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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4/13 날씨:연하늘색
가끔씩,정말 가끔 꿈을 꾸는데 허무맹랑한 꿈이 아니라 현실같은 꿈을 꾸기에 혼동하는 일이 많아서 일기를 쓰기로 다짐했다
이상하게도 나는 건망증이 심하다
암기는 잘 하는 편인데 친구 생일이나 어제 있었던 일,날짜 등등 사소한 걸 잘 까먹는 편인 것 같다
제목도 까먹을 것 같아서 가장 좋아하는 작가님의 이름을 써야겠다
내일은 비가 왔으면 좋겠다
2019/4/14 날씨: 뿌옇게 흐려진 하늘색
성적 신경 안 쓴다면서,다 거짓말이었구나.
오빠 성적을 못 받아올까봐 의심스럽다고?
그러면 지금까지 말한 건 뭐였어?
다 가식이었던거야? 위선떤거야?
결국엔 당신도 속물이구나
믿었는데, 그래도 당신만은 믿었는데
난 정말 아무도 남지 않았구나
비가왔어. 잠들었던 사이에 비가 왔어
너무 빨리 떠나버려서 슬퍼. 나는 줄곧 너를 기다렸는데
2019/4/19 날씨:잿빛 하늘색
오늘은 있잖아 울고 싶은 날이었어
친구라고 생각하는 몇 안 되는 사람 중 한 명이었는데
그렇게 믿었었는데,
역시나 깊게 안 파는 게 문제였던 걸까
아니면 과거의 내 행동이 문제였을까
하지만 많이 참았던 걸, 더 참았어야 했다는 겁니까?
그런 게 아니라면 그때 붙잡고 집착했어야 됐다는 걸까나.
내 마음대로하면 안 되잖아 세상이 내 거는 아니니까
그래서 내 마음대로 안 했어 계속 누르고 눌러왔다고
그런데 어쩌라는 거야? 내가 문제야? 참는 것도 너희에겐 나빠?
그냥 감정 쓰레기통 이 정도인 거야? 아니면 말을 안 한 내 잘못인가 그래 내가 다 잘못했지 그래 이렇게 넘어가면 끝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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