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3/12/18 00:02:27 ID : g2Hu9ButteF 3
언젠가 네가 이기는 그날까지? 1. https://thredic.com/index.php?document_srl=69987345 2. https://thredic.com/index.php?document_srl=70995837 3. https://thredic.com/index.php?document_srl=71657925 스레주가 아무 문장이나 쓰는 스레 난입 자유
2 이름없음 2023/12/18 00:03:13 ID : g2Hu9ButteF 0
모두 하고 싶은 일만 하면서 살고 싶겠지...
3 이름없음 2023/12/18 00:04:59 ID : g2Hu9ButteF 0
병상에 누워서 죽을 때까지 아무 의미 없는 말만 영원히 반복하게 만들어 주지.
4 이름없음 2023/12/18 00:05:08 ID : g2Hu9ButteF 0
오히려 좋을 지도...?
5 이름없음 2023/12/18 00:05:52 ID : g2Hu9ButteF 0
희망, 그래, 희망이다. 그 같잖은 희망 하나 때문에 여기까지 왔다고!
6 이름없음 2023/12/18 00:06:51 ID : g2Hu9ButteF 0
이래서 절망보다 희망이 더 악질이라고 하는 거지. 절망은 최소한 분명하거든.
7 이름없음 2023/12/18 00:07:14 ID : g2Hu9ButteF 0
네 목을 쥐어짜고 싶은 충동에 휩싸였다.
8 이름없음 2023/12/18 00:07:51 ID : g2Hu9ButteF 0
벌써 1년하고도 4일이 지났군 그래.
9 이름없음 2023/12/18 00:08:32 ID : g2Hu9ButteF 0
위가 쓰렸다.
10 이름없음 2023/12/18 00:09:16 ID : g2Hu9ButteF 0
이제 됐어. 그만 할래. 그만 하고 싶어...
11 이름없음 2023/12/18 00:09:55 ID : g2Hu9ButteF 0
네 연락은 늘 나를 불편하게 만들지...
12 이름없음 2023/12/18 00:11:18 ID : g2Hu9ButteF 0
피부가 녹아내리고 뼈가 부서져도 너는 멈추지 않는다.
13 이름없음 2023/12/18 00:12:00 ID : g2Hu9ButteF 0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지.
14 이름없음 2023/12/18 00:12:13 ID : g2Hu9ButteF 0
눈을 깜빡였다. 이제 시간이 없어.
15 이름없음 2023/12/18 00:12:55 ID : g2Hu9ButteF 0
난 어차피 죽을 테니 괜찮다.
16 이름없음 2023/12/18 00:13:21 ID : g2Hu9ButteF 0
아, 그냥 지금 죽을까?
17 이름없음 2023/12/18 00:13:55 ID : g2Hu9ButteF 0
어차피 죽으니 지금 먼저 죽겠다고? 그래서 네가 맨날 베이킹을 실패하는구나.
18 이름없음 2023/12/18 00:14:45 ID : g2Hu9ButteF 0
어차피 구울 거면 약하고 길게 굽는 것보다 강하고 짧게 굽는 게 더 이득 아냐?
19 이름없음 2023/12/18 00:16:12 ID : g2Hu9ButteF 0
그래 넌 그냥 그렇게 살아라.
20 이름없음 2023/12/18 00:16:25 ID : g2Hu9ButteF 0
삶은...
21 이름없음 2023/12/18 00:16:29 ID : g2Hu9ButteF 0
계란?
22 이름없음 2023/12/18 00:16:35 ID : g2Hu9ButteF 0
아니야!
23 이름없음 2023/12/18 00:16:50 ID : g2Hu9ButteF 0
자기 생각을 제대로 표현하는 게 중요해.
24 이름없음 2023/12/18 00:17:13 ID : g2Hu9ButteF 0
기분이 너무 나빠...
25 이름없음 2023/12/18 00:17:25 ID : g2Hu9ButteF 0
영원히 이러고만 있고 싶어.
26 이름없음 2023/12/18 00:17:52 ID : g2Hu9ButteF 0
밖에 나가고 싶지 않아. 그냥 이러다 죽을래.
27 이름없음 2023/12/18 00:18:36 ID : g2Hu9ButteF 0
고독사한 시체는 뒷처리도 큰일이지. 그거, 더 이상 사람의 형태조차 갖추고 있지 않았다고.
28 이름없음 2023/12/18 00:19:06 ID : g2Hu9ButteF 0
방침이 바뀌었어요.
29 이름없음 2023/12/18 00:19:14 ID : g2Hu9ButteF 0
넌 나와 함께 간다.
30 이름없음 2023/12/18 00:19:22 ID : g2Hu9ButteF 0
다시 자러 가.
31 이름없음 2023/12/18 00:20:01 ID : g2Hu9ButteF 0
또 다시 물 아래로 가라앉고 말았다.
32 이름없음 2023/12/18 00:20:15 ID : g2Hu9ButteF 0
아무도 보지 않아요.
33 이름없음 2023/12/18 00:20:47 ID : g2Hu9ButteF 0
나는 이런 메타적 상호작용 요소를 좋아한다. 이런 게 업데이트 되었다는 말은 듣지 못했는데.
34 이름없음 2023/12/18 00:25:03 ID : g2Hu9ButteF 0
난 네가 생각하는 그 이상을 보여 줄 수 있어.
35 이름없음 2023/12/18 00:25:30 ID : g2Hu9ButteF 0
네가 원한다면, 영원히 함께할게.
36 이름없음 2023/12/18 00:25:55 ID : g2Hu9ButteF 0
일렉 기타 소리가 귓전을 사납게 때렸다.
37 이름없음 2023/12/18 00:27:31 ID : g2Hu9ButteF 0
불안정한 기타였고 싸구려 엠프에 바로 연결한 터라 소리는 썩 좋지 않았지만, 이걸로도 충분했다.
38 이름없음 2023/12/18 00:27:50 ID : g2Hu9ButteF 0
이펙터는 언제쯤 살 생각이야?
39 이름없음 2023/12/18 00:28:37 ID : g2Hu9ButteF 0
더럽혀진 이 손을, 순수한 이 마음을...
40 이름없음 2023/12/18 00:29:00 ID : g2Hu9ButteF 0
눈 앞이 온통 하얬다.
41 이름없음 2023/12/18 00:29:34 ID : g2Hu9ButteF 0
괴로울만치 하얀 설원에서 우리는 길을 잃어버렸다.
42 이름없음 2023/12/18 00:30:11 ID : g2Hu9ButteF 0
네 눈을 파내 줄게.
43 이름없음 2023/12/18 00:30:22 ID : g2Hu9ButteF 0
징그러운 새끼.
44 이름없음 2023/12/18 00:30:51 ID : g2Hu9ButteF 0
조울증 있니?
45 이름없음 2023/12/18 00:31:00 ID : g2Hu9ButteF 0
아니면, 다중 인격 장애라던가...
46 이름없음 2023/12/18 00:31:20 ID : g2Hu9ButteF 0
살덩이가 철벅대며 기어오고 있었다.
47 이름없음 2023/12/18 00:31:35 ID : g2Hu9ButteF 0
소름이 확 끼쳤다. 어떡하지?
48 이름없음 2023/12/18 00:31:44 ID : g2Hu9ButteF 0
내 천사야.
49 이름없음 2023/12/18 00:32:09 ID : g2Hu9ButteF 0
모두 잃어버렸어요! 이제, 이제 나에게 남은 거라고는...!
50 이름없음 2023/12/18 00:32:24 ID : g2Hu9ButteF 0
내가 있잖아. 내가 네 뒤에 있어.
51 이름없음 2023/12/18 00:33:02 ID : g2Hu9ButteF 0
둔탁한 소리를 내며 네가 나무에 머리를 갖다 박기 시작했다.
52 이름없음 2023/12/18 00:33:45 ID : g2Hu9ButteF 0
새가 부리로 나뭇가지를 두드리는 소리와 묘하게 잘 맞아 떨어졌다.
53 이름없음 2023/12/18 00:34:11 ID : g2Hu9ButteF 0
이윽고 너는 이마에서 피를 줄줄 흘리며 뒤로 넘어졌다.
54 이름없음 2023/12/18 00:34:40 ID : g2Hu9ButteF 0
불안하니?
55 이름없음 2023/12/18 00:34:44 ID : g2Hu9ButteF 0
네.
56 이름없음 2023/12/18 00:35:07 ID : g2Hu9ButteF 0
동이 틀 때까지 나는 이것만 붙들고 있겠구나.
57 이름없음 2023/12/18 00:35:20 ID : g2Hu9ButteF 0
네 머리를 깨고 뇌수를 마셔 줄게.
58 이름없음 2023/12/18 00:35:41 ID : g2Hu9ButteF 0
세상에서 가장 로맨틱한 고백이네. 그래!
59 이름없음 2023/12/18 00:36:12 ID : g2Hu9ButteF 0
아, 아무것도, 아무것도 아니에요. 아무것도...
60 이름없음 2023/12/18 00:36:16 ID : g2Hu9ButteF 0
아니라니까.
61 이름없음 2023/12/18 00:36:34 ID : g2Hu9ButteF 0
구토가 치밀어 올랐다.
62 이름없음 2023/12/18 00:37:04 ID : g2Hu9ButteF 0
외로워, 외로워! 외로워서 살 수가 없다!
63 이름없음 2023/12/18 00:37:27 ID : g2Hu9ButteF 0
원인은 자기 자신에게 있었다.
64 이름없음 2023/12/18 00:37:36 ID : g2Hu9ButteF 0
오지 마, 제발...
65 이름없음 2023/12/18 00:38:14 ID : g2Hu9ButteF 0
무릎을 꿇은 채 빌고 또 빌었다. 나에게 마지막 자비를 베풀 때까지.
66 이름없음 2023/12/18 00:38:37 ID : g2Hu9ButteF 0
혼자 있는 건 좋지 않아.
67 이름없음 2023/12/18 00:38:49 ID : g2Hu9ButteF 0
곧 죽여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하게 해 주지.
68 이름없음 2023/12/18 00:39:47 ID : g2Hu9ButteF 0
먼지가 자욱히 내려앉은 탁자를 손으로 쓸었다.
69 이름없음 2023/12/18 00:40:26 ID : g2Hu9ButteF 0
수틀리면 등산로인 줄 모르고 등산로에서 목맬 수도 있으니.
70 이름없음 2023/12/18 00:40:40 ID : g2Hu9ButteF 0
그건 자살 방조죄다.
71 이름없음 2023/12/18 00:41:25 ID : g2Hu9ButteF 0
그는 질린다는 듯 돌아누웠다.
72 이름없음 2023/12/18 00:41:53 ID : g2Hu9ButteF 0
완벽한 굴종을 원한다.
73 이름없음 2023/12/18 00:42:15 ID : g2Hu9ButteF 0
멀리 가자. 아무도 찾지 못할 곳으로!
74 이름없음 2023/12/18 00:44:36 ID : g2Hu9ButteF 0
우물쭈물대던 그는 내 배를 발로 걷어찼다. 물론 아팠지만 견디기 쉬운 수준이었다.
75 이름없음 2023/12/18 00:45:00 ID : g2Hu9ButteF 0
구둣발로 채이는데도 생채기조차 남지 않을 정도의 약한 폭력이 계속 되었다.
76 이름없음 2023/12/18 00:52:16 ID : g2Hu9ButteF 0
고양이 만지고 싶다.
77 이름없음 2023/12/18 01:02:55 ID : g2Hu9ButteF 0
심장이 깨져 버렸어.
78 이름없음 2023/12/18 01:03:35 ID : g2Hu9ButteF 0
나는 이를 악물고 비명을 참았다. 괜히 그를 놀라게 하긴 싫었다.
79 이름없음 2023/12/18 01:28:18 ID : g2Hu9ButteF 0
너는 또 나를 놀라게 하고 만다.
80 이름없음 2023/12/18 01:33:31 ID : g2Hu9ButteF 0
사랑해.
81 이름없음 2023/12/18 01:33:47 ID : g2Hu9ButteF 0
난 별로...
82 이름없음 2023/12/18 01:34:17 ID : g2Hu9ButteF 0
명예롭게 죽게 해줘.
83 이름없음 2023/12/18 01:53:11 ID : g2Hu9ButteF 0
그냥, 사람 죽이는 소모품으로 살아가는 거지, 뭐.
84 이름없음 2023/12/18 01:57:41 ID : g2Hu9ButteF 0
골방에 드러누워 죽을 날만 기다렸다.
85 이름없음 2023/12/18 01:57:51 ID : g2Hu9ButteF 0
나를 죽여라, 아이야.
86 이름없음 2023/12/18 02:20:41 ID : g2Hu9ButteF 0
외로웠는데 널 만나니 좀 낫네.
87 이름없음 2023/12/18 02:20:56 ID : g2Hu9ButteF 0
네 마음에 들고 싶어 안절부절했던 나날들.
88 이름없음 2023/12/18 02:21:33 ID : g2Hu9ButteF 0
별아, 널 영원히 기억할게.
89 이름없음 2023/12/18 02:21:49 ID : g2Hu9ButteF 0
그러니 이제 그만 날 먹으러 와.
90 이름없음 2023/12/18 02:26:55 ID : g2Hu9ButteF 0
다들 불행을 피하는 재주가 있나, 아니면 나만 이렇게 불행을 견디다 못해 밖으로 내뿜는 건가.
91 이름없음 2023/12/18 02:27:18 ID : g2Hu9ButteF 0
뭐, 알 수 있는 방법은 없지!
92 이름없음 2023/12/18 02:29:20 ID : g2Hu9ButteF 0
아프지 않지 않아. 나도 아픔을 느낀단 말야!
93 이름없음 2023/12/18 02:30:57 ID : g2Hu9ButteF 0
스트레스가 성욕으로 바뀐다는 게 무슨 말인지 알 것 같기도...
94 이름없음 2023/12/18 02:31:09 ID : g2Hu9ButteF 0
눈이 감긴다.
95 이름없음 2023/12/18 02:31:34 ID : g2Hu9ButteF 0
지금 목을 매면 잠들며 편안하게 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다.
96 이름없음 2023/12/18 02:32:40 ID : g2Hu9ButteF 0
그럴 리가 없다는 걸 알면서도, 내가 도중에 무서워 그만둬 버릴 걸 알면서도 나는 또 다시 문고리에 벨트를 묶는다.
97 이름없음 2023/12/18 02:43:47 ID : g2Hu9ButteF 0
6초, 그 시간을 견디지 못해 또 내일을 살아가게 되었다.
98 이름없음 2023/12/18 02:44:37 ID : g2Hu9ButteF 0
잠은 도중에 깨 버렸다. 졸지에 맑은 정신으로 다시 책상 앞에 앉았다.
99 이름없음 2023/12/18 02:45:20 ID : g2Hu9ButteF 0
그냥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
100 이름없음 2023/12/18 02:46:32 ID : g2Hu9ButteF 0
막힌 혈류 때문에 노랫소리가 점점 작아지는 게 들려서 공포스럽다.
101 이름없음 2023/12/18 02:47:24 ID : g2Hu9ButteF 0
오늘은 할 수 있을 것 같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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