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빛보다 빠르게] Vol.2 (462)
2.∮스레딕월드∮ - 제3장: 죽은 자와 죽지 못한 자(Ⅰ) - (1000)
3.(완) "이건 악령들을 봉인한 물건일세" "얼마면 되죠???" (402)
4.본격 퇴마하는 스레 (5)
5.여생 500년 (218)
6.클리셰 범벅 소설을 써보자 (18)
7.귀신 입장에서 써보는 나홀로 숨바꼭질 [끝...] (29)
8.감시당하고 있는것 같다. (20)
9.마녀는 평화롭게 살고 싶어 (107)
10.좀비 아포칼립스가 터졌습니다 (46)
11.사랑의 색을 노래하다 (11)
12.I'm here (115)
13.슈퍼마켓 시뮬레이터 (13)
14.웅지의 일상 / 웅지의 생활기록 - 2판 (155)
15.던전주가 되었습니다 (41)
16.태양계 미연시 (27)
17.[GL] 원작 여주와 악녀가 빙의자라면 (10)
18.타락은 멸망을 노래하고 (8)
19.예정된 배드엔딩에 되돌아온 마침표를(미연시) (33)
20.Luise (78)
1
이름없음
2023/09/09 17:51:03
ID : qpe7vu2lcrd
12
안녕하세요. 용사님!
저는 용사님을 도와 이 스레딕월드에서 함께할 나레이션 및 다이스 담당인 요정 '사이더흐트'라고 합니다!
줄여서 '사이더'라고 부르셔도 좋아요! (≧∇≦)/
용사님은 이 아름다운 스레딕월드의 평화를 위협하는 못되고 사악한 마왕을 토벌하기 위해 이 땅으로 소환되셨어요
이곳에서 마왕이 사는 곳까지 가는 길에는 비록 위험하고 험난한 일들이 가득하겠지만,
용사님의 용기와 지혜가 있다면 그 어떤 역경과 고난도 헤쳐나가실 수 있을 거에요! ¡¡¡( •̀ ᴗ •́ )و!!!
아직 이곳에 오신 지 얼마 안 돼서 뭐가 뭔지 잘 모르시겠지만, 그럴 때마다 이 귀엽고 깜찍한 사이더를 불러주세요! ( ๑˃̶ ꇴ ˂̶)♪⁺
자, 그럼 먼저 캐릭터를 정해볼까요?
* 이 스레는 TRPG '던전월드'를 기반으로 만들어졌습니다. 다만, 몇몇 세부점은 스레주가 임의로 수정했음을 밝힙니다
* 스레주는 주로 평일에는 오후 5시 이후에 접속 가능합니다. 그때까지 스레주가 안 오더라도 너무 무리하게 기다리지 마시고 다른 스레들을 하면서 기다리시길 추천합니다 :)
(주말에는 거의 언제나 접속 가능합니다)
* 던전월드의 룰은 https://sites.google.com/view/dwtemporary/%ED%99%88 이 사이트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연속 레스, 발판 미루기 뭐든 허용합니다
* 캐릭터 시트: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Ff96mqr_USzS1vNEnb4gWZNuhnCVRGUOSq7uAUJ0ANU/edit?usp=sharing
* 행운의 반지: 다이스를 돌릴 때 원하는 만큼 포인트를 소모해서 다이스 값에 추가할 수 있다. 처음 포인트는 50점. 이후 좋은 플레이를 보여주거나 흥미로운 발판을 달면 추가로 포인트를 얻을 수 있다
+ 추가 기능: 다이스를 돌린 후, 돌린 값을 확인하고 원하는 만큼 포인트를 소모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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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2
사이더흐트
2023/10/06 17:29:10
ID : TWmFcljy5gn
0
용사님은 엘프의 레이피어를 간신히 피했어요. 자세히 보니까 이 엘프 언니, 레이피어도 들고 있고 허리엔 단도, 등에는 단궁까지 차고 있네요? (ㅇㅁㅇ)! 무슨 무기가 이렇게 많죠?
> 공격한다
> 거리를 벌린다
> 기타
403
이름없음
2023/10/06 17:53:15
ID : unxu7fe2JWr
0
피하면서 대화가 될 때까지 기다려본다
404
사이더흐트
2023/10/06 17:54:49
ID : TWmFcljy5gn
0
그럼 일단 민첩 굴림을 하고 매력 굴림을 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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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
사이더흐트
2023/10/06 17:56:37
ID : TWmFcljy5gn
0
용사님은 피하기는 했지만 말할 타이밍은 놓쳤어요!
그리고 엘프는 다시 레이피어를 휘두르네요......!
> 피한다
> 막는다
> 기타
406
이름없음
2023/10/06 18:25:47
ID : yLbB8782q6o
0
계속 피하면서 대화를 시도해보자
407
사이더흐트
2023/10/06 18:26:52
ID : TWmFcljy5gn
0
이번에도 역시 민첩을 먼저 판정하고 매력을 굴려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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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8
사이더흐트
2023/10/06 18:27:54
ID : TWmFcljy5gn
0
이번에도 애매한 성공이기 때문에 피하기는 했지만 역시 대화할 여유는 없었어요!
> 공격한다
> 거리를 벌린다
> 기타
409
이름없음
2023/10/06 20:52:13
ID : unxu7fe2JWr
0
피하면서 대화 시도!
410
사이더흐트
2023/10/06 20:54:41
ID : TWmFcljy5gn
0
이번에는 앞선 공격을 피했기 때문에 여유있게 피한 걸로 판정할게요!
"저기! 뭔가 오해가 있는 거 같은데!"
용사님은 이렇게 말하면서 대화를 시도했어요(매력 굴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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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사이더흐트
2023/10/06 20:58:28
ID : TWmFcljy5gn
0
애매한 성공이니까 일단 상대방이 대화에 응한 것으로 판정할게요!
"난 마족이 아니야!"
용사님이 그렇게 말하자 엘프가 말했어요
"거짓말. 그럼 너에게서 나는 마족의 냄새는 뭐지?"
그러자 용사님은......
> 안 씻어서 그렇다
> 일부러 바른 거다
> 마물병이라고 알아?
> 기타
412
이름없음
2023/10/06 21:25:55
ID : JPhdTQre6i5
0
마물병이라고 알아?
413
사이더흐트
2023/10/06 21:32:46
ID : TWmFcljy5gn
0
"마물병?"
용사님이 그렇게 말하자 엘프 언니는 칼을 내렸어요!
"그래. 사람이나 동물들을 마물로 만드는 병이야"
"그게 어쨌다는 거지?"
"내가 며칠 전에 마물병에 걸린 동물들을 썰었거든"
용사님은 도끼를 보여주며 말했어요
"그때 묻은 마물들의 피냄새 때문에 네가 날 마족으로 오인한 게 아닐까?"
"......그래? 그런 수준의 냄새가 아닌 거 같은데?"
"뭐?"
"네 도끼가 아니라 네 머리에서 나는 거 같다. 정확히는 공중에서"
그렇게 말하고는 엘프 언니는 잠시 눈을 감고 냄새에 집중해봤어요
......이렇게 보니 강아지 같네요 (˶˚ ᗨ ˚˶)
414
사이더흐트
2023/10/06 21:37:45
ID : TWmFcljy5gn
0
"아무튼 그걸로는 네가 마족이 아니라고 믿어주기는 어렵겠군"
엘프 언니는 그렇게 말하면서 살짝 가까이 다가왔어요
"만약에 네가 마족이라면...... 난 절대로 용서 안 할 거거든"
"......마족 혐오가 심한 거 같네"
"당연하지"
용사님이 그렇게 말하자 고왔던 엘프 언니의 얼굴에 약간의 힘줄이 더해졌어요. 엘프 언니는 뭔가 떠오르기 싫은 기억이라도 떠오른 듯 이를 갈았죠
아무도 모르게 말이에요
"마족은...... 전부 내가 죽일 거다"
그렇게 말하면서 엘프 언니가 다가왔는데...... 용사님 목에 있던 기억의 눈이 초록색 빛을 내면서 용사님께 일련의 장면들을 보여줬어요!
415
기억의 눈
2023/10/06 21:47:46
ID : TWmFcljy5gn
0
나는 세레나 라이트우드다
나는 수도의 남쪽에 위치한 '고요의 숲'에서 위대한 엘프이자 나의 아버지인 '헤로스 라이트우드'와 함께 평화롭고 행복하게 지냈다
하지만 일주일 전. 우리의 숲은 마족의 침입으로 순식간에 잿더미가 되어버렸다
검은 가면을 쓴 마족. 그것은 수 많은 마물들을 이끌고 와서는 아무 잘못도 없는 내 친구들과 가족들을 죽이고 숲을 불태웠다
나의 아버지는 침입자들에 맞서 용맹하게 싸웠다. 하지만...... 나의 아버지는 곧 마족의 지팡이에 가슴이 뚫리고 말았다
나는 그 장면을 눈 앞에서 보고 말았다. 나는 나도 달려가서 싸우고 싶었지만 나의 동물 친구들이 말리고 후두부에 강한 충격이 와서 그러지 못했다
결국 나는 폐허 더미에서 일어났다. 주변을 둘러봤는데 익숙했던 나의 고향은...... 영원히 못 알아볼 정도로 바뀌었다
나는 재투성이가 된 채로 울었다. 울고, 울고 또 울었다
시간이 얼마나 흘렀을까. 눈에서 흐르는 눈물이 검은색으로 바뀔 무렵...... 나는 눈물을 닦으며 맹세했다. 나의 고향을 이렇게 만든 마족을 절대로 용서하지 않겠다고
그렇게 나는 불타버린 숲을 박차고 세상 밖으로 나왔다. 나는 나의 맹세를 이행하기 전에는 결코 고향으로 돌아가지 않을 것이다
416
사이더흐트
2023/10/06 21:53:02
ID : TWmFcljy5gn
0
이 영상이 끝나자 용사님은 다시 현실이 보였어요. 그리고 현실로 돌아오자 이 엘프 언니는 용사님이 본 것을 못 봤지만 뭔가 마법의 기척을 느낀 것처럼 반응했어요
"방금 그건 뭐지?"
"어...... 그게......"
용사님은 어떻게 설명할지 몰라 고민하는 사이, 엘프 언니가 말했어요
"뭔가 마법 장비를 쓴 거 같은데...... 마족들이 그런 걸 쓴다는 얘기는 못 들었어"
그러고는 엘프 언니가 칼을 도로 칼집에 넣네요?
"넌 확실히 마족이 아닌가보군. 실례했다"
"......"
용사님은 이해해줘서 다행이지만 굉장히 담백한 사과에 살짝 할 말을 잃었어요
417
사이더흐트
2023/10/06 21:55:23
ID : TWmFcljy5gn
0
"사과의 뜻으로 이걸 주지. 나는 잘 모르겠지만 인간들에게는 유용한 거 같더군"
"아, 그래......"
"그럼, 잘 가"
엘프 언니는 용사님의 손에 뭔가를 떨어뜨리고는 뒤 돌아서서 헤어지려 했어요
용사님이 무심결에 손에 떨어진 물건을 보니...... 네잎클로버 모양 브로치네요?!
"자, 잠깐!"
"? 무슨 일이지?"
용사님은 멀어지려는 엘프 언니를 붙잡으며 이렇게 물었어요!
> 이거 어디서 났어?
> 클라라를 알아?
> 기타
418
이름없음
2023/10/06 22:08:47
ID : yLbB8782q6o
0
이건 어디서 얻었어?
419
사이더흐트
2023/10/06 22:16:31
ID : TWmFcljy5gn
0
"이건 어디서 얻었어?"
용사님이 그렇게 묻자 엘프 언니가 대답했어요
"받았다. 며칠 전에 한 아이의 목숨을 구해줬더니 나에게 이걸 주더군"
"! 혹시 그 아이, 이렇게 생기지 않았어?"
용사님은 서둘러 미아 광고지를 보여줬어요
"앗, 미아였나. 나는 그것도 모르고 그냥 보내주었군"
"그 아이가 어디로 갔지?"
"공동 마을이다. 여기서 북동쪽으로 가면 돼"
"그래, 고마워!"
"잠깐"
용사님은 엘프 언니를 두고 가려고 했는데 엘프 언니가 막았어요
"나도 같이 가지. 내가 길을 안내해주겠다"
"?"
"미아를 방치하다니...... 나도 참 의롭지 못한 일을 했군"
그리고 엘프 언니는 여기서 꼬박 하루는 걸어야 공동 마을이 나온다고 알려줬어요
420
사이더흐트
2023/10/06 22:17:53
ID : TWmFcljy5gn
0
어떻게 하시겠어요? 길잡이가 있으면 좋을 거 같긴한데......
> 같이 간다
> 못 믿겠다
421
이름없음
2023/10/07 00:11:37
ID : yLbB8782q6o
0
흐으으음... 동료 영입 이벤트인가? 일단 신중히 생각해보자
422
이름없음
2023/10/07 10:35:45
ID : yJV809Aqo6k
0
정의로운 애인것 같은데 주인공이랑 성격이 잘 맞을 것 같다!!!
423
이름없음
2023/10/07 10:44:37
ID : UZa7fhzgmHB
0
왠지 대화로 풀어나가려는 용사님과는 반대네
마지막에 중요한 곳에서 어긋날거 같다
용사님이 마족에게 진상을 알아낼 수 있는 순간에 세레나가 난입해서 목 위에 있는 걸 손수 떼어줘 가볍게 해준다던가
근데 지금은 동료 하나 하나가 필요한데다가 같이 지내다 보면 용사님과 친해져 웃는 모습도 볼 수 있겠지?
동행한다
424
사이더흐트
2023/10/07 10:51:26
ID : TWmFcljy5gn
0
"좋아. 같이 가지"
용사님이 그렇게 말하자 엘프 언니는 알겠다는 듯이 고개를 끄덕였어요
그렇게 엘프 사냥꾼 세레나 라이트우드 씨가 용사님의 정식 동료가 되었답니다! 와아! (≧∇≦)/
세레나 라이트우드 씨의 캐릭터시트도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Ff96mqr_USzS1vNEnb4gWZNuhnCVRGUOSq7uAUJ0ANU/edit?usp=sharing 여기서 볼 수 있으니까 참고해주세요!
세레나 씨는 평소에는 저나 스레주 님이 자동으로 조종해주는 캐릭터에요. 하지만 때로는 용사님이 직접 조종할 수도 있어요! 이때, 세레나의 캐릭터와 어울리지 않는 행동은 반영되지 않으니 이 점 참고해주세요!
425
사이더흐트
2023/10/07 11:01:16
ID : TWmFcljy5gn
0
용사님과 세레나 씨는 그렇게 한참을 걸었어요. 그렇게 한참을 걸었을 때쯤, 세레나 씨가 걸음을 멈추고 말했어요
"자, 이동은 여기까지만 하자. 슬슬 보급을 해야 하거든"
"보급?"
"그래. 아쉽게도 식량이 다 떨어져서 말이지"
"아아, 그거 말이군"
그러고보니 용사님도 이제 먹을 게 더 없다는 사실이 떠올랐어요
"더 어두워지기 전에 이 근처에서 적당한 동물을 잡길 추천한다. 더 어두워지면 이 몸도 곤란하니까"
"그러지"
그렇게 말하더니 세레나 씨는 용사님에게 산의 능선들을 가리키며 말했어요
"이쪽으로 가면 맹수를 만날 수 있지만 한 마리만 마주할 수 있고, 이쪽으로 가면 비교적 온순한 동물들을 만날 수 있지만 무리를 짓는 동물을 마주할 수 있다. 어느 쪽이 좋겠는가?"
세레나 씨는 용사님께 의견을 물었어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참고로 운이 좋으면 토끼 같은 것도 나올 수 있다네요
> 위험하지만 소수
> 온순하지만 다수
> 기타
426
이름없음
2023/10/07 17:32:04
ID : nU2FhfhAknw
0
위험하고 먹을 양 적은 거보다
안 위험하고 먹을 양 많은 게 좋은 거 아닌가?
그건 아는데 위험한 동물이 온순한 동물들 다 잡았을 때랑 비교해서 양 적으면...? 란 의미에 가까웠으!
427
스레주
2023/10/07 17:44:59
ID : TWmFcljy5gn
0
* 여기서 말하는 소수 다수라는 건 상대해야 할지도 모르는 동물의 수를 말하는 겁니다!
* 위험하지만 혼자 있는 동물 사냥 하기 vs 온순하지만 여럿이 있는 동물 상대하기, 이런 뜻이라고 보면 돼요 :)
* 아하
428
이름없음
2023/10/07 18:31:05
ID : JPhdTQre6i5
0
세레나씨랑 같이 있다면 위험한 동물이라도 괜찮지 않을까?
429
이름없음
2023/10/07 18:45:48
ID : yLbB8782q6o
0
이런 산에 있는 동물은 위험해 봤자 곰이겠지?
생각해 보니까 엄청 위험하네. 온순한 동물이 많은 곳으로 가는게 먹을 것도 있고 괜찮을 것 같아.
430
사이더흐트
2023/10/07 18:48:34
ID : TWmFcljy5gn
0
용사님이 온순한 쪽을 고르자 세레나 씨가 고개를 끄덕였어요
"그럼 실비한테 먹을만한 동물 좀 알아보라고 하겠다"
"실비?"
세레나 씨는 용사님의 말에 대답을 하지 않았어요
못 들은 걸까요. 아님 무시하는 걸까요?
431
사이더흐트
2023/10/07 18:49:03
ID : TWmFcljy5gn
0
무슨 동물이 나올지는...... 다이스로 판정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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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2
사이더흐트
2023/10/07 18:54:29
ID : TWmFcljy5gn
0
어...... 최악 수준이네요 (;_;) 일부로 그런 건 아니에요!
흠흠, 아무튼...... 용사님과 세레나 씨 일행은 동물을 찾아 한참을 걸었어요
그러다 세레나 씨는 뭔가 기척을 느꼈는지 용사님께 멈추라는 신호를 보냈어요!
"쉿. 저기 보이나?"
용사님이 그곳을 보니 한 무리의 거대한 사슴들이 있었어요
"......"
'저걸 사냥하자고?'라는 소리가 절로 나오는 동물들인데...... 어떻게 하시겠어요?
> 사냥해본다(바로 공격)
> 머리를 써보자(구체적인 방법 제시 가능)
> 포기한다
> 기타
덧붙여, 저 동물이 뭔지 알고 싶다면 지능 굴림을 해주세요!
433
이름없음
2023/10/07 21:00:08
ID : yLbB8782q6o
0
흐으으음..... 모험 장비에 밧줄이 들어 있으니까 그걸 나무 사이에 묶어두고 사슴을 도발해서 끌어들인다던가 해봐야하나?
라고 생각하는 발판
434
이름없음
2023/10/07 21:44:15
ID : JPhdTQre6i5
0
바로 공격하는것도 괜찮아보이지만 함정을 파놓고 사슴을 그곳으로 유인하는건 어때? 지능도 같이 굴리자
435
이름없음
2023/10/07 22:13:45
ID : grzaoLhBzhs
0
함정을 파자!
지능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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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6
이름없음
2023/10/07 22:14:10
ID : grzaoLhBzhs
0
이거 스레주의 다이스의 딱 두배인데
437
사이더흐트
2023/10/07 22:14:52
ID : TWmFcljy5gn
0
용사님은 아무것도 떠오르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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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8
사이더흐트
2023/10/07 22:16:01
ID : TWmFcljy5gn
0
세레나 씨도 몰랐네요(데헷)
아무튼 용사님은 함정을 팠습니다. 이건 근력 판정을 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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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9
사이더흐트
2023/10/07 22:19:40
ID : TWmFcljy5gn
0
용사님은 시간이 걸리긴 했지만 무사히 함정을 파냈어요. 어떤 동물이 빠져도 충분히 잡을 수 있을 정도로요
자, 이제 어떻게 하시겠어요?
> 유인을 해본다(지혜 굴림)
> 기타
440
이름없음
2023/10/07 22:57:56
ID : yJV809Aqo6k
0
유인을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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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1
사이더흐트
2023/10/07 23:12:38
ID : TWmFcljy5gn
0
대실패! 용사님이 유인을 시도해봤지만 아무 사슴도 관심을 기울이지 않았어요!
용사님이 유인하시는 걸 본 세레나 씨가 이번에는 자기가 해보겠다고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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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2
사이더흐트
2023/10/07 23:16:35
ID : TWmFcljy5gn
0
애매한 성공! 세레나 씨가 사슴을 유인하자...... 3마리 정도 되는 사슴들이 동시에 이쪽을 봤어요
그리고 3마리가 서서히 이쪽으로 오고 있었는데...... 사슴들 뒤쪽으로 웬 매 한 마리가 나타나 사슴들을 공격했어요!
사슴들을 갑자기 나타난 매 한 마리에 화가 나서 그쪽을 향해 달려들었고, 그 사이에 세레나 씨가 가장 앞으로 나와 있던 사슴을 향해 화살을 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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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3
사이더흐트
2023/10/07 23:18:14
ID : TWmFcljy5gn
0
애매한 성공이지만 기습이었기 때문에 세레나 씨는 무리 없이 사슴을 잡을 수 있었어요!
결국 함정은 쓸모 없어지게 됐지만...... 용사님은 사슴들이 정신이 없는 틈을 타 서둘러 죽은 사슴을 들고 후다닥 도망쳤답니다!
444
사이더흐트
2023/10/07 23:22:14
ID : TWmFcljy5gn
0
용사님은 그렇게 무사히 사슴 한 마리를 통째로 잡을 수 있었어요!
그리고 잘 보니 건강한 게 마물병도 없어 보였고요
용사님과 세레나 씨가 산 속 적당한 곳에 자리를 잡고 야영할 준비를 마치자 세레나 씨의 팔 위로 조금 전에 봤던 매 한 마리가 날아들었어요!
"웬 거지?"
그 매는 은색 털이 멋드러진 매였는데, 사나운 인상과 달리 세레나 씨의 팔 위에 올라온 모습은 아주 귀엽고 편안해 보였어요
"내 동물 친구 실비라고 한다. 조금 전에 사슴 무리의 주의를 끈 것도 이 녀석이지"
그렇게 말하면서 세레나 씨는 실비에게 '잘했다'며 쓰다듬어 줬어요. 마치 강아지와 주인을 보는 거 같네요 (*´∪`)
445
사이더흐트
2023/10/07 23:25:59
ID : TWmFcljy5gn
0
"우리 숲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친구야"
"......"
세레나 씨는 씁쓸하게 말했어요. 자세히 보니...... 실비의 한쪽 날개가 다친 것처럼 보이기도 하네요
아무튼 용사님과 세레나 씨는 모닥불을 피우고 사슴 고기를 손질했어요
사슴 고기가 꽤 넉넉했기 때문에 둘이 먹기엔 충분한데다 남아서 싸갈 수도 있는 양이었어요!
그렇게 세레나 씨와 용사님은 식사를 마쳤고 모닥불을 가운데에 두고 같이 앉았어요
이렇게 있으니 불도 예쁘고 심심하기도 한데, 뭔가 대화라도 나눠볼까요?
> 세레나에 대해서
> 이번 여정에 대해서
> 엘프에 대해서
> 기타
(여기까지만 하고 나머지는 내일 와서 갱신해드리겠습니다 :) 모두 수고하셨어요!)
446
이름없음
2023/10/08 00:49:23
ID : teIKY8qry44
0
세 개 다 물어보고싶네
447
이름없음
2023/10/08 12:54:53
ID : JPhdTQre6i5
0
다 물어보자
448
이름없음
2023/10/08 13:24:12
ID : yLbB8782q6o
0
다 물어보고 공동마을이 어떤 곳인지도 물어보자
449
사이더흐트
2023/10/08 13:36:18
ID : E8phAkoMi3v
0
"그러고보니 이름이..."
"세레나. 세레나 라이트우드다"
"난 폴 슈와츠라고 해"
"그래. 요즘 인간들은 통성명을 늦게하나보군"
"......그건 아니지만......"
세레나 씨는 이해한다는 듯이 웃었어요
"그런데...... 라이트우드라는 이름을 듣고 떠오르는 게 없나?"
"미안하지만 없는데"
"이런...... 요즘 인간들은 역사 교육을 안 하나보군"
세레나 씨는 조용히 눈을 감고 고개를 저었어요
"라이트우드라...... 유명한 분이신가?"
"하하. 유명하고 말고. 제국의 개국 공신 중 하나인데"
"......그랬어??"
용사님은 깜짝 놀랐어요. 저도 놀랬고요!
450
사이더흐트
2023/10/08 13:40:13
ID : E8phAkoMi3v
0
"나의 부친께서는 초대 황제를 도와 이 제국을 세우셨다. 라이트우드란 이름을 받은 것도 그 덕분이지. 비록 그때 함께한 인간 황제는 승하하셨지만 아버지는 그 공로를 인정받아 '고요의 숲'을 영지로 받으셨다"
"아하......"
용사님은 대단한 가문이라고 생각이 들긴 했지만...... 조금 전에 기억의 눈으로 봤던 장면이 떠올라 더 묻기 꺼려졌어요
451
사이더흐트
2023/10/08 13:43:31
ID : E8phAkoMi3v
0
"지금은 보시다시피 집도 절도 없는 신세지. 지금 내 곁에 있는 건 실비 뿐이다"
그렇게 말하면서 세레나 씨는 실비를 쓰다듬었어요. 세레나 씨가 사슴 고기를 뜯어주니 실비가 잘 받아먹네요
452
사이더흐트
2023/10/08 13:50:45
ID : E8phAkoMi3v
0
"저번에 클라라라는 아이를 만났다고 했지?"
용사님은 무거워진 분위기를 바꿔보려했어요
"그래. 집이 근처라고 하길래 순순히 보내줬다. 지금 생각해보면 직접 바래다 주는 게 나았을텐데......"
세레나 씨는 진심으로 아쉬워했어요
"어떻게 만난 거지?"
"늑대한테 물릴뻔했기에 내가 구해줬다. 친구랑 같이 있더군"
"친구?"
"그래. 비슷한 또래로 보였다"
"그 아이는 누군데?"
"모른다. 이름도 안 물어봤고"
"흠......"
453
사이더흐트
2023/10/08 13:53:36
ID : E8phAkoMi3v
0
"아까 봤던 종이는 아이의 부모가 만든 건가?"
"그렇지"
"그 아이 부모도 마음이 참 애타겠군"
세레나 씨는 이해한다는 듯이 말했어요
"가족을 잃는다는 건 가슴 아픈 일이니. 빨리 마을로 돌아가서 아이를 찾아줘야겠어"
454
사이더흐트
2023/10/08 14:09:48
ID : U7zgphvCqpf
0
"그러고보니 내가 엘프를 처음봐서 그러는데"
"오 뭔가?"
"엘프도...... 고기를 먹나?"
"......푸하하!"
용사님이 그렇게 묻자 세레나 씨는 호탕하게 웃었어요
"엘프가 활을 왜 든다고 생각하나? 나뭇잎을 맞추기 위해 든다고 생각하나? 당연히 고기도 잘 먹는다!"
세레나 씨는 크게 웃으면서 말했어요. 물론 용사님은 이해하기 어려웠지만요
"하지만...... 동물들하고 친하잖아?"
"그렇긴 하지. 그래서 동물 친구가 부탁한 종족들은 안 먹는다. 곰이나 매 같은 거 말이야"
'이 사람은 곰을 친구로 두고 있나......?'
용사님은 의아해 했지만 세레나 씨는 태연히 말했어요
"엘프도 고기를 먹는다. 너희 인간도 동물들을 키우면서 동물들을 먹지 않나? 그것도 비슷한 거다. 마치 너희 인간들이 돼지와 양은 먹으면서 원숭이와 인간형 마물들은 안 먹는 것과 같은 이치지"
"어...... 원숭이는 먹는 사람있을 걸?"
"참말인가?"
"응. 난 안 먹어봤지만"
"이런. 인간들은 생각보다 야만적이군"
세레나 씨는 흥미롭다는 듯이 웃었어요
455
사이더흐트
2023/10/08 14:16:59
ID : U7zgphvCqpf
0
"그런데 공동 마을은 어떤 곳이지?"
용사님이 그렇게 물어봤어요
"나도 잘 모른다. 지나가면서 얼핏 본 게 전부라서 말이지. 들어가본 적도 없다"
"그런 건가......"
"그래. 발 밑이 불안한 동네긴 하더군"
"?"
세레나 씨는 알 수 없는 얘기를 했어요
456
사이더흐트
2023/10/08 14:20:40
ID : U7zgphvCqpf
0
"자, 더 궁금한 건 없나?"
세레나 씨가 그렇게 물었어요
"없으면 사슴 고기 좀 썰겠다"
세레나 씨는 용사님이 부탁하면 친히 고기들을 보관하기 편하게 나눠주겠다고 했어요
이 언니 꽤 괜찮은데요?
> 더 대화한다(자유 주제) 혹은 그만둔다
+
> 필요한 고기 덩어리 수(자유 지정)(하나당 던전용 식량 한 개와 동급)
457
이름없음
2023/10/08 15:07:16
ID : unxu7fe2JWr
0
발 밑이 불안하면 동굴의 그 공동이란 의미같은데? 지반이 비었다는 이야기인데 뭔가 관련있는 사건이 일어날거 같다
458
이름없음
2023/10/08 18:14:32
ID : yLbB8782q6o
0
고기는 일단 7회분정도면 되려나?
459
이름없음
2023/10/08 19:43:06
ID : vyK1zSNtdA7
0
> 필요한 고기 덩어리 수(자유 지정)(하나당 던전용 식량 한 개와 동급)
8개(혹시 모르니 하나 더..)
460
사이더흐트
2023/10/08 19:45:52
ID : U7zgphvCqpf
0
더 이상 궁금한 건 없다는 뜻으로 알게요! :)
용사님은 고기 덩어리 8개를 배낭에 넣었어요. 그리고 불은 잔불만 남게 조절한 뒤 잠을 청했고요
다음 날, 용사님과 세레나 씨는 아침 일찍 일어나 길을 떠났어요
한참을 걷자 마침내 공동 마을에 도착을...... 했는데......
"어?"
뭔가 이상하네요??
"사람이 한 명도 없잖아?"
461
사이더흐트
2023/10/08 19:48:08
ID : U7zgphvCqpf
0
용사님과 세레나 씨는 마을 입구에 서있었어요. 그런데 아무리 마을 입구라고는 하지만...... 용사님과 세레나 씨가 아무리 봐도 마을에 사람이 한 명도 없었죠
"실비, 사람들을 찾아봐"
세레나 씨가 자신의 동물 친구에게 그렇게 명령하자 실비는 재빨리 하늘 높이 날아올랐어요
"전에도 이랬나?"
용사님이 세레나 씨께 물어봤죠
"아니...... 난 마을로 들어온 적이 없어서......"
용사님과 세레나 씨가 이렇게 당황해하고 있을 때에...... 마을 입구에서 소리가 들렸어요!
"누구야?!"
"!"
"!"
462
사이더흐트
2023/10/08 19:53:53
ID : U7zgphvCqpf
0
용사님과 세레나 씨는 모두 놀라 소리가 난 쪽을 봤어요. 그곳은 마을 입구에 있는 헛간으로, 마을 입구에 있는 작은 동굴에 문을 달아서 작은 창고로 활용하고 있는 곳이었어요
"아, 안녕......?"
"누구냐니까?!"
용사님은 소리가 난 쪽을 향해 대화를 시도했어요. 나무문이 생각보다 엄청 두꺼운지 목소리가 이상하게 울리지만 여자아이의 목소리였죠
"우리는 지나가던 과객이다"
용사님이 망설이자 옆에 있던 세레나 씨가 대신 말했어요
"이 마을에 무슨 일이 일어난 거지? 어른들은 안 계시나?"
"......너희 마족이나 그런 건 아니지?"
"당연하다. 우리 모습이 안 보이나?"
"보이긴 보여. 아주 작게"
그러고보니 나무문에 아주 작은 구멍이 뚫려 있긴 하네요. 바깥 상황을 보기 위한 구멍일까요?
"여기서 무슨 일이 있었던 거니?"
463
사이더흐트
2023/10/08 19:57:02
ID : U7zgphvCqpf
0
"......"
용사님이 그렇게 묻자 아이는 망설이다가 대답했어요
"얼마 전에 마물들이 이 마을에 쳐들어왔어"
"마물들이??"
"그래. 모두 마물병에 걸린 동물이었어"
"마물병이라......"
세레나 씨가 옆에서 조용히 읊조렸어요. 아마 마물병을 한 번도 못 봐서 그런 거겠죠?
"난 마물이 정말 싫어! 마물병도 마족도 정말 정말 싫어!"
아이는 묻지도 않았는데 날카로운 목소리로 볼멘 소리를 했어요
464
이름없음
2023/10/08 19:57:45
ID : vyK1zSNtdA7
0
오옹
465
사이더흐트
2023/10/08 20:01:59
ID : U7zgphvCqpf
0
"그래. 무슨 말인지 알겠어"
용사님은 아이를 달래주면서 물었죠
"마물들이 쳐들어와서 어떻게 됐는지 말해줄 수 있겠니?"
"마물들이 쳐들어와서! 어른들은 모두 마을을 비우고 도망쳤어! 우리 엄마 아빠는 나를 이곳에 숨겨두고 도망갔고"
"너희 부모님이 너를 여기에 숨겨두고 갔다고? 왜? 같이 도망가지 않고?"
"글쎄. 그건 나도 잘 모르겠어"
무슨 일인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뭔가 큰 일이 일어나긴 한 거 같아요
"그럼 이곳 마을 사람들은 어디로 갔는지 알고 있나?"
"응! 알아! 아마 대피소에 갔을 거야!"
"대피소?"
"응!"
아이는 약탈대나 전쟁이 터졌을 때를 대비해서 마을 사람들이 예전에 만들어둔 대피소가 있다는 설명도 덧붙였어요
"아마 마을 어른들은 전부 그쪽에 있을 거야!"
466
사이더흐트
2023/10/08 20:08:04
ID : U7zgphvCqpf
0
"그런데 나는 이해가 안 되는군. 마물들이 쳐들어와서 전부 도망갔다고? 왜 그런 거지?"
"언니는 바보야?! 마물병에 걸린 동물들이라고 했잖아!"
세레나 씨가 중얼거리자 아이는 뺴액하고 소리를 질렀어요
"......"
세레나 씨는 놀랐지만 상대가 아이라 어쩔 줄을 몰랐고요
"그런 더러운 것하고 싸우면 어떻게 되겠어?! 나한테도 더러운 게 옮을 거 아냐!"
"......"
아이는 마물병에 관련된 얘기가 나올 때마다 볼멘 소리를 했어요. 용사님도 이전에 마물병 때문에 생긴 재앙을 본 적이 있기에 어느 정도 수긍이 갔고요
아무튼 지금 이 마을에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아는 사람은 이 아이가 유일한 거 같네요. 뭔가 물어보려면 다른 선택지가 없을 거 같아요
> 마을 사람들이 있는 곳
> 클라라라는 아이를 아는지
> 쳐들어온 마물에 대해서
> 기타
467
이름없음
2023/10/08 20:13:47
ID : yLbB8782q6o
0
아무래도 이 마을 아이인 것 같은데? 마을 사람들이 있는 곳으로 같이 가 보는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
468
이름없음
2023/10/09 00:28:25
ID : unxu7fe2JWr
0
마을 사람들은 어디있고
마물들은 어떻게 된 거지?
469
이름없음
2023/10/09 10:14:03
ID : yLbB8782q6o
0
>쳐들어온 마물에 대해서
>마을 사람들이 있는 곳
을 물어봅니다.
470
사이더흐트
2023/10/09 10:23:32
ID : Bs3zQqZdDAn
0
"쳐들어왔다는 마물들은 뭐였니?"
"잘 모르지만 늑대처럼 생겼어. 마리는 다섯 마리 정도였고"
"늑대라......"
"하나같이 몸에 끔찍한 점막이 돋아나 있었어! 언니랑 오빠도 조심해야해! 만나면 꼭 불태워 죽여버리고!"
아이는 마물 얘기가 나올 때마다 화를 숨기지 않았어요
"걱정하지 마라"
세레나 씨가 옆에서 말했어요
"마물들을 불태우는 거라면...... 대가 없이도 해줄테니"
"......"
어쩐지 용사님 주변에는 화난 사람들이 많네요;;
471
사이더흐트
2023/10/09 10:30:08
ID : Bs3zQqZdDAn
0
"마을 사람들은 어디에 있는지 알려줄 수 있을까?"
"왜? 가려고?"
"......물어볼 게 좀 있거든"
용사님이 그렇게 말하자 아이는 곤란하다는 듯이 말했어요
"그게...... 말로 설명해주기엔 너무 힘들어! 처음 가는 사람은 찾아가기 어렵거든!"
"그런가......"
용사님이 곤란해하던 차에 아이가 반가운 얘기를 했어요
"그래도 여기에 지도가 있어! 이거면 될 거야!"
"오, 정말?"
"그 지도를 우리에게 줄 수 있겠나?"
"싫어! 내가 왜?!"
"......"
반갑다 말았네요...... (ㅠㅠ)
"언니랑 오빠를 뭘 믿고 내가 이걸 줘야 하는데?! 바깥에는 아직 늑대들이 돌아다닐 수도 있잖아!"
아이는 다시 한 번 소리를 쳤어요. ......그런데 이 아이는 목청을 안 높이면 말을 할 수 없는 걸까요???
472
사이더흐트
2023/10/09 10:32:29
ID : Bs3zQqZdDAn
0
"그 마물들이 죽기 전에는 절대로 문 안 열어줄 거야!"
"이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아, 미리 말해두는데...... 이 문 부술 생각 같은 건 안 하는 게 좋을 걸??"
용사님이 아직 말을 꺼내지도 않았는데 아이가 먼저 선수를 쳤어요. 그런데 뭔가 문 너머에서 싱글벙글하고 있는 거 같네요
용사님 생각은 어떠세요?
> 문을 부수고 강제로 들어간다
> 마물들을 퇴치해줄테니 지도를 달라고 한다
> 클라라에 대해 묻는다
> 기타
473
이름없음
2023/10/09 10:48:33
ID : PfSMi67wNvD
0
ㅂㅍ
474
이름없음
2023/10/09 11:13:09
ID : JPhdTQre6i5
0
마물을 퇴치하고 지도를 얻는게 가장 괜찮아보이네. 추가로 클라라에 대해 물어보자
475
이름없음
2023/10/09 11:42:46
ID : yLbB8782q6o
0
476
사이더흐트
2023/10/09 11:46:44
ID : Bs3zQqZdDAn
0
"혹시 클라라라고 하는 애를 아니?"
"아니, 처음 듣는데?"
아이가 문 너머에서 대답했어요
"처음 듣는다고?"
"응. 비슷한 이름을 가진 다른 애는 들어봤지만 클라라는 처음 들어"
역시 클라라는 여기에 살진 않는 거 같네요
477
사이더흐트
2023/10/09 11:50:43
ID : Bs3zQqZdDAn
0
"어떻게 할 셈이지?"
아이와 대화를 마치자 옆에서 세레나 씨가 불렀어요
"어떻게 하긴. 마물을 잡으러 가야지"
용사님이 대답했어요
"그러기 전엔 문을 안 열어준다잖아"
"좋다. 그럼 실비에게 찾으라고 하겠다"
세레나 씨는 실비를 다시 불러오더니 '몸에 점막이 난 늑대를 찾아다오'라고 말하며 다시 실비를 날려보냈어요.
......보면 볼수록 멋있는데요?? 저도 매 한 마리 잡아야겠어요! (。O ᗢ O。)
478
사이더흐트
2023/10/09 11:56:09
ID : Bs3zQqZdDAn
0
용사님과 세레나 씨는 실비를 따라서 늑대의 흔적을 추적했어요
용사님과 세레나 씨는 산의 더 깊은 곳으로 들어갔고...... 나무들이 더 빼곡해져서 주변은 점점 더 어두워졌죠
얼마나 걸었을까요. 한참을 걷고 있던 도중...... 세레나 씨가 멈추라는 신호를 보냈어요
그리고 용사님은 분명 발걸음을 멈췄는데...... 주변에서 풀 밟는 소리가 들리네요......!
지혜 굴림
479
이름없음
2023/10/09 12:16:17
ID : yLbB8782q6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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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더흐트
2023/10/09 12:44:53
ID : Bs3zQqZdD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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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사님이 풀 밟히는 소리에 집중하고 있을 때, 소리와 반대되는 쪽에서 늑대 한 마리가 튀어나왔어요!
용사님이 서둘러 방패를 들어올렸는데...... 풀숲에서 튀어나온 늑대는 그대로 사라졌네요??
"???"
다른 건 몰라도 지금 용사님과 세레나 씨는 동물들에게 포위된 거 같아요!
지금 용사님 시야에는 동물이 안 보여요. 하지만 주변에는 끊임없이 발자국 소리가 나고 있고요
공격을 하시려면 지혜 굴림과 민첩 굴림을 모두 해주세요!
(+이 동물이 뭔지 알고 싶다면 지식 굴림!)
481
이름없음
2023/10/09 14:58:17
ID : unxu7fe2J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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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화 각임??
일단 공격해본다
지혜 굴림 행운의 반지 2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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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첩굴림 행운의 반지 2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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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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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더흐트
2023/10/09 15:01:04
ID : Bs3zQqZdD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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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사님 눈 앞에 늑대가 한 마리 튀어 올랐지만......! 용사님은 그게 방금 전에 봤던 환영이라는 걸 눈치챘어요! 발소리가 전혀 안 났거든요!
용사님은 그걸 피해내고 진짜로 소리가 난 곳을 향해 도끼를 휘둘렀어요!
이건 둘 다 성공하셨으니까 피해만 굴릴게요! (그런데 지식 굴림은 오늘도 실패......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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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더흐트
2023/10/09 15:05:10
ID : Bs3zQqZdD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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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사님은 총 6의 피해를 줬어요! 그러자 허공에서 나타났던 늑대 한 마리가 '깨갱!' 소리를 내면서 바닥에 쓰러졌어요! (잘 보니 늑대라기엔 좀 작긴 하네요)
이번엔 세레나 씨에게 늑대가 달려들었어요......!
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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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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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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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더흐트
2023/10/09 15:07:03
ID : Bs3zQqZdD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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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레나 씨도 환영임을 눈치챘지만...... 갑작스러운 공격에 늑대와 서로 공격을 주고 받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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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더흐트
2023/10/09 15:08:03
ID : Bs3zQqZdD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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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
세레나 씨는 늑대의 옆구리를 베었지만(피해 4) 세레나 씨도 늑대의 발톱에 긁히고 말았어요!(피해 4)
486
사이더흐트
2023/10/09 15:10:30
ID : Bs3zQqZdD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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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심해라. 저 동물은 '신기루개'다"
세레나 씨는 상처를 부여잡으며 말했어요
"신기루개?"
"그래. 말 그대로 신기루처럼 환영을 사용하는 녀석들이지. 다행히 수가 그렇게 많지 않은 거 같다만"
세레나 씨는 그렇게 말하면서 허리춤에 있던 단도도 꺼냈어요. 용사님도 조심하세요!
지혜 굴림 + 민첩 굴림
487
이름없음
2023/10/09 16:10:05
ID : yLbB8782q6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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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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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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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더흐트
2023/10/09 16:14:47
ID : Bs3zQqZdD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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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 용사님은 늑대가 튀어나오길래 베었는데 그건 잔상이었어요! (ㅇㅁㅇ)!
이걸 놓치지 않은 늑대가 용사님을 깨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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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더흐트
2023/10/09 16:16:16
ID : Bs3zQqZdD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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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물긴 깨물었는데 살짝 앙! 하고 물었네요! (아싸) 용사님은 장갑이 1있기 때문에 피해를 1만 입을 수 있었어요!
이때, 용사님을 물은 늑대를 세레나 씨가 벨 시도를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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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더흐트
2023/10/09 16:17:12
ID : Bs3zQqZdD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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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공! 세레나 씨가 그 늑대를 레이피어로 베고 단도로 긁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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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더흐트
2023/10/09 16:20:24
ID : Bs3zQqZdD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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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그런데 늑대(정확히는 신기루개)의 가죽이 너무 질겨서 하나도 안 긁혔어요! ː̗̀(☉☉)ː̖́
"실비!"
이때, 세레나 씨가 늑대를 잡더니 실비에게 던졌고, 실비는 그걸 낚아채고는 하늘 높이 올라갔어요!
용사님은 직접 보진 못했지만 그 늑대는 살아남기 힘들 거에요!
492
사이더흐트
2023/10/09 16:21:05
ID : Bs3zQqZdD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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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다시 한 번 용사님은 용사님을 노리는 맹수의 기척을 느낄 수 있었어요......!
지혜 굴림 + 민첩 굴림
493
이름없음
2023/10/09 19:47:16
ID : yLbB8782q6o
0
지혜
dice(1,6) value : 3
dice(1,6) value : 5
민첩
dice(1,6) value : 5
dice(1,6) value : 3
494
사이더흐트
2023/10/09 19:54:12
ID : Bs3zQqZdDAn
0
용사님은 용사님을 노린 늑대가 가짜라는 걸 알았지만 대처엔 다소 늦었어요......!
용사님이 주는 피해
dice(1,10) value : 8
늑대가 주는 피해
dice(1,8) value : 4
495
사이더흐트
2023/10/09 19:57:07
ID : Bs3zQqZdDAn
0
용사님은 늑대에게 살짝 베이긴 했지만 세 번째 늑대도 도끼로 해치우는데 성공했어요!
이때, 세레나 씨가 화살을 꺼내 드네요......!
dice(1,6) value : 6
dice(1,6) value : 2
496
사이더흐트
2023/10/09 20:00:09
ID : Bs3zQqZdDAn
0
세레나 씨가 화살을 꺼내들어 허공을 쐈는데...... 화살촉에서 불이 나와 주변을 환하게 밝혀줬어요!
"!"
"!"
그러자 주변에 환영을 일으키던 늑대들의 모습이 선명하게 보였죠. 그리고 그 늑대들은 그림자가 확실히 있었고요!
늑대들이 당황한 사이, 세레나 씨는 동개에서 화살 둘을 꺼내고는 침착하게 시위를 당겼어요......!
dice(1,6) value : 5
dice(1,6) value : 2
497
사이더흐트
2023/10/09 20:02:49
ID : Bs3zQqZdDAn
0
맞긴 맞았는데 그 피해는......!
dice(1,8) value : 1
498
사이더흐트
2023/10/09 20:04:13
ID : Bs3zQqZdDAn
0
아 스쳤다(머쓱)
세레나 씨는 화살 두 방을 쐈지만 늑대 두 마리 모두 별 피해를 입지 않았어요
이제 슬슬 불도 꺼지려 하고 있고...... 늑대들은 다시 전열을 가다듬네요......!
지혜 굴림 + 민첩 굴림
499
이름없음
2023/10/09 21:01:19
ID : JPhdTQre6i5
0
지혜
dice(1,6) value : 3
dice(1,6) value : 2
민첩
dice(1,6) value : 1
dice(1,6) value : 2
500
사이더흐트
2023/10/09 21:19:09
ID : Bs3zQqZdDAn
0
아...... 둘다 대실패했고요. 용사님은 불의의 일격을 당할 수 밖에 없었어요!
dice(1,8) value : 2
501
사이더흐트
2023/10/09 21:20:03
ID : Bs3zQqZdDAn
0
아, 그런데 다행히 스쳤다!
이때, 다시 한 번 세레나 씨가 칼을 들었어요......!
dice(1,6) value : 5
dice(1,6) value : 5
dice(1,6) value : 2
dice(1,6) value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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