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한계돌파-1 (5)
2.∮스레딕월드∮ - 최종장: 이 모든 걸 극복한 영웅(Ⅰ) - (1000)
3.빙의자들을 원래 세계로 돌려보내는 법 (14)
4.비극 (14)
5.폭죽 타임 (125)
6.마법학교 아르피아 (19)
7.~슈가 하이~ 파티시에를 키워보자 (146)
8.최강전설 마법소녀(물리) (15)
9.우리는 어째서 살아가고 용서해야 하는가 (10)
10.소년은 누워 있습니다. (82)
11.히어로가 되고 싶어! (9)
12.달로 가고 싶은 토끼 (4)
13.역재 세계관에 빙의했다. (15)
14.참전-대학원생은 세상을 멸망시켜요 (26)
15.비엘광공으로 헤테로를 먹어보자 (18)
16.>>2 키우기 (8)
17.의식의 흐름 스레 (8)
18.???: 눈 떠보니 개스산한 집에 와있는데 (29)
19.코난 세계관에 빙의했다. (25)
20.앵커판 대서사시 - 참전 허락 스레 (28)
1
이름없음
2023/12/23 21:43:04
ID : ta8o7Ai67Bz
8
- 지난 줄거리 -
https://thredic.com/index.php?document_srl=71497003
사라진 다크엘프 '카시우스'를 찾으러 나온 용사 일행
그들은 카시우스가 갔던 것으로 추정되는 동굴을 찾았는데
갑자기 구울들의 습격을 받아 도망치듯 동굴 안으로 들어가게 되고
동굴 안에서 단서와 장비들을 수색하던 도중 구울 무리를 이끌고 나온 인간의 공격을 받게 되는데......
* 이 스레는 TRPG '던전월드'를 기반으로 만들어졌습니다. 다만, 몇몇 세부점은 스레주가 임의로 수정했음을 밝힙니다
* 스레주는 주로 평일에는 오후 5시 이후에 접속 가능합니다. 그때까지 스레주가 안 오더라도 너무 무리하게 기다리지 마시고 다른 스레들을 하면서 기다리시길 추천합니다 :)
(주말에는 거의 언제나 접속 가능합니다)
* 던전월드의 룰은 https://sites.google.com/view/dwtemporary/%ED%99%88 이 사이트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연속 레스, 발판 미루기 뭐든 허용합니다
* 캐릭터 시트: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Ff96mqr_USzS1vNEnb4gWZNuhnCVRGUOSq7uAUJ0ANU/edit?usp=sharing
* 행운의 반지: 다이스를 돌릴 때 원하는 만큼 포인트를 소모해서 다이스 값에 추가할 수 있다. 처음 포인트는 50점. 이후 좋은 플레이를 보여주거나 흥미로운 발판을 달면 추가로 포인트를 얻을 수 있다
+ 추가 기능: 다이스를 돌린 후, 돌린 값을 확인하고 원하는 만큼 포인트를 소모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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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
이름없음
2024/01/19 09:03:39
ID : 3XxU1Cjija7
0
구울3을 공격한다
dice(1,6) value : 6
dice(1,6) value : 4
103
사이더흐트
2024/01/19 11:41:24
ID : ilu7e40rfal
0
대성공! 용사님은 구울을 멋지게 둘로 쪼갰어요!
'잘하셨습니다! 주인님!'
병기의 영이 그렇다네요!
용사님 일행은 구울 무리를 무찌르고 빠르게 밖으로 나아갔어요. 그런데 아직도 밖에는 많은 수의 구울들이 보이네요
"티유미, 언데드 퇴치를 더 해줄 수 있나?"
세레나 씨가 그렇게 물었어요
"햇빛이 보인다면 상관 없지만 내 '빛의 활'은 저장된 힘이 다 떨어지면 쓸 수 없거든"
"빛이라면 뭐든 상관 없나요?"
"그렇다만?"
"잠깐 저한테 주시겠어요?"
티유미 씨는 세레나 씨의 활을 대신 들었어요
"빛!"
그리고 티유미 씨가 그렇게 외치자 빛의 활이 밝게 빛나네요!
104
사이더흐트
2024/01/19 11:54:59
ID : ilu7e40rfal
0
"이거면 될까요?"
"오오, 훌륭하다!"
세레나 씨는 크게 기뻐했어요. 아무래도 용사님의 새 친구는 아주 유능한 사람인 거 같네요!
그렇게 용사님 일행은 구울들을 무찌르고 피하며 동굴 밖으로 나섰어요
그런데...... 동굴 밖에서는 땅을 가득 메울 정도로 많은 수의 구울들이 기다리고 있었어요......!
구울들은 날카로운 이빨을 드러내며 용사님 일행을 포위했어요. 용사님이 다시 동굴로 가야하나 망설이고 있을 때...... 티유미 씨가 앞으로 나서네요
"이거는 제가 해볼게요"
"네가......?"
티유미 씨는 나무기둥을 꼭 끌어안은 채 그렇게 말했어요. 어...... 언데드 퇴치라도 한 번 더 하려는 걸까요?
"미안하지만 여기서 그대가 할 수 있는 건......"
세레나 씨가 그렇게 말하려 했지만 티유미 씨는 당당하게 앞으로 나서네요
105
사이더흐트
2024/01/19 12:03:36
ID : ilu7e40rfal
0
"흐읍......!"
티유미 씨는 성상의 알을 꼭 쥐었어요. 그러자 성상의 알에서 눈부신 빛이 나오네요......!
"믿음의, 갑옷!"
"!"
그 빛은 티유미 씨를 덮을 정도로 밝고 눈부셨어요. 그리고 그 빛은 점점 커지더니...... 빛에서 거대한 조각상의 모습이 드러났어요......! (ㅇㅁㅇ)!
[천상의 성상 앞에, 고개를 조아려라!!]
눈부신 빛에서는 마치 수면 위로 거인이 드러난 것처럼 거대한 형상이 드러났어요. 그리고 그 형상은 티유미 씨가 껴안고 있던 나무기둥을 손으로 잡았고요
그 형상이 나무기둥을 쥐자 지금까지 용사님 일행이 나무기둥으로만 알고 있던 것에서는 거대한 칼날이 솟아났어요......!
이제 티유미 씨의 모습은 완전히 사라졌어요. 티유미 씨가 서있던 자리에는 티유미 씨 대신, 높이가 10미터는 될 거 같은 거대한 기사 모양의 동상이 나타나 자신의 덩치에 맞는 거대한 칼을 들었어요......!
"아니, 이건......?!"
"거신상???"
106
사이더흐트
2024/01/19 12:10:46
ID : ilu7e40rfal
0
용사님은 갑자기 나타난 거대 동상을 보고 놀라 어안이 벙벙했어요. 티유미 씨가 말했던 '성상의 알'이 이런 장비였군요......! (ㅇㅁㅇ)
[세상을 어지럽히는 사악한 존재들이여! 사라져라!!!]
티유미 씨가 소환한 거대한 빛으로 된 조각상은 손에 쥔 칼을 휘둘렀어요. 땅 위로 상반신만 올라온 모습인 거대한 성상이 칼을 휘두르자 주변의 구울들은 물론 나무들까지 싹 쓰러졌어요......!
거대한 성상은 그렇게 칼을 들고 자신의 주변에 있는 모든 걸 베어버렸어요! 이건 거의 마법 장비가 아니라 소환 가능한 재앙 수준의 위력이네요......!
용사님은 주변에 튀는 파편에 다치지 않으려 몸을 숨겼는데 다행히 별 피해는 없었어요. 아마 이 거대한 성상이 자신의 아군 정도는 알아보는 거 같아요
107
사이더흐트
2024/01/19 12:16:53
ID : ilu7e40rfal
0
"동굴 안에서는 못 쓴다는 게 이런 의미였나......"
용사님은 조금 전에 티유미 씨가 한 말을 떠올렸어요. 확실히 이런 게 동굴에서 소환되었다면 덩치 때문에 천장이 무너졌겠네요
"내가 알기론 '믿음의 갑옷'은 사용자의 장갑을 늘려주는 기술인데......"
세레나 씨는 거대한 성상을 망연하게 올려다보며 말했어요
"이런 건 처음 보는군"
티유미 씨가 소환한 성상은 그렇게 주변의 모든 적들을 칼로 쓸었어요. 거대한 칼이 쓸고 지나간 자리에는 아무것도 남지 않았죠
용사님과 세레나 씨는 그렇게 구울들이 싸울 생각도 못한 채로 도망가는 걸 보았어요
108
사이더흐트
2024/01/19 12:21:05
ID : ilu7e40rfal
0
그렇게 세상에서 가장 든든한 아군이 나타나 마물들을 섬멸하고 있을 그때, 용사님의 귓가에 크고 날카로운 소리가 들렸어요
"?"
그것은 쇠가 쇠를 찍는 소리였는데...... 그 크기가 보통 큰 게 아니었죠
곧이어 용사님은 보고도 못 믿을 장면을 보았어요. 거대한 성상이 한 손에 칼을 들고 땅을 찍었는데...... 그 칼에 땅 어딘가에 박힌 듯 움직임 없이 꼼짝도 못하고 있는 모습이었거든요......!
"??"
용사님은 무엇이 이 큰 성상을 멈추게 할 수 있는지 놀라 칼 끝이 가리키고 있는 곳을 보았어요. 그러자 그곳에는......
붉은 갑주를 입은 거대한 사람이, 성상의 칼날을 한 손으로 막고 있는 모습이었어요......!
109
사이더흐트
2024/01/19 12:24:36
ID : ilu7e40rfal
0
"......?!"
"저걸...... 한 손으로 막는다고??"
용사님과 세레나 씨는 크게 놀라워하면서 누가 그렇게 하고 있나 자세히 보았어요
그러자 용사님은...... 키가 3미터는 넘을 거 같은, 두 뿔이 달린 투구를 쓴 붉은 갑주를 입은 사람의 형체를 볼 수 있었어요......!
"......!"
"......드라코니르......!"
용사님은 비록 실물로 보는 건 처음이지만 첫 눈에 그가 누군지 알 수 있었어요. 거대한 덩치에 붉은 갑주. 그리고 이 거대한 성상의 공격을 막을 가공할만한 괴력을 가진 인물은...... 용사님이 알기론 한 사람 밖에 없었거든요
110
사이더흐트
2024/01/19 12:33:06
ID : ilu7e40rfal
0
"......"
그 사람은 칼날을 손으로 쥔 채 아무 말 없이 서있었어요
거대한 성상이 칼을 스스로 거두며 똑바로 서자 그 사람은 고개를 천천히 돌려 이쪽을 바라보았죠
"......"
"......"
용사님은 전에는 드라코니르 님이 오크와 오우거들과 싸웠다길래 드라코니르 님이 대단하다고 생각했는데...... 이제 보니 그게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비록 갑옷을 입고 있다지만 생물의 한계를 벗어난 괴물처럼 보이는 저 사람과 싸울 생각을 하다니...... 저 덩치와 갑주를 보고도 도망치지 않은 오크와 오우거들이 더 대단해 보였거든요
"......"
표정도 보이지 않을 정도로 두터운 투구가 이쪽을 향했어요. 투구의 모양 때문에 화난 것처럼 보이는 그 사람은 한참을 아무 말도 안 하고 가만히 서있다가...... 용사님과 세레나 씨를 보고 이렇게 말했어요
"......검은 방패를 든 전사와 활을 든 엘프......"
"......!"
투구 안에서는 이런 소리가 들렸어요. 비록 투구를 쓰고 있다고는 하지만 그 목소리는 마치 거대한 동굴 속에서 말하는 것처럼 굵고 두꺼운 목소리였죠
111
사이더흐트
2024/01/19 12:34:31
ID : ilu7e40rfal
0
"너희들이군"
드라코니르 님이 이렇게 말했어요
"내 딸을 죽인 자들이"
"......!"
어...... 아마도 이 사람은 카렐의 일을 아는 거 같아요
어,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 솔직하게 인정한다
> 아니라고 잡아뗀다
> 기타
112
이름없음
2024/01/21 12:16:50
ID : cpSHCktuspf
0
와 거대로봇의 싸움!!
113
이름없음
2024/01/21 20:41:34
ID : 3XxU1Cjija7
0
엄밀히 말하면 우리가 죽인 건 아니지 않아? 카렐은 이미 수명이 얼마 안 남은 상태였으니까. 솔직하게 말하는 게 어때? 오해는 풀고.
114
이름없음
2024/01/22 16:22:12
ID : bzRzSNzatxT
0
솔직하게 인정한다
115
사이더흐트
2024/01/22 17:07:54
ID : 3Wkr8645cE1
0
"죽일 의도는 아니었지만......"
용사님이 그렇게 망설이자 드라코니르 님이 말했어요
"괜찮다.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알고 있으니"
"......네?"
"까마귀들이 말해줬다. 내 딸은 마물병 때문에 죽었다고"
"......"
"......"
드라코니르 님은 의외로 순순히 그 사실을 받아들였어요. 오히려 용사님이 머쓱해질 정도로 말 없이 가만히 있었죠
"어...... 화나신 게 아니었나요?"
"......난 그동안 전쟁터에서 수 많은 아들딸들을 죽였다. 그런 내가 내 딸을 위해 애통해 할 자격은 없겠지"
"......"
용사님은 드라코니르 님이 보여주는 자제력에 놀라워했어요. 말은 저렇게 했어도 투구 안에서 울리는 소리는...... 슬퍼하는 거 같았거든요
116
사이더흐트
2024/01/22 17:23:58
ID : 3Wkr8645cE1
0
"......너희들은...... 제국의 신민인가?"
드라코니르 님은 용사님 일행의 옷차림을 보더니 그렇게 물었어요. 적어도 용사님 일행은 야만인처럼 입지 않았거든요
"그렇습니다"
이번에는 세레나 씨가 답하네요
"그래...... 지금 황제가 누구지?"
"가이아누스 폐하이십니다"
"......역시 아티아투스는 죽은 건가...... 인간들의 수명은 왜 이리 짧은지......"
용사님은 전에 읽었던 책에서 봤던 이름인 '아티아투스'를 떠올렸어요. 그리고 동시에 그가 드라코니르 님이 현역으로 있을 때 다스렸던 황제의 존함이라는 것도 떠올랐고요
"지금 제국 제일의 검은 여전히 아우레이아인가?"
"그렇습니다"
"역시 엘프군. 그녀는 여전히 기운차겠지......"
드라코니르 님은...... 사람을 만난 게 오랜만인 사람처럼 말했어요. 그리고 먼 산을 응시하고 있는데...... 혼자서 추억에 빠진 거 같네요
117
사이더흐트
2024/01/22 17:35:27
ID : 3Wkr8645cE1
0
"리암 경도 여전히 제국 제일의 창이고?"
"그 역시 그렇습니다"
"그립구나...... 정말 그리워......"
드라코니르 님은 그렇게 말하면서 자신의 창으로 땅을 찍었어요. 그분 입장에서는 살짝 찍은 거일텐데...... 그것만으로도 용사님께 약간의 진동이 느껴질 정도의 위력이네요......!
"나의 제국은 아직도 저기에 있는데...... 나는 그곳에 들어가지도 못하는구나......"
드라코니르 님은 그렇게 잠시 창을 땅에 꽂고 가만히 서있었어요. 그러다가...... 곧 자신의 할 일이 떠오른 듯 창을 도로 뽑으며 몸을 일으켰죠
"만나서 반가웠구나, 제국의 아이들아. 여기는 위험하니, 너희는 도망가도록 하거라"
"!"
드라코니르 님은 그렇게 말하며 헤어지려고 했어요. 물론 몸은 다크엘프 마을 쪽으로 틀면서 말이에요
어떻게 하시겠어요? 지금 막지 않으면 금방이라도 떠나버릴 거 같은데요......!
> 그를 막는다
> 마음이 바뀌었다. 그냥 그대로 둔다
> 기타
118
이름없음
2024/01/23 00:04:40
ID : dzU4ZfQlbhg
0
막아야하나?
119
이름없음
2024/01/24 00:30:08
ID : UZdwrgqlu7b
0
어디로 도망가야할지 물어보는건 어때
120
이름없음
2024/01/24 09:23:20
ID : 2JU4Zg2K2KZ
0
이유라도 물어봐?
대화로 해결할 수 있으면 좋잖아
121
사이더흐트
2024/01/24 11:51:46
ID : Ph860lg43Rx
0
용사님이 왜 도망가야 하냐고 묻자 드라코니르 님은 가다가 말고 용사님을 돌아보며 말했어요
"이제 곧 이 근처에 있는 다크엘프들이 토벌될 거다. 그들은 마법과 속임수의 달인들이니 피하는 것이 좋겠지"
"......다크엘프 마을은 왜 공격하시려는 거죠?"
용사님은 용기를 내어 그렇게 물었어요. 다행히 드라코니르 님도 차분히 답해주네요
"......나는 20년 전에 마물병에 걸렸다는 이유로 나의 부대원들과 함께 제국에서 쫓겨났다. 그들은 모두 하나 하나가 개선의 영웅들이었지만 이제는 제 머리 둘 곳도 없는 신세...... 내가 마물병에 걸려서 쫓겨났다는 것은 이해할 수 있지만 이건 참을 수가 없더군. 나는 이제 다크엘프들의 마을을 공격해 그곳의 주민들을 쫓아내고 그들의 집을 나의 부대원들에게 주고자 한다"
"......20년이나 지나서 말씀이십니까?"
용사님은 궁금해진 것을 바로 물었어요. 확실히 20년 전에도 할 수 있었던 일을 지금까지 참아온 이유가 궁금하긴 하네요
122
사이더흐트
2024/01/24 12:02:50
ID : Ph860lg43Rx
0
"......그동안은 어느 의로운 남자와의 의리를 지키고자 그 마을을 공격하지 않았다. 하지만 이제는 여인도 죽고, 그 여인이 사랑하는 사람도 죽었으니, 더이상 그 마을을 치지 않을 이유가 없어졌다"
"잠깐만요, 그 죽었다는 사람이 설마 카시우스입니까?"
용사님이 이렇게 말하자 드라코니르 님은 살짝 놀라는 눈치였어요. 아마 용사님이 그걸 어떻게 아는지 놀란 거 같네요
"그래. 나는 마리아나와 그의 부군 카시우스를 봐서 그 마을 전체를 공격하지 않았다"
"아니, 그 사람들이 누구길래......"
그때였어요. 용사님이 여기까지 말하자...... 투구의 틈새에서 드라코니르님에 대한 기억이 흘러 나왔어요......!
123
기억의 눈
2024/01/24 12:04:54
ID : Ph860lg43Rx
0
나는 철이 들 무렵부터 창을 들고 군대에 가입했다
나는 내 몸에 흐르는 용의 피 덕분에 무엇 하나 거칠 것이 없었다. 나의 호령에 적의 군대는 진형을 잃었고 나의 창날 끝에 적장의 몸이 둘로 쪼개졌다
그 무엇 하나도 제국의 진격을 멈출 수 없었다. 황야의 오크들도, 계곡의 오우거들도 모두 내 창날 앞에서 쓰러졌다. 가히 그 나날들은 '제국의 황금기'라고 부를 수 있는 승리의 나날들이었다
그런 나도 어느 인간 여자를 만나 사랑에 빠졌고, 우리 둘 사이에서는 아들이 태어났다. 내 아들은 커갔고 제국의 경계는 넓혀졌다. 나로서는 더 이상 바랄 게 없을 정도로 모든 것이 완벽했고 아름다운 나날들이었다
그 일이 일어나기 전까진
124
기억의 눈
2024/01/24 12:05:28
ID : Ph860lg43Rx
0
사건의 발단은 이랬다. 제국에 찾아온 평화 사절단 한 조
그들은 다크엘프였지만 제국에 충성을 맹세하고 제국의 일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황제 폐하는 당연히 받아들이지 않았다. 폐하는 오히려 이를 좋은 기회로 여기고 숨어있던 엘프 조직을 소탕하기 위해 나를 파견했다
나는 이를 받들었고 여느 때처럼 출정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나의 아들이 나를 찾아왔다
"아버지, 가시는 겁니까?"
"그렇다. 아들아. 이번에도 대륙을 붉게 물들이고 돌아오겠다"
"아버지. 궁금한 게 있습니다"
"말하거라"
"그들은 대륙에 합류하기를 원한 것이 아닙니까? 그런데 그런 그들을 왜 소탕해야 합니까? 척박한 땅을 주고 개척하라 명하면 저들에게도, 제국에게도 좋은 일이 아닙니까?"
"그들은 매우 교활한 종족들이다. 도마뱀의 피와 엉겅퀴 즙으로 사람들을 홀리는 주술을 부리지. 특히 과거 그릭허그라는 다크엘프가 마족으로 전향한 이후로 더더욱 믿을 수 없는 종족이 되었다"
125
기억의 눈
2024/01/24 12:06:20
ID : Ph860lg43Rx
0
"하지만 아버지. 제가 보기엔 그들에게 야심은 없었습니다. 게다가 아직 그들이 우리를 침공한 것도 아니지 않습니까? 아버지께서는 무고한 이들을 침략자와 마찬가지로 쓸어버리실 겁니까?"
"......나도 가끔씩 이 일을 하면서 가슴이 아플 때가 있단다. 하지만 아들아, 그들이 조금이라도 대륙의 위협이 될 여지가 있다면 그 싹을 잘라버리는 게 훨씬 현명한 방법이란다. 이미 사태가 터진 뒤에 후회하는 것은 너무 늦은 것이니, 우리는 우리의 규칙에 예외를 두지 않는 거란다"
"저는 아버지처럼 선하신 분이 어떻게 군인이 되셨는지 의문입니다"
"......너는 네 어미를 닮아서 군인의 피보다는 학자의 피를 타고 났지. 하지만 아들아. 아무리 착한 사람이라도, 가끔씩 가슴 아픈 결정을 내릴 줄 알아야 하는 법이란다"
".....다녀 오십시오. 아버지. 아버지께서 하시는 모든 일이 잘 되기를 바라겠습니다"
나는 그렇게 아들을 뒤로 하고 다크엘프를 소탕하러 떠났다. 그리고 돌이켜보면, 그땐 아들이 나를 말릴 게 아니라 내가 아들을 말렸어야 했다
126
기억의 눈
2024/01/24 12:07:19
ID : Ph860lg43Rx
0
제국군이 나타나 다크엘프들을 소탕하자 그들은 맞서 싸웠다. 그들은 바닥을 눈송이로, 갑옷을 나뭇잎으로 바꾸며 열심히 저항했다. 특히 그들은 나의 내장을 유리조각으로 바꾸는데 성공했지만, 나의 창날을 막는데에는 실패했다
나는 그들을 도륙냈다. 일말의 자비심도 보이지 않고 양단했다. 그렇게 그들이 대든 상대가 누군지 똑똑히 보여주고 있을 때쯤, 다크엘프들 사이에서 그가 나왔다. 절대로, 절대로 거기에 있어서는 안 되는 인물이 말이다
"내 아들아......! 어째서냐......!"
"......죄송합니다. 아버지. 아버지께선 저들과 교류를 하지 말라고 했는데...... 저들과 어울리고 말았습니다"
"......! 사랑이구나 아들아. 저들 중 하나와 사랑에 빠진 거구나......!"
"이들은 그저 살 땅을 원할 뿐입니다 아버지. 저는 이들이 죽는 걸 보고만 있을 수는 없습니다"
"거기서 나오거라 아들아. 제발, 거기서 나오거라......!"
"제가 그러지 않을 거라는 것을, 누구보다도 잘 알지 않습니까?"
"......너는 정말이지, 나의 닮아서는 안 되는 부분을 너무 닮았구나......!"
"죄송합니다 아버지. 살면서 딱 한 번이지만, 아버지의 말씀에 거역해야겠습니다"
127
기억의 눈
2024/01/24 12:07:39
ID : Ph860lg43Rx
0
아들은 조잡한 무기를 들고 싸웠다. 그는 용의 후손답게 처음 무기를 집는 사람치고는 꽤 훌륭한 일격들을 보여주었다. 만약 그의 상대가 내가 아니라 제국의 일반 병사였다면 아마 열댓명은 가볍게 썰어넘겼을 것이다
하지만 그의 상대는 제국 제일의 방패. 붉은 하늘은 곧 불패의 대장군과 농기구를 집은 학자의 차이를 확실하게 구분지었다
128
기억의 눈
2024/01/24 12:08:24
ID : Ph860lg43Rx
0
"아들아, 제발 항복해라. 그것만이 네가 살 길이다"
나의 아들은 내 무기에 피투성이가 된 채로 쓰러졌고 내 앞에 무릎을 꿇었다. 하지만 그것은 지쳐서 쉬기 위함이지 나에게 굴종하기 위함이 아니라는 것은 내 자신이 잘 알았다
"아버지, 저를 죽이십시오. 온 대륙의 아들들은 다 죽여놓고 자신의 아들을 죽이지 않는다면 온 세상이 손가락질 할 겁니다"
"아니다 아들아. 제발 항복하거라. 나는 너를 죽일 수가 없다"
"......아버지는 역시 너무 착하신 분이십니다. 군인이 되지 말았어야 할 정도로요"
아들은 그렇게 말하면서 바닥에 떨어진 쇳조각을 주었다. 그것은 그가 힘있게 내려쳐 겨우 부러뜨린 내 창날의 조각이었다
"아들아! 뭘 하려는 것이냐!"
"......아버지께선 말씀하셨죠. 좋은 사람이라도 가끔씩 '가슴 아픈' 결정을 내릴 줄 알아야 한다고요"
"아들아! 제발 멈추거라!"
"아버지...... 저를 기억하지 마십시오"
그는 그렇게 말하면서 내 창날의 조각으로 자신의 가슴을 찔렀다
내 아들은 그렇게 쓰러졌다. 세간에는 내가 제국에 충성하여 친아들까지 죽였다는 소문이 퍼진 거 같지만...... 난 일말의 변명도 하지 않았다
그렇게 내 아들은 죽고 다크엘프들은 물러나며 제국엔 다시 평화가 찾아왔다
129
기억의 눈
2024/01/24 12:09:54
ID : Ph860lg43Rx
0
나의 아들이 죽고 아들 무덤의 피가 마르고 난 뒤, 외진 숲에서 마족의 군단이 나타났다는 소문이 돌았다
소문을 확인하기 위해 황제 폐하는 나를 파견했고 나는 나를 따르는 부대원들과 함께 숲으로 떠났다
내가 숲에 도달하자 그곳에는 마족의 마법에 오염된 버그베어 무리들이 있었고, 그들은 모두 역병의 주문으로 주변 사람들과 동식물들을 오염시키고 있었다
나와 내 병사들은 용맹히 싸웠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우리 부대는 모두 마물병에 걸렸고 나 또한 부대원을 감싸다가 마물병에 걸리고 말았다
그럼에도 우리는 승리했다. 나와 부대원들은 모든 오염된 것들을 피로 정화시키는데 성공했고 우리는 언제나 그랬던 것처럼 우리의 도시로 귀환했다
하지만...... 거기서 우리를 기다리고 있던 것은 열렬한 개선 행렬이 아니라 차가운 냉대 뿐이었다
130
기억의 눈
2024/01/24 12:10:19
ID : Ph860lg43Rx
0
"폐하! 어째서입니까!"
나는 굳게 닫힌 성문을 우러러보며 말했다. 그리고 성문 꼭대기에는 황제 폐하가 안타깝다는 눈으로 나를 내려다보고 있었다
"일이 이렇게 돼서 참으로 유감이네 드라코니르 장군. 자네도 잘 알잖나. '마물병에 걸리면 도시에서 추방'이라는 걸"
"어떻게 이럴 수 있단 말입니까! 저는 제국에 충성을 다했습니다!"
"나도 자네의 충성심을 잘 알고 있네. 하지만...... 규칙은 규칙이야. 이제 자네는 여기에 있을 수 없어"
"그, 그럼 내 부하들만이라도 받아주십시오! 이들은 모두 나를 따른 잘못 밖에 없습니다!"
"미안하네 드라코니르. 정말로 미안해"
"......!"
나는 감정이 끌어올라 들고 있는 창으로 성벽을 찍었다. 그 순산 성벽 위에 있던 모든 궁수들이 나를 조준했지만 황제 폐하의 명으로 그들이 나를 쏘진 않았다
나는 나를 따르는 대원들을 이끌고 숲으로 들어갔다. 그렇게 사람들의 눈을 피해 숲으로 들어가 숨어산 지 어느덧 20년. 100명에서 시작한 내 부대원들도 이제 겨우 20명 남았다
이제 더는 지체할 수 없다. 내 충성을 나타낼 사람도 없어진 지금, 나는 내 부하들을 위해 솔선해야 한다
131
사이더흐트
2024/01/24 12:19:10
ID : Ph860lg43Rx
0
용사님은 예상치 못하게 갑자기, 그리고 너무 많이 들어온 기억의 양에 머리가 어질어질해졌어요
용사님이 머리에 손을 짚고 어지러움을 겨우 참고 있는데 드라코니르 님은 담담하게 말하네요
"......내 아들은 다크엘프와 사랑에 빠졌다. 그리고 나는 일찍이 '내 가족과 그들이 사랑하는 사람을 해치지 않겠다'고 맹세했었지. 그리고 그것은 다크엘프라 할지라도 예외가 아니었다"
"......"
"이젠 그들이 죽었다. 그런데도 내가 지체해야 할 이유가 뭐가 있겠나"
"......"
용사님은 어지러운 머리를 겨우 정리하며 정신을 차리려 애썼어요. 용사님은 드라코니르님이 자신의 아들이 사랑했던 여자와 그 여자의 남편 때문에 참아온 것도 놀라운데 하필이면 에보트 시 영주님의 음모 때문에 죽은 게 그 남편이라는 사실에 기가차기도 했거든요
용사님은 기억의 눈 때문에 억지로 드라코니르 님의 심정을 억지로 이해하게 되었어요
이제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 그래도 그가 다크엘프 마을을 공격하지 못하게 설득해본다
> 그를 공격한다
> 기타
132
이름없음
2024/01/25 09:38:52
ID : 3XxU1Cjija7
0
이 세계관의 다크엘프 취급은 참... 그보다 드라코니르가 카시우스를 알고 있을 줄은 몰랐는데.
설득한다면 뭐라고 말해야하지? 디크엘프의 집을 빼았지 않고 부하들이 머무를 곳을 찾지는 못하는 걸까.
133
이름없음
2024/01/27 23:57:33
ID : 3XxU1Cjija7
0
부하들을 생각하는 마음은 알겠지만 그게 다크엘프의 집을 빼았는다는 결론으로 가는 건 이상하지 않아? 종족 하나를 적으로 돌리는 것 보단 주인 없는 땅에 자리잡는 게 더 좋지 않을까 싶은데. 다크엘프는 못 믿을 종족이라면서 집에 뭘 심어뒀을지 알고 정착하려고?
134
이름없음
2024/01/29 00:19:40
ID : 1coILhyZbdu
0
적은 다크엘프가 아니라 제국이라고 설득한다.
135
사이더흐트
2024/01/29 06:25:03
ID : arbDwE9xWqk
0
"적은 다크엘프가 아니라 제국입니다"
용사님은 그렇게 말문을 꺼냈어요
"장군님과 장군님의 부하들을 마물병이 걸렸다는 이유로 쫓아낸 제국이 잘못한 거지 다크엘프들이 잘못한 게 아니잖습니까?"
"제국에서 쫓겨났든 그렇지 않든, 내 창과 방패는 언제나 제국의 것이다"
용사님이 그렇게 말했지만 드라코니르 님은 듣지 않았어요
"비록 내가 살기 위해 마왕군에 들어갔다 하지만 그건 변하지 않는 사실이다. 나는 한 번도 제국을 배신해야겠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어"
"......"
상황이 이렇게 됐는데도 드라코니르 님의 충성심은 놀랍기 그지 없었어요. 용사님은 묻고 싶은 게 많았지만 시간이 타들어 가는 게 느껴졌어요
> 한 번 더 설득해본다
> 그를 공격한다
> 기타
136
이름없음
2024/01/30 10:48:53
ID : 3XxU1Cjija7
0
마을의 다크엘프를 몰아내면 끝이냐고, 이후에도 다크엘프는 반발할텐데 편히 쉴 수 있겠냐고, 차라리 주인 없는 땅에 정착하는 게 좋지 않겠냐고 설득하자
137
이름없음
2024/01/31 00:16:23
ID : 1vioY9y3XBt
0
그냥 보내주자
138
사이더흐트
2024/01/31 06:24:42
ID : AjcrcNtg7us
0
용사님은 드라코니르 님을 그냥 보내주기로 했어요
"잠깐, 진심인가? 슈와츠"
그러자 옆에 있던 세레나 씨가 말리네요
"이대로 보내주게 되면 다크엘프 마을에 있던 사람들은 모두 죽을텐데?"
"......"
세레나 씨는 다크엘프가 아니지만 그러면 안 된다는 듯이 말하네요
어...... 어떻게 하시겠어요?
> 한 번 더 설득해본다
> 그를 공격한다
> 진짜로 보내준다
> 기타
139
이름없음
2024/01/31 07:58:27
ID : 3XxU1Cjija7
0
카시우스를 죽인 것도, 드라코니르와 부하들을 쫓아낸 것도 모두 제국 사람들인데 왜 그렇게 제국에 충성하는 건지 이해할 수 없다.
마을의 다크엘프를 모두 죽이고 나면 편해질 것 같냐. 다른 다크엘프들이 계속해서 공격해올거다. 누군가의 집을 뺐는다면 뺐으러 올 존재도 있을거다. 살아남은 다크엘프가 분노에 차서 마족으로 전향한다면 그 피해는 어떻게 할 것이냐. 그렇게 소중하게 여기는 제국 역시 무사하지 못할거다.
다른 사람들을 생각한다면 주인 없는 땅에 정착하는게 더 나은 선택지가 아니냐.
대충 이런 식으로 설득하고 안 되면 마을에 먼저 가서 같이 드라코니르를 공격하자
140
사이더흐트
2024/01/31 11:27:28
ID : mnCkoKY9AnV
0
"그 마을의 다크엘프들을 모두 죽이면 편해질 거 같습니까?"
용사님은 그렇게 운을 띄웠어요
"다른 다크엘프들이 가만히 있지 않겠죠. 자기 동족들이 공격 당했으니까요. 살아남은 다크엘프들이 복수하러 돌아올 수도 있고 또 마족으로 전향할지도 모르는 일 아닙니까? 그때는 어떻게 할 겁니까? 그렇게 된다면 제국에도 큰 피해를 입을 겁니다"
용사님이 그렇게 말하자 드라코니르 님이 의아하다는 듯이 용사님을 쳐다보네요
"나는 내가 편하자고 그들을 공격하는 게 아니다. 내 부하들이 살 땅을 위해 공격하는 거지. 그리고 다른 다크엘프들이 복수하러 올 거라고? 그들이 어디에 있단 말이지? 내가 없는 사이에 다크엘프들이 불어나기라도 했나?"
"......?"
141
사이더흐트
2024/01/31 11:47:32
ID : HzSK3O4L88l
0
"이 근처에 있는 스바르 마을이 이 근방에서 다크엘프들이 가장 많이 있는 곳이다. 그들을 죽인다고 해서 다른 다크엘프들이 나타날 거 같나? 나타난다 해도 우리는 여전히 굳건히 서있을 것이다"
"......"
용사님은...... '저게 사실이야?'라는 눈빛으로 세레나 씨를 돌아봤어요. 그러자 세레나 씨도 곤란하다는 듯이 말하네요
"사실이다. 아마 전 대륙에 있는 다크엘프들을 모아도 천 명도 안 될 것이다. 있다 하더라도 여기서 멀리 떨어져 있어서 이곳 소식도 모를테고"
"......"
어...... 용사님이 이곳 사정을 잘 몰라서 일어난 일인 거 같은데...... 아무튼 무안해지긴 했네요
"오히려 내가 이해가 안 되는군. 너희는 왜 저들을 감싸는 거지?"
용사님이 망설이자 드라코니르 님이 말문을 다시 열었어요
"'제국에 합류하지 않은 종족은 토벌 대상', 이런 상식이 바뀌기라도 했단 말이냐? 저들을 아무리 죽인다 하더라도 나에게 죄를 물을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
아무래도 여기는 용사님이 가지고 있던 상식으론 이해하기 힘든 규칙이 있는 거 같아요. 이곳에서 '인권'이란 제국에 소속된 사람들한테만 부여되는 개념이니까요
142
사이더흐트
2024/01/31 11:52:02
ID : HzSK3O4L88l
0
"너희들은 무엇이냐. 그럼에도 여전히 날 막겠다는 것이냐?"
"......"
드라코니르 님이 그렇게 물었어요. 그리고...... 이번 질문은 이전과 분위기 자체가 다르네요......
> 막을 것이다
> 그냥 보내준다
> 물러서는 척 하고 마을로 돌아가서 막을 준비를 한다
> 기타
143
이름없음
2024/01/31 14:05:39
ID : bzRzSNzatxT
0
막을 것이다
144
사이더흐트
2024/01/31 17:12:51
ID : TSFbbijg6oZ
0
"흠......"
용사님이 그렇게 말하자 드라코니르 님은 창을 고쳐 쥐었어요
"그렇게 말해주니 고맙군"
"?"
"지난 20년 동안 나는 제대로 된 싸움도 하지 못했다 게다가......"
그리고는 천천히 자세를 낮추면서 이렇게 말하네요......!
"내 딸이 죽은 화를 풀 상대를 찾고 있었거든"
"......!"
드라코니르 님은 금방이라도 달려들 것처럼 자세를 잡았어요. 이제 가만히 있거나 대화로 해결하진 못 할 거 같아요......!
> 공격한다(근력 굴림)
> 거리를 벌린다
> 병기의 영을 부른다(매력 굴림)
> 기타
145
이름없음
2024/01/31 18:41:25
ID : tAnPbbdA7wF
0
> 기타 아무나 도와줘!
146
사이더흐트
2024/01/31 18:47:32
ID : TSFbbijg6oZ
0
"아무나 도와줘!"
"......"
"......"
용사님은 그렇게 외쳤지만...... 아무도 오지 않았어요
......살짝 창피해졌네요
147
사이더흐트
2024/01/31 18:49:42
ID : TSFbbijg6oZ
0
그래도 용사님의 외침을 들은 것인지...... 소환된 거대 성상이 자신의 검으로 드라코니르 님을 찔렀어요......!
"!"
이때, 쇠와 쇠가 부딪치는 엄청난 소리가 나면서 주변의 모든 공기가 떨렸어요!
용사님은 저런 거대한 물체가 공격하는 장면이나, 저런 거대한 것이 찌르는데도 방패로 태연하게 막는 사람이나 어느 쪽을 보더라도 놀랄 수 밖에 없었어요
> 이 틈에 나도 공격한다(공격 부위 지정 가능)
> 기타
148
이름없음
2024/01/31 19:44:16
ID : 3XxU1Cjija7
0
병기의 영에게 드라코니르의 약점을 물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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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
이름없음
2024/01/31 19:44:25
ID : 3XxU1Cjija7
0
반지 포인트 2추가
150
사이더흐트
2024/01/31 19:48:10
ID : TSFbbijg6oZ
0
용사님이 병기의 영에게 묻자... 병기의 영이 이렇게 답하네요
'솔직히 말하면...... 주인님이 이길 거 같진 않습니다'
"?!"
'그래도 공략 방법을 말씀드리자면...... 일단 방패를 먼저 깨고, 갑옷을 부순 다음에 본체를 노리거나 아니면...... 티유미라는 사제 아가씨가 소환한 거대 성상이 앞에서 저 쿼터 드래곤을 붙잡고 있으면 주인님이 뒤를 노리는 수 밖에 없겠습니다'
......라고 하네요. ......이길 거 같지 않다는 말이 걸리지만요
151
사이더흐트
2024/01/31 19:50:16
ID : TSFbbijg6oZ
0
용사님이 병기의 영과 대화를 하고 있을 때...... 드라코니르 님은 방패를 찍은 성상의 검을 밀쳐냈어요!
거대 성상은 뒤로 크게 휘청거리는데...... 자세히 보니 방금 그 일격으로 드라코니르 님이 든 방패에 흠집이 생겼네요
어떻게 하시겠어요?
> 방패를 노린다
> 뒤를 돈다
> 기타
어떻게 공격할지도 정할 수 있어요!(직접 도끼로 찍는다 혹은 도끼를 던진다 등)
(+그리고 이제부터 도끼를 던질 때 피해는 1~8로 하겠습니다)
152
이름없음
2024/01/31 21:24:45
ID : 3XxU1Cjija7
0
도끼로 방패를 찍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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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
사이더흐트
2024/01/31 21:29:07
ID : TSFbbijg6o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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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사님은 방패를 도끼로 찍었어요! 그 피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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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더흐트
2024/01/31 21:29:47
ID : TSFbbijg6o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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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방패는 약간의 흠집만 생겼을 뿐, 멀쩡했고요
곧이어 드라코니르님이 반격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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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
사이더흐트
2024/01/31 21:37:32
ID : TSFbbijg6o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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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드라코니르 님의 공격으로 용사님은 15의 피해를 입었어요!
참고로 용사님은 인간이기 때문에 전투에 한 번, 이미 굴려진 피해 주사위를 무시하고 다시 굴릴 수 있어요! 쉽게 말하자면 전투당 한 번 피해 굴림을 다시 굴릴 수 있다는 말이에요! 이 능력은 용사님 자신이 준 피해도, 용사님이 받은 피해에도 적용되니 잊지 마시고 사용하시길 바랄게요......! 그리고 용사님의 현재 체력을 잊지 마시고요!(언제나 스레딕월드 캐릭터 시트에서 보실 수 있어요!)
용사님은 일격이라곤 믿기지 않는 피해를 입었어요......! 어떻게 하시겠어요?
> 조금 전 있던 피해를 무시하고 다시 굴린다(전투당 한 번)
> 정신을 차리고 다시 공격한다
> 뒤를 노린다
> 기타
156
이름없음
2024/01/31 22:35:29
ID : dWlvjwGqZgZ
0
조금 전 있던 피해를 무시하고 다시 굴린다
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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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31 22:41:18
ID : TSFbbijg6o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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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좋은 값이 나오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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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
사이더흐트
2024/01/31 22:43:05
ID : TSFbbijg6o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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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용사님은 17의 피해를 입었어요! 용사님의 남은 체력은 단 9 밖에 안 돼요......!
용사님은 극심한 고통을 느끼며 다음 행동을 정해야 했어요
> 정신을 차리고 다시 공격한다
> 뒤를 노린다
> 기타
159
이름없음
2024/01/31 22:44:08
ID : 3XxU1Cjija7
0
뒤를 노린다
160
사이더흐트
2024/01/31 22:45:41
ID : TSFbbijg6o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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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세레나 씨가 지원 사격을 해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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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더흐트
2024/01/31 22:46:28
ID : TSFbbijg6oZ
0
앗, 그런데 화살이 빗나가고 말았어요!
용사님은 아무튼 드라코니르 님의 뒤를 노리고 돌진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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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
사이더흐트
2024/01/31 22:48:23
ID : TSFbbijg6oZ
0
헉......! 용사님이 뒤를 노리고 달려들었는데...... 드라코니르 님이 발을 크게 구르자 커다란 진동을 느끼면서 균형을 잃었어요!
"!"
그리고 쓰러진 용사님을 향해 드라코니르 님이 창을 들어올리네요......!
> 피한다(민첩 굴림)
> 막는다
> 기타
163
이름없음
2024/01/31 22:49:30
ID : 3XxU1Cjija7
0
피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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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
사이더흐트
2024/01/31 22:52:41
ID : TSFbbijg6oZ
0
용사님은 미처 피하지 못했고, 드라코니르 님의 창이 다가왔어요......!
그런데 이때!
"!"
커다란 굉음이 나면서 드라코니르 님의 몸이 뒤로 밀려났어요!
용사님이 눈을 들어 보니 그건 티유미 씨가 소환한 거대 성상이 드라코니르 님을 가까스로 밀쳐낸 거였어요!
덕분에 용사님은 목숨을 구할 수 있었고 빠르게 자리에서 일어났어요!
> 다시 방패를 노린다
> 뒤를 노린다
> 도끼를 던져서 공격한다
> 기타
165
이름없음
2024/02/01 09:49:19
ID : 3XxU1Cjija7
0
뒤를 노린다
166
사이더흐트
2024/02/01 11:19:36
ID : mnCkoKY9AnV
0
용사님은 성상의 공격을 맞느라 빈틈이 생긴 드라코니르의 등 뒤로 재빨리 달렸어요......!
이건 민첩 굴림을 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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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7
사이더흐트
2024/02/01 11:20:21
ID : mnCkoKY9AnV
0
용사님의 공격은 성공했어요! 그 피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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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
사이더흐트
2024/02/01 11:21:14
ID : mnCkoKY9AnV
0
와! 용사님은 꽤 세게 때리는데 성공했어요!
그런데...... 이 아저씨 아파하는 것 같지도 않네요??
이때, 세레나 씨도 활을 당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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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
사이더흐트
2024/02/01 11:21:36
ID : mnCkoKY9An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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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살은 적중 했어요! 그 피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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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
사이더흐트
2024/02/01 11:23:54
ID : mnCkoKY9AnV
0
앗, 그런데 효과는 미미했다
용사님의 도끼와 세레나 씨의 화살을 맞았지만 드라코니르 님은 미동도 하지 않았어요
오히려 성상의 칼날을 다시 튕겨내네요......!
다행히 그의 방패는 전보다 더 커다란 흠집이 남은 상태에요
이때, 드라코니르 님이 용사님을 공격하려고 몸을 뒤로 트네요......!
어떻게 하시겠어요?
> 방패를 공격한다
> 거리를 벌린다
> 다시 등 뒤를 노려본다
> 기타
171
이름없음
2024/02/01 12:23:08
ID : 3XxU1Cjija7
0
거리를 벌려서 공격을 피한다
172
사이더흐트
2024/02/01 12:24:03
ID : g5bvck9urdW
0
이거는 민첩 굴림을 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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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
사이더흐트
2024/02/01 12:26:20
ID : g5bvck9urd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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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대성공! 용사님은 멋지게 공격을 피해냈어요!
하지만 용사님이 서있던 곳을 보니...... 가만히 있었다면 중상을 면하기 힘들었을 거 같네요;;
이때, 다시 한 번 거대 성상이 드라코니르 님을 공격했어요!
"------!"
또 한 번 거대한 굉음이 울리고, 드라코니르 님은 거대 성상의 공격을 막아냈어요......! 용사님께 등을 보인 채로요!
> 후두부를 노린다
> 등을 노린다
> 다리를 노린다
> 기타
174
이름없음
2024/02/01 13:09:34
ID : 3XxU1Cjija7
0
다리를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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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
사이더흐트
2024/02/01 22:42:58
ID : kk9AmJU2IF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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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사님은 다리를 노리고 도끼를 찍었어요! 그 피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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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
사이더흐트
2024/02/01 22:45:06
ID : kk9AmJU2IF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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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그런데 효과는 미미했다!
다행히 드라코니르 님은 앞의 성상을 상대하느라 용사님을 상대하지 않고 있어요
그래도 저 거대 성상이 칼로 찍는데 전혀 안 밀리고 있는 상황이라 아직 안심할 순 없지만요......!
> 한 번 더 공격해본다
> 거리를 벌린다
> 기타
177
이름없음
2024/02/02 09:03:27
ID : 3XxU1Cjija7
0
한 번 더 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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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
사이더흐트
2024/02/02 17:03:49
ID : 1dxxwoGldDt
0
대실패! 용사님은 크게 헛쳤고 드라코니르 님은 그 틈을 놓치지 않았어요......!
dice(1,10) value : 1
dice(1,10) value : 1
dice(1,10) value : 2
179
사이더흐트
2024/02/02 17:04:55
ID : 1dxxwoGldDt
0
앗, 다행히 그리 큰 피해를 입진 않았어요......!
이때, 세레나 씨가 빛의 활의 힘으로 3개의 화살을 동시에 당겼어요......!
dice(1,6) value : 2
dice(1,6) value : 1
180
사이더흐트
2024/02/02 17:05:48
ID : 1dxxwoGldDt
0
앗...... 그런데 화살은 빗나가고 말았네요!
이제 용사님의 차례에요!
> 방패를 노린다
> 뒤를 친다
> 거리를 벌리고 도끼를 던진다
181
이름없음
2024/02/02 19:21:19
ID : 3XxU1Cjija7
0
거리를 벌리고 도끼를 던진다
dice(1,6) value : 6
dice(1,6) value : 4
182
사이더흐트
2024/02/02 19:42:09
ID : 1dxxwoGldDt
0
대성공! 용사님은 도끼를 던졌어요!
dice(1,8) value : 8
183
사이더흐트
2024/02/02 19:43:07
ID : 1dxxwoGldDt
0
와! 도끼는 꽤 세게 드라코니르 님의 방패를 찍은 다음에 멋지게 용사님의 손으로 돌아왔어요!
이때, 다시 한 번 세레나 씨가 화살을 당기네요...!
dice(1,6) value : 5
dice(1,6) value : 2
184
사이더흐트
2024/02/02 19:43:22
ID : 1dxxwoGldDt
0
맞았어요! 그 피해는......!
dice(1,8) value : 4
185
사이더흐트
2024/02/02 19:44:33
ID : 1dxxwoGldDt
0
세레나 씨의 화살 3개가 드라코니르 님의 방패의 틈을 찔렀어요! 그러자 방패가 조금 더 벌어지긴 했네요......!
> 방패를 또 찍는다
> 도끼를 던진다
> 뒤를 노린다
186
이름없음
2024/02/03 08:54:47
ID : 3XxU1Cjija7
0
도끼를 던진다
dice(1,6) value : 1
dice(1,6) value : 2
187
사이더흐트
2024/02/03 11:02:29
ID : 1dxxwoGldDt
0
대실패! 용사님이 도끼를 던졌는데...... 드라코니르 님이 그걸 채가더니 숲 쪽을 향해 멀리 던져버렸어요!
'주인님~~~~~!!!'
"?!?!?!"
도끼는 외마디 비명과 함께 저 하늘의 별이 되었어요! 다행히 하인 아대 덕분에 회수가 가능할 거 같긴한데...... 당분간 용사님께 남은 무기는 방패랑 맨손 밖에 없겠네요;;;
> 세레나에게 무기를 빌려달라고 한다(단검 or 레이피어)
> 무기 회수를 시도한다(하인 아대로 도끼 호출 시도)
> 일단 뒤로 물러난다
> 기타
188
이름없음
2024/02/03 11:37:00
ID : 3XxU1Cjija7
0
무기부터 회수하자
189
사이더흐트
2024/02/03 11:41:30
ID : 1dxxwoGldDt
0
용사님은 하인 아대로 무기를 불러보았어요. 그런데......
기척이 느껴지긴 하는데...... 아직도 날아가는 중인 거 같네요. 아마 몇 번 더 시도를 하거나 느긋하게 기다려야 될 거 같아요
드라코니르 님이 무기가 없는 용사님을 노리고 창으로 찍으려고 하네요......!
> 막는다
> 피한다
> 기타
190
이름없음
2024/02/03 16:41:44
ID : 3XxU1Cjija7
0
피한다
dice(1,6) value : 1
dice(1,6) value : 1
191
사이더흐트
2024/02/03 18:11:33
ID : 1dxxwoGldDt
0
용사님은 피하려 했지만......! 발을 잘못 디뎌 그만 넘어지고 말았어요!
"악!"
그리고 그걸 드라코니르 님이 노리고 공격을 하려 하는데...... 세레나 씨의 명령을 받은 실비가 어딘가에서 날아와 용사님을 낚아챘어요!
"!"
덕분에 드라코니르 님의 공격은 크게 허공을 갈랐고 용사님은 조금 떨어진 곳에서 다시 일어났어요
이때, 세레나 씨도 활을 당기네요......!
dice(1,6) value : 2
dice(1,6) value : 3
192
사이더흐트
2024/02/03 18:12:40
ID : 1dxxwoGldDt
0
세레나 씨의 화살은 아슬아슬하게 드라코니르 님의 방패에 꽂혔어요!
dice(1,8) value : 5
193
이름없음
2024/02/03 18:15:13
ID : ikttfV88rs2
0
➖ 삭제된 레스입니다
194
사이더흐트
2024/02/03 18:17:24
ID : 1dxxwoGldDt
0
세레나 씨의 3개의 화살이(세레나 씨는 빛의 활을 손에 넣은 이후로 화살을 아낌 없이 쓰고 있어요) 드라코니르 님의 방패에 꽂혔어요!
방패는 전보다 더 틈이 벌어졌어요. 앞으로 커다란 공격 몇 번이면 쪼개질 것 같네요
이제 어떻게 하시겠어요?
참고로 용사님이 회피에 실패 할 때마다 동료들의 도움으로 위기를 모면하고 있지만...... 그게 무한정 지속되진 않을 거에요
> 방패를 공격한다(무기 없음에 주의)
> 무기를 호출해본다
> 세레나에게 무기를 빌려달라고 한다(단검 or 레이피어)
> 기타
195
이름없음
2024/02/03 18:18:37
ID : ikttfV88rs2
0
➖ 삭제된 레스입니다
196
이름없음
2024/02/03 18:20:07
ID : ikttfV88rs2
0
➖ 삭제된 레스입니다
197
이름없음
2024/02/03 18:21:47
ID : ikttfV88rs2
0
➖ 삭제된 레스입니다
198
이름없음
2024/02/03 18:25:14
ID : ikttfV88rs2
0
➖ 삭제된 레스입니다
199
이름없음
2024/02/03 18:39:59
ID : 3XxU1Cjija7
0
세레나씨에게 단검을 빌려서 방패를 공격한다
dice(1,6) value : 3
dice(1,6) value : 3
200
사이더흐트
2024/02/03 18:43:31
ID : 1dxxwoGldDt
0
용사님이 세레나 씨를 부르자 세레나 씨는 단검을 던져줬고, 용사님은 그걸 멋지게 받았어요!
그리고 그 단검으로 방패의 틈을 노렸어요!
dice(1,10) value : 8
201
사이더흐트
2024/02/03 18:44:33
ID : 1dxxwoGldDt
0
방패는 불쾌한 소리를 내면서 조금 더 벌어졌어요! 하지만 아직 쪼개지진 않았죠
이때, 가까워진 용사님을 치려고 드라코니르 님이 손을 들어올리네요......!
dice(1,10) value : 9
dice(1,10) value : 2
dice(1,10) value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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