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비탄의 낙원 (10)
2.평화로운 어느 날... (176)
3.친구한테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모르겠으니까 앵커로 정하겠다! (8)
4.루시드 드림 크래프트 (5)
5.낙원탈출연대기! (3)
6.그림판으로 끄적대는 (114)
7.마지막 저녁식사 (24)
8.대사도의 제자 (10)
9.스레주의 타임캡슐 만들기 프로젝트 (14)
10.무제(無題) (10)
11.🌸마법전사 사쿠라☆특공대!🌸 (218)
12.👤~친없찐 검사의 모험기 [동료를 모으자!]~👥 (88)
13.역전 노무사, 제2장 상아탑의 역전(Turnabout of the ivory tower) (378)
14.⚓ 닻무리 여행담 (불법체류자의 그 스레) (159)
15.치유물 라디오 - 치명적인 유해물이 되는 他來之友(타래지우) 라디오#6(가을이 가기 전에) (995)
16.아스테르의 소원 (366)
17.폐공장 (4)
18.한 키우기 (5)
19.당신은 카드게임에 참여했습니다. (>>568) (573)
20.chatgpt로 소설이나 써 보자. (11)
1
◆sjh87e3QpU6
2021/11/05 21:33:41
ID : E9yZa9zhy2K
7
사연조작 라디오! 타래지우 라디오!
스레딕 앵커판에서만 만날 수 있는 타래지우 라디오!(아직도 소리는 없지만)
기상천외 기기묘묘 불가사의 예측불허의 사연들을 만나보세요!
왜 예측불허냐? 여러분들의 예측불허 레스가 사연들을 만드니까요!
가을이 가기 전에 돌아온 스레지기! 하늘은 살찌고! 말은 높다! 반대라고 생각한다면 당신은 깐깐쟁이!
완결이 나지만 완결이 안 나는 기묘한 스레에 오는 모두를 환영해요!
이번에도 단어를 받는 방식은 지난번과 같은 방식으로 갈까해요! 혹시 까먹으셨을까봐 복붙좀 할게요.
여러분들은 사연 단어를 2개 쓰시면 됩니다. 그리고 다이스를 (1,2)범위로 굴려주시면 돼요! 그러면 스레지기가 다이스 숫자를 보고 선택된 단어를 골라 사연을 조작하게 됩니다!
가령 스레/레스 라는 단어가 있을 때, 다이스가 1이 나왔다면 '스레'라는 단어를, 2가 나왔다면 '레스'라는 단어를 쓰게 된다는 것이죠. 어렵지 않죠?
아, 레스 다실 때 <<제발>> 다음의 룰만 지켜주세요 여러분.
1. 분쟁이 일어날만한 소재는 웬만하면 적지 말아주세요. 정치나 종교 관련 및 각종 혐오단어들 같은 것들 말이죠.
2. 레스 도배는 하지 말아주세요. 최대 허용 연속 레스는 5분 간격으로 2레스까지! 5분
2-1 위의 사항을 지켰는데 1시간이 지나도 레스가 안달렸다면, 그 때는 다시 레스 다셔도 됩니다! 물론 이 때도 5분 간격 2레스!
3. 어그로 끌지 마세요.
그리고 하나 더. 매 판을 진행할 때마다 특정 누군가가 특정 단어를(그것도 온갖 기괴한 단어) 계속해서 언급하는 경우가 있었는데요, 그러지 마세요. 하지 말라고 하면 하지를 마세요. 진짜.
아무튼 이번에도 1천까지 가길 바라면서! 그리고 이번 스레도 1년 안에는 끝나길 바라면서!
육판을 시작해봅시다! 육판? 육판!
사연자 닉네임은
사연단어는 ,, (사연 단어 2개씩 & 다이스 (1,2) 굴려주세요!)
베스트 레스 1
◆sjh87e3QpU6
2024/02/25 20:23:17
ID : JRA1u060oIL
1
원래같았다면 작년 10월달쯤 7판을 할 생각이었지만, 재산관련 개인 사정으로 여유가 없어져서 7판 생성은 무기한 연기.
혹시나하는 기대는 잠시 묻어두고, 이 판이 마지막이라고 생각해주세요. 기약없이 기다리게 하는 것보다는 이렇게 남기는 것이 그나마 나을것 같아서 스톱을 걸고 레스를 남깁니다.
502
◆sjh87e3QpU6
2022/06/19 22:15:18
ID : E9yZa9zhy2K
0
그런데 비슷한 시기, 전화 한통이 걸려왔습니다. 그 화학물질을 누가 택배로 자기 회사로 오배송했다는 것이었습니다. 애초에 화학물질을 택배로 보내는 것 자체가 정상적인 상황이 아닌지라 저희는 수사에 나섰습니다.
저희는 그것을 주문한 사람을 찾았습니다만, 주문자는 아무런 관련이 없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택배 배송 과정에서 오배송이 되었을 가능성이 있다라는 것을 생각해냈을 때, 우리는 실마리를 잡을 수 있었습니다. 택배들이 모이는 허브에 범인이 있을 거라는 직감이었습니다. 그 사람이라면 아무 택배에 쉽게 독극물을 넣을 수 있을거라는 생각 때문이었습니다.
물론 범인도 생각이 있는 사람일테니 CCTV 같은 것을 잘 피해서 했을거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나 막상 웬걸, 범인은 아예 대놓고 범행을 저지르고 있었습니다. 택배 포장이 조금 찢어졌다는 핑계를 대고 새롭게 포장한다는 이유로 택배를 칼로 째서 박스를 열고, 그 안에 독극물을 넣은 후 다시 밀봉, 택배를 받은 사람이 그것을 열면, 기화된 독극물을 흡입하고 사망하게 되는 방식의 범죄였습니다.
우리는 범인을 잡았고, 범행을 저지른 이유를 조사했습니다. 이유는 기가 막혔습니다.
그 사람이 범행을 저지르기 전, 큰 식당으로 회식을 갔는데 회식 후 나온 디저트로 파인애플이 나왔답니다. 그런데 범인이 화장실을 간 동안 동료들이 별 생각없이 디저트를 전부 먹었고, 그것때문에 빡친 범인이 앙심을 품고 회사의 이름에 먹칠하고자 그런 짓을 벌였다는 것이었습니다.
범인은 사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당연한 것입니다. 자신의 분노를 전혀 관계도 없는 사람에게 풀었고, 그 대가로 여섯명이나 되는 무고한 사람이 죽었으니까요. 하지만 이 사람같은 사이코들이 또다시 어디서 어떤 미친 범죄를 저지르려고 할까라는 생각에 오늘도 제 마음은 평화롭지 않습니다.
503
◆sjh87e3QpU6
2022/06/19 22:16:44
ID : E9yZa9zhy2K
0
당사자도 아니고 전혀 관련없는 사람에게 화풀이...... 참 몹쓸짓입니다.
왜 분노를 그렇게 풀려고 할까요. 그것도 최악의 방식으로.
사회와 철저하게 격리되어야될 존재입니다. 세상에 다시는 나와서는 안될.
사연자님께는 파인사과를 보내드립니다. 우박맞아서 구멍파인사과에요.
504
◆sjh87e3QpU6
2022/06/19 22:17:53
ID : E9yZa9zhy2K
0
오늘은 여기까지.
기상천외 기기묘묘 불가사의 타래지우 라디오.
사연을 보내실 때에는 사연자 닉네임을 , 사연 단어를 ,,에 (1,2) 다이스를 넣어서 보내주세요.
그럼 새로운 사연으로 다시 만나요! 안녕!
오늘의 마무리 곡은 PPAP
https://www.youtube.com/watch?v=0E00Zuayv9Q
505
이름없음
2022/06/20 02:06:05
ID : AZba4NxXwGo
0
사회에 나와선 안되는 미친 놈이네... 고작 과일 갖고 아무 연관도 없는 사람들을 죽이다니... 섭섭하면 그 동료들에게 말하면 될 것을...
506
이름없음
2022/06/20 11:40:00
ID : ttg3QrhvBgo
0
그냥 살인자네
507
이름없음
2022/06/20 12:35:34
ID : QmmoGoJSJWo
0
다시 발판
508
이름없음
2022/06/20 12:38:07
ID : E62JQk7farc
0
우와… 또라이네.
509
이름없음
2022/06/20 15:03:48
ID : 9wHyMrwE2sj
0
세상에는 별별 도른자들이 많다는거...
510
이름없음
2022/06/20 15:04:43
ID : yNAo1yHxyJQ
0
앗 앵컨줄 모르고 레스 달았었네 그럼... 닉은.... '코카콜라보단 펩시'
511
이름없음
2022/06/20 16:58:15
ID : i4K1u9wHzSH
0
거기 사연자 닉네임 앵커야 닉네임 앵커한 게 맞으면 미안해
경마 / 미소녀
dice(1,2) value : 2
512
이름없음
2022/06/21 13:46:10
ID : 7z88ryY640r
0
고기 돈가스
Dice(1,2) value : 2
513
이름없음
2022/06/21 21:57:46
ID : E62JQk7farc
0
APTX4869, 아스피린
dice(1,2) value : 1
514
◆sjh87e3QpU6
2022/06/25 20:12:25
ID : E9yZa9zhy2K
0
앗 앵컨줄 모르고 레스 달았었네 그럼... 닉은.... '코카콜라보단 펩시'님의 사연입니다.
APTX4869. 모 탐정 만화에서 고등학생 탐정을 초딩 탐정으로 바꾼 기묘하고도 이상한 약입니다.
그리고........ 저는 1주일 전 그 약을 구했습니다. 헛소리가 아닙니다. 구했단 말입니다. 코난을 보고 APTX4869를 직접 만들고자 했던 연구기관이 만들어낸 시제품을 제가 연구기관 허락을 받기 전에 미리 받아왔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저는 그 약을 먹을 생각이 없었습니다. 제가 그걸 왜 먹습니까. 자칫 부작용 일어나서 죽으면 당신들이 책임질거 아니잖습니까.
그래서 그 약을 잘 보관하다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까지 그 약을 먹은 건 인간, 그리고 생명체들뿐이었습니다. 그렇다면 무생물에게도 약의 효과가 듣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만약 그렇다면 그 무생물은 최초의 모습, 즉 완성된 초기로 돌아갈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낡았던 부품들도 원래의 깨끗했던 모습으로 돌아간다는 것입니다.
문제는 약을 어떻게 먹이냐는건데, 억지로 먹이면 됩니다. 아니 왜 원피스에서도 총에게 악마의 열매 먹여서 애완동물마냥 끌고 다니면서 싸우잖습니까.
뭘로 실험해볼까 했는데, 때마침 먹다남은 돈까스가 보여서 돈까스에 APTX4869를 <먹였습니다.> 어떻게든 먹였어요. 자세한 방법은 알려고 들지 마시고.
그런데 처음엔 별 이상이 없어보여서 실패인가 했는데, 갑자기 돈까스에서 모락모락 김이 나더니 줄어들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엄청난 양의 육즙과 기름이 뿜어나오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돈까스는 줄어들었고, 어느순간 모든 것이 멈췄습니다. 그리고 돈까스가 있던 자리에는 웬 쬐그만 미소녀가 있었습니다. 무슨 엄지공주만한 크기의 미소녀요. 미소녀인지는 어떻게 알았냐고요? 돋보기로 살폈죠.
아무튼 그렇게 탄생한 미소녀는 절 보자마자 제가 돈까스 찍먹인지 부먹인지를 추리해서 맞추고는 사건 현장에 보내달라고 하고 있습니다. 흠. 아무래도 APTX4869는 다른 효능보다는, 먹은 사람을 사신으로 만드는 약인 듯 합니다. 사건의 신이요.
515
◆sjh87e3QpU6
2022/06/25 20:13:32
ID : E9yZa9zhy2K
0
.....라는 내용의 라노벨 추천좀요.
아니 그보다 연구기관에서 그 약을 멋대로 가져온 건 절도인데..... 감당가능하겠어요?
그런 약 만들 정도면 범인 찾는 건 어려운 일도 아닌 것 같고..... 흠.... 뭐 행운을 빕니다.
사연자님께는 데미글라스 소스를 보내드립니다. 보자기에 담겨있어요. 병 아니고.
516
◆sjh87e3QpU6
2022/06/25 20:18:49
ID : E9yZa9zhy2K
0
오늘은 여기까지.
기상천외 기기묘묘 불가사의 돈까스를 썰다보면 맛있는건 소리부터 다르지요 경양식도 일본식도 돈까스는 잘튀겨야 제맛임다 타래지우 라디오.
사연을 보내실 때에는 사연자 닉네임을 , 사연 단어를 ,,에 (1,2) 다이스를 넣어서 보내주세요.
그럼 새로운 사연으로 다시 만나요! 안녕!
오늘의 마무리 곡은 君と約束した優しいあの場所まで. 우리나라에서는 쥬얼리가 <꿈을 향해>라는 제목으로 번안해서 부른 곡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cYZK_LCqiQs
517
이름없음
2022/06/25 21:11:34
ID : rf83yNAnO5Q
0
왜 돼지가 아니라 사신이 나오는걸까...
돈까스 재료가 설ㅁ...
518
이름없음
2022/06/25 22:36:05
ID : vdzTO7cK1xv
0
아니.... 잠만요 선생님... 돈까스 재료가 뭔가 이상한거 같은데요??!!?
519
이름없음
2022/06/26 00:23:17
ID : 4K2JVhBs3ws
0
먹이면 소형 미소녀(사신)가 되는 알약이네.
520
이름없음
2022/06/26 19:45:14
ID : ZirBxQlba7g
0
발판
521
이름없음
2022/06/27 07:17:13
ID : csrxSGoNAo3
0
뒹굴뒹굴~
522
이름없음
2022/06/27 20:45:52
ID : QmmoGoJSJWo
0
뭔가 무서운데
523
이름없음
2022/06/27 21:24:50
ID : ZirBxQlba7g
0
미궁형제
(유희왕의 그것 맞다)
524
이름없음
2022/06/27 21:52:24
ID : 1h88knA0k2r
0
게이트, 가디언
dice(1,2) value : 1
525
이름없음
2022/06/28 11:23:34
ID : k9s9vu1h88i
0
괴이, 과학
dice(1,2) value : 1
526
이름없음
2022/06/28 11:35:35
ID : mq2Fh84E9xW
0
물 불
dice(1,2) value : 1
527
이름없음
2022/06/28 11:35:47
ID : mq2Fh84E9xW
0
와 111
528
◆sjh87e3QpU6
2022/07/03 20:53:23
ID : E9yZa9zhy2K
0
미궁형제님의 사연입니다.
게이트. 그것은 언제부턴가 지구에 생겨난 것들로, 그것이 열리면 파멸이 일어난다고 전해집니다. 그리고 저희 일족은 게이트를 수호하는 자들입니다.
하지만 게이트를 지켜온 것도 몇백년이 지났습니다. 그리고 게이트 안에 뭐가 있는지는 아무도 알지 못했습니다. 그저 파멸이 일어난다고 전해질 뿐이었습니다.
그래서 저희 일족 중 일부 과격파, 그리고 일부 게이트 연구자들이 한데 뭉쳐서 게이트를 직접 열고 그 안을 탐사해보기로 했습니다. 만약을 대비해 바깥에서 게이트를 봉쇄할 수호자들을 남겨두고, 저희 탐사 부대는 게이트 안으로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봉인 해주술로 봉인을 전부 해제한 후, 게이트를 조심스럽게 열어서 한 사람이 들어갈 정도까지 벌린 저희는 차례차례 그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저희의 신호에 맞춰서 게이트가 천천히 닫혔습니다. 바깥에서 봉쇄한 것입니다. 앞서 말했듯 혹시나 모를 사태를 대비한 것입니다.
뭔가 괴이한 것들로 가득할 것이라는 제 생각을 대변이라도 하듯, 그 안에 들어간 순간 불길한 기운과 혈향, 그리고 고요함속에서 가끔씩 들리는 찢어지는 듯한 소리가 저희의 영혼을 뒤흔드는 듯 했습니다. 저희는 몸을 지킬 호신부를 각자 목에 걸고 앞으로 향했습니다.
그런데, 그런데 말입니다. 어느 정도 걷다보니 빛이 보였고, 그 빛을 따라가니 너무나 황당한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그 빛이 있던 곳은 정말 너무나도 아름다운 곳이었습니다. 그리고 얼굴에 닿는 공기도 너무 포근했습니다. 마치 사랑하는 애인의 품에 안긴듯한 따뜻함이었습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대표로 보이는 사람이 저희에게 걸어왔습니다.
529
◆sjh87e3QpU6
2022/07/03 20:53:30
ID : E9yZa9zhy2K
0
"어디서 오신 분들인가요?"
"저희는 게이트를 수호하는 일족입니다. 게이트 안이 궁금하여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아아, 이계너머에서 오신 분들이군요. 그쪽에서는 저희가 이계에 사는 거주민으로 보일테지요. 하지만 저희는 그렇게 이상한 존재가 아니랍니다. 물론 약간의 차이는 있어보이네요. 가령......."
그 사람이 잠시 미소를 짓더니, 이마에서 제 3의 눈이 번쩍 거리며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그 얼굴은 오히려 더 고귀하게 느껴졌습니다.
"이런 차이가 있지만, 큰 문제는 없어보이는군요. 마침 연회가 열리는 중인데 참석하시겠습니까?"
마침 배고팠던 참이라 저희는 좋다고 연회에 참석했습니다. 연회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그들의 얼굴은 너무나도 행복했고 저희에게 너무나도 친절했습니다. 그리고 음식은 지금까지 먹었던 그 어떤 음식보다도 맛있었습니다. 심지어 그들이 마시는 물마저도 청량함을 넘어 영혼까지 맑아지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그러고보니 저희쪽에서 그쪽 분들에게 호감이 있는 분들이 있는데 가벼운 다과모임이라도 하시겠습니까?"
저희는 대표의 말에 아무 의심없이 그 만남을 받아들였습니다. 그렇게 참석한 사람들은 눈이 3개 있다는 것을 제외하면 너무나도 아름다웠고 성격이나 자태, 심지어 손끝 하나 움직이는 것까지 보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그들이 저희에게 같이 살자는 말을 꺼내기가 무섭게 저희는 그러겠다고 동의했습니다.
530
◆sjh87e3QpU6
2022/07/03 20:53:37
ID : E9yZa9zhy2K
0
저희는 원래 세계에 대한 것을 거의 잊었습니다. 우리의 세계는 이제 이곳이었으니까요. 각자의 배우자를 만나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영원한 행복속에서 꿈꾸듯이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갑자기 그 때 그 불길한 기운과 혈향, 그리고 찢어지는 듯한 소리가 다시 들려왔습니다. 대체 이게 무슨 일인가 싶어 저는 저희 동료들을 찾았지만, 이상하게도 방금전까지만 하더라도 인사를 건네던 동료들을 단 한 명도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뭔가 이상한 느낌에 저는 곰곰이 생각하다 어느 순간 까맣게 잊었던 호신부를 바라보았습니다. 호신부는 알아볼 수 없을만큼 까맣게 변해있었습니다. 위험도에 따라 색이 변하는 호신부이기에 호신부의 색이 검은색이라는 것은 제 목숨이 경각에 달린 상황이라는 것을 알려주고 있었습니다. 검정 다음엔 아무것도 없으니까 말입니다.
아무리 찾아도 없는 동료들. 그리고 색이 변한 호신부. 그리고 불길한 기운. 저는 혹시나 싶은 마음에 모든 감각을 차단하고 영안을 뜨이게 하는 주문을 외웠습니다. 그순간, 행복했던 기분은 사라지고, 따뜻함도 사라지고, 행복한 마을도 사라지고, 남은 것은 갑자기 몰려오는 고통과 피냄새, 그리고 시체로 보이는 것들과 그 근처에서 식사를 하는 어떤 괴이한 존재였습니다. 식사를 하던 그 존재는 눈 3개로 저를 보았습니다. 너무나도 끔찍한 외형의 그것은 저를 보며 말했습니다.
"거짓된 행복속에서 그대로 죽는 것이 좋았을 것을."
그는 배가 불렀는지 저를 놔두고는 어딘가로 향했습니다. 저는 제 팔다리를 보았습니다. 다리는 없어져있었고, 팔도 오른팔 하나만 남아있었습니다. 눈도 한쪽만 겨우 떠지는 상황에서 저는 죽어가고 있었습니다. 이 모든 것은 저 괴물이 보여준 환상이고, 환상속에서 우리는 괴물에게 먹혀가면서도 행복함 속에서 죽어가고 있던 것입니다.
알려야했습니다. 저는 필사적으로 이 종이에 이 글을 적은 후, 비상연락수단인 전송부로 이 내용을 보낼 것입니다. 그 후에는 죽음이 날 찾아올 것입니다.
531
◆sjh87e3QpU6
2022/07/03 20:54:06
ID : E9yZa9zhy2K
0
.......
이 글은 게이트 탐사 부대원 중 하나가 보낸 것. 내용으로 볼 때 그 안은 끔찍한 존재들이 가득한 것으로 보인다. 그들의 우려대로 이미 세상은 파멸로 치닫고 있다.
우리는 그 문을 열지 말아야했다. 문을 연 순간,게이트 안에 있던 몇몇 존재가 튀어나왔다. 가까스로 게이트를 닫았지만, 그 존재들은 말로 형용할 수 없을 정도로 강력했다. 도망치는 것 말고는 할 수 있는 것이 없었다. 무기도 안 통했다. 도술도 안 통했다. 그 외 어떤 것으로도 놈들을 상대할 수 없었다.
한번 문이 열린 이상, 그리고 그들이 밖으로 나온 이상 그들은 다시 문을 열 것이다. 그들이 게이트를 열어줄테니. 우리가 최선을 다해 게이트가 열리는 것을 막고 있지만, 시간문제다. 우리의 전력은 나날이 줄고 있지만, 저들은 상처하나없이 그대로다.
우리의 어리석은 선택에 대해 후회한다. 그들을 막지 않은 것도 후회한다. 판도라가 상자를 열어 모든 불행을 퍼트렸듯, 우리도 문을 열어 종말을 퍼트리고 말았다. 판도라의 상자 안에는 희망이라도 있었지만, 우리의 게이트 안에는 또다른 괴이만 남아있을 뿐이다.
532
◆sjh87e3QpU6
2022/07/03 20:56:24
ID : E9yZa9zhy2K
0
우와아아, 세상에 파멸이라니! 난데없는 러브크래프트!
끔찍하네요. 환상을 꾸게하고 죽여버린다니. 아니 뭐 당사자는 행복하게 죽을 수 있겠지만..... 보는 입장에서는.... 그리고 만약 죽기 직전 현실을 깨닫는다면.....
하지만 그래도 지구와 인류는 버틸 거에요. 왜냐구요?
이 세계관의 지구는 몇 번이나 파멸해도 모자를 재난을 수천번 겪었지만 아직도 멀쩡하니까요.
사연자님께는 말로 형용할 수 없는 빠루 - 기어오는 공돌맨 ver. 를 보내드립니다.
533
◆sjh87e3QpU6
2022/07/03 21:02:36
ID : E9yZa9zhy2K
0
오늘은 여기까지.
기상천외 기기묘묘 불가사의 날로날로 더워지고 그러니까 괴담인듯 괴담아닌 괴담같은 이야기도 괜찮지요 무섭든지 아니든지 상관안함 찝찝함이 느껴지면 그시점에 목표달성 타래지우 라디오.
사연을 보내실 때에는 사연자 닉네임을 , 사연 단어를 ,,에 (1,2) 다이스를 넣어서 보내주세요.
그럼 새로운 사연으로 다시 만나요! 안녕!
오늘의 마무리 곡은 NEONI - DOWNFALL
https://www.youtube.com/watch?v=o5h_-wPerUg
534
이름없음
2022/07/04 08:30:59
ID : XusrAqi8i3w
0
코즈믹 호러?
535
이름없음
2022/07/04 13:26:10
ID : vdzTO7cK1xv
0
끝까지 행복속에서 있지..... 대단한 정신력이네 진짜. 팔다리 날라갔는데도 적어서 보낼생각하다니
536
이름없음
2022/07/04 22:13:47
ID : QmmoGoJSJWo
0
발판
537
이름없음
2022/07/04 23:24:41
ID : g3RxxyLdVhz
0
발판
538
이름없음
2022/07/04 23:34:15
ID : 3u9BArAi63S
0
무서운 이야기네. 열리면 파멸한다는 걸 알았다는 건 게이트 너머를 아는 이가 이미 존재했을 지도 모른다는 생각과 함께 왜 자세한 이야기는 없었는지 더 궁금하기도 하고.
539
이름없음
2022/07/05 00:10:27
ID : ZirBxQlba7g
0
무섭다...
540
이름없음
2022/07/05 08:33:29
ID : ija2rdRCi5U
0
글라디오스
541
이름없음
2022/07/05 13:21:27
ID : ZirBxQlba7g
0
큐브(영화)/포탈(게임)
(안은 모티브인데 참고가 필요할까봐 넣음)
dice(1,2) value : 2
542
이름없음
2022/07/05 14:52:18
ID : By6mGrgjinX
0
장례/고속도로
dice(1,2) value : 2
543
이름없음
2022/07/05 15:57:56
ID : 1h88knA0k2r
0
폭염주의보 / 이상기후
dice(1,2) value : 2
544
◆sjh87e3QpU6
2022/07/09 21:54:41
ID : E9yZa9zhy2K
0
글라디오스님의 사연입니다.
어느날 고속도로를 달리다 겪은 어떤 이상한 일에 대해 알려드리고자 사연을 보내봅니다.
그 날은 좀 더운 날이었어요. 여름이었다 니까요. 아하하. 아무튼 그런 더운 여름날, 저는 고속도로를 달리고 있었습니다. 지방에 친구를 만나러 가는 길이었습니다.
그렇게 정신없이 달렸는데 어느 순간부터 조금 이상한 곳에 들어온 것 같았습니다. 아무래도 생각없이 앞만 보고 달리다가 길을 잘못 들어온 듯 했어요.
뭔가 좀 을씨년스러웠습니다. 날씨는 갑자기 어두워지고 밖은 뭔가 열기가 느껴지는 것이었습니다. 아무래도 그놈의 지구 온난화로 인한 이상기후 때문인듯 보였습니다.
그리고....... 창문을 살짝 열었다가 지독한 냄새가 나서 다시 닫았습니다. 거기에 언제부턴가 길도 비포장도로인건지 울퉁불퉁하더라고요. 아니, 조금 더 끈적거리는? 뭐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545
◆sjh87e3QpU6
2022/07/09 21:56:09
ID : E9yZa9zhy2K
0
역겨운 냄새가 계속 들어와서 차 내부공기 순환으로 공기 시스템을 바꾸고 계속 달렸는데 이젠 그 사이에 비라도 온건지 큰 웅덩이가 생겨있더군요. 좀 짜증나긴 했는데 뒤로 돌아가는 것도 그다지 좋은 선택도 아니었고, 빠져나갈 곳도 보이지 않아서 그냥 쭉 달렸습니다. 전파장애까지 벌어지는건지 재밌게 듣고 있던 라디오까지 잘 들리지 않았습니다. 하필 김장왕에 대한 이야기를 흥미롭게 듣고 있었는데 제일 중요한 모험 이야기에서 끊겨서 좀 짜증나더라고요. 그래서 운전에나 더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얼마쯤 달렸을까, 물웅덩이는 사라지고 다시 끈적거리는 느낌의 비포장도로가 나왔고, 그러다가 갑자기 지독한 냄새와 함께 주변 풍경이 확 달라졌습니다. 아무래도 날이 흐렸던 모양인듯 합니다. 물웅덩이도 그렇고, 그놈의 이상기후 때문에 집중호우가 쏟아졌던 모양인듯 했습니다.
어떻게 친구가 사는 곳에 도착했는데 친구는 망연자실한 표정이었습니다. 보자마자 친구에게 물었습니다.
"무슨 안 좋은 일이라도 있어?"
"웬 괴물이 나타나서 우리 동네를 전부 부숴버리고 북쪽으로 올라갔어....... 언제 다시 재건할지......"
"뭐? 괴물이?"
"어. 엄청 커. 처음엔 산이 움직이는 줄 알았어. 고속도로부근으로 올라갔다고 하던데....... 너 용케도 무사히 왔네."
그러고보니 저는 길이 좀 엉망진창이었던것만 빼면 사고 없이 무사히 친구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혹시 그 어두워졌던 그 순간 제가 기묘한 포탈로 들어갔던 것이 아닐까요? 그 이벤트 호라이즌인가 하는 영화에서 보면 지옥이라는 차원으로 이동해서 항해를 하잖아요? 뭐 그런 비슷한 차원으로 잠시 우연히 들어갔다가 운 좋게 탈출한게 아닐까......싶습니다.
차에서 나는 지독한 냄새와 살점들이 그 증거겠죠. 아무튼 참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그 괴물이 빨리 소멸되면 좋겠습니다.
546
◆sjh87e3QpU6
2022/07/09 21:57:57
ID : E9yZa9zhy2K
0
........?
아니, 어떻게 살아돌아오신건가요? 묘사를 보아하니 포탈이 아니라....... 소화되실뻔하셨는데? 아니면 진짜 지옥차원을 다녀오신건가?
아무튼 살아돌아온게 기적이네요. 평생 운 쓸거 다 쓰신걸지도. 혹은 대출까지 받으셨을지도.
사연자님께는 김장왕 김장장의 모험 13번째 - 지각이 지각이 아님을 지각할땐 이미 지각이었다를 보내드립니다.
547
◆sjh87e3QpU6
2022/07/09 22:02:25
ID : E9yZa9zhy2K
0
오늘은 여기까지.
기상천외 기기묘묘 불가사의 운전할땐 주의집중 술마시고 운전하면 안됩니다 운전중에 딴짓해도 안됩니다 아니그냥 운전중에 운전말고 다른것들 하지마요 예를들면 밀린숙제 그런것들 타래지우 라디오.
사연을 보내실 때에는 사연자 닉네임을 에, 사연 단어를 ,,에 (1,2) 다이스를 넣어서 보내주세요.
그럼 새로운 사연으로 다시 만나요! 안녕!
오늘의 마무리 곡은 메탈슬러그3 파이널스테이지 우주구간에 사용된 Into the Cosmos
https://www.youtube.com/watch?v=Y53txj2rB58&list=PLGxONUfzN5yMnxgyQxmJ_Y8VwN3JRUTw3&index=20
548
이름없음
2022/07/10 21:34:19
ID : i4K1u9wHzSH
0
아이디어 판정 실패해서 살았네(?)
549
이름없음
2022/07/10 22:22:35
ID : QmmoGoJSJWo
0
ㅎㄷㄷㄷㄷㄷㄷㄷ
550
이름없음
2022/07/12 15:29:51
ID : 1h88knA0k2r
0
ㅂㅍ
551
이름없음
2022/07/12 19:53:17
ID : AZba4NxXwGo
0
저 사연자 평생 운 저기서 다 쓴 것 같음.
552
이름없음
2022/07/12 19:56:04
ID : QmmoGoJSJWo
0
이게 맞다
553
이름없음
2022/07/12 19:58:42
ID : k645bu7gjg5
0
진짜 기적적으로 살아남은 무신경에게 감탄을 표합니다.
554
이름없음
2022/07/12 21:16:06
ID : lA6pbCo5fhv
0
빨리 세차안하면 냄새 배긴다.
555
이름없음
2022/07/12 21:21:07
ID : AZba4NxXwGo
0
배신자의 레퀴엠(※닉네임)
556
이름없음
2022/07/12 22:50:22
ID : g3RxxyLdVhz
0
여우/된장
dice(1,2) value : 2
557
이름없음
2022/07/12 23:49:53
ID : ZirBxQlba7g
0
문(moon) / 문(door)
dice(1,2) value : 2
558
이름없음
2022/07/13 03:28:59
ID : k645bu7gjg5
0
카프리썬/파이썬
dice(1,2) value : 1
559
◆sjh87e3QpU6
2022/07/18 21:48:50
ID : E9yZa9zhy2K
0
어느날 문을 연 순간 저는 엄청난 것을 보고야 말았습니다. 말로 형용할 수 없는 광경이었습니다.
저희 집 근처에는 공장이 두 군데 있습니다. 하나는 된장 공장이고 하나는 주스, 그러니까 카프리썬 공장입니다.
이 두 공장은 사이가 매우 안 좋습니다. 원인은 물입니다. 된장을 만들때도, 주스를 만들때도 물이 필요한데 이 물의 소유권을 두고 두 공장 사이에서 말들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사이가 안 좋아도 맨날 싸울수는 없는 노릇입니다. 그래서 두 공장은 타협하기로 했습니다. 홀수날에는 된장공장이, 짝수날에는 주스 공장이 물을 쓰는걸로 말입니다. 하지만 사실 이건 엄연히 따지면 된장공장이 이득이었습니다. 왜냐하면 홀수로 끝나는 달이 짝수로 끝나는 달보다 많으니까요.
뒤늦게 그것을 기억한 주스공장 공장장은 항의했습니다. 그러나 이미 서로 도장까지 찍은 일을 쉽게 번복할 수도 없고, 또 된장공장 공장장은 바꿔줄 생각이 없었습니다. 정확하게 따지면 7일 정도를 된장공장이 이득을 보는 것이었습니다.
560
◆sjh87e3QpU6
2022/07/18 21:48:57
ID : E9yZa9zhy2K
0
그래서 속이 상한 주스공장 공장장은 음모를 꾸몄습니다. 된장공장으로 들어가는 콩에 상한 주스에 온갖 이상한 것을 섞은 뭔가를 뿌리기로 한 것입니다.
당연히 그렇게 상한 주스가 들어간 콩으로 만들어진 된장은 매우 저질이었습니다.몇 번을 행궈도 냄새가 날 지경이었으니까요.
그리고 된장공장 공장장은 이게 주스공장의 음모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딱봐도 그런 짓을 벌일 만한 곳은 그곳뿐이었으니까요.
그래서 복수를 위해 된장공장 공장장은 상한 주스가 들어간 콩으로 만들어진 된장을 모아다가 주스공장 원료 저장소에 몰래 넣었습니다. 두 공장은 서로 이상하게도 방비가 허술해서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아무튼 그래서 그렇게 만들어진 주스는 썩은 된장맛. 심지어 이건 빨대를 꽂아 마시는 카프리썬이기에 빨대로 꼽아서 마시기 전에는 그 냄새나 맛을 알 수 없다는 것이 치명적이었습니다. 마시면 훅가는 거니까요.
561
◆sjh87e3QpU6
2022/07/18 21:49:03
ID : E9yZa9zhy2K
0
당연히 주스공장 공장장도 복수를 준비했습니다. 그래서 상한주스가 들어간 콩으로 만들어진 된장이 들어간 주스를 건조시켜서 가루로 만든 후 된장공장의 원료 저장소에 넣었습니다. 그렇게 만들어진 된장은 사실상 똥맛 된장이나 다름없었습니다.
그래서 된장공장 공장장은 다시 상한주스가 들어간 콩으로 만들어진 된장이 들어간 주스가 들어간 똥맛 된장을 주스 공장에 몰래 집어넣었습니다.
이것이 반복되자 이제 이 양반들이 만드는게 된장인지 주스인지 아니면 맹독성 폐기물인지 알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두 공장장은 멈추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두 공장으로 들어오던 콩이 실린 트럭과 주스 원료가 실린 트럭이 서로 충돌하여 콩과 주스 원료가 모두 땅에 흘러버리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그런데 보통 이러면 빨리 원료를 챙기는게 먼저일텐데, 이 두 사람은 무슨 생각을 한건지는 모르지만, 그동안 처리하지 못했던 저 썩은 콩과 주스를 거기에 아예 가져다 부어버렸습니다. 사고가 난 것으로 처리해서 보험금을 타려는 목적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결과........ 지금 두 공장 앞은 미친듯이 자라난 썩은 냄새 나는 주스색 콩나무로 가득차있습니다. 대체 두 사람이 뭘 만든건지는 모르겠는데 성장 촉진 물질이라도 만든 모양입니다. 두 공장은 거대한 콩나무에 갇혀버렸습니다. 두 사람이 살아있는지 아무도 모릅니다. 공장이 멀쩡한지도 모릅니다. 이것이 치킨게임의 말로인가 봅니다.
562
◆sjh87e3QpU6
2022/07/18 21:49:37
ID : E9yZa9zhy2K
0
그거 아무래도 잭을 불러야겠네요. 콩나무 킬러 잭.
사연자님께는 자이언트 옥수수 통조림을 보내드립니다.
563
◆sjh87e3QpU6
2022/07/18 21:51:51
ID : E9yZa9zhy2K
0
오늘은 여기까지.
기상천외 기기묘묘 불가사의 가끔씩은 머리속을 쥐어짜도 사연작성 되지않아 스레갱신 오래걸림 이번경우 그런경우 상상력이 더필요해 타래지우 라디오.
사연을 보내실 때에는 사연자 닉네임을 에, 사연 단어를 ,,에 (1,2) 다이스를 넣어서 보내주세요.
그럼 새로운 사연으로 다시 만나요! 안녕!
오늘의 마무리 곡은 동요 콩콩콩 콩나물.
https://www.youtube.com/watch?v=SI10AFlqMfE
564
이름없음
2022/07/18 23:03:34
ID : qkqY5Phgrz8
0
가루 삼겹살, 가루 삼겹살을 입힌 삼겹살, 가루 삼겹살을 입한 삼겹살을 간 삼겹살,가루 삼겹살을 입힌 삼겹살을 간 삼겹살을 빚어 만든 떡갈비 삼겹살, 가루 삼겹살을 입힌 삼겹살을 간 삼겹살을 빚어 만든 떡갈비 삼겹살을 간.....
565
이름없음
2022/07/19 01:15:43
ID : vdzTO7cK1xv
0
거참ㅋㅋㅋㅋㅋㅋㅋㅋ 콩나무 킬러 어서 모셔와야겠어!!!ㅋㅋㅋㅋ
늘 잘보고있어! 굿밤!
566
이름없음
2022/07/19 20:39:52
ID : g3RxxyLdVhz
0
아니 7일정도 이득이면 걍 나두지 그걸 아득바득 상한 주스를 뿌리네 ㅋㅋㅋ
567
이름없음
2022/07/20 18:14:29
ID : 8003DBwGmmo
0
즉 공장은 전부 파괴하고 나무를 심어야한다...로군!
568
이름없음
2022/07/20 22:34:39
ID : 9zhtgY4Gsqm
0
발판
569
이름없음
2022/07/20 23:55:05
ID : qkqY5Phgrz8
0
마지막 발판
570
이름없음
2022/07/21 00:54:36
ID : vdzTO7cK1xv
0
콩쥐 is더 원더랜드
571
이름없음
2022/07/21 09:42:39
ID : ZirBxQlba7g
0
두꺼비/원님
dice(1,2) value : 2
572
이름없음
2022/07/21 10:09:00
ID : 0k8oY3u9vDx
0
오징어/닭
dice(1,2) value : 1
573
이름없음
2022/07/21 10:56:17
ID : xSIJU0nB9jw
0
모래 흙
dice(1,2) value : 2
574
◆sjh87e3QpU6
2022/07/24 21:38:54
ID : E9yZa9zhy2K
0
오징어는 말린거나 안 말린거나 이런저런 식재료로 사용됩니다.
그러나 누군가한테는 끔찍한 시간을 보내게 하는 무서운 생물이기도 합니다.
옛날 어느 마을, 산골 마을이라 해산물 구경은 힘든 곳이었습니다.
어느날 행상이 들려서 오징어를 팔았습니다. 그런데 오징어를 처음 보는 사람들이 많다보니, 오징어를 이상하게 쳐다봤습니다. 다리가 달린, 그것도 10개나 달린 생선이라고 하면서 오징어를 거부했습니다.
물론 아이들은 신기해하면서 오징어를 만지작 거렸습니다. 그러던 찰나, 기적적으로 살아있던 오징어 한마리가 자신의 다리로 아이의 손을 감쌌습니다. 아이는 기겁했고, 오징어를 패대기친 후 울면서 도망치고 말았습니다.
그렇게 오징어 공포증에 걸린 아이는 그 이후 별일 없이 잘 성장해 과거 시험을 치르게 되었고, 시험을 통과해 벼슬을 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어느 고을의 원님으로 배치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 원님이 부임한 곳이 하필 바다근처 마을이었던 것입니다. 당연히 해산물들이 많을 수 밖에요. 진상되는 물품들도 해산물. 당연히 원님의 식탁에 오르는 것도 해산물.
뭐 그래도 생선 자체를 싫어했던 것은 아닙니다. 보기 힘들었을 뿐이지. 산골 마을에서 생선은 귀하디 귀한 음식이었고, 그것을 원없이 먹게 되었다는 것은 원님에겐 행복이었습니다.
575
◆sjh87e3QpU6
2022/07/24 21:39:00
ID : E9yZa9zhy2K
0
그렇습니다. 오징어가 올라오기 전까지는 말입니다.
어느날 올라온 반찬을 먹던 원님은 그 반찬이 맛있어서 뭘로 만들었냐고 물었고, 그것이 오징어임을 알게 되자 전부 토하고 그것을 갖다 버렸습니다. 그리고 다시는 오징어를 식탁에 올리지 말라고 명했습니다.
그렇게 모든 일이 마무리 되는 듯 했습니다.
그런데 그 이후 대체 무슨 일이 있던건지, 바다에 나간 어민들이 전부 오징어만 잡아오는 것이었습니다. 다른 생선을 잡기 위해 그물을 쳐도 잡히는게 오징어였고, 일부러 오징어는 빠져나가게 성긴 그물을 쳐도 희한하게 오징어만 잡혔습니다. 당시 기록을 살펴보면 바다의 수온이 급격하게 변했다는 기록이 남아있는데 그와 관련되어 있는 듯 합니다. 아무튼 그 때문에 원님과 그 아랫 사람들은 전부 죽을 맛이었습니다. 원님에게 오징어를 드리면 안되는데, 그러자니 식탁에 올릴 수 있는게 오징어밖에 없는 상황이라 원님은 그냥 맨밥에 물 말아서 야채를 먹는 정도로 식사를 해야했습니다.
그렇게 단백질 공급이 끊기느 원님의 기력은 떨어져갔고, 시름시름 앓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가 결국 폭발한 원님은 잡은 오징어를 전부 가져오게 했습니다. 그 후 관아 마당 중앙에 장작을 쌓아놓고, 한쪽에는 구덩이를 파놨습니다.
어민들이 오징어를 가져오자 원님은 오징어 한 마리를 잡더니 있는대로 찢어발기고는 마구 밟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더니 오징어를 장작위에 올리고 불을 붙였습니다. 그리고는 그렇게 타버린 오징어들과 남은 오징어들을 전부 땅속에 파묻었습니다. 그래도 오징어가 남자, 아예 흙을 있는대로 가져와서 무덤을 쌓아버렸습니다.
그 행위를 하면서 원님은 분노를 느꼈고, 오징어가 전부 불타고 사라지자 쾌감을 느꼈습니다. 그 모든 일을 마무리한 원님이 긴장을 풀었을 때 사람들은 놀라고 말았습니다. 원님의 얼굴이 완전히 일그러져버린 상태였던 것입니다. 누가 봐도 못 생겼다고 말할 정도로 말입니다.
그 후 원님의 얼굴에 관한 이야기를 하는 자들은 쥐도새도 모르게 처벌당했으나, 원님의 얼굴이 오징어 닮았다는 이야기로 소문은 퍼졌습니다. 그리고 이것은 현재, 우리가 거울을 볼 때마다 오징어같이 생겼다고 말하게 되는 어원이 되었습니다.
제게는 해당되는 사항이 아니라 참 다행입니다. ㅎㅎ
576
◆sjh87e3QpU6
2022/07/24 21:39:46
ID : E9yZa9zhy2K
0
다 좋은데 왜 마지막에 시비를 거세요?? 맞을래요? 예?
사연자님께는 문어팔을 보내드립니다. 문어 다리 아니냐고요? 문어 팔이요. 팔. 문어는 8!
577
◆sjh87e3QpU6
2022/07/24 21:41:36
ID : E9yZa9zhy2K
0
오늘은 여기까지.
기상천외 기기묘묘 불가사의 글쓰다가 갑작스레 떠오른게 스폰지밥 보다보면 징징이는 문어인가 오징언가 그게아님 돌연변이 정말뭘까 궁금하네 타래지우 라디오.
사연을 보내실 때에는 사연자 닉네임을 에, 사연 단어를 ,,에 (1,2) 다이스를 넣어서 보내주세요.
그럼 새로운 사연으로 다시 만나요! 안녕!
오늘의 마무리 곡은 이글파이브의 오징어 외계인
https://www.youtube.com/watch?v=cLdsFLRIIzY
578
이름없음
2022/07/25 11:31:18
ID : 5O7dPdxA0ty
0
이거보니깐 오징어 먹고싶당
579
이름없음
2022/07/25 13:13:06
ID : f9eNwE07cHC
0
오진다
580
이름없음
2022/07/25 14:19:32
ID : By6mGrgjinX
0
오징어...너무 비싸
581
이름없음
2022/07/26 01:13:22
ID : vdzTO7cK1xv
0
아 왜 갑자기 후두려 패시나욧!!ㅋㅋㅋㅋㅋ
582
이름없음
2022/07/26 14:35:16
ID : hcGk1hdRzRy
0
광고있는 실시간 멜론차트
583
이름없음
2022/07/26 23:34:31
ID : tjyY9AmK7zf
0
책갈피 지문
dice(1,2) value : 1
584
이름없음
2022/07/26 23:46:53
ID : ZirBxQlba7g
0
워터멜론/파인애플
dice(1,2) value : 1
585
이름없음
2022/07/27 01:06:56
ID : vdzTO7cK1xv
0
망고 포도
dice(1,2) value : 2
586
이름없음
2022/07/28 10:59:49
ID : s8mK0leLcFh
0
후르츠 컨셉?
587
◆sjh87e3QpU6
2022/08/01 22:58:30
ID : E9yZa9zhy2K
0
광고있는 실시간 멜론차트님의 사연입니다.
책갈피는 위험한 것입니다.
최근 유명한 작가의 유명한 책을 샀는데 이벤트랍시고 책갈피를 줬습니다. 환경 친화적인 반영구적인 책갈피라는, 어딘지 모르게 말이 맞는 것 같으면서도 안 맞는 듯한 책갈피를 받게 된 것입니다.
아무튼 그 책갈피를 얻었는데 딱히 쓸곳은 없었습니다. 책이 뭐 그렇게 두꺼운 것도 아니라서 읽고나니 쓸데가 없었으니까 말입니다.
그렇게 책갈피는 제 기억 속에서 잊혀졌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저는 잠을 자다가 목이 말라서 일어났습니다. 졸린 눈을 한 상태로 물을 마셨는데, 막상 물을 먹고나니 출출한 것입니다. 그래서 뭐라도 먹고 자려고 냉장고에서 과일을 하나 꺼냈습니다. 그리고 칼을 찾기 위해 주방의 불을 켰는데, 전등이 나간건지 불이 안들어 왔습니다. 그래서 더듬더듬 칼을 찾다가 마침 알맞은 과도를 찾아냈고, 그걸로 사과를 잘 베어서 먹었습니다.
그렇게 사과를 먹고 자고, 다음날 일어났는데, 칼이 안 보이고 책갈피가 있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저는 책갈피로 사과를 깎아 먹은 것입니다.
저는 호기심이 생겼습니다. 책갈피로 사과를 자를 수 있다면 어디까지 가능한지 말입니다.
저는 먼저 포도줄기로 시험해봤습니다. 책갈피는 너무나 쉽게 포도줄기를 잘라냈습니다. 그 후에는 땅콩으로 시험해봤습니다. 땅콩은 반으로 갈라저 죽었습니다.
이것저것으로 시험하다가 저는 최후의 재료, 수박. 다른 말로 워터멜론을 꺼내들었습니다. 그냥 멜론도 꺼냈고.
아, 정말 환상인 줄 알았습니다. 책갈피로 자르려다가 실수로 미끄러져서 떨어트렸는데 그냥 툭 떨어지기에 역시 수박은 무리라고 생각했습니다.
아니었습니다. 책갈피는 수박을 너무나도 가볍게 자른 것이었고, 그 날카로움 때문에 잘린지도 모를 정도로 깔끔하게 잘려나간 것입니다. 그리고 바닥까지 잘라서 파고 들더니 제가 잡을 수 없는 깊은 곳까지 파고들었습니다. 꺼낼 수 없게 된 것입니다.
대체 책갈피를 뭐로 만들었기에 그런 책갈피가 나온것인지 너무 궁금합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그날 이후 책갈피가 들어간 곳에서 열기와 함께 붉은 용암같은 것이 가끔씩 튀어나오는데 이게 대체 왜때문일까요?
588
◆sjh87e3QpU6
2022/08/01 23:00:07
ID : E9yZa9zhy2K
0
흠, 간단해요! 맨틀까지 뚫고 내려갔네! 대단한 책갈피!
괜찮아요. 지구가 두개로 썰리진 않을거에요. 두개로 썰고 싶거든 지구 지름만한 책갈피 구해오세요.
사연자님께는 잭갈피를 보내드립니다. 맨날 갈피 못잡고 방황하는 잭이에요. 콩나무 킬러 잭의 먼 친척이기도 하고요.
589
◆sjh87e3QpU6
2022/08/01 23:02:40
ID : E9yZa9zhy2K
0
오늘은 여기까지.
기상천외 기기묘묘 불가사의 휴가라서 머리속도 휴가라서 안돌아가 안나와요 조작사연 그냥저냥 휴가이니 쉴때쉬고 다시봐요 타래지우 라디오.
사연을 보내실 때에는 사연자 닉네임을 에, 사연 단어를 ,,에 (1,2) 다이스를 넣어서 보내주세요.
그럼 새로운 사연으로 다시 만나요! 안녕!
오늘의 마무리 곡은 신문수 밴드의 책갈피
https://www.youtube.com/watch?v=qiU2y5YUO28
590
이름없음
2022/08/01 23:09:36
ID : XBxRu3CksmE
0
책갈피 무언가 쓸모없지만 사고 싶은 것
591
이름없음
2022/08/02 00:45:02
ID : AZba4NxXwGo
0
제 2의 장미칼!
592
이름없음
2022/08/02 20:40:22
ID : 6i03zTU1u09
0
진짜 장미칼이네
저 책갈피끼리는 서로 잘릴까
593
이름없음
2022/08/02 23:38:26
ID : k645bu7gjg5
0
가장 신기한 건 그 책갈피지만, 안 다친 것도 신기하고, 부엌에서 칼을 찾는데 책갈피가 나온 것도 신기하네.
594
이름없음
2022/08/03 00:03:10
ID : lfWqmFeHzRy
0
벨 수 없는 건 그다지 없는 책갈피!
595
이름없음
2022/08/03 12:26:50
ID : qlyHvhcE5U4
0
자니내
596
이름없음
2022/08/04 22:54:34
ID : PinWpgqjfO5
0
똑똑박사
597
이름없음
2022/08/04 22:56:44
ID : Gk63Vhur87b
0
코카콜라/펩시콜라
dice(1,2) value : 2
598
이름없음
2022/08/04 23:06:02
ID : g3RxxyLdVhz
0
종 / 책
dice(1,2) value : 1
599
이름없음
2022/08/04 23:46:26
ID : 3u9BArAi63S
0
dice(1,2) value : 1
자유, 긍지
600
◆sjh87e3QpU6
2022/08/07 22:11:21
ID : E9yZa9zhy2K
0
똑똑박사님의 사연입니다.
여러분들은 길을 갈 때 음료수를 떨어트리는 것을 조심하셔야 합니다. 음료를 떨어트릴 자유는 존재하지 않으니 말입니다.
평범했던 그날 오후는 우연히 제가 들고가던 코카콜라를 떨어트리면서 비범하게 바뀌었습니다.
말 그대로 우연이었습니다. 들고가던 손이 살짝 미끄러지면서 코카콜라를 떨어트렸습니다. 그걸 주우려고 하는데 누군가가 제 앞길을 막았습니다.
온 몸이 타이즈로 덮인 사람, 그리고 태극무늬 같은 그 특이한 문양. 펩시맨이었던 것입니다. 펩시맨은 코카콜라를 자신이 챙기더니 제게 펩시콜라를 주었습니다. 제가 콜라를 브랜드를 따지지 않고 먹는 사람이라 크게 상관은 없었습니다.
그렇게 펩시콜라를 들고 가는데 갑자기 골목에서 누군가가 튀어나오는 바람에 펩시콜라를 떨구고 말았습니다.
그 누군가는 저와 떨어진 펩시콜라를 보더니 갑자기 펩시콜라를 뻥 차버리고는 춤을 추기 시작하더니 제게 오로나민C를 주었습니다. 너무나 순식간의 일이라 제대로 얼굴을 보진 못했지만, 전 모 아나운서같은 뒷모습이었습니다.
그렇게 오로나민C를 들고가는데, 갑자기 종소리가 들려왔습니다. 저는 종소리에 놀라 오X나민C를 떨어트렸는데, 그 순간 웬 2등신 쪼그만 2D 캐릭터가 달려오더니 혼자 쿠우를 외치고는 제게 쿠우를 주고 오로나민C를 파묻고 사라져버렸습니다.
그렇게 집까지 가는 동안에만 음료수가 몇 번이나 바뀌었고, 저는 마지막으로 손에 넣은 쿠우를 잘 챙겨가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마지막까지 운명은 저를 가만 놔두지 않았습니다. 어디선가 노랫소리가 들리더니 웬 이상한 아저씨가 제 손에 있던 쿠우를 날려버리고는 캔 하나를 주고는 바람같이 사라져버린 것입니다.
제 손에 쥐어진 그것은 여러명808이었고, 그 캔에 있는 얼굴의 주인은 제게 그 여러명808을 준 사람이었습니다. 그렇게 저는 술도 안 마셨는데 여명808을 들고 돌아오게 된 것입니다.
여러분. 절대로 음료수를 떨어트리지 마십시오. 당신이 음료수를 떨어트리는 순간, 당신은 그냥 숙취해소음료나 먹어야될 것입니다.
601
◆sjh87e3QpU6
2022/08/07 22:11:55
ID : E9yZa9zhy2K
0
거 참 그양반들은 할짓이 없는건지, 아니면 최후의 홍보인건지....
근데 제가 알기로는 그 여러명808은 꽤 비싼걸로 아는데.... 가격면에서는 이득일지도?
사연자님게는 견디셔! 를 보내드립니다.
레스 작성
10레스
비탄의 낙원
502 Hit
앵커
이름없음
23.05.04
1
176레스
평화로운 어느 날...
7917 Hit
앵커
◆3xA5f803wq1
23.05.03
3
8레스
친구한테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모르겠으니까 앵커로 정하겠다!
581 Hit
앵커
스레주
23.05.03
0
5레스
루시드 드림 크래프트
427 Hit
앵커
진행
23.04.30
0
3레스
낙원탈출연대기!
450 Hit
앵커
이름없음
23.04.30
0
114레스
그림판으로 끄적대는
1146 Hit
앵커
이름없음
23.04.27
8
24레스
마지막 저녁식사
1350 Hit
앵커
이름없음
23.04.24
0
10레스
대사도의 제자
555 Hit
앵커
진행
23.04.24
0
14레스
스레주의 타임캡슐 만들기 프로젝트
697 Hit
앵커
이름없음
23.04.24
0
10레스
무제(無題)
473 Hit
앵커
이름없음
23.04.22
1
218레스
🌸마법전사 사쿠라☆특공대!🌸
6635 Hit
앵커
이름없음
23.04.17
7
88레스
👤~친없찐 검사의 모험기 [동료를 모으자!]~👥
1360 Hit
앵커
스레주
23.04.16
6
378레스
역전 노무사, 제2장 상아탑의 역전(Turnabout of the ivory tower)
13144 Hit
앵커
◆yGlgY0061xx
23.04.15
0
159레스
⚓ 닻무리 여행담 (불법체류자의 그 스레)
3936 Hit
앵커
◆e1vdDurdO8j
23.04.09
10
995레스
» 치유물 라디오 - 치명적인 유해물이 되는 他來之友(타래지우) 라디오#6(가을이 가기 전에)
17716 Hit
앵커
◆sjh87e3QpU6
23.04.09
7
366레스
아스테르의 소원
9228 Hit
앵커
이름없음
23.04.06
4
4레스
폐공장
127 Hit
앵커
이름없음
23.04.05
0
5레스
한 키우기
184 Hit
앵커
이름없음
23.04.03
0
573레스
당신은 카드게임에 참여했습니다. (>>568)
6544 Hit
앵커
◆MrvxxDAjhe0
23.04.01
6
11레스
chatgpt로 소설이나 써 보자.
617 Hit
앵커
꽈추형
23.03.27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