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3/12/18 00:02:27 ID : g2Hu9ButteF 3
언젠가 네가 이기는 그날까지? 1. https://thredic.com/index.php?document_srl=69987345 2. https://thredic.com/index.php?document_srl=70995837 3. https://thredic.com/index.php?document_srl=71657925 스레주가 아무 문장이나 쓰는 스레 난입 자유
502 이름없음 2024/01/17 03:51:56 ID : g2Hu9ButteF 0
내가 죽을 때까지만 내 옆에 있어줘.
503 이름없음 2024/01/17 03:53:27 ID : g2Hu9ButteF 0
누구도 사랑하지 않는 것이 결국 가장 이롭다. 뭐, 너도, 나도 그러지 않았지만.
504 이름없음 2024/01/17 03:54:44 ID : g2Hu9ButteF 0
타인에게 사랑받기 위해 반응하는 것은 그만해도 된다.
505 이름없음 2024/01/17 03:58:56 ID : g2Hu9ButteF 0
나를 슬프게 만들 사람은 더 이상 존재하지 않아.
506 이름없음 2024/01/18 00:48:06 ID : g2Hu9ButteF 0
나를 네 마음대로 해 줘.
507 이름없음 2024/01/18 00:52:32 ID : g2Hu9ButteF 0
이제 그만, 됐으니까...
508 이름없음 2024/01/18 00:53:15 ID : g2Hu9ButteF 0
손바닥에 초승달 모양 자국이 잔뜩 남았다. 전부 네가 남긴 것들이.
509 이름없음 2024/01/18 00:55:41 ID : g2Hu9ButteF 0
우리가 꾸는 꿈은 사실 다른 지구에서 진짜 있었던 일이래!
510 이름없음 2024/01/18 00:56:19 ID : g2Hu9ButteF 0
그럼 꿈을 꾸는 건 다른 세계로 다녀오는 여행 같은 거네?
511 이름없음 2024/01/18 00:56:37 ID : g2Hu9ButteF 0
네 납골함에서 무언가가 기어 나왔다.
512 이름없음 2024/01/18 00:57:10 ID : g2Hu9ButteF 0
그것은 손바닥 만한 크기의 네 모습이었다.
513 이름없음 2024/01/18 00:57:49 ID : g2Hu9ButteF 0
고양이는 목숨이 아홉 개래.
514 이름없음 2024/01/18 00:58:21 ID : g2Hu9ButteF 0
달갈 흰자를 사용하는 저주 방법이 있지.
515 이름없음 2024/01/18 00:59:29 ID : g2Hu9ButteF 0
너는 유리창과도 같아서, 네가 담고 있는 것들을 숨김 없이 보여준다.
516 이름없음 2024/01/18 01:00:30 ID : g2Hu9ButteF 0
그만큼 깨지기도 쉽겠지만, 보통의 가정집에서 유리창이 깨지는 게 흔한 일은 아니잖아?
517 이름없음 2024/01/18 01:01:11 ID : g2Hu9ButteF 0
달팽이를 입 안에 넣은 채로 나를 묻어 다오.
518 이름없음 2024/01/18 01:02:29 ID : g2Hu9ButteF 0
축축하고 어둡고 답답하다. 옆에 이름 모를 누군가와 함께 묻혀 있는데, 이미 죽은 것 같아.
519 이름없음 2024/01/18 01:03:00 ID : g2Hu9ButteF 0
연쇄 살인을 저지른 뒤 해외 도피에 성공했다.
520 이름없음 2024/01/18 01:03:53 ID : g2Hu9ButteF 0
영원한 안식을 단 돈 대뇌 반 개에 판다고요? 당장 이리 줘요!
521 이름없음 2024/01/18 01:14:31 ID : g2Hu9ButteF 0
그래. 내가 자네의 이런 점을 참 좋아해.
522 이름없음 2024/01/18 05:06:09 ID : g2Hu9ButteF 0
잘 가, 나의 겨울.
523 이름없음 2024/01/20 01:10:32 ID : g2Hu9ButteF 0
너 지금 아주 맛있어 보여.
524 이름없음 2024/01/20 01:40:37 ID : g2Hu9ButteF 0
너 나 좋아했었잖아!
525 이름없음 2024/01/20 01:56:15 ID : g2Hu9ButteF 0
어딘가 있겠지. 이빨이 꼭, 밤처럼 빛나는 놈들이.
526 이름없음 2024/01/20 02:01:15 ID : g2Hu9ButteF 0
와, 콜라가 반이나 남았잖아?
527 이름없음 2024/01/20 02:09:29 ID : g2Hu9ButteF 0
먹지 마, 먹지 마, 먹지 ㅁ
528 이름없음 2024/01/20 02:09:56 ID : g2Hu9ButteF 0
오늘따라 너와의 대화가 무척 어색하다.
529 이름없음 2024/01/20 05:20:43 ID : g2Hu9ButteF 0
네가 바다라면 나는 네 안에서 익사할래.
530 이름없음 2024/01/20 05:21:07 ID : g2Hu9ButteF 0
내 의견은 안 물어봐? 그거 쓰레기 무단투기야.
531 이름없음 2024/01/20 06:23:54 ID : g2Hu9ButteF 0
그 목을 조르고 싶어 안달이 났네.
532 이름없음 2024/01/20 23:37:05 ID : g2Hu9ButteF 0
노동자와 시민의 영웅이란 말이지.
533 이름없음 2024/01/21 02:27:28 ID : g2Hu9ButteF 0
최대한 안면이 모두 뭉개지도록 쏴 주겠어요?
534 이름없음 2024/01/21 02:27:50 ID : g2Hu9ButteF 0
음, 안될 건 없지만, 왜죠?
535 이름없음 2024/01/21 02:30:44 ID : g2Hu9ButteF 0
저희 어머니가 제 얼굴을, 특히 피부를 무척 싫어하셨거든요. 꼭 시골의 비포장 도로 같다나.
536 이름없음 2024/01/21 02:32:09 ID : g2Hu9ButteF 0
최소한 제 장례식 때 만큼은 완벽한 딸이 되어 드리고 싶어요.
537 이름없음 2024/01/21 02:34:27 ID : g2Hu9ButteF 0
시신의 항문에 귀한 광석을 넣는 이유요?
538 이름없음 2024/01/21 03:54:06 ID : g2Hu9ButteF 0
사람이 죽으면 썩은 장기들이 온갖 구멍으로 흘러 내리잖아요. 그걸 막기 위해서 아닐까요?
539 이름없음 2024/01/21 04:12:49 ID : g2Hu9ButteF 0
이 소시오패스 자식.
540 이름없음 2024/01/21 04:12:59 ID : g2Hu9ButteF 0
앞에 뭐가 빠졌는데?
541 이름없음 2024/01/21 04:13:26 ID : g2Hu9ButteF 0
시한부 판정을 받았군. 그렇지?
542 이름없음 2024/01/21 04:16:02 ID : g2Hu9ButteF 0
그는 티셔츠 끝자락으로 얼굴로 흘러 시야를 가리는 핏물을 대충 훔쳐 냈다.
543 이름없음 2024/01/21 04:24:40 ID : g2Hu9ButteF 0
난 언젠가 누가 나를 봐 줄 거라고 믿었어.
544 이름없음 2024/01/21 04:25:59 ID : g2Hu9ButteF 0
누군가는, 아니 무언가는 나를 굽어 살펴 줄 거라고, 이리 비참하게 살고 있는 나를 불쌍히 여겨 줄 거라고 믿었다고.
545 이름없음 2024/01/21 04:27:54 ID : g2Hu9ButteF 0
신이 존재할 리 없지. 정말 있었다면 널 가만 뒀겠니.
546 이름없음 2024/01/21 18:45:31 ID : g2Hu9ButteF 0
목소리가 참 아름다우셔요. 마치 햇살처럼...
547 이름없음 2024/01/21 18:45:57 ID : g2Hu9ButteF 0
너무 슬픈 날에도, 항상!
548 이름없음 2024/01/21 18:50:52 ID : g2Hu9ButteF 0
너에게 그런 아름다운 말을 기대해 본 적이 언제가 마지막이었는지.
549 이름없음 2024/01/22 02:00:06 ID : g2Hu9ButteF 0
그이가 조국을 배신했을 리 없어요.
550 이름없음 2024/01/22 02:00:44 ID : g2Hu9ButteF 0
고양이 세 마리와 함께 살고 있어요.
551 이름없음 2024/01/22 02:01:30 ID : g2Hu9ButteF 0
그는 좋은 사람이에요. 아니, 좋은 사람이었어요.
552 이름없음 2024/01/22 03:49:25 ID : g2Hu9ButteF 0
태어나서 단 한 번도 애원해 본 적 없어요.
553 이름없음 2024/01/22 03:57:09 ID : g2Hu9ButteF 0
음, 그럼 오늘이 역사적인 날이 되겠군요.
554 이름없음 2024/01/22 04:12:22 ID : g2Hu9ButteF 0
연극에 지나치게 몰입했다. 그게 네 실수야.
555 이름없음 2024/01/22 04:28:53 ID : g2Hu9ButteF 0
네 딸아이만 아니었어도 곧바로 죽여 버렸을 텐데.
556 이름없음 2024/01/22 04:29:59 ID : g2Hu9ButteF 0
지옥에나 가라고? 내가 어디에서 왔을 거라고 생각한 거야?
557 이름없음 2024/01/22 04:58:47 ID : g2Hu9ButteF 0
제법 잘 사는 집처럼 꾸몄지만 실상은 다르죠.
558 이름없음 2024/01/22 04:59:31 ID : g2Hu9ButteF 0
죽음 안의 자유.
559 이름없음 2024/01/22 05:00:31 ID : g2Hu9ButteF 0
질려, 질린다. 너라는 녀석과 더는 같이 못 살겠어.
560 이름없음 2024/01/22 05:01:56 ID : g2Hu9ButteF 0
어렸을 때부터 그닥 하고 싶은 일이 없었어요.
561 이름없음 2024/01/22 05:02:40 ID : g2Hu9ButteF 0
오, 그래서...결국 가지게 된 직업이 도굴꾼이라고요?
562 이름없음 2024/01/22 05:03:24 ID : g2Hu9ButteF 0
정확히는 무덤 도굴꾼이요. 오직 무덤 전문이죠.
563 이름없음 2024/01/22 05:04:53 ID : g2Hu9ButteF 0
그럴 가치가 없다고 판단하는 거다. 신경 쓸 가치가 없다고.
564 이름없음 2024/01/22 05:05:03 ID : g2Hu9ButteF 0
왜 못 봤다고 하는 거냐?
565 이름없음 2024/01/22 05:05:28 ID : g2Hu9ButteF 0
난, 난 미치지 않았어. 난...!
566 이름없음 2024/01/22 05:05:45 ID : g2Hu9ButteF 0
조울증? 아니면 우울증?
567 이름없음 2024/01/22 05:07:53 ID : g2Hu9ButteF 0
불가능한 것을 제외하고 남은 것은 그럴 법하지 않아도 사실이야.
568 이름없음 2024/01/22 05:11:01 ID : g2Hu9ButteF 0
네 이마에 입을 맞췄어.
569 이름없음 2024/01/22 05:12:44 ID : g2Hu9ButteF 0
네가 말하니 본래의 의미로 안 들리네. 꼭 다트 판에 다트를 던져 맞췄다는 소리처럼 들려.
570 이름없음 2024/01/22 05:13:50 ID : g2Hu9ButteF 0
정신 이상자에게 총을 맡기는 건 별로 좋은 선택이 아니었어.
571 이름없음 2024/01/22 05:15:47 ID : g2Hu9ButteF 0
광과민성 발작의 우려가 있다네.
572 이름없음 2024/01/22 05:25:13 ID : g2Hu9ButteF 0
늘 꼭 그렇게 몸에 셔츠를 딱 붙게 입나요?
573 이름없음 2024/01/22 05:25:44 ID : g2Hu9ButteF 0
별 건 아닌데, 몸이 너무 부각되지 않나 싶어서요.
574 이름없음 2024/01/22 05:26:13 ID : g2Hu9ButteF 0
네 농담은 이해하기 힘들군.
575 이름없음 2024/01/22 05:26:52 ID : g2Hu9ButteF 0
그래서, 진실은 뭐냐?
576 이름없음 2024/01/22 05:27:12 ID : g2Hu9ButteF 0
하하하, 그렇게 웃긴 건 처음 봤어.
577 이름없음 2024/01/22 05:28:17 ID : g2Hu9ButteF 0
고막이 다 터져나가 버렸는데도 그들은 나를 내보내 주지 않았다.
578 이름없음 2024/01/22 05:29:13 ID : g2Hu9ButteF 0
새끼 손가락을 걸고 약속했어. 각자의 새끼 손가락을 하나씩 잘라 나눠 가졌더랬지...
579 이름없음 2024/01/22 05:30:24 ID : g2Hu9ButteF 0
체내의 설탕과 반응하여 일어난 환각 작용이다.
580 이름없음 2024/01/22 05:33:12 ID : g2Hu9ButteF 0
아마 그것이 네 마지막 말이 되었을 것이다.
581 이름없음 2024/01/22 05:34:06 ID : g2Hu9ButteF 0
알아듣기 힘들었지만 네 단말마에서 한 단어만은 알아 들었어.
582 이름없음 2024/01/23 00:52:18 ID : g2Hu9ButteF 0
이럴 수는 없어. 제발 이러지 마.
583 이름없음 2024/01/23 00:55:49 ID : g2Hu9ButteF 0
체스도 둘 줄 모르는 머저리와 무슨 게임을 하겠니.
584 이름없음 2024/01/23 00:56:02 ID : g2Hu9ButteF 0
블랙잭? 원카드나 하자꾸나.
585 이름없음 2024/01/23 00:59:28 ID : g2Hu9ButteF 0
죽은 친구를 그리워 하는 게 비정상이야?
586 이름없음 2024/01/23 00:59:45 ID : g2Hu9ButteF 0
그건 아니지만, 아무리 그래도 50년은 너무했잖아.
587 이름없음 2024/01/23 01:32:04 ID : g2Hu9ButteF 0
당신이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진심으로.
588 이름없음 2024/01/23 03:24:09 ID : g2Hu9ButteF 0
다들 내가 죽길 바라는데 버티는 것도 매너가 아니지.
589 이름없음 2024/01/23 04:10:19 ID : g2Hu9ButteF 0
곧 죽게 될 테니 정신 차려요.
590 이름없음 2024/01/23 04:14:58 ID : g2Hu9ButteF 0
눈 한번 질끈 감고 죽는 거야.
591 이름없음 2024/01/23 04:15:29 ID : g2Hu9ButteF 0
죽고 나면 좋을 거야. 괴롭히는 사람이 없으니.
592 이름없음 2024/01/23 04:22:24 ID : g2Hu9ButteF 0
난 그와 결혼해 그의 성을 갖는 방식으로 그들의 가문에 침투했어.
593 이름없음 2024/01/23 04:23:43 ID : g2Hu9ButteF 0
당신은 영리해요. 난 그걸 이용한 거지.
594 이름없음 2024/01/23 04:43:57 ID : g2Hu9ButteF 0
그쪽 생각을, 했습니다.
595 이름없음 2024/01/23 04:44:49 ID : g2Hu9ButteF 0
귀엽구나, 아이야.
596 이름없음 2024/01/23 04:46:27 ID : g2Hu9ButteF 0
반역죄로 감옥에 갈 수도 있어.
597 이름없음 2024/01/23 05:33:05 ID : g2Hu9ButteF 0
너는 내 마음을 아프게 해.
598 이름없음 2024/01/23 05:51:25 ID : g2Hu9ButteF 0
그의 손가락 틈 사이에 영원히 갇혀 있고 싶었다.
599 이름없음 2024/01/23 06:02:00 ID : g2Hu9ButteF 0
우린 여성 참정권을 주장하는 운동권이야.
600 이름없음 2024/01/23 06:02:22 ID : g2Hu9ButteF 0
이론적으로는 그렇지만 내가 그를 봤는걸요.
601 이름없음 2024/01/23 06:04:16 ID : g2Hu9ButteF 0
그는 죽었어. 시체는 못 찾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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