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스레딕월드∮ - 제3장: 죽은 자와 죽지 못한 자(Ⅰ) - (1000)
2.(완) "이건 악령들을 봉인한 물건일세" "얼마면 되죠???" (402)
3.본격 퇴마하는 스레 (5)
4.여생 500년 (218)
5.클리셰 범벅 소설을 써보자 (18)
6.귀신 입장에서 써보는 나홀로 숨바꼭질 [끝...] (29)
7.감시당하고 있는것 같다. (20)
8.마녀는 평화롭게 살고 싶어 (107)
9.좀비 아포칼립스가 터졌습니다 (46)
10.사랑의 색을 노래하다 (11)
11.I'm here (115)
12.슈퍼마켓 시뮬레이터 (13)
13.웅지의 일상 / 웅지의 생활기록 - 2판 (155)
14.던전주가 되었습니다 (41)
15.태양계 미연시 (27)
16.[GL] 원작 여주와 악녀가 빙의자라면 (10)
17.타락은 멸망을 노래하고 (8)
18.예정된 배드엔딩에 되돌아온 마침표를(미연시) (33)
19.Luise (78)
20.외톨이 별은 행복의 꿈을 꾼다 (3)
1
이름없음
2023/09/09 17:51:03
ID : qpe7vu2lcrd
12
안녕하세요. 용사님!
저는 용사님을 도와 이 스레딕월드에서 함께할 나레이션 및 다이스 담당인 요정 '사이더흐트'라고 합니다!
줄여서 '사이더'라고 부르셔도 좋아요! (≧∇≦)/
용사님은 이 아름다운 스레딕월드의 평화를 위협하는 못되고 사악한 마왕을 토벌하기 위해 이 땅으로 소환되셨어요
이곳에서 마왕이 사는 곳까지 가는 길에는 비록 위험하고 험난한 일들이 가득하겠지만,
용사님의 용기와 지혜가 있다면 그 어떤 역경과 고난도 헤쳐나가실 수 있을 거에요! ¡¡¡( •̀ ᴗ •́ )و!!!
아직 이곳에 오신 지 얼마 안 돼서 뭐가 뭔지 잘 모르시겠지만, 그럴 때마다 이 귀엽고 깜찍한 사이더를 불러주세요! ( ๑˃̶ ꇴ ˂̶)♪⁺
자, 그럼 먼저 캐릭터를 정해볼까요?
* 이 스레는 TRPG '던전월드'를 기반으로 만들어졌습니다. 다만, 몇몇 세부점은 스레주가 임의로 수정했음을 밝힙니다
* 스레주는 주로 평일에는 오후 5시 이후에 접속 가능합니다. 그때까지 스레주가 안 오더라도 너무 무리하게 기다리지 마시고 다른 스레들을 하면서 기다리시길 추천합니다 :)
(주말에는 거의 언제나 접속 가능합니다)
* 던전월드의 룰은 https://sites.google.com/view/dwtemporary/%ED%99%88 이 사이트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연속 레스, 발판 미루기 뭐든 허용합니다
* 캐릭터 시트: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Ff96mqr_USzS1vNEnb4gWZNuhnCVRGUOSq7uAUJ0ANU/edit?usp=sharing
* 행운의 반지: 다이스를 돌릴 때 원하는 만큼 포인트를 소모해서 다이스 값에 추가할 수 있다. 처음 포인트는 50점. 이후 좋은 플레이를 보여주거나 흥미로운 발판을 달면 추가로 포인트를 얻을 수 있다
+ 추가 기능: 다이스를 돌린 후, 돌린 값을 확인하고 원하는 만큼 포인트를 소모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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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2
사이더흐트
2023/10/24 11:38:40
ID : O7dVapWmHu4
0
"아아아아악!"
용사님은 카렐의 공격에 맞았어요!
괴로워하는 용사님께 카렐이 다시 한 번 공격하려고 하자 이번에는 세레나 씨가 활을 당기네요!
dice(1,6) value : 4
dice(1,6) value : 4
703
사이더흐트
2023/10/24 11:39:29
ID : O7dVapWmHu4
0
세레나 씨의 공격에 카렐은 맞았고요 그 피해는......!
dice(1,8) value : 7
704
사이더흐트
2023/10/24 11:40:01
ID : O7dVapWmHu4
0
"!"
세레나 씨의 카렐은 꽤 아파했어요!
> 공격한다
> 기타
705
이름없음
2023/10/24 11:45:35
ID : Y1jwGr89vBg
0
가 말한대로 설득을 시도해보자
706
사이더흐트
2023/10/24 15:43:57
ID : O7dVapWmHu4
0
"카렐! 냉정을 되찾아 봐"
용사님은 설득을 시도했어요
"화가 나는 건 이해하지만 네가 이럴수록 마물병에 대한 인식만 더 나빠질 거야. 증오는 더욱 큰 증오를 낳을 뿐이야"
"증오는 증오를 낳는다고? 하!"
카렐은 단검을 들어올렸지만요
"그렇게 태어난 게 나야"
"......"
"나 같은 사람이 또 태어나게 할 순 없어. 이 악순환은 여기서 끊어야 해!"
카렐은 그렇게 말하면서 단검을 던졌어요!
> 피한다(민첩 굴림)
> 기타
707
이름없음
2023/10/24 23:22:18
ID : iktxVfanBgm
0
피한다
Dice(1,6) value : 1
dice(1,6) value : 4
708
사이더흐트
2023/10/24 23:29:51
ID : fampWnPh81f
0
용사님은 단검에 맞았어요!
dice(false,false) value : false
709
사이더흐트
2023/10/24 23:30:27
ID : fampWnPh81f
0
아 실수했네요. 다시!
Dice(1,6) value : 5
710
사이더흐트
2023/10/24 23:32:52
ID : fampWnPh81f
0
용사님은 갑옷 위로 맞았기 때문에 4의 피해를 입었어요!
그리고 카렐이 손을 뻗자 신기하게도 단검은 카렐의 손으로 도로 회수됐어요!
이때, 세레나 씨가 활을 당기네요!
Dice(1,6) value : 2
Dice(1,6) value : 4
711
사이더흐트
2023/10/24 23:33:53
ID : fampWnPh81f
0
세레나 씨의 활은 적중했어요!
Dice(1,8) value : 8
712
사이더흐트
2023/10/24 23:34:30
ID : fampWnPh81f
0
"아악!"
카렐은 꽤 아파하네요!
> 공격한다
> 기타
713
이름없음
2023/10/25 16:16:09
ID : JPhdTQre6i5
0
설득은 하고 싶지만 일단 제압을 해야할 것 같아. 공격한다.
dice(1,6) value : 4
dice(1,6) value : 4
714
사이더흐트
2023/10/25 17:13:07
ID : dPjwHAY5SGo
0
대성공! 바로 피해를 굴려볼게요
Dice(1,10) value : 3
715
사이더흐트
2023/10/25 17:15:30
ID : dPjwHAY5SGo
0
피해는 생각보다 미미했어요!
이때, 카렐의 주변으로 다시 열기가 피어 오르는 게 보이네요!
"오빠는 내 편을 들어줄 줄 알았는데!"
"......"
카렐에게서 나오는 열기가 심상치 않아요......!
> 공격한다
> 거리를 벌린다
> 기타
이번에도 하고 싶은 말이 있으면 하셔도 돼요
716
이름없음
2023/10/26 15:13:44
ID : 61A1xxu3u08
0
거리를 벌리자
717
사이더흐트
2023/10/26 15:24:26
ID : nB84Hxvdxxy
0
용사님이 거리를 벌리자 용사님이 있던 곳까지 빠르게 열기가 퍼졌어요!
"!"
그리고 카렐은 손을 하늘로 뻗어 불을 쏘는 자세를 취했는데...... 이번에는 전보다 훨씬 위험해 보였어요!
"저 사람들이 그렇게 소중하다면...... 이것도 막아 봐!"
카렐은 그렇게 말하고는 이전보다 훨씬 커진 화염 덩어리를 용사님께 던졌어요!
> 막는다
> 피한다(대성공 이상 필요)
> 기타
용사님 체력을 확인하면서 행동해주세요!
718
이름없음
2023/10/26 18:48:47
ID : yJV809Aqo6k
0
Dice(1,6) value : 2
Dice(1,6) value : 1
+5
719
이름없음
2023/10/26 18:49:08
ID : yJV809Aqo6k
0
헐...
720
사이더흐트
2023/10/26 18:52:10
ID : nB84Hxvdxxy
0
뭘 한다고 안 적었으니 다시 골라주세요 ^^;;
721
이름없음
2023/10/27 08:59:10
ID : yJV809Aqo6k
0
막는다
722
사이더흐트
2023/10/27 11:32:30
ID : O7dVapWmHu4
0
용사님은 너덜거리는 몸을 이끌고 방패로 막으려 했어요......! 그런데 이때, 뒤에서 세레나 씨가 달려들어서 용사님을 껴안고 옆으로 굴러 화염 덩어리를 피했어요!
화염 덩어리는......!
dice(1,6) value : 2
dice(1,6) value : 6
dice(1,6) value : 4
723
사이더흐트
2023/10/27 11:35:28
ID : O7dVapWmHu4
0
화염 덩어리는 용사님이 있던 자리에 커다란 자국을 내며 떨어졌어요! 만약 용사님이 막았더라면...... 그 자리에서 통구이가 됐을 거에요 (O_O;)
커다란 공격이 지나고 나니...... 칼레의 몸 상태가 눈에 띄게 나빠졌어요. 카렐은 손으로 입을 막은 채 기침을 하는데 비틀거리기까지 하네요??
> 틈을 놓치지 않고 공격
> 기타
724
이름없음
2023/10/27 14:07:27
ID : JPhdTQre6i5
0
이렇게까지 괴로워하는건 내가 원하는게 아니다. 마을 사람들이 아닌 너를 위해 막은거다. 니가 소중하니까 자기 자신을 불태우는걸 보고 싶지 않았다.
이슬 마을이란 곳에서 사제들이 마물병 발병 여부가 확실하지도 않은 아이들을 태워 죽이려는걸 본 적 있다. 마물병이란 그런거다. 너나 마을 사람들이 모두 사라진다고 해서 사태는 해결되지 않는다.
이 이야기를 좀 더 빨리해주고 싶었다. 지금이라도 그만하자. 적어도 마지막만큼은 스스로를 파괴하는게 아니라 행복을 느꼈으면 좋겠다.
공격은 멈추고 이런 식으로 말해보자
725
사이더흐트
2023/10/27 17:07:35
ID : RDs8o0oNy0t
0
용사님은 그렇게 말하려고 다가갔어요. 그런데...... 카렐은 크게 몸이 휘청이더니 제자리에 풀썩 쓰러졌어요!
"???"
이, 이게 어떻게 된 일일까요??
> 다가가 본다
> 기타
726
이름없음
2023/10/28 06:21:30
ID : xO3Cqkttcq5
0
다가가 본다
727
사이더흐트
2023/10/28 06:53:48
ID : RDs8o0oNy0t
0
용사님이 가까이 다가갔는데도 카렐은 자리에 누운 채 기침만 했어요. 그런데...... 카렐의 입을 막았던 손바닥에는 피가 흥건하게 묻어있네요! 게다가...... 피의 일부분은 보라색 빛깔이 울긋불긋 묻어있었어요!
"축하해, 수수한 오빠. 오빠가 이겼어"
카렐은 웃고 있지만 굉장히 슬픈 눈으로 그렇게 말했어요. 눈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한때 안대 속에만 있었던 마물병의 점막이 이젠 안대 밖까지 삐져나왔네요?? 용사님은 그걸 보니 용사님이 봤던 '기억의 눈' 속에서 카렐의 어머니가 마법을 지나치게 많이 쓰자 마물병이 심해졌던 게 떠올랐어요......!
"너, 마물병이......?!"
"하하...... 쪼끔 무리했더니...... 금세 이 모양이네"
카렐은 모든 미련을 내려놓은 사람처럼 힘 없이 웃었어요. 그리고 실제로도 생명력이 많이 약해진 것 같았고요
728
사이더흐트
2023/10/28 06:59:44
ID : RDs8o0oNy0t
0
"아니, 너...... 어째서......"
"신경 쓸 거 없어. 죽기 전에 실컷 놀았으니까"
"......"
용사님은 이해할 수 없었어요. 하지만...... 카렐은 이미 자신의 분노도, 남은 생명력도 모두 태워버리고 홀가분해진 표정이었죠
"괜찮다면, 이거 받아줄래? 나보단 오빠가 더 잘 쓸 거 같거든"
카렐은 그렇게 말하면서 자신이 차고 있던 아대를 벗어줬어요. 물론 용사님은 그런 것보다 카렐이 훨씬 중요했지만요
"조금만 참아 봐, 내가 사람을 불러올게......!"
"하하, 이미 늦었네요. 이 순진한 오빠야......!"
용사님은 조금이라도 살릴 수 있는 희망이 있을까 서두르려고 했지만 카렐이 그걸 만류했어요. 그리고 실제로...... 카렐의 목소리가 삽시간에 꺼져갈 듯이 약해졌고요
729
사이더흐트
2023/10/28 07:04:39
ID : RDs8o0oNy0t
0
"이렇게 된 거 오빠는 이런 병 걸리지 말고 잘 살아...... 만약에 우리 아빠 만나면...... 미안하다고 전해줘"
"아니, 잠깐만. 카렐!"
"아빠 두고, 먼저 떠났으니까......"
그 말을 끝낸 카렐의 손이 땅에 떨어졌어요. 용사님은 원래부터 가벼운 몸이었지만...... 순식간에 무거워진 느낌이 들었고요
"카렐!!!"
용사님은 아이의 이름을 불렀지만 아이는 대답할 수 없었어요...... 오래 전에 부모를 잃었던 아이는...... 그렇게 자신의 가족을 다시 만나러 떠났답니다......
730
사이더흐트
2023/10/28 07:14:03
ID : RDs8o0oNy0t
0
"......"
뒤에서 도와주던 세레나 씨도 울고 있는 용사님을 말리지 않았어요. 용사님은 울고 울고, 또 울었죠. 하지만 아무리 이 땅을 눈물로 적셔도 이미 떠난 아이는 돌아오지 않았어요
한참 뒤, 용사님은 눈물을 닦고 일어나 카렐의 시신을 묻어줬어요. 이젠 복수도, 마물병도 아무 상관 없을 땅에 말이죠
그리고 용사님은 다시 마을의 대피소 입구로 돌아왔어요. 그러고 보니 아직 마을 사람의 일도, 클라라의 일도 해결된 게 없네요?
어떻게 하고 싶으세요?
> 마을 사람들을 풀어준다
> 그냥 저대로 냅둔다
> 도시로 돌아가 마을 사람들을 고발한다
> 기타
그리고 클라라 건은 어떻게 할까요?
> 돌아가서 클라라의 부모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솔직하게 말해주자
> 그냥 에둘러서 말해주자
> 기타
731
사이더흐트
2023/10/28 07:15:53
ID : RDs8o0oNy0t
0
그리고 설득은 실패했지만 와 에서 설득을 시도한 것은 굉장히 좋은 플레이라고 말해주고 싶네요. 비록 이번에는 실패했지만 용사님의 노력을 높이 사서 행운의 반지 점수 10점을 추가해드릴게요! :)
거짓말......?
732
이름없음
2023/10/28 11:06:45
ID : 866qrvvbhgi
0
아니 케이크는!
733
사이더흐트
2023/10/29 09:29:13
ID : RDs8o0oNy0t
0
(ᴗ˳ᴗ) ...zzZ
734
이름없음
2023/10/29 10:53:52
ID : JPhdTQre6i5
0
카렐을 설득한건 마을 사람들을 옹호해서가 아니야. 지금 상태로는 고발해도 증거가 없지. 피해자인 클라라도, 사건을 아는 카렐도 모두 죽었으니 마을 사람들 스스로 진실을 밝히는게 최선이겠지. 그들이 자신의 행동에 책임을졌으면 좋겠어.
마을 사람들을 만나본다 괜찮을까? 다들 어떻게 생각할지 궁금해
735
이름없음
2023/10/29 17:55:47
ID : Y1io42E5O67
0
전부 다 사실대로 말한다
736
사이더흐트
2023/10/29 18:05:09
ID : RDs8o0oNy0t
0
(ᴗ˳ᴗ) ...zzZ 핫! 네! 알겠어요!
용사님은 대피소의 문을 열고 마을 사람들을 풀어줬어요. 문이 열리자 사람들은 안도하면서도 걱정스럽게 물었죠
"당신은 누구요?"
용사님은 카렐을 만나고 전부 알고 있다고 말했어요. 그런데 마을 사람 중 한 사람이 앞으로 와서 이런 말을 하네요?
"혹시 우리 딸 못 봤나요? 이름은 '로치오'라고 하는데요!"
"누구요?"
용사님이 자초지종을 들어보니 원래 이 마을에서 살던 클라라의 친구라고 하네요. 물론 용사님은 그런 애가 누군지는 몰랐지만요
아마 카렐이 알려준 클라라의 친구겠죠? 무사했으면 좋겠는데......
아무튼 용사님은 사람들에게 어떻게 된 일인지 다 알고 있으니 순순히 자수하라고 종용했어요. 물론 손에는 도끼를 들고 있었지만요
"정의를 찾거라. 제국의 신민들이여. 그렇지 않으면......"
세레나 씨도 자신의 검 손잡이에 손을 얹으며 말했어요
"정의가 직접 너희를 찾아갈테니"
"......알았어요. 알았어"
결국 마을 사람들은 마지못해 용사님과 세레나 씨의 뜻에 긍정했어요
737
사이더흐트
2023/10/29 18:13:35
ID : RDs8o0oNy0t
0
용사님은 그렇게 다시 도시로 돌아갔어요. 도시에 돌아가서 베드퍼드 가문의 집을 찾았죠
베드퍼드 가문의 집은...... 집이라기보단 저택이라고 불러야 할 정도 거대했고요
용사님이 방문하자 어렵지 않게 저택의 주인을 만날 수 있었어요
저택의 주인은 고급 옷을 단정하게 차려 입은 귀족 아저씨였는데 용사님과 세레나 씨를 반갑게 맞아주었어요
"만나서 반갑습니다. 제 딸 아이에 대한 소식을 알고 있으시다고요?"
"어...... 그게......"
용사님은 결국 용사님이 아는 사실들을 전부 말해줬어요. 그리고 클라라의 브로치도 돌려줬고요
그러자 베드퍼드 아저씨는 주저앉아 울기 시작했어요. 용사님과 세레나 씨는 뭐라 위로의 말을 해줘야할지도 모르겠고 베드퍼드 아저씨의 심정도 이해가 갔기에 아저씨가 진정될 때까지 옆에서 기다려줬죠
한참을 서있으니 베드퍼드 아저씨가 억지로 눈물을 삼키며 말했어요
"그래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거기가 어디라고 하셨죠?"
용사님은 마을의 위치를 알려주고는 집사의 인도에 따라 밖으로 나왔어요
"여러분들의 노고에 주인님을 대신해 감사를 드립니다. 지금은 저희 주인님께서 경황이 없으시니 오늘은 이만 돌아가시는 게 좋을 듯 합니다"
"네, 그러죠"
"약속한 사례금은 아래층에서 받으시죠"
용사님은 그렇게 비보를 전하고 금화 100닢을 받을 수 있었어요. 하지만...... 마냥 기뻐하기는 어렵네요
738
사이더흐트
2023/10/29 18:18:13
ID : RDs8o0oNy0t
0
용사님이 세레나 씨에게 금화 100닢을 나누자고 했지만 세레나 씨는 거절했어요
"나는 괜찮다. 내가 받은 임무도 아니었으니 돈은 그대가 전부 가지도록"
"진짜로 괜찮겠어?"
"그래"
세레나 씨가 멋지게 거절해준 덕분에 금화 100닢은 모두 용사님 몫이 되었어요! 앗싸! ᕕ( ᐛ )ᕗ
돈도 생겼는데, 이제 뭘 하고 싶으신가요?
> 바로 쉬러 간다
> 공방으로 간다(장비 거래 가능)
> 기타
739
이름없음
2023/10/30 09:37:03
ID : JPhdTQre6i5
0
자수 안 한다고 갈등 겪는 시나리오도 생각했는데 순순히 납득했네. 도끼랑 검의 힘인가.
식량이랑 회복약 준비하면 좋을 것 같아
740
이름없음
2023/10/30 19:13:32
ID : 9jAmHwoK7s7
0
ㅂㅍ
741
사이더흐트
2023/10/31 11:37:23
ID : pSMoY7apTQp
0
아 맞다, 고르시면서 숲을 떠나기 전에 지혜 굴림도 같이 해주세요!
742
이름없음
2023/10/31 11:44:09
ID : yJV809Aqo6k
0
공방으로 가자
Dice(1,6) value : 3
Dice(1,6) value : 2
743
사이더흐트
2023/10/31 17:16:45
ID : 7BwHClu5SGm
0
용사님은 숲에서 뭔가 시선이 느껴진 것 같았지만 알 수 없었어요...
용사님은 도시로 돌아와서 공방으로 갔어요. 그리고 숲에서 잡은 늑대 가죽을 팔려고 했죠. 용사님이 그걸 제출을 하자 공방의 장인 아저씨가 이렇게 말했어요
"금화 1닢"
"네??"
"금화 1닢. 그게 최선일세"
용사님은 예상치 못한 헐값에 놀라워했어요
"아니, 전체 가죽인데도요?"
"전체든 부분이든 마물병에 걸린 가죽이잖나. 이런 건 축성을 하고 써야 한다고"
"......"
용사님은 많이 아쉬웠지만...... 그렇다는데 뭐 어쩌겠어요?
"그래서, 팔 건가 말 건가?"
> 그거라도 받자
> 안 팔고 만다
> 기타
덧붙여, 사고 싶은 장비가 있다면 골라주세요! :)
무기랑 방패는 용사님한텐 더 필요 없을 거 같고...... 갑옷은 이렇게 구비되어 있네요
> 가죽 갑옷 - 장갑 1, 착용, 10닢, 무게 1.
> 미늘 갑옷 - 장갑 2, 착용, 불편, 50닢, 무게 3.
> 판금 갑옷 - 장갑 3, 착용, 불편, 350닢, 무게 4.
사고 싶은 건 여기서 골라주세요! 참고로 용사님은 이미 '사슬 갑옷'을 입고 있고, 용사님은 '갑옷을 옷처럼' 액션이 있으니 갑옷의 '불편' 태그는 무시할 수 있어요!
그리고 가죽 갑옷을 고르시면 사슬 갑옷을 버리는 게 아니라 안에 덧대입는다는 선택도 할 수 있고요 :) (자세한 건 규칙과 캐릭터 시트를 참고해주세요)
744
이름없음
2023/10/31 19:46:59
ID : JPhdTQre6i5
0
마물병 걸린 가죽을 쓸데가 있을까? 파는게 어때? 갑옷 사는 것도 괜찮아보여.
745
이름없음
2023/10/31 22:25:32
ID : Y1jwGr89vBg
0
22닢 있으니까 가죽 갑옷을 사서 덧대 입을 수 있겠네
가죽 팔고 가죽 갑옷 사자
746
스레주
2023/10/31 22:57:24
ID : 7BwHClu5SGm
0
처음 시작할 때 고른 게 22닢이고, 현재 재산은 장비란의 '현재 하중' 칸 왼쪽에 써있습니다 :)
747
이름없음
2023/11/01 01:22:43
ID : dwlcpUY3wts
0
까짓거 팔아버리자
748
이름없음
2023/11/01 20:42:08
ID : xO3Cqkttcq5
0
미늘 갑옷을 구매한다
749
사이더흐트
2023/11/01 20:44:40
ID : f9eJWkq45e7
0
용사님은 미늘 갑옷을 구매했어요!
"탁월한 선택이구만"
장인 아저씨도 그렇다고 하네요 :)
750
사이더흐트
2023/11/01 20:51:41
ID : f9eJWkq45e7
0
기존에 있던 사슬 갑옷은 중고로 파실 수도 있어요. 판매가는 금화 5닢이라고 하네요(팔지 여부는 여기서 정해주세요!)
그리고 눈치채신 분도 있겠지만 용사님이 드디어 레벨업을 했어요! (≧∇≦)/ 빰빠라빰빰빰~~!!!
레벨이 올랐으니 특성치 값을 하나 올릴 수 있어요. 어느 걸 올리고 싶으세요?
> 근력
> 민첩성
> 체력
> 지능
> 지혜
> 매력
그리고 이제 고급 액션도 세 가지나 쓸 수 있답니다! (*ˊᗜˋ*) 세 번째로 쓰고 싶으신 고급 액션은 여기서 골라주세요!
> 무자비
> 방어의 요령
> 무기 강화
> 전사의 눈
> 협박
> 다중 직업(초급)
> 무쇠의 몸
> 대장장이
각 액션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Ff96mqr_USzS1vNEnb4gWZNuhnCVRGUOSq7uAUJ0ANU/edit?usp=sharing 여기서 보실 수 있어요!
각 앵커들을 잘 보시고 잘 골라주세요! (。•̀ᴗ-)✧
참고로 아직 골라야 할 것들이 좀 있다고 하네요 ^^;;; 용사님이라면 잘 해주실 거라고 믿어요!
751
이름없음
2023/11/02 14:25:24
ID : bCnPfUY5Var
0
갑옷은 파는게 낫겠지 특성은 민첩? 그리고 음 뭐가 좋을까 협박 전사의눈? 또 뭐가 좋을까
752
이름없음
2023/11/02 22:04:35
ID : JPhdTQre6i5
0


753
이름없음
2023/11/03 10:55:00
ID : JXxTSJU3TPh
0
병기의 악령 매 판정이네 매력에 투자
754
이름없음
2023/11/03 10:58:37
ID : yJV809Aqo6k
0
심플 이즈 베스트!
무자비로 가자
755
이름없음
2023/11/03 17:22:56
ID : PfQq6lDs5U5
0
좋아요! ( ๑˃̶ ꇴ ˂̶)♪⁺
자...... 그리고 이제 특별한 업그레이드를 할 텐데요
무려 행운의 반지를 업그레이드하실 수 있어요! 그동안 행운의 반지 점수를 쓰는데 고민이 많이 되셨죠? 그런 용사님을 위해 새로운 액션을 소개해드릴게요!
운수인관
굴림을 한 뒤에 나온 값을 보고 사용하고자 하는 행운의 반지 점수를 정할 수 있다. 단, 피해 굴림은 예외
조건: 스레주가 와서 갱신하기 전에 쓸 것
쉽게 말해서 용사님이 주사위를 굴린 다음에 행운의 반지를 쓸 수 있게 해주는 기술이에요! 와! 정말 대단하죠? (≧∇≦)/
업그레이드를 하는데에는 행운의 반지 점수 50점이 필요해요. 네? 50점은 너무 많다고요? 그럼 전에 얻으셨던 은반지를 저한테 반납하시면 25점으로 깎아드릴게요!
> 50점을 내고 업그레이드한다
> 25점과 은반지를 내고 업그레이드한다
> 그냥 안 한다
756
이름없음
2023/11/03 22:09:36
ID : JPhdTQre6i5
0
뭔가 수상한데. 행운의 반지 점수 70점이 있으니까 50점을 내고 업그레이드 하는게 좋지않을까?
757
이름없음
2023/11/04 01:05:28
ID : yJV809Aqo6k
0
왜 계속 은반지를 빼앗아가려고 하는걸까
나도 뭔가 수상하다고 생각함...
758
이름없음
2023/11/05 00:02:15
ID : JPhdTQre6i5
0
연속 앵커는 피하고 싶지만 계속 기다리기도 그러니 앵커 먹을게. 연속 앵커를 허용하지 않으면 말해줘. 50점을 내고 업그레이드한다
759
사이더흐트
2023/11/05 07:25:18
ID : PfQq6lDs5U5
0
여기서 밑에서 세 번째 문장을 참고해주세요! ( •̀ ᴗ •́ )و
용사님은 이제 할 수 있는 모든 업그레이드를 마쳤어요. 그렇게 공방을 나서자 세레나 씨가 용사님께 말을 걸어왔죠
"당분간 이 도시에서 지내야겠다. 숲에서 벗어나 도시에서 사는 것도 나쁘지 않겠어"
그렇게 말하면서 용사님꼐 묵을만한 곳이 있냐고 묻네요
"내가 묵는 여관이라도 가볼텐가?"
"그러지"
용사님과 세레나 씨는 용사님이 묵는 여관에 도착했어요. 용사님이 보기엔 나쁘지 않은 여관인데...... 세레나 씨의 표정이 안 좋은 게 맘에 들지 않나 봐요
"그대는 여기서 지낸다는 거지?"
"응. 그런데?"
"도시라고 해서 밝은 곳만 있는 건 아니었군. 미안하지만 내 취향에는 안 맞는다"
"어...... 그래?"
"내가 묵을 곳은 내가 알아봐야겠다. 아무튼, 그대의 도움에는 감사를 표하지. 이것도 인연이니 도움이 필요하면 나를 찾도록"
세레나 씨는 그렇게 말하면서 멋지게 여관을 나섰어요. 그렇게 나가는 세레나 씨의 모습은 눈부신 햇살까지 도와 눈이 부셨지만...... 남은 용사님은 어리둥절해졌죠
'도움이 필요하면 찾으라니...... 어디로 간 줄 알고?'
뭐...... 이 도시 안 어딘가에 있지 않을까요?? ㅇㅅㅇa 아무튼 용사님은 이번 모험도 훌륭하게 마무리했고 무사히 돌아왔어요! ( ๑˃̶ ꇴ ˂̶)♪⁺
760
사이더흐트
2023/11/05 07:34:53
ID : PfQq6lDs5U5
0
그렇게 제2장도 끝을 맺었어요! 와아! (≧∇≦)/
이번에도 가슴이 두근 거리는 모험이었네요! 비록 모두에게 해피 엔딩은 아니었지만요...... ( ᵕ ̯ ᵕ̩̩ )
용사님은 지친 몸을 이끌고 용사님의 방으로 들어갔어요. 그동안 많은 일이 있었으니 푹 쉬고 싶어졌거든요
비록 많은 일이 있었지만 용사님은 그 모든 걸 이겨내고 무사히 돌아왔어요!
모험하느라 고생 많으셨고요, 우리는 에서 다시 만나요! 그럼 그때까지 안녕~! ⁽⁽٩( ´͈ ᗨ `͈ )۶⁾⁾
> 오늘 오후 5시
> 내일 오후 5시
761
스레주
2023/11/05 07:46:44
ID : PfQq6lDs5U5
0
수고하셨습니다! :) 드디어 2장이 끝났네요 ㅋㅋㅋㅋ;;; 이제 와서 하는 말인데 여기서 1장이 시리어스라고 하길래 '이게 시리어스면 안 되는데......'라고 생각했습니다 ㅋㅋㅋㅋㅋ 참고로 마지막 카렐과의 전투 직전에 나오는 선택지에서 계속 대화를 시도했으면 카렐의 반응도 전투 후의 카렐의 대사도 달라졌을텐데 바로 공격하는 걸 보고 대사보단 빠른 전투를 선호한다는 뜻으로 보고 바로 전투에 돌입했습니다. (카렐의 보스전 클리어 조건은 제가 정한 카렐의 체력이 소진될 때까지 싸우기, 혹은 카렐의 수명만큼(일주일) 현실에서 버티기였는데 이번 경우에는 두 조건 모두 만족시켰네요)
그 외에는...... 원래 rpg 게임에서 같은 아이템 두 번 얻으면 나중에 얻은 아이템은 갈거나 파는 게 국룰이라고 생각했는데...... 이걸 수상하다고 받아들일 줄은 몰랐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쓸 수도 없고 쓰지도 않는 아이템 넘기고 이득 보게 해주려 했는데...... ㅋㅋㅋㅋㅋ 물론 이것도 용사님의 뜻이니 존중해드리겠습니다 :)
비록 부족한 게임이지만 용사님들의 활약 언제나 잘 보고 있어요! 특히 게임에 몰입해서 이런저런 레스 써주시는 게 너무 재밌고 감동이었습니다 ^^
그 밖에도 궁금한 거 있으면 물어봐 주시고요, 우리는 잠시 쉬었다가 제3장에서 다시 만나겠습니다! 그럼 안녕~
(그나저나 수명이 일주일 남은 아이가 먹을 호박을 뺏다니...... 용사님 당신은 도덕책......)
762
스레주
2023/11/05 07:59:58
ID : PfQq6lDs5U5
0

763
이름없음
2023/11/05 15:45:15
ID : Y1jwGr89vBg
0
다들 수고 많았어~
ㅋㅋㅋ 쓸모없는 아이템이라서 회수해 가려고 한거였구나 이런
카렐 못 구해서 슬펐지만 어쩔 수 없지ㅠㅠ
내일 오후 5시에 한 표
764
이름없음
2023/11/05 18:44:42
ID : yJV809Aqo6k
0
내일 오후 5시!!
765
이름없음
2023/11/05 19:04:51
ID : PfQq6lDs5U5
0
좋아요! :)
766
사이더흐트
2023/11/06 17:12:26
ID : U1DByZcnBhA
0
용사님은 4일 동안 여관에서 지냈어요. (금화 15닢 지출)
그 사이에 세레나 씨는 적당한 숙소를 구했는지 자신은 잘 지내고 있다는 편지를 보내왔죠. 편지는 실비가 전달해줬고요!
그리고 그것 말고도 용사님께 편지가 하나 더 있는데...... 이건 저번에 만난 베드퍼드라는 분이 보내신 편지네요
편지는 멋드러진 밀랍으로 봉해져 있어요
어떻게 하시겠어요?
> 손으로 뜯는다
> 도끼로 뜯는다
> 기타
767
이름없음
2023/11/06 18:51:44
ID : yJV809Aqo6k
0
전사라면 간지나게 도끼로 뜯어야지
768
이름없음
2023/11/07 16:42:05
ID : Y1jwGr89vBg
0
도끼로 뜯자
769
이름없음
2023/11/07 16:58:42
ID : xO3Cqkttcq5
0
멀쩡한 손을 두고 어째서 도끼인거지? 무언가의 복선인가?라고 생각했지만 앞에서 도끼를 쓰자니 나도 따라야지.
도끼로 뜯는다
770
사이더흐트
2023/11/07 17:03:18
ID : U1DByZcnBhA
0
용사님이 도끼로 뜯자...... 도끼가 이런 말을 하네요?
'사용해주셔서 감사합니다만...... 다음엔 좀 더 피맛이 느껴지는 걸 베어주십시오!'
"어, 그, 그래......"
용사님은 어색하게 대답하고는 편지의 내용물을 봤어요
771
편지
2023/11/07 17:15:32
ID : U1DByZcnBhA
0
'친애하는 폴 슈와츠 씨에게'
'폴 슈와츠 씨. 저번에 제 딸과 관련된 일에서 활약해주신 점에 대해 깊이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딸의 시신을 수습할 수 있었고 공동 마을 사람들에 대한 알맞은 처벌도 내릴 수 있었습니다.'
'원래는 이런 은인에게 적절한 보수와 보상을 드리는 것이 관례겠으나...... 염치 불구하고 부탁 한 가지만 더 해볼까 합니다.'
'저에게는 '카시우스'라고 하는 다크엘프 친구가 있으나 얼마 전부터 연락이 끊겼습니다. 비록 출신 탓에 서로 밝은 곳에서 교류를 할 수는 없었으나 종종 보내오던 근황에 대한 편지도 끊기고 말았습니다.'
'저는 신분 때문에 다크엘프들의 일에 적극적으로 개입할 수 없습니다. 그러니 혹시 괜찮으시다면 저 대신 카시우스의 행방에 대해서 알아와 주실 수 있겠습니까? 사례는 충분히 해드리겠습니다'
'카시우스는 이 도시의 동남쪽에 있는 또 다른 도시인 '에보트' 근처에 있는 '스바르 마을'에 살고 있습니다. 거기까지 가기 위한 마차와 비용까지 전부 제가 부담하겠습니다'
772
사이더흐트
2023/11/07 17:18:20
ID : U1DByZcnBhA
0
......라고 하네요. 그리고 마지막에 '당신의 엘프 친구인 세레나 씨도 같이 데리고 가주실 수 있겠습니까? 어쩌면 그녀의 도움이 필요할지도 모릅니다. 제가 믿고 맡길 수 있는 건 여러분들 뿐입니다'라고 하네요
흠...... 의뢰를 직접 맡는 건 이번이 처음인데...... 어떻게 하시겠어요?
> 당연히 도와줘야지!
> 도와주는 건 도와주는 건데, 나 혼자 한다
> 기타
773
이름없음
2023/11/07 22:23:33
ID : wtvyLhBvvdC
0
ㅂㅍ
774
이름없음
2023/11/08 08:24:16
ID : JPhdTQre6i5
0
돕는건 좋은데 세레나씨는 어디 있는걸까
775
이름없음
2023/11/08 19:04:42
ID : xO3Cqkttcq5
0
당연히 도와줘야지!
776
사이더흐트
2023/11/08 19:11:50
ID : xVarbu9z89B
0
용사님은 도와주기로 마음 먹고 장비를 챙긴 뒤 세레나 씨를 찾으러 갔어요. 세레나 씨가 보냈던 편지에 세레나 씨가 잡은 숙소의 주소도 적혀 있었거든요
용사님이 세레나 씨가 있는 숙소로 갔더니...... 세상에나, 그곳은 이 도시에서 가장 좋은 호텔인 거 있죠! Σ(O_O)
용사님은 척 보기에도 엄청 비싸 보이는 복도를 지나 세레나 씨가 있다는 호텔의 호실로 가봤어요
용사님이 가볍게 노크를 하자...... 실비가 문을 열어주네요!
"아, 그대였나. 만나서 반갑군"
"......"
방에 들어가자 세레나 씨는 매우 좋아보이는 찻잔 세트로 좋은 향이 여기까지 느껴지는 홍차를 마시고 있었어요
탁자 위에는 그 밖에도 책들이 여러 권 쌓여있는데...... 그것보다 세레나 씨의 장비들도 엄청 좋아진 게 보였어요!
"정리가 안 된 건 사과하지. 손님이 올 줄은 몰랐거든"
"어...... 그게......"
용사님은 이 상황에 적응하지 못해서 뭐라고 말해야 할지 몰랐어요
용사님은 뭐 먼저 묻고 싶으신가요?
> 바로 일 얘기 먼저 한다
> 돈은 다 어디서 났어??
> 기타
777
이름없음
2023/11/08 20:45:55
ID : Y1jwGr89vBg
0
세레나... 정체를 감추고 있던 갑부였나...
778
이름없음
2023/11/08 21:21:14
ID : JPhdTQre6i5
0
금화 100닢 따위 사실 푼돈이었다던가?
779
이름없음
2023/11/09 01:13:48
ID : TU6nTVe43TU
0
편지를 보여주지 않고
보상에 대해서는 이야기 하지 않고
일에 대해 이야기한다.
780
사이더흐트
2023/11/09 06:32:28
ID : 6Zg2HDy40oF
0
용사님은 바로 베드퍼드 씨에게 받은 의뢰 얘기를 먼저 했어요. 그러자 세레나 씨는 알겠다는 듯이 고개를 끄덕였죠
"사라진 다크엘프 찾기라...... 알겠다. 옆 방에서 옷 좀 갈아입고 올테니 기다려 주겠나?"
"그러지"
세레나 씨는 찻잔을 내려놓고 옆 방으로 들어갔어요. 아마 모험 장비랑 갑옷이 저 방에 있는 것 같아요
혼자 남겨진 용사님은 잠시 탁자에 팔을 올려놓고 쉬고 있었어요
음...... 세레나 씨의 탁자 위에는 책들이 좀 있는데, 쉬는 동안 뭐라도 읽을까요?
> '마물과 마족에 대하여'
> '제국의 영웅들: 드라코니르편'
> '역대 대륙에 나타난 용사들의 역사'
> 그냥 가만히 있는다
> 기타
781
이름없음
2023/11/09 12:03:20
ID : JXxTSJU3TPh
0
역대 대륙에 나타난 용사들의 역사가 궁금하네
나도 용사인데 어떤 행보를 걷게 될지 참고할 수 있지 않을까
782
이름없음
2023/11/09 16:38:26
ID : JPhdTQre6i5
0
'제국의 영웅들: 드라코니르편'도 좋을 것 같아
783
이름없음
2023/11/09 17:26:34
ID : Y1jwGr89vBg
0
3개 다 본다.
안 되면 '역대 대륙에 나타난 용사들의 역사'를 보는 것으로.
784
사이더흐트
2023/11/09 17:43:12
ID : 1CpcNta5WnW
0
용사님은 모두 볼 시간이 없어서 개요 부분을 읽어봤어요
'대륙에서는 여러 용사들이 나타나고 사라졌다. 그들은 나타난 시기도 모습도 직업도 모두 다르지만 몇 가지 일정한 규칙성은 가지고 있다'
'첫째로, 그들은 긴 시간 간격을 두고 탄생한다. 가장 짧은 주기도 50년 가까이 된다'
'둘째로, 그들은 마물이나 마족이 기승을 부릴 때 탄생한다. 그들은 빠른 성장 속도와 좋은 판단력을 가졌으나 인간 사회의 분쟁에 끼어드는 경우는 거의 없다'
'그리고 세 번째는 어쩌면 가장 괄목할만한 특징인데 그들은 모두 민중들의 손에 의해 죽었다'
'마물이 급증하여 무고한 사람들을 죽이면 용사가 나타난다. 용사는 사람들을 죽이는 마물들을 죽인다. 그리고 자신의 소명을 다 한 용사는 자신이 구하고자 했던 사람들의 손에 죽는다'
'비단 용사와 마물의 얘기에서만이 아니라 세상에 괴물과 영웅이 계속해서 등장하는 한 이 굴레는 끊어지지 않는다'
흠...... 뭔가 심오한 책이네요
785
사이더흐트
2023/11/09 18:00:58
ID : 1CpcNta5WnW
0
다음으로 용사님은 '제국의 영웅들: 드라코니르편'을 봤어요
이 책이 여기 있다는 걸 보니 세레나 씨도 카렐의 일이 마음에 걸렸나 보네요
'네스타나비아 드라코니르. 흔히 드라코니르라고 불리는 그 영웅은 실로 제국의 자랑이자 이민족들의 공포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다'
'3미터가 넘는 키에 붉은 갑주, 그리고 두 뿔이 달린 투구는 그가 용의 후손이라는 걸 저절로 떠오르게 만든다'
'현역 시절에 그는 '제국 제일의 방패', '제국의 새로운 경계선', '대장군' 등등 자랑스러운 호칭들로 불렸으나 작전 중에 일어난 비극으로 그는 그만 마물병에 걸리고 말았다'
'그는 결국 4대 황제 아티아투스에 의해 추방되었고, 그와 그를 따르던 유격대 100명은 그날 모두 숲으로 사라졌다. (그는 떠나기 직전에 성벽을 창으로 내려 찍어 상처를 남겼는데, 그때 생긴 자국은 그 어떤 이민족이 남긴 상처들보다도 컸다.)'
'실제 용족을 죽이는 것보다 상대하기 힘들다는 드라코니르. 그가 어디서 무엇을 하는지는 아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
786
사이더흐트
2023/11/09 18:03:50
ID : 1CpcNta5WnW
0
용사님이 여기까지 읽자 준비를 마친 세레나 씨가 나왔어요
"난 준비 됐다. 바로 가도록 하지"
"......"
그런데...... 못 보던 사이에 세레나 씨의 장비들도 많이 좋아졌네요?? (ㅇㅁㅇ)!
다른 건 몰라도 반짝반짝 빛나는 게 아주 좋아 보였어요!
> 바로 떠난다
> 그간 근황을 묻는다
> 기타
787
이름없음
2023/11/09 18:04:37
ID : JXxTSJU3TPh
0
그간 근황을 Araboja
788
이름없음
2023/11/09 22:37:08
ID : JPhdTQre6i5
0
돈은 어디서 구한건지 궁금한데
789
이름없음
2023/11/10 20:22:38
ID : JPhdTQre6i5
0
그간 근황을 묻는다
790
사이더흐트
2023/11/10 20:32:18
ID : 6qnTVhy42Lb
0
용사님은 달라진 세레나 씨의 모습을 보고 놀랐어요
"못 보던 사이에 장비들이 달라졌군"
용사님이 물었어요
"그간 어떻게 지냈나?"
그러자 세레나 씨는 자랑스럽다는 듯이 말했고요
"가만히 있기엔 좀이 쑤셔서 근처 숲에서 사냥 좀 했다. 수련도 하고 마족에 대한 정보도 모을 겸 해서 말이지"
"마족?"
"그래. 아직 내 부모님을 죽이고 우리 숲을 불태운 마족이 바깥에서 활개치고 있으니"
마족의 얘기가 나오자 세레나 씨의 표정이 조금은 굳어졌어요. 역시 그 일은 아직 잊지 않은 것 같네요
"아무튼 그래서 사냥도 하고 장비도 바꾸고 적당히 휴식도 취하면서 보냈다. 나쁘지 않은 인생 아닌가?"
"확실히 그렇군"
용사님은 절로 고개를 끄덕였어요. 그야말로 모험가들의 꿈과 같은 일상이네요! ( •̀ ᴗ •́ )و
791
사이더흐트
2023/11/10 20:39:45
ID : 6qnTVhy42Lb
0
용사님은 세레나 씨와 간단한 대화를 마치고 세레나 씨의 숙소에서 나왔어요
그리고 베드퍼드 가문의 저택에 가자 그곳의 하인이 나와서 스바르 마을까지 가는 마차를 준비해줬네요
"스바르 마을까지는 길이 멀어서 도중에 경유를 해서 가야 합니다. 일단 '새벽녘 마을'까지 갔다가 에보트 시를 거쳐서 스바르 마을로 데려다 드리겠습니다"
"알겠네"
용사님과 세레나 씨는 하인의 안내에 따라 마차에 올랐어요. 이번에는 직접 걸어가거나 사냥을 통해서 먹을 걸 구하지 않아도 되겠네요! 아이 편해라 ( ๑˃̶ ꇴ ˂̶)♪⁺
용사님과 세레나 씨는 그렇게 마차 안에 마주 보고 앉았어요. 음...... 뭔가 심심한데 말이라도 해볼까요?
> 이번 일에 대해서
> 다크엘프에 대해서
> 세레나에 대해서
> 기타
792
이름없음
2023/11/10 21:38:19
ID : JXxTSJU3TPh
0
다크엘프에 대해 물어볼까?
793
이름없음
2023/11/11 01:26:58
ID : A7AjhdXzdU5
0
마차 밖을 구경하자
794
이름없음
2023/11/11 09:16:08
ID : Y1jwGr89vBg
0
일단 다크엘프에 대해서 물어보자
795
사이더흐트
2023/11/11 09:27:54
ID : 6qnTVhy42Lb
0
용사님은 심심한 것도 있고 궁금한 것도 있어서 조심스럽게 먼저 말문을 열었어요
"우리가 지금 다크엘프를 찾으러 가는 중인데...... 혹시 아는 바가 더 있나?"
"그렇군. 확실히 엘프 중에는 다크엘프를 혐오하는 자들이 있으니"
세레나 씨는 조용히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어요
"다크엘프는 원래 교활하고 마법에 능해 믿을 수 없는 종족이라고 들었다. 특히 그릭허그라는 다크엘프가 마족으로 전향한 뒤에는 더더욱 차별이 심해졌다는군"
"그랬나?"
"어쩔 수 없지. 그릭허그의 술수 때문에 동족인 다크엘프들은 그릭허그의 조종에 빠져 이성을 잃는 경우가 많아졌으니. 게다가 그릭허그의 사상에 감화되어 마족으로 전향한 다크엘프들도 꽤 많다고 들었다"
"그랬었나......"
"뭐, 난 숲에서 나고 자란 까닭에 다크엘프를 마주한 적도 없고, 무고한 다크엘프를 해칠 생각도 없지만 말이다"
세레나 씨는 어깨를 으쓱이면서 그렇게 대답했어요
"만약에 우리가 찾는 카시우스라는 다크엘프도 그런 사람이면 어떻게 하지?"
"흠...... 그런 다크엘프가 인간족 친구를 뒀을 거라고는 생각이 안 든다만......"
"그것도 그렇군"
"그런 고민은 그를 직접 만나본 다음에 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거 같다"
용사님은 세레나 씨의 말도 일리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796
사이더흐트
2023/11/11 09:28:24
ID : 6qnTVhy42Lb
0
더 묻고 싶은 게 있나요?
> 이번 일에 대해서
> 세레나에 대해서
> 기타
797
이름없음
2023/11/12 20:22:28
ID : JPhdTQre6i5
0
둘 다 물어보는 건 어때?
798
이름없음
2023/11/13 06:52:46
ID : Zdu9vDs3Dvv
0
어떤 짐을 챙겨왔는지 물어보자
799
이름없음
2023/11/13 09:47:26
ID : PfSMi67wNvD
0
> 세레나에 대해서
800
사이더흐트
2023/11/13 11:55:24
ID : 1hcE3vhbvgZ
0
"그러고보니 마족을 찾고 있다고 했었지"
용사님은 조금 전에 나눴던 대화를 떠올렸어요
"그건 잘 되고 있나?"
"실은 열심히 하고 있다만 빈 화살을 시위에 얹는 기분이다. 우리 부모를 죽인 마족을 찾고 싶다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거든"
"흠...... 그래도 열심히 하다보면 언젠가 성과가 있겠지"
용사님은 뭐라고 위로해줘야할지 몰랐어요. 그래도 세레나 씨는 개의치 않았고요
"그러는 자네도 열심히 산 것 같은데?"
"무슨 뜻이지?"
"마물 냄새, 날 다시 만났을 때부터 나더군. 자네도 그간 사냥에 몰두한 거 아닌가?"
"......"
용사님은 그런 적이 없어서 머쓱해졌어요. 어...... 갑옷은 빠는 게 좋겠네요! ^^;;;
801
사이더흐트
2023/11/13 11:56:12
ID : 1hcE3vhbvgZ
0
용사님은 향수라도 살까 고민했어요
더 묻고 싶은 게 있나요?
> 이번 일에 대해서
>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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