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sjh87e3QpU6 2021/11/05 21:33:41 ID : E9yZa9zhy2K 7
사연조작 라디오! 타래지우 라디오! 스레딕 앵커판에서만 만날 수 있는 타래지우 라디오!(아직도 소리는 없지만) 기상천외 기기묘묘 불가사의 예측불허의 사연들을 만나보세요! 왜 예측불허냐? 여러분들의 예측불허 레스가 사연들을 만드니까요! 가을이 가기 전에 돌아온 스레지기! 하늘은 살찌고! 말은 높다! 반대라고 생각한다면 당신은 깐깐쟁이! 완결이 나지만 완결이 안 나는 기묘한 스레에 오는 모두를 환영해요! 이번에도 단어를 받는 방식은 지난번과 같은 방식으로 갈까해요! 혹시 까먹으셨을까봐 복붙좀 할게요. 여러분들은 사연 단어를 2개 쓰시면 됩니다. 그리고 다이스를 (1,2)범위로 굴려주시면 돼요! 그러면 스레지기가 다이스 숫자를 보고 선택된 단어를 골라 사연을 조작하게 됩니다! 가령 스레/레스 라는 단어가 있을 때, 다이스가 1이 나왔다면 '스레'라는 단어를, 2가 나왔다면 '레스'라는 단어를 쓰게 된다는 것이죠. 어렵지 않죠? 아, 레스 다실 때 <<제발>> 다음의 룰만 지켜주세요 여러분. 1. 분쟁이 일어날만한 소재는 웬만하면 적지 말아주세요. 정치나 종교 관련 및 각종 혐오단어들 같은 것들 말이죠. 2. 레스 도배는 하지 말아주세요. 최대 허용 연속 레스는 5분 간격으로 2레스까지! 5분 2-1 위의 사항을 지켰는데 1시간이 지나도 레스가 안달렸다면, 그 때는 다시 레스 다셔도 됩니다! 물론 이 때도 5분 간격 2레스! 3. 어그로 끌지 마세요. 그리고 하나 더. 매 판을 진행할 때마다 특정 누군가가 특정 단어를(그것도 온갖 기괴한 단어) 계속해서 언급하는 경우가 있었는데요, 그러지 마세요. 하지 말라고 하면 하지를 마세요. 진짜. 아무튼 이번에도 1천까지 가길 바라면서! 그리고 이번 스레도 1년 안에는 끝나길 바라면서! 육판을 시작해봅시다! 육판? 육판! 사연자 닉네임은 사연단어는 ,, (사연 단어 2개씩 & 다이스 (1,2) 굴려주세요!)
베스트 레스 1
◆sjh87e3QpU6 2024/02/25 20:23:17 ID : JRA1u060oIL 1
원래같았다면 작년 10월달쯤 7판을 할 생각이었지만, 재산관련 개인 사정으로 여유가 없어져서 7판 생성은 무기한 연기. 혹시나하는 기대는 잠시 묻어두고, 이 판이 마지막이라고 생각해주세요. 기약없이 기다리게 하는 것보다는 이렇게 남기는 것이 그나마 나을것 같아서 스톱을 걸고 레스를 남깁니다.
202 이름없음 2022/01/30 14:16:21 ID : Pg42L9cso2G 0
고슴토끼
203 이름없음 2022/01/30 14:33:21 ID : ZirBxQlba7g 0
키메라 / 포토샵 dice(1,2) value : 2
204 이름없음 2022/01/30 16:39:28 ID : vdzTO7cK1xv 0
미안. 닉넴 놓쳤더니 다이스 안굴러가 이 해줘
205 이름없음 2022/01/30 17:45:33 ID : kmtvu002oJR 0
취미 대회 dice(1,2) value : 1
206 이름없음 2022/01/30 19:27:39 ID : g3RxxyLdVhz 0
삼겹살/어묵탕 dice(1,2) value : 1
207 ◆sjh87e3QpU6 2022/02/02 21:32:08 ID : E9yZa9zhy2K 0
고슴토끼님의 사연입니다. 취미로 삼겹살을 찍는 사람입니다. 음식 사진 아니고요, 삼겹살 찍습니다. 왜 찍냐면 삼겹살은 완벽한 피사체이기 때문입니다. 빛의 삼원색은 빨강, 파랑, 초록입니다. 그리고 그 3가지 색이 합쳐지면 나오는 색은 흰색입니다. 삼겹살도 마찬가지입니다. 빛의 삼원색인 빨강과 삼원색이 결합된 흰색을 모두 가지고 있습니다. 광학적으로 완벽합니다. 초록과 파랑은 어디있냐고 할텐데, 삼겹살을 먹을 때 쌈채소랑 같이 먹기 때문에 초록입니다. 그리고 그것을 찍는 제 카메라가 파랑이기에 삼원색 조합은 완벽합니다. 그래서 삼겹살은 가히 완벽한 피사체입니다. 그렇게 찍은 사진들은 포토샵으로 편집합니다. 하지만 이 포토샵이 문제입니다. 대체 무슨 짓거리를 해놓은건지 제가 포토샵으로 사진 보정을 하려고 할 때마다 문제가 생깁니다. 가령 삼겹살이 더 하얗게 변한다거나 색이 너무 진해진다거나 같은 일 말입니다. 대체 뭐가 문제인가 싶어서 포토샵을 깔았다가 지웠다가 재설치해봤는데도 같은 일이 반복되었습니다. 그래서 필름 사진으로 남기기로 했습니다. 빛의 삼원색의 조화로 탄생한 사진이기에 태양빛에 잘 말리고 걸어두었습니다. 빛으로 태어났으니 빛속에 놔두는게 제일입니다. 그런데 언젠가부터 필름 사진도 색이 바래기 시작한 것입니다. 이것참 이래서야 완벽한 삼겹살 사진을 지킬 수 없습니다. 그래서 해결 방안을 찾고 있습니다. 삼겹살 사진이니 비계속에 묻어둘까도 생각중입니다.
208 ◆sjh87e3QpU6 2022/02/02 21:32:52 ID : E9yZa9zhy2K 0
??? 네? 사진을요? 아니 왜요??? 거 참 특이하시네. 그냥 얌전히 앨범에 꽂아넣으세요. 아니면 디지털화해서 놔두든가. 포토샵으로 편집하지 말고 그냥 원본 그대로. 사연자님께는 저주용 눈없는 사진을 보내드립니다.
209 ◆sjh87e3QpU6 2022/02/02 21:35:11 ID : E9yZa9zhy2K 0
오늘은 여기까지. 기상천외 기기묘묘 불가사의 설날연휴 컨디션이 좋지않아 사연조작 겨우쓰고 퀄리티도 저퀄리티 이런이런 타래지우 라디오. 사연을 보내실 때에는 사연자 닉네임을 , 사연 단어를 ,,에 (1,2) 다이스를 넣어서 보내주세요. 그럼 또 다른 사연으로 다시 만나요! 안녕! 오늘의 마무리 곡은 다비치의 <사진을 보다가> https://www.youtube.com/watch?v=Ri7Y9NZPZ8g
210 이름없음 2022/02/02 23:40:00 ID : cnA7wJTSMqk 0
ㅂㅍ
211 이름없음 2022/02/03 16:50:42 ID : lwlhhzhxSIM 0
바아알판
212 이름없음 2022/02/04 00:15:54 ID : vdzTO7cK1xv 0
삼겹살은 그 자체만으로 완벽한 것을... 필터를사용해서 망치다니ㅋㅋㅋㅋㅋ 그냥 찍으라고ㅋㅋㅋㅋ
213 이름없음 2022/02/04 12:22:17 ID : 03DxU3WjdA6 0
감자떡케이크
214 이름없음 2022/02/04 14:12:15 ID : vdzTO7cK1xv 0
육회 생선회 dice(1,2) value : 1
215 이름없음 2022/02/04 19:26:57 ID : AZba4NxXwGo 0
낚시 구매 dice(1,2) value : 2
216 이름없음 2022/02/04 20:44:37 ID : dCi5TVgnTQq 0
스키, 스노우보드 dice(1,2) value : 2
217 ◆sjh87e3QpU6 2022/02/06 21:04:22 ID : E9yZa9zhy2K 0
감자떡케이크님의 사연입니다. 하..... 너무 빡쳐요 진짜. 망할 택배 사기.... 온라인으로 스노우보드를 살려고 했습니다. 제가 스키장 가는걸 좋아하거든요. 여러가지 사이트에서 가격견적을 비교해보다가 정말 딱 알맞은 가격에, 딱 제가 원하는 스타일의 스노우보드를 볼 수 있었습니다. 바로 구매를 하기로 했어요. 정말 신중하게 고르고 고른 스노우보드라 오기만을 기다렸어요. 그런데 택배가 왔는데 택배 박스가 너무 작은거에요. 처음에는 스노우보드가 조립식인가 했어요. 막 DIY같이 조립하면 완성되는 그런거 말이에요. 그런데 아니었어요. 그 안에는 스노우보드가 아니라 다 썩은 육회가 들어있었어요. 육회요. 어찌나 냄새가 심하던지 냄새를 맡자마자 구역질이 올라왔어요. 정말 화가났어요. 택배 사기를 당했으니까요. 판매자를 조지려 했지만 이미 판매자는 모든 것을 다 지우고는 잠수해버렸어요. 고소를 할까 했는데 시간이 너무 오래걸릴 것 같아서 그만뒀어요. 하지만 이 분노를 참을 수가 없었어요. 그래서 저는 육회를 준비했어요. 먹으려고요? 아니에요. 누군가한테 이 분노를 풀기 위해서에요. 저는 똑같이 스노우보드를 구매 사이트에 올려놓고, 구매자에게 택배로 육회를 보냈어요. 아이스팩같은 것은 당연히 안 넣었어요. 그 후에 모든 정보를 지우고 잠적했어요. 그리고 시간이 지났어요. 온라인으로 물건을 사려했어요. 그 때를 기억하면서 저는 맛있는 육회를 주문했어요. 택배가 왔어요. 스노우보드가 왔어요. 사기 당했네요. 빡쳐요! 대체 왜! 이건 말이에요, 사람을 너무 빡치게 만든다고요! 안 그래도 육회도 비싼데! 복수를 준비할거에요. 또다시.
218 ◆sjh87e3QpU6 2022/02/06 21:05:17 ID : E9yZa9zhy2K 0
예?? 범죄를 범죄로, 그것도 엉뚱한 사람에게? 허....... 그거 큰일날텐데요. 사연자님께는 구워먹는 육회를 보내드립니다. 아 구워드세요 그냥.
219 ◆sjh87e3QpU6 2022/02/06 21:07:57 ID : E9yZa9zhy2K 0
오늘은 여기까지. 기상천외 기기묘묘 불가사의 이사연도 어디선가 본적있는 듯하다면 그게맞음 왜냐하면 스레주도 쓰고나서 이내용이 어디선가 봤다는걸 깨달았음 큰일났네 이게바로 필력고갈 이란건가 타래지우 라디오. 사연을 보내실 때에는 사연자 닉네임을 , 사연 단어를 ,,에 (1,2) 다이스를 넣어서 보내주세요. 그럼 또 다른 사연으로 다시 만나요! 안녕! 오늘의 마무리 곡은 공기남녀 -택배(feat 정찬우 of 컬투) https://www.youtube.com/watch?v=RKoK6IpP73Q
220 이름없음 2022/02/06 22:55:43 ID : eMjio1DunCr 0
이것은... 무한 루프!
이것은... 무한 루프!
221 이름없음 2022/02/07 01:29:40 ID : palijg6o59g 0
오 재밌다...
222 이름없음 2022/02/07 12:26:42 ID : vdzTO7cK1xv 0
늘 새롭고 짜릿하게 희안한 사연자들ㅋㅋㅋㅋㅋ 사기를 사기로ㅋㅋㅋ 인과응보에 무한루프ㅋㅋㅋㅋ
223 이름없음 2022/02/13 16:04:52 ID : Pg42L9cso2G 0
갱신
224 이름없음 2022/02/13 23:39:04 ID : vdzTO7cK1xv 0
어기영차아 디여엉차~ 발판을 놓아봅세~~
225 이름없음 2022/02/14 00:15:22 ID : yNwLdTWqpbw 0
나비보벳따우
226 이름없음 2022/02/14 12:33:59 ID : Xs02oIMqknA 0
커피 컵 dice(1,2) value : 2
227 이름없음 2022/02/14 12:41:06 ID : XxVcGq4Y8kq 0
무인도, 너구리 dice(1,2) value : 2
228 이름없음 2022/02/14 13:52:40 ID : q2FhgkpRu9y 0
그림 사진 dice(1,2) value : 2
229 ◆sjh87e3QpU6 2022/02/15 21:10:14 ID : E9yZa9zhy2K 0
너구리가 그려진 컵, 일명 라쿤 챌린지에 대해 아십니까? 물론 라쿤 ≠ 너구리지만 사소한건 넘어갑시다 좀. 이게 어떤 챌린지냐면, 어떤 사진에 있는 너구리 컵과 같은 컵을 찾아내어 사진으로 찍어 올리면 되는 것입니다. 근데 이게 쉽지가 않습니다. 무슨 말이냐면, 저 컵을 찾은 사람이 아무도 없다는 것입니다. 그럼 첫번째 사진에 올라온 컵이 하나밖에 없는 수제품이라고 보기엔 제품 번호가 적혀져 있어서 인터넷을 뒤지면 검색이 되어야 합니다. 제품 번호가 있다는 것은 누군가가 그것을 만들었다는 것이니까요. 그리고 사람들 대부분이 저 컵을 봤다고 하기 때문에 컵은 분명히 존재합니다. 그런데 아무도 컵이 찍힌 사진을 올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비슷한 컵이 찍힌 사진은 올라오지만, 비슷한 컵이지 같은 컵이 아닙니다. 그럼 대체 저 컵은 뭘까요? 제품 번호는 사기인걸까요? 도무지 알 수가 없습니다.
230 ◆sjh87e3QpU6 2022/02/15 21:10:18 ID : E9yZa9zhy2K 0
하지만 얼마 후 그 컵이 찍힌 사진이 대량으로 올라오면서 이것은 한가지 해프닝으로 끝나는 듯 보였습니다. 어느 회사에서 그 컵을 그대로 만들면 되겠다 싶어서 컵을 대량생산하기 시작했고, 불티나게 잘 팔렸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비슷한 이유로 컵을 구매했던 저는 그만 깜짝 놀라고 말았습니다. 왜냐하면 제품 번호가 챌린지 사진에 적힌 그 번호와 동일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제품 번호가 우연히 겹쳤을 거라는 생각에 일단은 넘어갔습니다. 솔직히 이벤트 상품이라고 봐도 될 정도인 제품이니까요. 그런데 제가 컵에 물을 따라 마시다 실수로 깨트렸는데, 그걸 치우고 라쿤 챌린지 사진을 보는 순간 깜짝 놀랐습니다. 그 사진에서 컵이 사라져 있었습니다. 그리고 라쿤 챌린지는 애초에 실행되지 않은 것마냥 되어 있었습니다. 그 사진은 그냥 컵이 없는 평범한 식탁 사진으로 변해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식탁은 저희 집에 있는 식탁사진이었습니다. 설마하니 그것이 정말로 미래에서 온 제 컵이었던가 봅니다. 그리고 그 컵이 깨지면서 과거가 바뀌었고, 현재도 변화했습니다. 현재가 바뀌면서 미래도 바뀔게 뻔합니다. 미래에서 온 물건때문에 과거가 바뀌어서 새로운 미래로 나아가게 된다니....... 설마 그 컵은 터미네이터였던걸까요?
231 ◆sjh87e3QpU6 2022/02/15 21:11:58 ID : E9yZa9zhy2K 0
흠? 그런 챌린지가 있었나요? 아무래도 정말 과거가 바뀌면서 현재가 바뀌었나봐요! 하지만 컵이 터미네이터일리는 없습니다. 없어요. 트랜스포머라면 모를까. 아니 굳이 컵으로 변신시켜서 보낼거면 아예 그냥 폭탄 꾸러미 다발을 보내는게 더 효율적이겠죠. 안 그래요? 안 그런가? 사연자님께는 컵비를 보내드립니다. 커피 아니에요. 비컵 아니에요. 컵에 돈 내는거에요. 안 내면 컵이 지갑을 삼킬거에요.
232 ◆sjh87e3QpU6 2022/02/15 21:15:03 ID : E9yZa9zhy2K 0
오늘은 여기까지. 기상천외 기기묘묘 불가사의 미래에서 보낸것이 잘깨지는 컵이라니 시간여행 기술로도 생명체는 못보내나 애석하군 그럼이제 남은것은 D메일뿐 엘프사이 콩그루다 모든사람 평화로운 세계선을 향해가자 타래지우 라디오. 사연을 보내실 때에는 사연자 닉네임을 , 사연 단어를 ,,에 (1,2) 다이스를 넣어서 보내주세요. 그럼 새 사연으로 다시 만나요! 안녕! 오늘의 마무리 곡은 터미네이터2 테마 https://www.youtube.com/watch?v=pVZ2NShfCE8
233 이름없음 2022/02/15 23:44:09 ID : vdzTO7cK1xv 0
미래와 과거와 현재는 언제나 연결되어있지!!! 근데 컵이 터미네이터일리가ㅋㅋㅋㅋ 정말이면 얼마나 뽀쨕한 로봇이야ㅋㅋ(아닌가? 터미네이터도 미래로봇이 과거간 이야긴건 알지만 거기도 바뀌나봐!
234 이름없음 2022/02/16 12:30:40 ID : yGk9vA1Bbu2 0
와 타임패러독스
235 이름없음 2022/02/18 23:47:50 ID : 5VdQtwIIHyF 0
유행의 창시자가 될 수 있었는데
236 이름없음 2022/02/23 12:05:59 ID : XtfWrxU1Dur 0
갱신
237 이름없음 2022/02/23 14:15:32 ID : AZba4NxXwGo 0
발판!
238 이름없음 2022/02/23 16:29:33 ID : vdzTO7cK1xv 0
발판~~~
239 이름없음 2022/02/23 23:51:46 ID : zSL9dyE4JQk 0
마카롱좋아
240 이름없음 2022/02/24 00:34:06 ID : AZba4NxXwGo 0
마카롱 케이크 dice(1,2) value : 2
241 이름없음 2022/02/24 15:18:38 ID : vdzTO7cK1xv 0
자몽쥬스 망고쥬스 dice(1,2) value : 1
242 이름없음 2022/02/24 23:13:50 ID : Pg42L9cso2G 0
과일 이끼 dice(1,2) value : 2
243 ◆sjh87e3QpU6 2022/02/26 19:38:15 ID : E9yZa9zhy2K 0
마카롱좋아님의 사연입니다. 짠! 저는 요리를 참 좋아해요. 정말로 좋아해요. 제가 만든 요리를 자랑해보려고 사연을 보내봤어요. 오늘은 날도 좋고 기분도 좋아서 케이크를 만들어봤어요. 먼저 케이크의 바탕이 되어줄 폭신폭신한 빵을 준비해야해요. 스폰지케이크라고 하죠. 스폰지 케이크는 스폰지처럼 폭신폭신해야돼요. 그러니까 그 식감을 살리기 위해서는 스폰지처럼 구멍이 많이 나 있어야돼요. 반죽을 포크와 바늘로 콕콕 찔러주도록 해요. 잔구멍이 많게요. 이게 맞냐고요? 맞아요. 스폰지 케이크잖아요. 그리고 이제 그 위에 크림을 얹어서 잘 발라줘야 돼요. 생크림 케이크니까요. 그런데 오늘은 조금 특별하게 만들거에요. 겨울이 다가고 봄이 오고 있으니 눈녹은 산의 이미지를 담은 케이크를 만들거거든요. 그러면 하얀 생크림 케이크에 녹색이 필요하겠어요. 그러면 우리는 다른 생크림도 준비를 해야돼요. 여기에 녹차를 ........ 어, 이런 잘못넣었어요. 자몽쥬스가 들어갔네요. 그것도 반죽에. 아, 이런. 어쩔 수 없네요. 그래도 참 다행이에요. 들어간게 먹을 수 있는 자몽쥬스여서. 만약 자몽쥬스가 아니라 비슷한 색을 가진 자몽도 나무열매니까 산에서 잘 자랄거라 믿고 반죽을 구워요. 그리고 케이크 크림도 만들어요. 잘 구운 케이크가 나오면 그 위에 새콤한 생크림을 발라주어요. 정말 맛있을 것 같아요. 그런데 녹색이 부족하네요. 그럴때는 밖에 나가요. 이끼를 조금 뜯어서 케이크에 올려주어요. 괜찮아요. 이끼는 먹을 수 있어요. 그렇게 이끼를 올려주면 완성이에요. 봄 케이크! 어째서 봄 케이크냐고요? 말했잖아요. 다음엔 요리치들을 위해 1분만에 완성하는 요리를 구상중이에요. 집에 있는 것들로 만드는 1분 요리. 예를들면 김치고등어깻잎장아찌비빔밥이라든가 날계란간장마늘겨자비빔밥같은것들이에요. 다음에 다시 사연으로 만날게요. 고마워요
244 ◆sjh87e3QpU6 2022/02/26 19:38:55 ID : E9yZa9zhy2K 0
........? 테러범이다! 음식에 사과해요! 아니, 이끼를 왜 먹여요? 뭔 짓거리야?? 사연자님께는 어제무친무말랭이를 보내드립니다.
245 ◆sjh87e3QpU6 2022/02/26 19:40:57 ID : E9yZa9zhy2K 0
오늘은 여기까지. 기상천외 기기묘묘 불가사의 케이크에 생크림을 올려놓고 펴발라서 완성하면 그게바로 크림케잌 아멋져라 그렇지만 너무빨리 상해버려 한번사면 빨리먹어 치워야됨 타래지우 라디오. 사연을 보내실 때에는 사연자 닉네임을 , 사연 단어를 ,,에 (1,2) 다이스를 넣어서 보내주세요. 그럼 새 사연으로 다시 만나요! 안녕! 오늘의 마무리 곡은 레드벨벳의 아이스크림케이크 https://www.youtube.com/watch?v=glXgSSOKlls
246 이름없음 2022/02/26 19:45:58 ID : AZba4NxXwGo 0
먹을 거 갖고 장난치면 안되는데...
247 이름없음 2022/02/26 22:29:59 ID : vdzTO7cK1xv 0
이끼를 먹을 수 있어도 먹기싫다 저 케이크... 으읔ㅋㄲㅋㅋㄱㅋ 크림케잌 겉크림을 모두발라 빵만먹는 치즈케잌 좋아하는 나는이만!
248 이름없음 2022/02/27 23:16:16 ID : g3RxxyLdVhz 0
발핀
249 이름없음 2022/02/28 19:48:07 ID : nwoJWnO60mn 0
ㅂㅍ
250 이름없음 2022/02/28 23:09:49 ID : RxBgmNuk8i6 0
봄케이크가 아니라 붐케이크네. 먹으면 몸이 boom!
251 이름없음 2022/03/01 11:03:48 ID : jg40ttjs7ao 0
첨벙첨벙펄럭펄럭
252 이름없음 2022/03/01 15:14:04 ID : g3RxxyLdVhz 0
자폐 / 육개장 Dice(false,false) value:false 육개장이었는데 육계장으로 오타를 냈었네 알려줘서 고마워 아래 레더 아 오타 고치려고 레스 고치니 다이스가 고장이나네 원래 다이스 결과는 false
253 이름없음 2022/03/01 20:51:11 ID : rf83yNAnO5Q 0
육개장이지...? 장레식/사발면 dice(1,2) value : 1
254 이름없음 2022/03/01 21:18:51 ID : QmmoGoJSJWo 0
스마트폰/삼겹살 Dice(1,2) value : 1
255 이름없음 2022/03/01 23:50:36 ID : ZirBxQlba7g 0
>>252
256 ◆sjh87e3QpU6 2022/03/03 20:52:51 ID : E9yZa9zhy2K 0
현재 스레주가 자격증 시험 준비로 인해 바쁘기 때문에 토요일 저녁이나 일요일 오후에 올리겠습니다.
257 ◆sjh87e3QpU6 2022/03/05 19:18:08 ID : E9yZa9zhy2K 0
첨벙첨벙펄럭펄럭님의 사연입니다. 몇년 전, 고아원을 운영하시던 저희 어머니가 사기를 당했습니다. 흔히 말하는 보이스 피싱이었습니다. 스마트폰과 각종 기기를 활용해 제 목소리와 비슷한 목소리로 저희 어머니를 속였습니다. 사기를 당한 어머니는 그동안 모았던 전재산을 잃었습니다. 신고를 했지만, 수사는 지지부진했고 결국 놈들을 잡지 못했습니다. 어머니는 그 일로 충격을 받아 실어증에 걸리셨고 저희 가족은 파탄 직전까지 몰렸습니다. 그리고 결국 어머니는 그 충격을 이겨내지 못하시고 세상을 떠나셨습니다. 너무 화가 났고, 힘든 상황이었습니다. 장례식의 상주가 되어 조문객들을 맞이해야 했음에도 반쯤 정신이 나간 상태였습니다. 그나마 아내가 정신을 다잡고 손님을 대접하고, 직접 육개장을 끓이는 등 애쓴 덕분에 어떻게 버틸 수 있었습니다. 그 때 장례식장에 그 남자가 찾아왔습니다. 육개장을 천천히 먹던 그를 본 저는 알 수 없는 공포를 느꼈습니다. 그 사람, 옷은 검은데 머리는 하얀색이었습니다. 가발인 것 같기도 했습니다. "좋으신 분이었는데, 안타깝군. 진작에 찾아뵈었어야 했는데." "저희 어머니를 아시는 분입니까?" "고아원에 신세를 진 사람이라고 해두지. 물론 떠나는 과정은 약간 지저분했지만, 어쨌건 고아원이 없었으면 지금의 나는 없었을테니까." 그 사람은 잠시 스마트폰을 확인하더니 제게 물었습니다. "보이스 피싱에 당했나?" "네? 아니, 그걸 어떻게........." "이쪽 방면에는 나름 도가 터서. 한가지만 묻지. 그놈들을 잡는것으로만 끝낼건가, 아니면 복수를 할텐가?" "복수요? 대체 무슨......." "말 그대로. 개인적으로 나는 함무라비를 좋아해서. 원한다면 도와줄 수 있지. 물론 그 쪽에겐 피해없이. 단, 공짜는 아니야." "........ 대가는?" 제 말에 그는 피식 웃으며 대답했습니다. "그 고아원, 내가 받도록 하지."
258 ◆sjh87e3QpU6 2022/03/05 19:18:21 ID : E9yZa9zhy2K 0
며칠 뒤, 그가 부른 장소로 가보니 그를 포함한 수십명의 사람들이 저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벌써 된겁니까?" "의뢰를 받았으니 보고는 해야지. 아, 여기 있는 사람들은 그냥 심심해해서 데려온거니 무서워하진 말고." 그 말대로 그들은 제게 다가와이런저런 이야기를하며 분위기를 풀어갔습니다. 그 중의 몇 명은 그 사람과 분주하게 돌아다니며 뭔가를 하고 있었습니다. "여기 확인하도록." 그가 내민건 뭔가가 잔뜩 적혀있는 자료와 Ready? 라고 적혀있는 창이 떠 있는 노트북이었습니다. "이게 뭔가요?" "보이시피싱에 가담한 자들의 계좌 및 각종 재산 데이터. 그리고 당신이 엔터를 누르면 이 모든 것은 소멸한다. 사실 빼돌릴까도 생각했지만, 그건 프로그램도 그렇고, 법적으로 더 복잡해질 수 있어서." "그런데 왜 제게 이걸 보여주는건가요? 그냥 진행하시면 될걸." "마지막 확인절차지. 의뢰인이 직접 모든 것을 확인하고 결정해야지 완벽하게 의뢰를 수행할 수 있으니까. 아, 혹시라도 책임을 물으려고 하는거 아니냐는 의심은 버려도 돼. 의뢰인이 얽히면 제대로 의뢰를 수행한 것이 아니게 되니까, 대가를 받을 수 없거든." "정말인가요?" "이렇게까지 세세하게 말하는데도 못 믿는다면야 별 수 없지. 하지만, 한번은 믿어주면 좋겠군." 저는 망설임 없이 엔터 키를 눌렀습니다. "의뢰는 해결했으니, 이제 고아원을 받아가도 되겠지?" 저는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259 ◆sjh87e3QpU6 2022/03/05 19:18:29 ID : E9yZa9zhy2K 0
몇달 뒤, 그 사람에게서 연락이 왔습니다. "마지막 최종 보고를 드리려고 전화했지. 잘 지내고 있나?" "덕분에 나름 잘 지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종 보고라는건 뭡니까?" "결말까진 알아야되지 않겠나. 그 자들." 저는 숨을 죽였습니다. 그가 말했습니다. "당신의 어머니, 즉 원장님을 죽게만든 보이스피싱 조직은 총 20명으로 구성되어 있었지. 그 때 그걸 확인했을거고, 그 중 운반책을 비롯한 13명의 하수인들은 빈털터리가 되었고, 그 중 7명은 자살. 4명은 노숙자, 2명은 행방불명이 되었지. 중간간부 6명은 공안에 잡혀서 전부 사형판결을 받았지. 물론 내가 살짝 공안에 정보를 찌른 것도 있어서. 이건 서비스. 그리고 마지막, 총책임자이자 최종 보스는......... 현재 정신적 충격을 받아 병원에 입원해있네. 뇌사는 아니지만, 식물인간판정을 받았지. 나락으로 떨어졌던 충격이 보통이 아니었던 것 같군. 보고는 여기까지. 더 할 말이 있나?" "어....... 하나만 물어보겠습니다. 왜 이렇게까지 도와주신건가요? 아무리 고아원 출신이라고 해도......." 제 질문에 그 사람이 웃는 목소리로 대답했습니다. "덕분에 세상이 조금 더 깨끗해졌거든. 그리고........" "그리고?" "육개장. 맛있더군." 그 말을 끝으로 전화는 끊겼습니다. 그리고 현재, 저희 가정은 평화를 되찾았습니다. 그리고 고아원은...... 뭔가 이상한 기지처럼 변했습니다. 만화에나 나올법한 악당들의 기지 말입니다. 전부 하얀색으로 된 특이한 기지. 대체 뭘 하려는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나쁜 일은 아닐듯 해서 다행입니다.
260 ◆sjh87e3QpU6 2022/03/05 19:19:11 ID : E9yZa9zhy2K 0
알고보니 최종보스 그분........ 뭐 그런건 아니겠죠? 아닐거에요. 아마. 시간대가 어떤지는 잘 모르겠지만요, 좋은게 좋은거니까요. 사연자님께는 오개장을 보내드립니다.
261 ◆sjh87e3QpU6 2022/03/05 19:24:59 ID : E9yZa9zhy2K 0
오늘은 여기까지. 기상천외 기기묘묘 불가사의 이스레의 만능치트 무슨단어 상관없이 이것저것 막써도됨 어떻게든 이야기가 만들어짐 정말최고 1판에서 만능치트 만들어준 모레더씨 고마워요 타래지우 라디오. 사연을 보내실 때에는 사연자 닉네임을 , 사연 단어를 ,,에 (1,2) 다이스를 넣어서 보내주세요. 그럼 새로운 사연으로 다시 만나요! 안녕! 오늘의 마무리 곡은 modestep - make you mine https://www.youtube.com/watch?v=LAltQQVgeHw
262 이름없음 2022/03/06 13:28:43 ID : Pg42L9cso2G 0
뭔가 속고 있는 것 같은데....
263 이름없음 2022/03/06 21:56:05 ID : QmmoGoJSJWo 0
거대한 악이 숨겨져 있다 필시
264 이름없음 2022/03/06 22:30:29 ID : vdzTO7cK1xv 0
고아원이...?으음?ㅋㅋㅋㅋㅋㅋ 흰색 기지 어디일까 전혀모르겠당
265 이름없음 2022/03/08 20:00:59 ID : QmmoGoJSJWo 0
발판 겸 갱신
266 이름없음 2022/03/08 20:13:26 ID : 02ty1vg2E5R 0
갱신 겸 발판
267 이름없음 2022/03/09 01:01:40 ID : AZba4NxXwGo 0
발판 겸 갱신
268 이름없음 2022/03/09 01:30:12 ID : vdzTO7cK1xv 0
으라차차 마지막!
269 이름없음 2022/03/09 04:09:14 ID : qrAi2nyINxX 0
사연자 닉네임 : 사다코
270 이름없음 2022/03/09 08:54:00 ID : SMlwpWjbhcH 0
링이냐고ㅋㅋㅋㅋ 저주받은 비디오 속 우물에서 기어나오는 귀신ㅋㅋㅋㅋ
271 이름없음 2022/03/09 08:59:09 ID : vCqqnVdSJSI 0
VHS 내지는 비디오 가게 요즘 애들 중에 VHS하고 베타 비디오 사이에 뭐가 다른지 아는 애가 있을까 다이스는 까먹고 못 넣었어 에게 (1,2) 다이스 맡길게
272 이름없음 2022/03/09 09:03:00 ID : DxQk4MmJSK5 0
.
273 이름없음 2022/03/09 14:54:52 ID : g3RxxyLdVhz 0
수면바지와 이불 dice(1,2) value : 1
274 ◆sjh87e3QpU6 2022/03/09 15:49:36 ID : E9yZa9zhy2K 0
Dice(1,2) value : 2 때문에 재앵커
275 이름없음 2022/03/09 15:51:36 ID : 02ty1vg2E5R 0
자꾸 알림보내서 미안허다,,, 스레딕 뉴비라 기능이 익숙지않다,, 흐규.. dice(1,2) 다이스 어케하는거임? 원래 2나왔었는데 레스 수정하니까 더이상 안나와,,,,,,,ㅠㅡㅠ 압도적 미안함
276 ◆7fak04Fa5Vf 2022/03/09 15:58:31 ID : E9yZa9zhy2K 0
추가앵커
277 이름없음 2022/03/09 16:04:44 ID : DxQk4MmJSK5 0
원래 다이스는 레스 수정으로는 안 돌아가 다이스를 돌린 레스는 손을 대면 안 돼 난 발판 자리이긴 하지만 혹시 모르니까 올려놔야지 치킨/피자 dice(1,2) value : 1
278 이름없음 2022/03/09 16:07:02 ID : 02ty1vg2E5R 0
그런거였군!!!! 알려줘서 고마워잉 그럼 재도전 Dice(1,2) value : 1
279 이름없음 2022/03/09 16:33:47 ID : QmmoGoJSJWo 0
다이스 실수는 누구나 하는 법이니까....
280 이름없음 2022/03/09 16:47:23 ID : 02ty1vg2E5R 0
키워드 단어는 277과 동일
281 ◆sjh87e3QpU6 2022/03/09 19:55:19 ID : E9yZa9zhy2K 0
사연자 닉네임 : 사다코님의 사연입니다. 그 옛날에 네모난 비디오 아세요? 네. 대여점에 가면 플라스틱 케이스에 들어있던 그거요. 옛날엔 영화 개봉 후에 비디오로 많이 출시되어 대여점에 놓였거든요. 해리 포터 시리즈도 한 때 비디오로도 나왔으니까. 그리고 단순히 비디오만 빌려서 비디오를 볼 수 있는게 아니죠. 비디오 플레이어. 플레이어 맞나? 아무튼 재생할 수 있는 기기가 있어야 했죠. 비디오가 사라지면서 비디오 플레이어도 보기 힘들어졌지만 아무튼 그런게 있어야했어요. 아무튼 요새 보기 힘든 비디오가게에 비디오나 빌리러 나갔습니다. 수면바지 입고. 아니 뭐 갑자기 비디오가 보고싶어져서요. 옛날 비디오도 뭐 은근히 재밌는거 많고. 가령 나홀로집에는 지금 봐도 재밌잖아요? 비디오가게에서 적당한 비디오를 찾다가 우연히 발견했습니다. 아무 제목이 안 적힌 빨간 비디오. 직감했습니다. 이거다! 이거를 보려고 나는 태어난거다! 바로 대여했습니다. 그리고 그 비디오를 비디오 플레이어에 넣었습니다. 그리고 치킨이 오기만을 기다렸습니다. 나갈 때 주문을 해놨거든요. 그런데 조금 이상했습니다. 보통 비디오를 넣으면 본 영화 시작전에 짤막한 광고가 나오는데 광고가 안 나오더군요. 뭐 그러려니 했습니다. 그리고 시작되는 영화는........ 갑자기 달걀 하나가 나오더니 그 달걀에서 병아리가 나오고, 병아리가 푸른 초원에서 자라나는 모습이 나오더군요. 그러다가 갑자기 장면이 바뀌더니 닭이 좁은 곳에 갇혀 억지로 사료를 먹는 모습이 나왔습니다.
282 ◆sjh87e3QpU6 2022/03/09 19:55:29 ID : E9yZa9zhy2K 0
그리고 그 후...... 핏빛으로 물든 배경에서 살아있는 닭이 강제로 털이 뽑히고는 그대로....... 여기서 더 썼다간 토나올것 같아서 그만 하겠습니다. 아무튼 그런 끔찍한 장면이 이어지고, 그 장면이 끝나자 거짓말처럼 벨이 울렸습니다. 치킨이 온 것입니다. 하지만 그 장면을 보고난 직후라 식욕은커녕 쌀 한톨 먹기 싫었고 치킨은 냉장고 한쪽에 처박혔습니다. 뭐 이딴 비디오가 있나 싶어서 저는 비디오 플레이어에서 비디오를 꺼내려 했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꺼내려도 해도 비디오가 안 나오는거에요. 비디오 플레이어가 고장난건가 싶어서 덮개를 열었는데 비디오가 없었습니다. 정말 귀신이 곡할 노릇이죠. 하물며 비디오를 대여한거니 분실료도 내야하고. 그래서 전 비디오 가게에 가서 사정을 이야기 하고 분실료를 냈습니다. 그런데 그 비디오! 그 비디오가 있는거에요! 저는 비디오 가게 주인에게 물었죠. "이거 봐요! 이 비디오! 이거 대체 무슨 비디오인건데요?" "어? 잠깐만. 제가 그걸 대여해줬다는건가요? 뭐지? 손님이 그 때 빌려간 비디오는 <너홀로 짚에>였는데요? 그리고 그건 지금 잘 있는데...... 저도 처음 보는 비디오네요. 대체 왜 이런게 있지? 아무튼 비디오는 무사하니 분실료는 돌려드릴게요. 하, 참. 누가 다른 가게거 실수로 여기에 넣은건가." 그렇게 비디오 소동은 마무리 되었습니다. 일단은. 비디오 가게 주인이 최근 비건으로 전향한것 빼고는 아무 일 없는 평범한 일상입니다.
283 ◆sjh87e3QpU6 2022/03/09 19:56:36 ID : E9yZa9zhy2K 0
그건 무슨 채식 저주의 비디오인가요. 식욕을 죽여버리네. 진짜 끔찍한 비디오네요. 사연자님께는 채소인간 DVD를 보내드립니다. 채소가 인간처럼 자라나서 사람을 땅에 심어버리는 공포 영화에요.
284 ◆sjh87e3QpU6 2022/03/09 19:58:05 ID : E9yZa9zhy2K 0
오늘은 여기까지. 기상천외 기기묘묘 불가사의 최소인간 채소인간 육식이든 채식이든 강요말고 식습관은 서로존중 그렇지만 기본매너 지키면서 먹읍시다 타래지우 라디오. 사연을 보내실 때에는 사연자 닉네임을 , 사연 단어를 ,,에 (1,2) 다이스를 넣어서 보내주세요. 그럼 새로운 사연으로 다시 만나요! 안녕! 오늘의 마무리 곡은 노라조의 <야채> https://www.youtube.com/watch?v=gzpgzMtPmMs
285 이름없음 2022/03/09 20:00:46 ID : QmmoGoJSJWo 0
아 너무 무섭다
286 이름없음 2022/03/09 20:19:28 ID : g3RxxyLdVhz 0
어으 무섭네
287 이름없음 2022/03/09 21:43:09 ID : vdzTO7cK1xv 0
으슬으슬하다ㅋㅋㄱㄲㅋㅋ 딱좋아 시정도 으슬함ㅋㅋ
288 이름없음 2022/03/09 21:50:07 ID : QmmoGoJSJWo 0
발판
289 이름없음 2022/03/09 22:14:12 ID : 02ty1vg2E5R 0
미친ㅋㅋㅋㅋㅋㅋㅋㅋㅋ안돼 아직 냉장고에 닭가슴살이 쌓여있다고
290 이름없음 2022/03/09 22:21:19 ID : DxQk4MmJSK5 0
발퐌
291 이름없음 2022/03/09 22:24:38 ID : cFdBhBwIMkn 0
개와늑대의시간
292 이름없음 2022/03/09 22:26:08 ID : DxQk4MmJSK5 0
핫초코, 아이스아메리카노 dice(1,2) value : 1
293 이름없음 2022/03/09 22:37:55 ID : UZjvvinQrhu 0
뼈다귀, 목걸이 dice(1,2) value : 2
294 이름없음 2022/03/09 22:39:00 ID : QmmoGoJSJWo 0
불안 기쁨 Dice(1,2) value : 2
295 ◆sjh87e3QpU6 2022/03/12 20:01:59 ID : E9yZa9zhy2K 0
개와늑대의시간님의 사연입니다. 제발 이런 짓 좀 하지 마세요! 아니, 먹는걸로 장난 치지 마시라고요. 아, 저는 카페 주인입니다. 평범한 카페이고요, 적당하게 벌어먹고 삽니다. 일하다가 진상들도 만납니다. 그래도 대처 잘 합니다. 문제는 진상은 아닌데 진상보다 더한 손님들입니다. 참 별 이상한 손님들 때문에 돌겠습니다. 먼저 몇 달 전에 프로포즈 한답시고 카페에서 프로포즈 한 손님! 왜 반지도 아니고 목걸이를 케이크에 넣습니까? 네? 그거 심지어 목걸이 칠도 벗겨진 조잡한 목걸이였잖아요? 그거 빵하고 같이 먹으면 퍽이나 좋겠습니다? 아니 제가 몇 번이나 하지 말라고 말했는데 케이크에 기어코 목걸이를 꾸역꾸역 집어넣대요? 이미 티는 다 나고, 케이크는 망가졌고, 저 칠 벗겨진 것도 다 들어가고 그걸 지 애인한테 먹으라고 권유하면, 애인이 퍽이나 그걸 잘도 먹겠습니다? 어떻게 됐냐, 그 케이크 먹은 손님 바로 응급실 실려갔습니다. 쇠독 알러지라나 뭐라나. 덕분에 가게 문 일찍 닫아야했고, 케이크에 목걸이 집어넣은 그 손님은 과실치상 혐의로 잡혀갔습니다. 과실치사가 아니라 참 다행입니다. 진짜. 반지 넣어도 욕먹는 마당에 목걸이라뇨. 그런 짓 좀 하지마세요 좀. 보는 사람 짜증납니다.
296 ◆sjh87e3QpU6 2022/03/12 20:02:05 ID : E9yZa9zhy2K 0
그리고 두번째. 음료 섞어서 달라고 하지 마세요 진짜. 여기는 실험실이 아니에요. 라떼든 뭐든 물에 커피가루든 우유든 섞어서 나오는게 맞긴 한데요, 최소한 주문해서 나온 완성된 음료를 받고 나서 그 때 섞어 드시든가 하세요! 왜 자꾸 저한테 섞어달라고 그러는건데요? 저는 음식 갖고 실험할 생각 없어요! 아니 왜 탄산수에 자꾸 커피를 섞어달라는거에요. 사용하는 기기가 다른데다 그 과정에서 오염될 가능성도 높은데 대체 왜? 먹는걸로 실험하는 건 상관없는데 제발 저한테 말하지 말라고요. 저는 카페 주인이지 매드 사이언티스트가 아니란 말입니다. 그리고 왜 딸기 라떼랑 녹차라떼랑 섞었는데 검은색으로 안 변하냐고 저한테 따지지 마세요! 그걸 제가 어떻게 알아요? 미술 강사 아니에요. 저는. 미대는커녕 미술 점수도 형편 없던 사람이에요 저는! 그리고 마지막으로 하나! 핫초코 먹고 가래침 좀 화장실에 뱉지 마요! 뭔 가래침을 그렇게 뱉어요? 아니, 가래침도 웬만하면 뱉지 않는게 좋긴 한데요. 부득이한 경우는 있으니까 그렇다쳐요. 그런데 핫초코 먹고 뱉으면 그거 색때문에 바닥이 너무 금방 더러워진다고요! 닦아도 색이 안 지워져요! 이게 한 두번이면 그렇다치는데, 매일 이러니까 짜증나요! 무슨 침 뱉을때마다 기쁨과 희열을 느끼는거에요? 대체 왜 침을 못 뱉어서 안달이에요? 그것도 화장실에서? 아니, 흡연 구역도 저쪽에다 친절하게 만들어줬는데! 왜 자꾸 가래침을 화장실에서 뱉어요? 학교에서 몰래 담배피는 중고딩마냥? 뭐 그리 부끄럽다고 흡연 구역에서 안 피고 화장실에서 담배피다가 침뱉고 난리냐고요? 식후땡이니 커피땡이니 그건 모르겠고, 그런거에서 희열 느끼지 마요! 침 좀 그만뱉어! 진짜! 화장실 바닥에 매일 락스까지 뿌려야 겨우 지워진다고요! 락스가 얼마나 독한데! 희석해서 써도 독한게 락스인데! 여담으로 제발 카페 문 여는 시간 직전에 앞에 서있지 마요! 아니, 입구 막고 있지 마요! 문을 못 열잖아요! 빨리 커피 사가고 싶은 건 알겠는데, 문을 막고 있으면 그게 안된다니까? 문을 열고 들어가서 준비를 해야 커피를 팔죠! 쓴물을 얻고 싶으면 길을 터세요 좀! 제발 평범하게 좀 손님과 카페 주인으로 지냅시다! 제발요!
297 ◆sjh87e3QpU6 2022/03/12 20:02:51 ID : E9yZa9zhy2K 0
점점 사연 쓰시다가 분노게이지가 차셨나봐요? 변신도 하시겠네. 물론 우리 모두 진상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인간답게 매너있게. 사연자님께는 별의 쓴물을 보내드립니다. 아, 있어요. 별다방 뭐시기.
298 ◆sjh87e3QpU6 2022/03/12 20:05:23 ID : E9yZa9zhy2K 0
오늘은 여기까지. 기상천외 기기묘묘 불가사의 커피란거 어릴때는 마셨다가 잠못자고 그랬는데 어른되니 커피없음 회사에서 버틸수가 없더이다 카페인과 함께하는 회사생활 타래지우 라디오. 사연을 보내실 때에는 사연자 닉네임을 , 사연 단어를 ,,에 (1,2) 다이스를 넣어서 보내주세요. 그럼 새로운 사연으로 다시 만나요! 안녕! 오늘의 마무리 곡은 10cm - 아메리카노 https://www.youtube.com/watch?v=Wdi83bDYvHI
299 이름없음 2022/03/12 20:51:37 ID : 02ty1vg2E5R 0
ㅋㅋㅋㅋ 스레주 왕년에 까페알바 좀 했나본데? ㅋㅋㅋㅋ 히히 아샷추 먹으면서 보고있다우 커 피 최 고
300 이름없음 2022/03/12 21:08:38 ID : 65dO7gpgrtj 0
이 스레 왜 이제야 들어와봤지ㅋㅋㄱ 스크랩
301 ◆sjh87e3QpU6 2022/03/12 21:15:44 ID : E9yZa9zhy2K 0
TMI : 스레주는 단 한번도 카페에서 알바를 해본적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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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MrvxxDAjhe0 23.04.01 6
11레스 chatgpt로 소설이나 써 보자. 617 Hit
앵커 꽈추형 23.03.27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