 그렇기에 이런 결정을 내릴 수 밖에 없었다는걸 나중에서라도 깨닫길 바랄게. ." 혼란함과 분노가 뒤섞여서 아무 말도 못한 채 얼굴이 시뻘개진 호은을 뒤로하며, 빛나가 이야기한다. "결코 헤어지는게 아니라는 것만 알아둬. 잠시 거리를 두잔 얘기야. 나 역시도 사랑하는 너와 헤어지고 싶지 않아. . . 부탁할게. . 호은아." 분을 참지 못해 씩씩거리는 호은이였지만, 빛나는 더이상 미련도 없다는 듯 뒤도 한 번 돌아보지 않은 채 다음 수업 준비를 하러 강의실을 향해 걸어갔다. 얼마 지나지 않아, 호은은 이에 대한 충격인지 휴학계를 내고 군대에 입대하게 된다. 물론 빛나는 그런 호은의 결정을 존중했고 인터넷을 통해 호은이 입대한 부대주소를 알아내어 몇번 편지라던가 간식거리등을 보내주기도 했지만 호은에게선 그 어떤 답장도 오질 않았다. 씁쓸한 기분이다. 그저 자신을 구속하는 관계의 개선을 위해 제안했던 것이 이런 결론으로 도달할 줄이야 .... 당장에라도 이런 씁쓸한 기분을 털어버리기 위해 뭐라도 메달리지 않으면, 미쳐버릴 것이다. 학교 공부야 초중고교 시절에도 상위권을 독차지했던 빛나에게, 그다지 어려운 것이 아니었고.... 무언가... 무언가 그녀의 열정을 불살라버릴 만큼의 자극이 필요했다. . . 1학년 2학기. 빛나가 수강한 경영학원론 수업을 마치고 조별과제를 하며 만났던 어느 선배로 인하여 빛나의 인생에 있어서 큰 전환점을 겪게 된다. "자 오늘 조별 모임은 여기까지 하도록 하죠. 다들 고생했는데, 술이나 한잔씩 마시고들 갑시다." 평소엔 음주가무를 일체 즐기지 않던 빛나가 그 자릴 나갔던 것은 어떤 변덕 때문이였을까 ? 그저, 마음속 뚫려버린 구멍을 어떤 식으로든 메우기 위해 뭐든 찾아보던 와중에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이였을까 ? 이유는 그녀 자신만이 알겠지만, 어찌 되었건 빛나 자신의 의지로 술자리를 나간 것은 꽤나 큰 이슈였나보다. 마치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 유니콘이라도 되는 양 빛나를 쳐다보는 선배들과 동기들의 호기심어린 시선을 애써 무시하며 술을 한두잔씩 홀짝인다. 처음 마시는 술이지만, 그다지 쓰다는 느낌도 들지 않은 채 가슴으로부터 너울거리며 차오르는 알콜의 효과가 자아내는 알딸딸함에 몸을 맡긴 채, 있을 때였다. 다부진 턱에 훤칠한 키를 가진 조장 선배가 다가와서는 한 잔을 권한다. "이야.. 빛나씨 이런 술모임에 나오는건 처음 뵙는데, 반갑다는 의미에서 우리 후배님께 한잔 따라드리려 하는데 괜찮을까요?" 되도 않는 격식에 쿡쿡 웃으며 빛나는 말없이 술잔을 선배쪽으로 내밀었고, 또 술병이 기울고 술이 채워지며, 비워진다. 술자리도 무르익을 무렵에는 조장 선배와 많은 이야기들이 오고 간 이후였는데, 이름이 '장태산' 이라는 것과 현재 총학생회 임원을 맡고 있다는 사실, 또 자신이 이 시대를 살아가는 대학생들의 인권을 위하여 하고 있는 학생운동에 대한 일장연설을 늘여놓은 뒤였다. 물론, 주변의 후배들은 그다지 듣기 거북한 이야기를 계속 상대해주기도 뭣했기에 빛나와 태산선배를 냅두고 자기들끼리 재잘거리며 즐겁게 떠들고 있었다. "끄윽 ... 그러니까 말입니다 빛나양.. 오늘날의 대한민국 사회는 청년들이 착취당하고, 이용만 당하다가 버려지는 서글픈 운명이다 이말입니다. 저는 이 시대의 가장 큰 문제점을 부패한 현 정부와 대통령, 그리고 수뇌부에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저....는... 부끄럽지만 여태까지 정치에는 일절 관심이 없었기에 ... " 황급히 손사래를 치던 태산선배는 자신의 일장 연설을 이어나간다. "아닙니다 아녀요. 요즘 대부분의 학생들이 정치에 관심을 떼고 염세적인 성격이 되어가는 것이 현 추세입니다. 오히려 칭찬을 하고 싶군요 이런 유쾌한 술자리에 이런 무거운 주제를 이야기하는 제 얘길 이렇게나 경청해주시다니.... 빛나양이라면 분명히 저희 학생운동에 부합하는 참된 청년운동가의 면모를 발견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단 생각이 듭니다 하하하." 술자리는 진즉 끝나고, 모두들 모임을 파하여 집에 가는 와중에도, 빛나는 자기를 데리러 온 박기사의 차량에 탑승해서는 태산 선배의 이야기만을 곱씹고 또 곱씹었다. 전국에 있는 청년층들의 암울한 현실을 대변하고, 나라가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하여 학생운동을 통하여 정의를 쟁취하는 것. 이 얼마나 멋진 일인가 ?! 이 날의 만남을 계기로, 빛나는 총학생회에 입부하여 정부의 부당함을 알리는 시위마다 참여하여 학생회의 열사들과 함께 청년의 열정을 불사르며 불의에 맞서 싸웠고, 참여 빈도와 강도는 점점 높아만 갔다. 민중가요를 부르고 어깨동무하며 비폭력 시위를 하며 캡사이신 물대포에 맞섰고 전경들과 대치했다.. 어느샌가 국가에서 빛나가 소속한 현재대학교 학생회 일원들은 요시찰대상인 불순분자가 되어있었다. 다소 시위가 무르익어 과격한 움직임이 조금이라도 보이면 전경들이 그들을 연행해갔고, 꼬리가 길면 밟히게 되는 법... 빛나의 학생운동 소식은 류 회장의 귀에까지 들어가기에 이른다. 당연히 정경유착관계에 있는 재벌그룹의 총회장 답게, 빛나의 터무니 없는 행동에 크나큰 불호령을 내렸고 다시는 학생운동따위를 하지 못하게 엄중경고를 내렸지만, 이미 가슴에 사회운동의 불이 지펴진 빛나에겐 그 무엇도 보이질 않았다. 결국 3번의 유치장 신세를 지게 되고 난 뒤에서야 류호웅 회장의 극단조치 한마디에 의해서 빛나를 말릴 수 있었다. "이번 이후로 또 사회운동이니 뭐니 하는걸 걸린다면, 너 또한 이나 이모랑 똑같이 제명시키도록 하겠다!" 암만 만인을 위한 운동이라 한들, 빛나의 출신 자체는 '가진 자'에 해당하는 상위 1%. 그들에게 있어선 좋은 시선으로 보긴 힘들 것이다. 어찌되었건 간에, 자신이 태어나서 자라온 가족들에게 칼을 들이미는 행동이 할아버지 입장에선 충분이 고까워보이는게 당연했을테니.... 당분간은 조용히 지내게 위해 자신의 활동을 위장할 필요가 있었다. 대학 2학년이 되고부터는 할아버지 류회장이 고용한 사람들이 대학 여기저기서 감시의 눈길을 보내는 걸 느낄 수 있었다. 할아버지를 안심시키기 위해서라도, 잠시동안의 위장생활은 필연적이었다. 동아리의 신규 회원 모집 대자보들을 찬찬히 훑어보던 그녀는, 기타와 베이스를 움켜쥔 애니메이션 풍 여자아이들이 그려진 포스터를 보고는 문득 앞에서 멈춰선다. 무슨동아리인지는 모르겠지만, 기타와 베이스를 보니 중학교때 밴드부의 추억이 생각났고, 애니메이션 그림체의 모습에서는 고등학교때 자기 옆에서 순정만화나 소설책을 잔뜩 읽던 아미가 떠올랐다... 그녀답지 않게, 즉흥적으로 '이 곳이다!' 라고 결정한 뒤, 입부희망서를 작성한 뒤 동방의 문을 연 순간 ... "우오오오오 ? 신입 부원이 초 미녀?! 마지카 ?!" "어이어이 도진쿤 진정하라구... 후후 ... 이건 우리 동아리 토모토모의 부흥을 일으킬 첫 신호탄이 아닐까 싶단 말일세. ." 뭔가 알지도 못하는 소리로 자기들끼리 수근거리며 조금은 이질적인 웃음을 지어보였지만, 크게 개의치 않고 웃는 얼굴로 입부신청서를 내밀었다. "여긴 뭐하는 동아리인가요?" 리더인 듯한 장발의 삐쩍 마른 남성이 안경을 조금 과장되게 고쳐쓰고는 빛나의 앞에 마주섰다. "하 .. 이 곳이 어딘지도 모르고 발을 디디다니. . 넌 아직 준비가 되지 않았구나 !" 제 딴에는 게임에서 유행하는 Meme 을 사용한 농담으로 분위기를 풀어주려 했던 것 같지만, 이런 쪽에는 지식이 전무한 빛나에겐 영문 모를 뚱딴지같은 소리일 뿐 . . . " 네 ? ? " 다소 당황한듯한 빛나의 반응을 보고는 방 안의 인원들은 그녀가 자신들의 세계와는 1도 관계가 없는 쌩 일반인이라는 것을 빠르게 간파한다. "뭐야 당신 ... 머글이였어?" "머... 뭐요 ?" " 이쪽 세상이랑은 연관이 전혀 없는 사람들을 총칭하는 말이지.... 뭐 상관 없어 ... 새하얀 도화지를 우리 입맛대로 색칠하는게 더 좋으니까 흐흐흐. ." 아직까지도 도저히 무슨소리인지는 모르겠지만, 뭐 일단은 자신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당하는 현 상황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기존과 정반대의 모습을 보여야 될테니, 뭐든 나쁘지 않겠다는 태도의 빛나. "뭔지는 모르겠지만 동아리 활동 열심히 해볼게요. 잘 부탁드려요 선배들." 어째선지 모르지만 자신들의 가슴을 부여잡는 방 안 남자들의 오버스러운 행동을 보며 조금은 웃기고 솔직한 저 사람들과 함께하는 동아리 생활도 나름 재미있을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불현듯 들었다. . . . - - - - - - - - 호은이 군 복무를 마치고 복학합니다. 호은과 빛나의 관계는 어떻게 될지 결정해주세요 1. 군대에서 많은 것을 느낀 호은이 자신의 집착을 버리고, 군대에서 빛나에게 답장을 주지 않았던 것을 사과하며 빛나와의 관계를 회복한다 2. 복학 후 후배와 눈이 맞아버린다. 3. 여전히 어색하고 소홀한 연인관계를 유지만 한 채 이어나간다 4. 서로 보기 껄끄러워서 모른척 한다. 5. - - - - - - - - 애니메이션 애호회 동아리에서 활동을 하며 겪을 일을 결정지어주세요 1. 2. 3. 4. - - - - - - - - 대학 졸업 - 20대 후반까지 빛나가 마주할 사건은 ? ? 1. 류호웅 회장이 주선하는 타 기업 재벌3세들과의 주선자리를 수 회 경험한다 2. 3. 회장이 빛나에게 현재자동차 생산 제3공장 [강원도 위치] 의 권한을 일임하여 경영을 시켜본다 4. 우연히 외국여행을 나갔다가 테러리스트들에게 피랍된다 5. 6. 7. 8. 담배를 피게 된다.
349 - 2020/07/07 01:58:06 ID : fgi4IMrwMmM 0
스레주가 부재중인 동안 약간의 소란이 있었나보구나 . . 우선은 연재가 지연되고, 레스를 쓰는 텀이 길어지는건 미안 ! 이번엔 거진 열흘만이구나,, 요즈음 스레주는 인사이동이 된 이후로 많이 바쁘네 ㅠ.. 그리고, 이전에도 질문을 한 적이 있었지. 아무래도 쿠만때보다 질질 끌어 지루한 감이 없지 않냐고 .. 스레주가 원체 글쟁이는 아니다보니 모든 레더들을 100% 만족시켜줄 순 없어 위에서 말한것 처럼 누군가는 디테일하게 이어가는 것을 좋아할 수도 있고, 누군가는 지연되는 현 상황에 지루함을 느낄 수 있어 양쪽 다 당연해 다만, 스레주 역시도 조금 루즈하다고 느끼는건 없잖아 있고, 그동안은 유년기.. 그것도 우리가 실제로 겪어온 과거의 연도를 기반으로 적다보니 이야기가 길어졌었고 중1땐 어떻고 내신이 어떻고, 고등학교는 어떻고 대입시험이 .... 이랬지만 성인 이후부터는 쿠만이랑 비슷하게나마 전개를 조금씩은 빠르게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 일단 바쁜 와중이지만 틈틈히 스레를 진행은 해볼게. 암만 늦어도 3주일 이상을 넘기진 않도록. . .
350 이름없음 2020/07/07 08:44:05 ID : WlCqkttjs4L 0
호은이의 집착이 더 심해진다
351 이름없음 2020/07/07 10:27:20 ID : oNBy1zWo6i4 0
dice(1,5) value : 5 돌아왔구나. 이야기 풀어내는게 재미있어!
352 이름없음 2020/07/07 10:56:04 ID : wGnDuoNAqqm 0
으악 파국이다
353 이름없음 2020/07/07 12:08:16 ID : oNBy1zWo6i4 0
집회에 참가한 경력이 있다면 그걸 기회삼아 정계에 출마하면 되지않을까 할아버지는 손녀에게 회사만 물려주고 싶어서 그런걸까나
354 이름없음 2020/07/07 13:27:27 ID : eFbg441wre2 0
애니메이션에 푹 빠져 베이스로 애니 ost를 연주하고 동영상 사이트에 올리게 된다
355 이름없음 2020/07/07 13:50:33 ID : oNBy1zWo6i4 0
복학한 호은이가 동아리에 가입한다
356 이름없음 2020/07/08 05:47:46 ID : dvba7farbyL 0
평소 예쁘고 성실하던 빛나를 좋게 보고 있던 몇몇 동기들(여자남자 상관x)이 애니메이션 동아리에 흥미를 가져 들어오게 된다.
357 이름없음 2020/07/08 15:25:37 ID : NBApamliqks 0
평소 애니메이션에 일절 관심이 없던 탓에 흥미를 잃고 동아리를 탈퇴한다
358 이름없음 2020/07/08 15:44:32 ID : oNBy1zWo6i4 0
두근두근 dice(1,4) value : 4
359 이름없음 2020/07/08 15:45:02 ID : oNBy1zWo6i4 0
호은이의 집착은 더 심해지고.... 동아리는 적응을 못해 탈퇴하고....
360 이름없음 2020/07/08 15:46:12 ID : NBApamliqks 0
헉 내가 쓴걸로 됐네..! 너무 내용이 재미 없어지는건가 급 걱정..
361 이름없음 2020/07/08 15:50:35 ID : hzdXzfgjjBw 0
헉 다이스 이미 돌렸넹ㅠㅜ 수정할겡
362 이름없음 2020/07/08 15:52:00 ID : hzdXzfgjjBw 0
빛나 완전 지금 사지에 몰린 것 아냐,,??
363 이름없음 2020/07/08 16:04:11 ID : NBApamliqks 0
발판!! 빛나가 얼른 호은이와 완전히 헤어지고 좋은 사람을 만났으면 하는맴도 크다 흑흑 빛나야 홧팅
364 이름없음 2020/07/08 16:16:06 ID : oNBy1zWo6i4 0
한번 더 교통사고를 당하게 된다.
365 이름없음 2020/07/08 16:42:20 ID : UY3Cp9crcFg 0
맞선을 보게 된다
366 이름없음 2020/07/08 20:04:50 ID : oNBy1zWo6i4 0
빛나를 눈여겨본 교수님의 꼬드김에 넘어가 대학원으로 납치당한다. 석박사통합과정으로 윽
367 이름없음 2020/07/09 08:03:50 ID : E6Y9tg1CjeJ 0
의미없는 사고로 다리를 절단하게 된다...
368 이름없음 2020/07/09 08:11:16 ID : z9hhBvCkslD 0
dice(1,8) value : 5
369 이름없음 2020/07/09 08:11:46 ID : z9hhBvCkslD 0
그나마 다행...
370 이름없음 2020/07/09 15:43:59 ID : 2leFiksqqkq 0
와 빛나는 진짜 굵직한 사건사고는 다 피하는구나.. 다치진 않네
371 - 2020/07/09 18:24:47 ID : o7tfQk4MnWo 0
맞선 대상의 나이를 다이스를 굴려서 결정해주세요 (범위, 20-39)
372 이름없음 2020/07/09 18:25:35 ID : zatxXwMrBs5 0
Dice(20,39) value : 36 굴러가라 주사위야~ 얍!
373 이름없음 2020/07/09 18:27:06 ID : z9hhBvCkslD 0
16살 차이 ㄷㄷ
374 이름없음 2020/07/09 19:15:27 ID : 3A41ClwnyFh 0
아 ㅠㅠㅠㅜㅜㅜㅜ
375 - 2020/07/09 20:33:06 ID : o7tfQk4MnWo 0
아냐 ... 다음 스레 진행에서 진도를 좀 확 늘릴거라서 빛나 나이를 못해도 20대 중,후반까지는 끌어올릴 생각이긴 했어. . 그래도 나이차이가 조금 그렇긴 하네 ... 기왕 이렇게 된거 맞선 대상의 인물상을 구체화시켜보려고 해 빛나의 맞선 대상인 36세 남성은 어떤 사람 일까 ? 1. 현재자동차의 경쟁업체인 비아자동차그룹의 장남으로, 개떡같은 성격으로 인하여 1번 이혼한 경력이 있음.. 2. 3. 칠성전자 그룹 회장의 아들 중 사생아로, 일반적인 재벌2,3세들에 비해서 갑질이나 권위의식이 적고 소탈한 성격이다 4. 5.
376 이름없음 2020/07/09 20:43:53 ID : oNBy1zWo6i4 0
연예인 출신의 국회의원. 경영학과니깐 아마 졸업하면 24살. 빛나는 97년생이니깐... 2020년인가 마스크쓰고 맞선가자
377 이름없음 2020/07/09 23:54:37 ID : NBApamliqks 0
봐줄거라곤 반반한 얼굴밖에 없는 쇼X더머니 참가자
378 이름없음 2020/07/09 23:59:46 ID : 4JXAo2Nunws 0
호은이의 라이벌 용금이 (용호상박이라던가 금은이라던가....) 으음 이름만 정반대인걸로 하자! 근데 사실 누구든 호은이와 사귀던 상황에서 선보게 되었으니 라이벌이라 인식하고 적대하고 빛나에게 더 집착하게 되겠지ㅠ 신상정보는 스레주 마음대로 해줘! 아니면 호은이의 친척중 잘 나가는 분이라 해도 되고!(사실 이 업계의 경쟁사 후계자라 썼다가 이미 선택지에 있는거 같아서 머리싸매고 수정한게 저거야 미안해)
379 이름없음 2020/07/10 00:36:29 ID : oNBy1zWo6i4 0
dice(1,5) value : 5
380 이름없음 2020/07/10 00:37:00 ID : oNBy1zWo6i4 0
용금이?! 호은이의 라이벌...? 띠동갑 라이벌...? 스레주가 신상정보를 쓰는건가.... 우리들에게 다이스 굴릴 기회를 주는게 아닌건가...
381 - 2020/07/10 08:21:25 ID : o7tfQk4MnWo 0
이름의 연관성 때문에 라이벌이라고 표기한거고 진짜 라이벌은 아니지 ? 나이가 36세면 호은이랑 뭔가 연관을 짓기도 좀 힘들거 같은데 ... 혹시 이거 외에 다른 컨셉트를 생각한게 없다면, 스레주가 이름만 차용하고 나머지 신상정보를 조정해도 될까 ? 아니면 레스주가 좀 더 정보입력을 할래 ?
382 이름없음 2020/07/10 15:35:09 ID : 4ZdCi2k03A3 0
아니 혹시 용금이가 빛나를 좋아하게 된다면 호은이와 라이벌이라는 거 아냐? (물론 호은이가 아직 빛나를 좋아하는지는 모르지만)
383 이름없음 2020/07/13 11:47:14 ID : oNBy1zWo6i4 0
384 이름없음 2020/07/17 12:44:16 ID : oNBy1zWo6i4 0
용금이의 정보에 대해 알고 싶어....
385 이름없음 2020/07/18 03:48:50 ID : 4JXAo2Nunws 0
내용 추가 되었...
386 이름없음 2020/07/24 19:39:45 ID : oNBy1zWo6i4 0
결국 빛나는 용금이라는 이름과 나이밖에 알 수 없는 존재와 맞선을 보는걸로 끝난건가
387 이름없음 2020/08/06 19:49:29 ID : 4JXAo2Nunws 0
돌아와줘...!
388 이름없음 2020/08/25 21:27:08 ID : oNBy1zWo6i4 0
갱신....
389 이름없음 2020/08/27 21:15:07 ID : yK2JTXtbg0s 0
ㄱㅅ
390 이름없음 2020/09/27 23:12:42 ID : 4Zg446pf87d 0
갱신 ㅠㅠ 재밌는데.. 두달이 다되가는데 안오네ㅠㅠㅠ 스레주 현생이 많이 바쁜가봐...하루만에 쿠만이랑 빛나까지 전부 정주행했어!
391 이름없음 2020/10/09 01:37:07 ID : oHyGspamla2 0
너희 왜 아이디가 같아..?
392 이름없음 2020/10/09 01:48:53 ID : Xy6qlyK3O3z 0
아니야 비슷한데 달라
393 이름없음 2020/10/09 01:52:32 ID : oHyGspamla2 0
오 내눈이 이상했던거구나 고마워
394 이름없음 2020/10/09 08:23:24 ID : oNBy1zWo6i4 0
아 스레주 돌아온건지 알고 두근했는데
395 - 2020/10/28 16:34:26 ID : o7tfQk4MnWo 0
"올해도 어김없이 보신각에 모여 제야의 종 타종행사를 만끽하는 모습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현장에 나와있는 김성진 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김성진 기자?" "예 여기는 보신각의 김성진 기자입니다. 2017년이라는 한 해는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있어 참으로 다사다난한 해가 아닐 수 없었습니다. 대통령 선거를 실시한 이래, 최초로 파면되는 초대형 사건부터 시작하여, 외교적 마찰 또한 살얼음판을 걷는 듯 하였습니다. 허나, 곧이어 이어질 종소리와 함께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2017년을 뒤로 하고 2018년 무술년 황금개의 해를 맞이할 준비에 모두 희망에 차있는 듯한 모습입니다. SSG뉴스 김성진이였습니다." . . . . . . . . 생각없이 켜놓아둔 TV 속에서 아나운서와 기자가 뭐라 떠들어대건 빛나의 귀엔 전혀 와닿지 않았다. 이내 시간이 흘러 TV 정규편성이 끝나고 지직거리는 노이즈만이 맴돌았지만, TV를 끌 생각은 도통 없는지, 멍하니 창밖 야경만을 응시하고 있을 뿐이다. 그녀에게 집착하던 호은이 도피하듯 군 휴학계를 내곤 입대했던게 엊그제 같은데 .. 이제 다가올 2018년 새 학기부터는 껄끄롭겠지만 호은과 얼굴을 대면해야할 것일 터. 아무래도 2년여간의 시간이 호은의 집착을 잠재워줄 수 있었을지 어떨지 .. 아니, 애초에 군 복무를 하는 동안 연락을 취하려 번번히 시도해보았으나, 호은과는 그 어떤 연락조차 되질 않았었다. 지금의 빛나 자신은 알맹이를 잃어버린 포도껍질이라고 본인을 평가내렸다. 그토록 열의를 가지고 사회변화를 부르짖던 학생운동을 집안의 반대로 인하여 할 수 없게 되었고, 자신이 빠져있는 사이 그녀의 학우들이 광화문 광장에 연신 시위를 나가서 올바른 민주사회 시민운동을 통하여 국민의 힘을모아 무능한 대통령을 퇴거시켰다. 자신은 동료들 틈에 낄 수 없었음에 너무나도 한심하고 분할 따름이지만, 어쩌겠는가 ! 설상가상으로 주변의 눈을 속이기 위해 들어갔던 애니메이션 동호회에선 발도 못붙일 만큼 적응이 어려웠기에, 결국 동아리를 탈퇴하기에 이르고.... 그래서 현재 빛나에게 남은 것은 아무것도... 아무것도 없다. 그저 빛나라는 겉모습을 둘러쓴 빈 껍데기일 뿐 ..... '다시 호은이를 만나서 어릴때 처럼 잘 지내보면 .... 내 마음속을 채워줄 수 있을까?' 최근에 본인의 심경을 모조리 아미에게 털어놓아봤었지만, 그녀의 답변은..... "빛나야. 물론 나는 그 호은이라는 애처럼 너랑 유치원때부터 알던 돈독한 사이는 아냐. 하지만 있지... 그래도 고등학교부터 지금까지 쭈욱 함께였고 말야 .... 저기 내가 봤을땐 있지.. 그 호은이라는 아이 성격은 군대와는 상관없이 여전할꺼라고 봐. 왜 있잖아 개 버릇 남 못준다는 속담도 있잖아." 빛나도 마음속 한 구석에서는 아미와 비슷한 생각을 품고 있었지만, 답답한 현실을 외면하고자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마음을 품었을테다. 하지만, 그녀를 생각하는 아미의 조언은 정확히 그녀의 가슴 속에 내리꽂혔다. 그리고, 3월. 신학기가 되어서 마주보게 된 호은의 눈빛은 빛나가 품었던 생각이 일장춘몽과도 같았다는 것을 여과없이 증명해주었다. 현재대학교 시학관 건물에서 나와 가로수길에서 마주친 둘은 한참을 말없이 마주보고만 있었다. 마치 수천년과도 같게끔 느껴지는 무거운 침묵의 시간이 지나고, 입을 먼저 연 것은 호은. "15년이 넘도록 함께였던 만큼... 너는 내게 있어선 또 다른 나와도 같을 만큼 서로 많은 것을 공유해왔어. 군대에서 연락을 두절한 채 2년남짓 안되는 시간 동안 계속해서 생각해봤지만, 머릿속에서 도출된 결론은 하나였어." "어떤 결론..?" 대충 예상은 되는 답변이지만, 그래도 운을 떼어 그 답변을 유도해본다. "나는 너를 어찌되었던 간에 가만히 놔둘 수가 없던거야.. 예전부터 그래왔고.. 지금도 그런 생각 일색이고.. 그리고 앞으로도 그럴테지.." "하지만, 호은아. 너도 알지 ? 내가 과거의 6살 빛나로 언제나 남아있지는 않다는 걸 ?" " . . . . 물론이야. 그렇다 하더라도 ... 네게 집착하는 것은 .. 멈추지 못할 듯 하다. " 꽃샘추위의 여파인가, 유난히 스산한 바람과 함께 날아오는 호은의 목소리가 마치 얼음송곳마냥 빛나의 심장을 후벼파는 듯 했다. 애써 평정심을 가지고 표정에 드러나지 않게 아무렇지 않은 척, 호은에게 답변을 한다. " 그래 ? 그럼 우리는 이제 .. 같이 갈 순 없는 것 같아..." 터져나오려는 감정을 들켜선 안된다. 그에게 보여선 안돼. 동요하지 않게 만들어야 해. 간신히 억누른 감정을 부여잡고는 뒤로 홱 돌아서 또각또각 그녀의 길을 걸어갔고, 호은 또한 담담히 그런 그녀를 하염없이 바라보다가, 얼마 후 반대편으로 나아가기 시작했다. . . 그 날 이후 졸업까지 빛나와 호은이 마주칠 일은 단 한차례도 없었다. 시계바늘은 돌고 돌아, 어느덧 2021년. 빛나의 나이 25세. 2년간의 어학연수로 인하여 졸업이 다소 늦어졌지만, 또래 중에선 가장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을 했고 미래도 창창했던 빛나는 자신의 가슴 속 빈 구멍을 외면하기 위해서인지, 그녀 스스로를 바삐 만들었다. 류 회장에게 간곡히 부탁하여 다른 신입사원들과 같은 직급으로, 차별대우같은 것은 없도록 당부했고, 회장의 따님이라는 신분 역시 은폐할 수 있었다. 일반 사원과 동일했기에 눈코뜰 새 없이 바빴지만, 차라리 마음속 공허함을 잊을 수 있었기에.. 기꺼이 그녀의 몸을 던지다시피 일에 메달렸다. 현재자동차 기획부 류빛나 사원으로 고군분투하며 1년여간의 세월이 지난 어느 시점에서 부서 내부의 선후배들에게 뭇 귀감이 되었고, 많은 이들이 빛나에게 호감을 가지게 된다. . . "저기 빛나씨. 듣고 계십니까 ?" 눈이 날카롭고 수척해보이는 인상의 최천호 과장의 목소리에 잠시 멍해져 있던 빛나가 정신을 차린다. "예 ??? 과장님 ?" 약간 걱정된다는 눈빛으로 빛나를 한 번 보더니, 한숨을 내쉬곤 그녀에게 말한다. "거, 빛나씨 바지런한 건 우리 부서사람 누구나 다 알긴 하는데 말인데 ..가끔은 쉴땐 쉬어야 하지 않겠어요 ? 그러다 쓰러져.. 젊은나이에 아직 사귀는 사람도 없이 몸배리면 어찌하려고 진짜.. 쯧쯧쯧.."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최 과장의 걱정어린 잔소리 이후에, 조금 생소한 이야기를 덧붙여 듣게 되는 빛나. " 아 왜 이전에도 이야기 한 그 친구 있잖아~ 이번에 내 친구놈이 빛나씨 얘기를 듣고는 제발 사정사정 하면서 손이 발이 되도록 빌더라니깐? 불쌍한 노총각 구제해주는 셈 치고 맞선좀 부탁할께요. 아~ 그냥 사귀던 안사귀던 시간만 좀 내줘서 한번만이라도 만나줘요. 그친구 진짜 사람은 좋은 녀석이야." "나중에라도 잘 되면 누이좋고 매부좋고 그런거 아니겠어 ? 하하하~" 지난번에도 다섯번이나 그녀에게 권했던 만남이었지만, 첫 연애의 트라우마 탓일까? 매번 완곡하게 돌려말하며 거절해왔던 빛나 또한 이제 지쳤는지, 최 과장의 이야기에 무심코 승락해버리고 만다. "알았어요 .. 대신 진짜로 딱 한번만이에요 .. " " 아 그럼 ~ 계속 얼굴보고 사는 부서 식구한테 또 강요하진 않겠어. 한 번 만나보고선 싫으면 그건 그 친구 팔자인게지! " 별달리 상대방에게 잘 보이고 싶었던 마음따윈 좁쌀만큼도 없었던 그녀였기에 항상 회사에 출근할 때 입는 블라우스 차림에, 수수한 가방을 들고 맞선을 약속한 장소로 향하는데 .... " 류빛나 씨 ?? 이야.. 이거 천호녀석 얘기는 들었지만 실물이 훨씬 아름다우십니다 하하 .." " 아차... 제 소개를 먼저 해야지... 저는 박용금 이라고 합니다. " 너스레를 떨며 명함을 하나 건내 주는 용금 .... - - - - - - - - 용금과 빛나의 궁합은 얼마나 잘 맞았을까요 ? 주사위를 던져, 1 부터 10 까지의 범위에서 두 사람의 사이를 결정지어주세요. 빛나가 30대가 된 이후 어떠한 일이 그녀에게 다가올지 결정해주세요 1. 결혼 일정이 잡히게 된다. 2. 류호웅 회장이 별세하고, 유배되었던 이나 이모가 복직해서 현재 자동차 경영권을 놓고 공판을 벌이게 된다. 3. 외국계 재벌기업에게 회사가 인수합병 될 위기에 놓이게 된다. 4. 한반도에 전쟁이 일어나게 된다. 5. 현재는 유명한 싱어송라이터 가수가 된 미라가 현재자동차 광고를 맡게 되어 재회하게 된다. 6. - - - - - - - -
396 - 2020/10/28 16:34:48 ID : o7tfQk4MnWo 0
스레주 입니다 ... 사실 스레주는 바쁜거도 바쁜거지만 .. 개인 향락에 취해서 !! 그놈의 게임이 뭐라고 ! 아무튼 거~~~업나게 태만한 정도가 아니라, 마지막으로 글을 남긴 뒤에 스레딕을 접속하지 않았었습니다 ㅠ... 그런데 오늘 어쩌다가 우연히 스레딕 접속했는데 최근까지도 기다리시는 분들의 레스를 보고는 나태했던 본인이 죽을 죄를 지었단 것을 이제사 알게 되었습니다 ㅠㅠㅠㅠㅠ 이런 스레 글쪼가리를 기다릴지 그런 생각조차 해본 적이 없었어요 . 너무나도 과분하신 관심을 모른 채 방만해와서 정말 미안해요 ......
397 이름없음 2020/10/28 16:41:15 ID : oNBy1zWo6i4 0
돌아왔다 돌아왔어! ㅅ.레쥬가 돌아왓어! 빛나의 이야기가 이어진다!! dice(1,10) value : 1
398 이름없음 2020/10/29 22:53:49 ID : oNBy1zWo6i4 0
출근길에 졸음운전으로 사람을 칠 뻔 했다. 하지만 그 사람은 빠르게 회피해 아무 피해를 입지 않았다. 앗! 근데 너는 호은이!? 이렇게 운명적으로 다시 만나다니!!
399 이름없음 2020/10/29 23:27:42 ID : z9hhBvCkslD 0
dice(1,6) value : 4
400 이름없음 2020/10/29 23:28:02 ID : z9hhBvCkslD 0
미쳤네 나 왜 다이스 굴렸지
401 이름없음 2020/10/30 08:23:22 ID : oNBy1zWo6i4 0
앗 세계 3차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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