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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도시로 돌아가기 (713)
18.>>61 / 그래도 우리의 계절 다 카포 (61)
19.해리포커와 죽빵의 기물(1) (648)
20.팔자주름 없애는 꿀팁 알려준 사람 어딨니?? (21)
1
◆wGoIFeFcoLd
2025/06/02 20:17:50
ID : Aqi3AY4IJQn
12
1편 - 해리포커와 마블왕의 돈 : https://thredic.com/index.php?document_srl=46612887
2편 - 해리포커와 비광의 방 : https://thredic.com/index.php?document_srl=50780359
3편 - 해리포커와 아주초반의 호구 :https://thredic.com/index.php?document_srl=55598947
4편 - 해리포커와 불나방의 잔(1) : https://thredic.com/index.php?document_srl=58088366
- 해리포커와 불나방의 잔(2) : https://thredic.com/index.php?document_srl=62369817
5편 - 해리포커와 불사조 사기단(1) : https://thredic.com/index.php?document_srl=65578444
- 해리포커와 불사조 사기단(2) : https://thredic.com/index.php?document_srl=69098171
6편 - 해리포커와 호구왕자(1) : https://thredic.com/index.php?document_srl=71514492
- 해리포커와 호구왕자(2) : https://thredic.com/index.php?document_srl=73416128
간단하지 않게 된 인물소개
해리 포커 : 주인공. 인성 개차반. 더블로거의 사람. 휴학 예정. 세버루즈 스네이크에 대한 맹렬한 복수심을 가지고 있음. 가짜 호구녹스와 의미불명의 거울 소유.
론 위그레셔 : 해리의 친구 1. 헐미안과 화해하고 사이 좋아짐. 휴학 예정2. 해리와 함께 호구녹스를 없애는 여정을 떠날 예정
헐미안 그레인졍 : 해리의 친구 2. 머리 좋음. 센스 좋음. 말빨 좋음. 문장부호 없음. 론과 화해함. 휴학 예정3. 해리와 함께 호구녹스를 없애는 여정을 떠날 예정
김옥분 : 해리에게 들러붙어있는 3000년 전의 고대 이집트 왕의 망령. 듀얼 좋아함. 관찰하는거 좋아함. 딴죽 잘 걸음. 안 불러도 튀어나옴. 가끔씩 스탠드 같은 느낌을 줌. 의외의 상황에서 도움이 될 때가 있기는 함.
미노타 : 켄타우로스. 해리를 마법사 세계로 이끌었으며 현재 점술 교수. 그 외 다양한 직업 보유.
호그리드 : 호구와트의 숲지기 겸 사냥터지기 겸 신비하고 위험한 괴물 다루기 과목 교수. 학생인권을 점점 무시하고 있음. 동생 '약'이 있음. 호구같지만 호구. 그러나 전투력은 최상위권.
무드고 더블로거 교장 : 호구와트의 교장. 능력자. 주문을 맞고 사망함. 인피니티 건틀릿을 소유하고 있었음.(녹색 보석이 박혀있음)
미러내바 맥도날걸 교수 : 호구와트의 변신술 교수. 그리핀도르 사감. 꼬장꼬장하지만 그리핀도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음.
세버루즈 스네이크 교수 : 호구와트의 어둠의 마법 방어술 교수. 공인 호구. 슬리데린 사감. 해리와 사이가 안 좋음. 존 아웃 및 욘 인 마법 사용에 능숙. 더블로거를 죽이고 현재 탈주.
혼절해따 또혼절해버리쓰 교수 : 마법 수업 담당 교수. 툭하면 기절함. 실력은 좋음. 마법 실력 매우 뛰어남.
돌머리스 엄브릿지 : 전 어둠의 마법 방어술 교수 현 마법부 회계. 해리의 철천지 원수.
호메로스 스네일혼: 호구와트의 마법약 교수. 인맥을 바탕으로 그 인맥을 조종해서 원하는 걸 얻는 흑막이 되고 싶어함. 그러나 천성이 나쁘진 않음.
에빌 롱소드 : 해리와 같은 방을 쓰는 기숙사 친구1. 가슴 아픈 가정사 있음.
시몬스 매트리드 : 기숙사 친구 2. 침대와 관계없음.
토마스 트레인 : 기숙사 친구 3. 기차와 관계 없음.
네빌 레디바 : 그리핀도르 학생. 살아있다 아마.
도룬나 넘나굿: 래번클로 학생. 말을 어절 단위로 거꾸로 말하는 기믹을 가지고 있음. 괴짜.
드러운코 말포이 : 해리의 호구 1. 더블로거의 사망에 연루된 용의자. 현재 탈주 중.
또다른 말포이 : 해리의 호구 2. 드러운코 탈주 후 혼란스러움.
크레이브 : 슬리데린 학생. 말포이 친구. 별도 존재감 X
그래픽구려/순리대로/호프뽐뿌/나방클럽 - 각각 그리핀도르/슬리데린/후플푸프/래번클로 기숙사의 설립자들이자 호구와트를 세운 창립자들.
재민스 포커(고니) : 해리 포커의 아버지. 시릭업스,눕힌, 퓌뤄의 친구. 현 시점에선 고인.
시릭업스 블랙(뽕짝이): 해리 포커의 대부. 우주해적. 전함 소유. 해리 덕분에 살아남. 해리에게 별 도움이 안되었으나, 최후에 대부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사망.
시리없스 눕힌 블랙(뭐니) : 전 어둠의 마법 방어술 교수 겸 재민스, 블랙, 퓌뤄의 친구. 잘생긴 머글을 보면 크라켄으로 변함. 안 봐도 어차피 매달 보름마다 변함. 불사조 사기단에서 활동 중.
퓌뤄 풰튀구루(꽃돼지) : 재민스, 블랙, 눕힌의 친구이자 배신자. 볼드모트에게서 없느니만 못한 의수 받았음. 현재 스네이크의 따까리 수준으로 전락함.
버논 더즐리 : 해리에게 얹혀사는 기생가족 1. 비트코인으로 대박낸 후로 해리에게 시비를 걸곤 했으나 익절을 못한 대가로 모든 걸 말아먹고 다시 빌빌대는중.
페투니아 더즐리 : 해리에게 얹혀사는 기생가족2. 마법세계와 어떤 연관이 있는 듯 한데?
두들리 더즐리 : 해리에게 얹혀사는 이하생략3.
코카콜라 펩시 : 전 마법부 장관. 펩시맨 복장 좋아함.
에버니저 스크루지: 현 마법부 장관. 깐깐함. 해리에게 협력을 요청하였으나 거절당함. 해리에게 큰 뚱냥이 인형 선물을 강제로 받음. 해리를 설득하려고 몇 번 시도했으나 매몰차게 거절당했음.
매드아미 무드등 : 전 어둠의 마법 방어술 교수. 의심쟁이며 괴짜, 편집증. 눈알젤리로 안보이는 것들도 파악가능. 오러 출신. 어둠의 마법사들을 엄청 증오함. 폐쇄공포증 생겼음. 불사조 사기단원.
양파다래 통스: 현 오러. 마법부 전투 이후 오러 업무에 대한 의욕을 잃은 상태에서 죽빵을 먹이는 자들에게 저주를 맞고 그들의 계획에 이용당했음. 현재 생존.
불사조 사기단 : 볼드모트에게 대항하는 집단. 각종 도박과 사기로 볼드모트의 계획을 조지려 하고 있음.
볼드모트 더 데스 브링어 오브 임페리얼 아우터 타나토스 앳 더 스네이크 아이즈 노 노즈 오버 더 다크니스 카이저 데빌라이즈 인 마인드 리더 : 해리의 숙적. 부활했음. 보석거북이 소유. 호구녹스를 만들어 진작 죽었어야되는데도 안 죽고 살아있음. 드러운코를 통해 더블로거를 죽이는데 성공함.
기타인물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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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2
◆wGoIFeFcoLd
2025/12/20 12:28:17
ID : rfasoZa07hx
0
지금 외가 방문으로인해 진행이 어려워 일요일 저녁이나 월요일 저녁에 진행하겠습니다.
---------
"스타로네. 어제도 실적을 올렸다지? 내가 지금 너무 기분이 좋아서 팝핀이 멈추지 않는건 이해해주길 바라네."
"아닙니다. 장관님."
"그런데 마틸다와 왜 같이 있지? 혹시 이번 머글태생 조사 및 재판과 관련된 보고사항이라도 있나?"
"어......."
해리는 망설였다가 입을 열었다.
"아러 위그레셔.......말입니다."
"아러?"
순간 아몬가든은 팝핀을 멈췄다.
"그가 왜? 설마 머글태생이나........아니면 머글과 접촉했나?"
"아뇨. 그건 아니고....... 자기 부서에 도착해서 를 하고 있다고......"
"흠. 그건 별다른 특이사항은 아니군. 하지만 언제든 지켜봐야겠지. 스타로네. 좀 더 수고해주게."
아몬가든은 그 말을 하고 떠났다. 한편 엄브릿지는 헐미안에게 말했다.
"마틸다. 당신이 이번 재판에 서기를 맡아주는걸로 모든게 다 완벽해집니다. 바로 이동 가능하죠?"
"아 네"
"좋아요. 그럼 얼른 갑시다. 오늘 일거리가 많거든요."
엄브릿지는 헐미안이 더 뭐라고 하기 전에 그녀를 끌고 가버렸다.
"저기 잠시만......"
해리는 엄브릿지를 잡으려고 했지만 엄브릿지는 못 들은것인지 헐미안을 데리고 사라졌다. 해리는 잠시 생각하다가, 엄브릿지가 온 방향으로 이동했다. 엄브릿지의 사무실이라면 뭔가 단서가 있을것이라는 생각때문이었다.
403
이름없음
2025/12/22 12:04:45
ID : ZdvbcmpU0q4
0
특이사항은 아니지만 지켜볼 일?
404
이름없음
2025/12/24 11:51:04
ID : A2K5dXBs5O4
0
산타에게 항의하는 편지 작성
405
이름없음
2025/12/24 22:11:28
ID : Ziqkr9dwty7
0
의 제안을 따라 산타에게 항의하는 편지 작성
406
◆wGoIFeFcoLd
2025/12/25 21:14:28
ID : zatAmFg1BcE
0
컴퓨터 부팅 문제로 인하여 레스작성에 어려움을 겪어 오늘 쉬고 내일 오후에 진행하겠습니다.
추가: 부팅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월요일까지는 진행이 불가능할듯하여, 해결되는대로 진행(최소 월요일)하겠습니다.
407
◆wGoIFeFcoLd
2025/12/29 13:16:57
ID : SNusqjfSIK0
0
해리는 무작정 엄브릿지가 온 방향으로 걸었다. 그러다 공교롭게도 방금 자신이 이야기했던 아러 위그레셔를 만났다. 아러는 편지지로 보이는 종이를 들고 있었는데, 수신인이 산타로 되어있었다. 다만 신나는 표정인걸로 보아, 해리 자신이 이야기했던 항의편지는 아닌 듯 했다.
"산타! 동심의 꽃! 희망! 선물! 나같은 동심을 가진 어른에게도 자그만 선물........이왕이면 머글들이 사용하는 같은것을 주면 좋겠군! 편지를 써서 보내면 확실하겠지?"
"아러."
해리가 아러를 부르자, 아러는 해리에게 고개를 돌렸다. 곧 그의 표정이 딱딱하게 변했다.
"뭔가. 스타로네."
"이 시기에 그러고 다니는 것은 찍히는거 모르나. 가족도 있지 않나. 무사하고 싶다면 제발 머글 좋다는 티 좀 내지 말게."
해리는 진심으로 충고했으나, 아러에게는 협박으로 들린 듯 했다. 아러는 당장이라도 멱살을 잡을 기세로 해리에게 다가왔다.
"지금 협박하나?"
"협박으로 들렸나. 나름 진지하게......."
"입 다물게. 스타로네. 어제만 해도 선량한 마법사들을 다섯명이나 고발한걸 들었네. 혈통이 뭐가 중요하다고 이러는건가. 마법, 그리고 겜블은 머글과 마법사 할 것 없이 모두에게 선물로 주어진 것이고,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권리가 있네. 자네같은 머저리는 모르겠지만. 지금까지 당신이 고발한 마법사들 중, 혈통관계없이 인성이나 마법적인 부분에서 당신보다 떨어지는 마법사는 단 한 명도 없었다는 걸 말해주지."
아러는 그 말을 남기고는 휑하니 가버렸다. 해리는 그 모습을 쳐다보다 다시 엄브릿지의 사무실을 찾기 시작했다.
408
이름없음
2025/12/30 17:08:29
ID : ttdCo7s5RBa
0
발판
409
이름없음
2025/12/30 21:30:58
ID : teMpe6jjy0s
0
두바이쫀득쿠키
410
◆wGoIFeFcoLd
2025/12/31 11:44:30
ID : g1A1wk63TSH
0
사무실을 찾던 해리의 눈에 투덜거리며 가는 마법부 직원들이 보였다.
"머글태생 재판한다고 일만 늘었어. 이게 뭐하는 짓거리인지."
"말조심해. 누가 들을라."
"틀린 말 아니잖아. 그리고 뭐 그 할망구가 마법의 귀라도 단것도 아니고."
해리는 그들이 말하는 것이 엄브릿지임을 눈치챘다. 그들이 온 곳으로 곧장 이동한 해리는 주변을 살피고는 투명망토를 뒤집어썼다. 그리고 곧 해리는 규모가 있는 사무실과 그 안쪽에 위치한 문을 볼 수 있었다. 문의 중앙에는 <마법부 회계 겸 차관 돌머리스 엄브릿지>라는 명판이 붙어있었다. 그리고 일반적인 도어렌즈가 달려있을 곳에는 도어렌즈 대신 눈알젤리가 붙어있었다. 그것의 주인을 잘 아는 해리는 온 몸의 피가 싸늘하게 식는 기분이었다. 해리는 곧바로 주위를 돌리기 위한 위장용 폭음탄을 꺼내들었다. 위장용 폭음탄은 해리가 있는 곳과는 정반대쪽으로 가더니 큰 폭음을 내며 터져버렸다.
"이게 무슨 소란이야!"
큰 폭음에 사무실 사람들이 패닉이 된 틈을 타, 해리는 눈알젤리를 떼내어 주머니 속에 넣고 사무실로 들어갔다. 해리는 망토를 벗고 왕꿈틀이가 있을만한 곳을 찾았지만 왕꿈틀이는 보이지 않았다.
"젠장."
해리가 나지막하게 중얼거릴때, 문이 벌컥열렸다. 해리는 황급히 투명망토를 잡아 썼다.
"뭐지,......?"
들어온 누군가는 아몬가든이었다. 아몬가든은 사무실을 둘러보다가 엄브릿지의 책상에 를 하고는 떠났다. 해리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조용히 그 방을 나갔다.
411
이름없음
2025/12/31 20:13:41
ID : Ziqkr9dwty7
0
발판
커다란 똥 같은거라도 올린 걸까?
412
이름없음
2026/01/02 00:58:05
ID : E7hzdUZeGrd
0
고백편지를 놓는다
413
◆wGoIFeFcoLd
2026/01/03 10:50:34
ID : g1A1wk63TSH
0
위장용 폭음탄으로 인해 여전히 소란스러운 엄브릿지의 사무실을 벗어난 해리는 재판장으로 이동했다. 예전에 재판을 받았던 곳으로 가면 뭐라도 있겠지라는 마음때문이었다. 사무실을 나오자마자 투명망토를 벗고 달리던 해리는 캐터로 위장한 론과 부딪쳤다.
"아이고! 죄송합니다. 제가 지금 정신이 없어서........"
"나야. 론."
"젠장, 해리! 너 왜 여기 혼자 있어? 헐미안은 어쩌고?"
"그 헐미안이 있는 곳, 정확히는 있을만한 곳으로 갈거야. 근데 넌 지금 뭐하는건데?"
론은 울상을 지으며 대답했다.
"180cm 바퀴말야. 싸움 잘하더라. 그래서 받아가려고 이동중이었어. 근데 솔직히 가기 싫어."
"그래도 안가면 의심받을걸. 얼른 받아서 이동해. 그리고 처리 끝나는대로 입구쪽으로 오고."
"알았어."
해리는 론을 뒤로하고 다시 재판장으로 이동하기 위해 엘리베이터로 향했다. 곧 엘리베이터에 탑승한 해리는 9층버튼을 연타했다. 엘리베이터 문이 닫히고, 곧 9층에 도착했다. 9층에 내린 해리는 미스터리 부서로 향하는 문을 질린다는 듯 쳐다보고는 투명망토를 다시 꺼내쓰고 10층으로 향했다.
414
이름없음
2026/01/04 20:05:55
ID : ba3zUZjAnQr
0
발판 무엇을 받으려나
415
이름없음
2026/01/05 04:54:22
ID : pTQrgjba7cM
0
세스코 특별개발 방제 키트
416
◆wGoIFeFcoLd
2026/01/06 16:38:39
ID : 2K43RDxPg46
0
재판장으로 가는길은 어두웠다. 간간이 사람들의 울음소리가 들려왔다. 그리고 해리는 곧 엄브릿지가 있는 재판장을 찾았고, 조심스럽게 들어갔다.
"메리 캐터씨. 마법부 직원인 크리스 캐터의 부인이 맞나요?"
"네.... 맞습니다."
"아이가 셋이고?"
"네....."
엄브릿지의 가벼운 질문에도 메리 캐터는 움츠러들었다. 엄브릿지는 비웃는듯한 미소를 지으며 말을 이어갔다.
"그 마법적 능력을 어디서 훔쳤죠? 그 마법 지팡이는 어느 희생자의 것인가요?"
"네? 무슨 말씀을..... 지팡이는 저를 주인으로 골랐어요. 단지 그뿐이에요."
"그럴리가요. 당신은 마법사의 피가 흐르지 않아요. 아버지 직업이 참 가관이더군요. 아버지 직업이 이라니. 그런데도 당신이 마법사의 피가 흐른다고 할 수 있나요?"
엄브릿지의 말에 해리는 조용히 분노했다. 한편 그 옆에 있는 마틸다로 변장한 헐미안은 잔뜩 얼어서 바라보고만 있었다.
"한동안 마법부는 당신들같은 머글들에게 속아 머글태생이라는 말도 안되는 가설을 받아들여서 머글들 중에서도 마법사가 태어날 수 있다는 웃기지도 않는 이야기를 했지요. 마법은 마법사에게서 마법사로만 이어집니다. 머글이 아니라. 즉, 머글태생이란 건 존재할수 없어요. 머글태생이라 우기는 사람들은 마법적 능력 혹은 지팡이를 훔친 작자들이란거죠."
"말도 안돼요! 저는 마법사라고요!"
메리 캐터가 울부짖었다. 해리는 조용히 헐미안에게 다가갔다.
"헐미안. 나야. 해리. 지금 네 뒤에 있어."
"깜작이야 해리 언제 온거야 나 지금 되게 난감해"
헐미안은 엄브릿지가 들리지 않게 조용히 속삭였다.
"엄브릿지가 호구녹스를 가지고 있을것 같아서 말야."
"아 저건가보다 내가 물어볼게"
헐미안은 엄브릿지에게 고개를 돌려 물었다.
"그 꿈틀이 멋지네요 돌머리스"
"이거요? 이거는 제 순수혈통을 증명하는 증표입니다. 이 S는 슈퍼 스페셜 슈페리어를 뜻하죠. 완벽한 혈통이라는 거에요. 마틸다씨."
엄브릿지가 뻔뻔하게 하는 거짓말을 해리는 더는 참지않았다. 해리는 곧바로 엄브릿지의 안면에 주먹을 꽂아넣고, 왕꿈틀이를 낚아챘다. 그 바람에 투명망토가 벗겨지고 말았다.
"튀어!"
해리의 말에 헐미안은 벌떡 일어나 재판장을 빠져나갔다. 해리는 메리 캐터의 결박을 풀어주며 말했다.
"당장 도망가세요! 그리고 한동안 이 나라를 떠나계세요. 가족 모두!"
"네? 하지만 저를 고발한게 당신이라고....."
"사람의 생각은 늘 바뀌기 마련이거든요. 어서요! 꾸물거리면 늦어요!"
해리의 말에 메리 캐터는 입을 앙다물고 고개를 끄덕인 후, 자신의 지팡이를 들고 뛰쳐나갔다.
417
이름없음
2026/01/07 22:55:35
ID : LgmLdPjs1ii
0
발판
418
이름없음
2026/01/08 13:29:43
ID : lCmJPg6mNtf
0
나무꾼
419
◆wGoIFeFcoLd
2026/01/10 08:21:14
ID : 2K43RDxPg46
0
집안 사정으로 내일 저녁 혹은 월요일에 진행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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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쳐나가는 메리 캐터를 보며 해리는 일을 벌린김에 판을 더 키우기로 마음먹었다. 다른 재판장을 습격해서 재판받는 사람들을 탈출시킨것이다. 스타로네로 변한 해리의 주먹은 강했고, 재판하는 마법사들의 맷집은 너무나 약했다. 순식간에 마법부 지하 10층은 아수라장이 되었다.
"헐미안! 입구로! 손에 넣었어!"
해리의 말에 헐미안은 입구로 달렸다. 그런데 헐미안이 원래모습으로 돌아오고 있었다. 그것은 곧 도플갱어의 효과가 풀린다는것을 의미했다.
"젠장!서둘러!"
해리와 헐미안은 입구에 거의 다다랐다. 그런데 입구에는 똑같이 생긴 마법사 둘이 하고 있었다. 똑같은 크리스 캐터 둘, 그리고 그 둘을 보며 혼란스러워하는 쿠바 약술이 있었다. 약술은 해리를 보며 소리쳤다.
"입구를 봉쇄해! 스타로네...?"
약술의 표정이 미묘하게 변했다. 해리는 자신의 변신도 풀리고있다는것을 눈치챘다. 해리는 다짜고짜
420
이름없음
2026/01/11 23:42:56
ID : Cjikq3O2q1C
0
발판
421
이름없음
2026/01/12 17:06:46
ID : Pg1Dy45bDuq
0
무엇을 하고 있으려나
422
이름없음
2026/01/13 13:02:41
ID : xO2ts5Pa2pP
0
손뼉을 치며 놀고 있었다
423
이름없음
2026/01/13 22:37:53
ID : E7hzdUZeGrd
0
죽빵을 갈긴다!
424
◆wGoIFeFcoLd
2026/01/14 19:54:34
ID : 2q7wE4NyY64
0
"억!"
해리의 펀치에 약술은 나가 떨어졌다. 해리는 크리스 캐터 둘 중 하나를 잡고 어깨를 흔들었다.
"지금이 놀때냐!"
"어라? 맞아! 메리를......."
"여보??"
어느샌가 나타난 메리 캐터의 모습에 해리는 상황이 더 복잡해짐을 느꼈다. 메리는 두명의 크리스 캐터를 보며 혼란스러워하고 있었다.
"입구로 뛰어!"
해리의 외침에 다들 홀린듯 입구로 몰리기 시작했다. 순간적으로 입구앞은 혼란스러워졌다. 해리 일행은 조용히 그 인파에 묻혀 나가려고 했다.
"잡아! 저기 해리 포커가 있다!"
허겁지겁 뛰어온 아몬가든이 오러들을 이끌고 나타났다. 오러들은 무차별적으로 주문을 난사하기 시작했다. 초록과 빨간 불빛이 날아다니며 몇몇이 쓰러졌다. 해리는 조금 서둘러 입구쪽에 다다랐다. 입구를 나가면 곧바로 순간이동으로 탈출할수 있으리라.
그러나 해리가 입구로 나와 순간이동을 사용한 순간, 무언가가 잘못됐다는 것을 알았다. 함선 그리멀든가 0번지가 보이는 순간, 비명소리와 함께 이 보였고, 해리는 눈앞에서 멀어지는 그리멀든가 0번지를 보며 정신을 잃고 말았다.
425
이름없음
2026/01/14 22:19:20
ID : xyKZa2k7cK0
0
발판
426
이름없음
2026/01/15 12:31:59
ID : E7hzdUZeGrd
0
약술의 머리
427
◆wGoIFeFcoLd
2026/01/16 15:33:02
ID : 4FhcL88mHA4
0
11. 열등감의 관종
"해리!"
론의 외침에 해리는 눈을 번쩍 떴다.
"여긴 어디야.....? 머리야......"
해리의 눈에 가장 먼저 들어온 것은 였다. 해리는 이곳이 일단은 그리멀든가 0번지가 아님을 알수 있었다.
"여기는 퀴디치 월드컵이 있던 경기장 근처 캠핑장 근처 이었을텐데 지금은 가 가득하네 아무튼 죽먹자들이 따라온건 아니라서 다행이야"
"순간이동중에 약술의 머리가 보였는데....... 그 놈이 그리멀든가 0번지로 들어온건가?"
"그렇겠지. 하....... 안락한 함선을 놈에게 뺏기다니."
"인공지능이 있고 가가멜이 있어서 괜찮을거야. 다만 약술이 거기에 들어간 이상 다시 돌아갈수는 없어. 놈들도 이젠 위치를 아니까."
해리의 말에 론이 짜증을 냈다.
"대체 우리가 얻은게 뭐야? 우스꽝스럽게 손뼉치며 논거? 아니면 180cm바퀴랑 다이다이떠서 발린거?"
"호구녹스를 얻었지 해리가"
헐미안의 말에 론의 눈이 해리의 손으로 향했다. 해리의 손에는 S자 모양의 왕꿈틀이가 있었다. 그걸 본 론은 다시 짜증을 냈다.
"그런걸 먼저 말하라고!"
"그래서 말하잖아. 왜 그래. 자꾸."
해리의 핀잔에 론은 입을 다물었다. 뭔가 응어리가 남은 듯 했다.
428
이름없음
2026/01/16 15:39:01
ID : A1woE1fXxO4
0
가속
429
먹고싶다
2026/01/17 16:40:09
ID : eY65asnUZeG
0
두쫀쿠
430
이름없음
2026/01/18 00:07:38
ID : aoL82moK7y0
0
케밥집
431
◆wGoIFeFcoLd
2026/01/19 17:41:31
ID : 2tBwMlwsja9
0
"둘다 그만해 일단 정비부터 하고 다음에 어떻게 할지를 정해야지"
헐미안의 중재에 두 사람은 말싸움을 멈췄다. 헐미안은 가방에서 텐트를 꺼냈다. 퀴디치 월드컵때 사용했던 그 텐트였다.
"텐트치고 좀 쉬자 우리는 휴식이 필요해 아울러 이 호구녹스도 부숴버릴 방법을 찾아야하고"
세 사람은 케밥집을 조용히 나와 두쫀쿠들을 치워버리고 묵묵히 텐트를 쳤다. 한시간동안의 고생끝에 텐트를 친 세사람은 약속이나 한듯 들어가자마자 그대로 뻗어 잠들었다.
몇시간 후, 눈을 뜬 해리는 텐트안에 있는 찬장을 뒤졌다. 찬장에서 을 찾은 해리는 다른 둘을 깨웠다.
"잘 때 자더라도 먹고 자."
세 사람은 을 먹으며 이야기를 나눴다. 주 이야기는 호구녹스에 관한 것이었다.
"그래서 이건 어떻게 해야하지 맘같아선 바로 부숴버리고 싶긴한데 지금은 부술수 있는게 없네"
"아니. 있어. 오함마."
해리의 말에 헐미안이 기겁하며 그를 말렸다.
"해리 미쳤어 지금 오함마 부르면 여기 두쫀쿠들 다 부수며 날아올텐데 그러면 우리 여기 있다고 광고하는 꼴이라고"
"빨리 부수고 이동하면......"
"전역에 놈들이 깔려있다는건 잊은건 아니지? 해리? 리더가 그럼 쓰나."
론이 약간은 비꼬듯 말했다.
432
이름없음
2026/01/19 17:43:52
ID : oFfQlcr809w
0
두쫀쿠를 놔두고 먹는다니 정말 맛있겠다
433
이름없음
2026/01/20 10:43:51
ID : i3zTSHxyJWi
0
뜨끈한 국밥
434
◆wGoIFeFcoLd
2026/01/20 21:53:43
ID : 2q7wE4NyY64
0
"일단 주변을 경계하자. 돌아가면서. 볼드모트가........."
"그 이름 좀 부르지마."
론이 또다시 투덜거렸다.
"또 뭐가 불만인데."
"그 이름 말야. 듣기 귀찮다고. 좀 존중좀 하자. 어?"
"존중? 적을 존중한다고? 이게 뭔 소리야?"
"둘 다 국밥먹다 뭔소리야 얌전히 배나 채워 해리 말대로 일단은 돌아가며 보초를 좀 서자"
헐미안이 또다시 둘을 중재했다. 그 때, 주변에서 부스럭거리는 소리가 났다. 세 사람은 서로 놀라 입을 다물며 숨을 죽였다.
"이거 안들키겠지?"
"텐트에 같은 마법을 미리 걸어놨어 우리가 밖으로 나가는거 아닌 이상 걸리진 않아"
"그럼 다행인데........."
다행히 부스럭거리는 소리는 점차 멀어졌고, 세 사람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해리는 슬그머니 고개를 밖으로 내밀어 주변을 살피고는 입을 열었다.
"지금 아무도 없어. 일단 오늘은 여기서 쉬자."
"휴식은 중요하니까 말이지"
"그래. 알았어. 배부르고 등따뜻하니 편하게 자야지. 안 그래?"
론의 말투는 여전히 비꼬는 듯 했지만, 해리는 화를 내거나 하진 않았다. 다만 두 사람의 관계가 냉랭해지고 있다는 것은 확실했다.
435
이름없음
2026/01/21 10:57:38
ID : 459g0r9ijin
0
발판
436
이름없음
2026/01/22 09:22:34
ID : gi009xU2NxW
0
인식 저해
437
◆wGoIFeFcoLd
2026/01/22 21:27:18
ID : cq7BzhAqmGn
0
세 사람은 휴식을 취하고 밤이 되자 이동했다. 헐미안이 건 인식저해 마법 덕분에 세 사람은 큰 위기없이 이동할 수 있었지만, 그 때문인지 세 사람은 사소한 것에서부터 다툼이 잦아졌다. 특히 론이 더욱 사사건건 태클을 걸며 일행을 힘들게 했다. 가족들과 함께 지내며 시간을 보냈던 론의 입장에서는 신변이 불안정한 가족을 놔둔채로 소식도 모른채 돌아다니는 것이 달가울리 없었다.
"그래서 어디로 갈건지 확실하게 하자."
"고스톱 골짜기. 거기에 가면 뭐라도 있을 것 같아."
해리의 말에 다른 둘은 동의를 했다.
간만에 찾아온 만장일치에 해리가 마음을 놓은 찰나, 해리의 눈앞이 바뀌었다. 해리의 눈에 들어온 것은 를 들고 있는 노인이었다. 해리는 말 대신 다짜고짜 노인에게 지팡이를 휘둘렀다. 저주에 맞은 노인이 고통스러운 비명을 질렀다.
438
이름없음
2026/01/22 23:43:30
ID : A1woE1fXxO4
0
발판
439
이름없음
2026/01/23 23:55:02
ID : mmlfSFfQtzg
0
폭탄
440
◆wGoIFeFcoLd
2026/01/25 09:53:56
ID : cq7BzhAqmGn
0
"어디있나."
"몰라! 모른다고! 진짜 터트려버린다?"
노인이 들고 있는 폭탄으로 협박했지만, 해리는 아랑곳않고 다시 한 번 저주를 날렸다.
"한번만 더 헛소리를 한다면 네놈을 폭탄통으로 만들어주지. 이름조차 남기면 안되는 그 마법사처럼."
"으으........근데 진짜 몰라! 모른단 말야!"
"그거야......... 내가 알아내면 되겠군."
해리를 바라보던 노인의 눈동자가 커졌다. 그리고 해리의 머릿속에 어떤 기억이 흘러들어왔다. 노인이 한 소년을 잡으려 하고 있었지만, 소년은 그걸 비웃듯 하며 재빠르게 도망쳤다.
"누구지?"
".......진짜 몰라."
"아니. 거짓말을 하고 있군."
해리의 말에 노인이 흠칫거렸다. 해리는 동전을 튕겼고, 녹색빛이 번쩍하며 노인은 땅바닥에 쓰러졌다.
441
이름없음
2026/01/25 12:08:52
ID : A1woE1fXxO4
0
발판
442
이름없음
2026/01/25 20:58:27
ID : Ziqkr9dwty7
0
연속 앞구르기
443
◆wGoIFeFcoLd
2026/01/27 08:54:36
ID : U4Y7alg5gks
0
"해리 너 설마"
"피곤해서 그래. 별거 아냐."
헐미안의 물음에 해리는 정신을 차리고는 거짓말을 했다. 그러나 헐미안은 속지 않았다.
"거짓말 마 방금전까지 너 하면서 헛소리하고 있었는데 존 아웃을 좀 배우라니까 안배워서 그러지"
"너라면 스네이크랑 수업하고 싶겠어? 피곤해서 그래. 피곤해서. 잠 좀 자면.....괜찮아져."
"꿈에서도 그러다가 위치 알려주면 어쩌려고?"
론의 날카로운 질문에 해리는 입을 다물었다. 확실히 론의 말대로였다. 그러나 해리는 고개를 저었다.
"보통 피곤할때 그랬어. 푹 쉬면 괜찮아. 그러니까 좀 쉬면........"
"말 잘했다 해리 너 쉬어 쓸데없는 짓 말고 만약 안쉬었다가 방금전처럼 하면 그땐 할거니까 각오하고 알았지"
헐미안의 서슬퍼런 말에 해리는 아무 말 못하고 얌전히 텐트방 안쪽 침대에 들어가 이불을 덮었다.
444
이름없음
2026/01/27 22:56:26
ID : JTO1iqkoJPi
0
발판
445
이름없음
2026/01/28 19:56:17
ID : E7hzdUZeGrd
0
브레이크댄스
446
이름없음
2026/01/29 14:56:32
ID : wmpRClDtbg0
0
목 꺾기
447
◆wGoIFeFcoLd
2026/01/30 18:06:44
ID : JU59a3u1h9a
0
다음날 아침, 해리는 가장 중요한 말을 꺼냈다.
"그런데 이건 어떻게 할까? 그냥 텐트안에 굴러다니게 둘수는 없잖아."
"매고다니자 목걸이처럼"
셋은 교대로 돌아가며 왕꿈틀이를 매기로했다. 다음날, 해리가 꿈틀이를 매고, 셋은 고스톱골짜기로 이동하기로 했다. 순간이동은 추적위험이 있을뿐더러, 정확한 이동장소 지정도 어려웠기에 셋은 도보, 빗자루(이건 밤에 아주 낮게 비행해야했다), 아니면 같은 수단으로 조심스럽게 이동해야했다. 그러나 더 큰 문제는 따로있었다.
"아얏!"
해리가 발바닥을 움켜쥐었다. 발에는 누군가 버린 레고가 있었다.
"대체 이게 몇번째야..."
왕꿈틀이를 매고 다닌지 며칠동안, 해리는 온갖 불운을 다 겪었다. 사소하게는 눈에 먼지가 들어가는것부터 시작해 클때는 같은 일도 겪었다. 그나마 이동에 지장을 줄정도로 다치진 않았지만, 이게 왕꿈틀이와 관련있다는건 알수있었다.
448
이름없음
2026/01/31 22:59:57
ID : uoE9ArtfRxx
0
발판
449
이름없음
2026/02/01 20:43:31
ID : E7hzdUZeGrd
0
히치하이킹
450
이름없음
2026/02/01 22:36:13
ID : srwE9vBarcL
0
어딘가에 걸려 넘어짐
451
◆wGoIFeFcoLd
2026/02/03 16:21:47
ID : 60snSGskk9w
0
"아무래도 이걸 맬동안에는 진짜 조심해야겠어. 다음차례가 론, 너지?"
해리의 말에 론은 한숨을 쉬었다. 그는 오랜만에 즐거운 식사 -헐미안이 가져온 스테이크와 샐러드, 해리가 머글들과의 도박에서 따낸 각종 빵과 잼, 그리고 론 본인이 농장에서 과 싸워 쟁취한 등-를 하던중이었기에 기분이 금새 나빠졌다.
"밥 다 먹고해도 되잖아."
"미리 알아야 마음의 준비를 하지."
"밥먹을땐 좀 기분나쁜 얘기 좀 하지마라고."
론의 투덜거림에 해리도 기분이 나빠지려던 찰나, 바스락거리는 소리가 들려왔다. 세사람은 동시에 숨을 죽이고 귀를 집중했다. 바스락거리는 소리가 더 자주 들리더니 누군가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452
이름없음
2026/02/03 16:28:25
ID : A1woE1fXxO4
0
발판
453
이름없음
2026/02/04 23:58:01
ID : 5hxXupU3WmN
0
날뛰는 소
454
이름없음
2026/02/07 00:00:17
ID : jwFg42JSNAl
0
최고급 우유
455
◆wGoIFeFcoLd
2026/02/08 09:36:00
ID : dRDAlxBgrth
0
"오늘은 여기서 좀 쉬지."
"좋아요."
두번째 목소리의 주인은 해리 일행도 잘 아는 목소리였다.
"불은 이만하면 됐고, 담요를 좀 꺼내지."
"알았다."
무미건조한 목소리가 들리더니 뭔가가 펼쳐지는 소리가 났다. 잠시 후 뭔가를 따르는 소리와 후루룩거리는 소리가 났다.
"그래서 토마스, 자네 몸 상태는 좀 괜찮나? 놈들이 고문을 했었다면서."
"이런저런 상처가 있긴해도........ 이정도면 괜찮죠 뭐. 채러티 씨는요? 놈들이 집을 공격했다면서요."
"놈들이 노린 건 나 하나뿐이었어. 아내는 순수혈통이거든. 그래서 도망친거고. 아내에겐 기껏해야 정도한게 다겠지만."
"힘드셨겠네요. 씨는요? 인간 이외의 종족들도 전부 추격해서 잡아넣고 죽인다고 하던데."
이라 불린 이는 잠시 말이 없다가 입을 열었다.
"고블린들도 대다수 죽어나갔지. 나도 체포되어서 끌려가다가 날 묶은 줄이 끊어진 덕분에 간신히 탈출했어. 하지만 희망이 있긴한건지는 모르겠군."
"있을거에요. 해리가 있으니까."
그 말에 은 퉁명스럽게 입을 열었다.
456
이름없음
2026/02/08 14:13:17
ID : A1woE1fXxO4
0
발판
457
이름없음
2026/02/09 12:11:51
ID : bxwpUY2lbg5
0
차 심부름
458
이름없음
2026/02/09 15:40:40
ID : Y9tjAnPeLhB
0
윅
459
◆wGoIFeFcoLd
2026/02/10 21:10:13
ID : dRDAlxBgrth
0
"해리 포커? 하. 웃기는구만. 지금 살아는 있나? 그 자식이 희망이면 지금쯤 자신만의 부대를 이끌고 싸워야지. 안 그래?"
"어허. 윅. 입조심하게. 해리 포커는 살아있어. 그리고 우리의 희망이지. 물론 싸가지는 좀 없긴 하지만. 만약 해리가 죽었다면 놈들은 널리 알렸을거야. 희망을 꺾어버리기 좋은 뉴스니까. 하지만 아무 소식이 없다는 건, 해리가 무사하다는거지. 놈들에게는 최악의 상황인거고."
채러티의 말에 웍은 입을 다물었다. 토마스가 물었다.
"그러고보니 위그레셔 가족들도 다 무사하다죠? 공격받았다고 들었는데, 라디오 들으니까 전부 무사하대요."
"나도 들었어. 그 라디오 이름이 맞지?"
"맞아요. 채러티 씨도 잘 아시네요."
"그깟 라디오는 무슨. <기사의 정석>만 봐도 온갖 불길한 이야기들만 가득하더만."
웍이 다시 툴툴거리자 채러티가 조용히 말했다.
"<기사의 정석>은 이미 놈들 수중에 넘어갔어. 어용일보라는거지. 을 듣거나 아니면 <어쩌고 저쩌고>를 보게. 지금 시대에 놈들의 압박을 무시하고 제대로 할 말 하는건 그 둘밖에 없으니까. 휴우........ 그러고보니 아내가 알려준 목적지까지 거리가 애매한데, 아예 밤을 새서 거기로 이동하는게 좋을 것 같은데. 어떤가? 의견들은?"
"좋아요. 가서 푹 쉬는게 낫죠."
"나도. 동의해."
"좋아. 그럼 가보세나."
셋의 발걸음 소리가 조금씩 멀어졌다. 해리 일행은 자기들이 들은 이야기를 듣고 각각 생각에 잠겼다. 론은 가족들이 무사하다는 이야기에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460
이름없음
2026/02/11 20:16:39
ID : 3PcoGrbDy6i
0
발판
461
이름없음
2026/02/12 21:40:35
ID : 0q2Fa4NBteK
0
가나다라디오
462
◆wGoIFeFcoLd
2026/02/13 19:55:39
ID : Aqi3AY4IJQn
0
설 연휴 언제 진행이 가능할지 몰라서 잠깐 쉽니다.
짬나면 진행하겠습니다.
즐거운 명절연휴 보내세요.
463
◆wGoIFeFcoLd
2026/02/19 14:56:21
ID : uq0k8mNtii5
0
"모두 무사해.... 모두 위대한 버로우에 있다고."
론이 그렇게 중얼거렸다. 그러다가 기운을 차린 듯 해리와 헐미안을 보며 소리쳤다.
"이제 거리낄 것이 없어. 가자! 해리! 네가 나설때야! 보여줘! 네 행보를!"
"갑자기? 방금전까지 고스톱골짜기 이야기하던중인데 갑자기 뭘 보여줘, 우리의 목적은 호구녹스를 찾아 파괴하는거야. 잊었어?"
그 말에 론의 표정은 싸늘하게 굳었다.
"무슨 소리야. 해리. 너 방금 그 셋이 말하는거 못 들었어? 우린 영웅이 되어야해. 그 사람과 맞상대해 희망을 모으는 영웅말야. 모든이의 관심을 모아야된다고. 우리는 충분히 그럴 수있고. 영웅이 되기 싫은거야?"
"뭔 영웅타령이야. 론. 우리의 목적을 잊지 말라고. 귀찮은 그 사람의 모든 호구녹스를 없앤 후에 영웅이든 뭐든 될 수 있어. 알았어?"
그 순간, 론은 잔뜩 화가 난 표정으로 해리에게 달려들어 . 깜짝 놀란 헐미안이 두 사람을 떼어놓았다.
------
노파심에 말하지만 스레주가 판단하기에 bl쪽 내용이 걸리면 재앵커함.
464
이름없음
2026/02/20 11:24:16
ID : 09Ape5gktxT
0
전혀 bl에 대해 생각하지 않았는데
스레주의 노파심을 보니 bl쪽으로도 해석될 수 있는 단어를 쓰고 싶은걸
465
이름없음
2026/02/21 10:44:31
ID : jdu1bhgnV81
0
무난하게 가자
멱살을 잡았다
466
◆wGoIFeFcoLd
2026/02/23 14:28:53
ID : nSE07bxxDxQ
0
"둘이 뭐하는건데 지금 싸우게"
"저 자식이 지금 모두가 싸우는데 아무것도 안한다잖아!"
론의 말에 해리가 어처구니없다는 듯 대답했다.
"내가 아무것도 안한다고 언제 그랬어? 호구녹스를 없애는게 우리 목적이야. 이 얼간아!"
"뭐 인마!"
론이 해리에게 달려들었다. 해리는 망설이지 않고 그대로 명치를 가격했다.
"컥!"
"진정 좀 해. 우리는 싸움을 피하는게 아니라고. 무적인 그 놈을 한단계씩 끌어내리고 있는단계라니까."
해리의 말에 론은 죽일듯한 눈으로 해리를 노려보았다. 헐미안이 조심스럽게 말했다.
"론 너 지금 매고 있는 호구녹스 떼 그것때문에 그러는것 같아 너"
"그래. 내가 말 들어야지."
론은 순순히 호구녹스를 벗어서 헐미안에게 넘겨주었다. 그러더니 짐을 싸기 시작했다.
"뭐하는거야"
"내가 떠날게. 나는 영웅이 되고싶어."
"아직도 정신 못차렸네 저거."
"너희는 똑똑하고 잘났으니까 언제든 영웅이 될 기회를 잡겠지! 근데 난 아니라고! 드디어...... 드디어 영웅이 될 수 있는 기회가 왔는데....... 모두가 날 무시하지 못하는 그런 영웅! 근데 너희가 반대하니, 내가 떠나야겠어. 잘들지내. 걱정마. 그 사람 편이 될 일은 죽어도 없으니까. 너희 행방에 대해서도 그 누구한테도 말 안할거야."
론은 그 말을 남기고 텐트밖으로 나가려했다. 해리는 론을 잠시 노려보더니, 을 론에게 던졌다. 론은 그것을 잡았다.
"뭐야 이건."
"죽지나 마라. 친.구."
해리의 말에 론은 자신의 손에 들어온 과 해리를 번갈아보고는 조용히 텐트를 떠났다.
467
이름없음
2026/02/23 19:27:08
ID : wlctwLcGk2s
0
발판
468
이름없음
2026/02/24 12:02:51
ID : PeNAlyL88kl
0
호박파이
469
◆wGoIFeFcoLd
2026/02/24 17:05:37
ID : 5VcNArulg0p
0
"해리 호박파이는 왜 준거야"
"굶지 말라고."
"그거 뇌절같은데"
"뭔 소리야. 사람은 먹어야 살아. 안 먹으면 죽어. 호박엔 베타카로틴이 많아서 눈에도 좋다고. 건강에 좋다 이거야. 알아들어?"
"그렇게 말하니까 이제는 뇌절의 뇌절같은데 마치 끝나지 않는 소설마냥"
헐미안의 말에 해리는 입을 다물었다. 대신 S자 모양의 왕꿈틀이를 다시 맸다.
"이 망할 놈을 좀 어떻게 해야겠는데. 불행을 막는 뭐 그런거 없나?"
"내가보기엔 해리 네가 그나마 행운이 끝내줘서 그정도로 끝나는거지 다른 사람이었으면 이미 골로 갔을걸"
헐미안은 한숨을 쉬고는 계속 말했다.
"번갈아서 매는게 그나마 나을 것 같아 해리 당장 부술수 있으면 좋긴하지만"
"오함마를 부를수만 있으면 좋은데....... 쫓기는 입장이니 쉽게 부르기가 힘드네."
해리는 일기장을 빛으로 만들었던 오함마를 떠올리며 입맛을 다셨다.
"일단은 고스톱골짜기로 가자. 거기서 백샷을 만나서 이야기하고 단서를 모으자고."
"그 전에 호구와트 소식부터 확실하게 듣자고 흘러들은 이야기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니까"
헐미안은 초상화를 꺼냈다. 스카이워커의 초상화였다. 기름이 잔뜩 뿌려진 초상화에 헐미안이 조심스럽게 말을 건넸다.
"스카이워커씨 포스 수련을 하고 싶은데요"
그 말에 초상화에서 스카이워커가 근엄하게 등장했다. 그러나 곧 엄청나게 기름이 뿌려진 초상화 액자를 보고는
470
이름없음
2026/02/24 21:58:35
ID : 0lhbBhs2ldB
0
발판
471
이름없음
2026/02/25 18:23:51
ID : PeNAlyL88kl
0
눈빛으로 욕을 하며 도로 들어가버렸다
472
◆wGoIFeFcoLd
2026/02/25 21:18:43
ID : HzQqY8lA47y
0
"썩을놈들, 어디서 포스를 다루는 이 몸의 초상화를......."
눈빛, 그리고 입으로 욕설을 내뱉으며 사라지려는 스카이워커에게 헐미안이 말했다.
"그대로 돌아가면 우린 당신의 초상화를 땔감으로 쓸건데 괜찮죠"
"안돼!"
그 말에 스카이워커가 다시 나타났다. 그리고 헐미안은 즉시 스카이워커에게
"무슨 짓이냐! 이 어리석은........."
"당신이 혹시라도 우리 위치를 발설해대면 안되니까 해둔 조치에요"
"이런...... 그런다고 뭐가 달라지나?"
"적어도 당신이 땔감이 되진않겠죠."
해리의 목소리에 스카이워커가 그쪽으로 고개를 돌렸다.
"해리 포커인가. 용케도 살아있군. 블랙 가문의 자손들은 죽었는데 말야."
"거 참, 그럼 그 대자에게 복수하게 힘이라도 주시죠."
"네놈은 때문에 안돼."
"까탈스럽긴. 그나저나 뭐 하나만 물읍시다."
해리는 자세를 잡고 스카이워커를 쳐다보았다.
"무게잡지말고 본론이나 말해라."
"호구와트는, 그리고 스네이크는 요새 어떻습니까?"
그 말에 스카이워커는 킬킬거리더니 다시 입을 열었다.
473
이름없음
2026/02/25 22:24:30
ID : A1woE1fXxO4
0
발판
474
이름없음
2026/03/02 22:17:00
ID : gY3Dzhy2HzP
0
죽빵을 날렸다
475
이름없음
2026/03/03 11:12:44
ID : i3zTSHxyJWi
0
성격이 마음에 안 들어서
476
◆wGoIFeFcoLd
2026/03/03 14:43:45
ID : tzf9fWqlDtd
0
"스네이크 교장 선생님이시다. 멍청한 해리 포커군. 하긴, 머글 피가 흐르는 놈들이 다 그렇게 멍청하지......아니아니, 내 말은 그러니까 조금 덜 똑똑하다는거지. 암."
옆에서 헐미안이 말없이 을 들어보이자 스카이워커는 비아냥거리던 어조를 점잖게 바꿨다.
"호구와트는 어떤데요?"
"그거야 순수혈통들을 위한 학교가 되고 있지. 스네이크 교장선생님이 열일하시고 계시니까. 애송이들 처벌도 직접 하시고."
"처벌이라니 그게 무슨소리죠"
스카이워커는 코웃음을 치며 이야기했다.
"위그레셔 아가씨랑 그 칼 좋아하는 놈, 그리고 말 거꾸로 하는 계집 그 셋이서 교장실에 침입해서 하려다가 걸렸거든. 그래서 교장선생님이 그 셋을 친히 호그리드의 집에서 수업참여도 못하고 하루종일 일하는 벌을 줬지."
그 말을 들은 해리와 헐미안은 처음에는 언급된 세명 - 지니, 에빌,도룬나-를 걱정하는 표정이었지만, 말을 다 듣고는 숨을 죽이고 쿡쿡 웃더니 결국 박장대소했다.
"푸하하! 호그리드의 집으로 갔다고요? 수업참여도 안하고? 와, 완전 꿀빨았네! 하루종일 학교밖에서 쉰거잖아!"
"학교수업은 다 들어야되지만 요즘 같은 시대엔 하루정도는 빠져도 큰 상관없지 하하 재밌었겠다"
두 사람의 말을 들은 스카이워커의 표정이 찌푸려졌다.
477
이름없음
2026/03/03 20:47:07
ID : A1woE1fXxO4
0
발판
478
이름없음
2026/03/03 22:03:57
ID : PeNAlyL88kl
0
성냥
479
이름없음
2026/03/04 00:05:19
ID : gY3Dzhy2HzP
0
방석 밑에 압정을 깔려다가
480
◆wGoIFeFcoLd
2026/03/04 19:57:14
ID : g2JXurhutzc
0
"이것들이 감히 날 불러놓고 히히덕거려?"
"히히덕이라뇨, 서로간의 의견 교환을 한거죠. 근데....... 혹시 더블로거 교장선생님도 모셔오실수 있나요?"
해리의 질문에 이번엔 스카이워커가 박장대소했다.
"거 참 무식한 머글.......이 아니라 좀 덜 똑똑한 머글 출신이라 답을 못 내는군. 초상화에 다른 인물이 올 수 없어. 미리 그려지거나, 미리 요청된 사항이 아니라면. 그리고 더블로거는 따로 요청한 적이 없고. 알겠냐? 포스의 ㅍ도 모르는 애송아?"
"F겠죠. 아무튼 그렇단 말이죠. 그러면 지금 저희가 무사하단 것을 스네이크 교장선생님께 말할건가요?"
그 말에 스카이워커는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다.
"스네이크 교장선생님께서는 같은 일들때문에 너희에 신경쓸 시간 없다. 애송아. 잘 있어라."
그 말과 함께 스카이워커는 초상화에서 사라졌다.
481
이름없음
2026/03/04 23:02:49
ID : gY3Dzhy2HzP
0
발판!
482
이름없음
2026/03/05 11:57:32
ID : i3zTSHxyJWi
0
해리포커를 싫어하는 마법사 모임 총괄
483
◆wGoIFeFcoLd
2026/03/06 16:41:53
ID : oGk5Vgqruq2
0
다행이라해야할지, 말은 영영 안올것같이 했어도 스카이워커는 며칠마다 한번씩 초상화에 얼굴을 들이밀며 나타났다. 아무래도 해리포커의 행방을 자신만이 알고 있다는 것에 만족을 느끼는 듯 했다. 스카이워커는 가끔 호구와트에 대한 소식을 들려주고, 해리도 혀ㆍ재 자신들의 상황을 알려주었다. 대신, 해리는 그에게 자신의 현재 위치를 최대한 숨기기 위해 웬만하면 텐트 안에서만 그의 초상화를 꺼냈고, 헐미안은 그가 허튼짓을 못하게 하며 스카이워커가 다른 생각을 하지 못하게 했다.
그리고 서서히 크리스마스 되어갈무렵, 해리와 헐미안은 목적지인 고스돕골짜기에 다다랐다.
"여기구나."
해리는 잠시 말을 멈추고 주변을 살폈다. 자신이 태어난 고향의 모습에 인성이 파탄난 해리도 나름 감상에 젖고 있었다.
"해리 계속 서 있지만 말고 마을로 들어가자"
"헐미안, 너 대문자 T냐?"
"마녀의 철자에 T가 들어가긴 하지 아무튼 가자고 하루종일 서 있을거 아니잖아"
"알았다. 알았어."
해리는 헐미안과 함께 마을 입구로 들어갔다. 그들을 맞이한 것은 부부와 아기가 함께 하고 있는 동상과 동상에 대해 설명하는 받침대였다.
484
이름없음
2026/03/06 16:48:59
ID : A1woE1fXxO4
0
발판~
485
이름없음
2026/03/06 21:33:25
ID : gY3Dzhy2HzP
0
모욕
486
이름없음
2026/03/07 07:28:01
ID : lBampPikso0
0
플랭크 자세
487
◆wGoIFeFcoLd
2026/03/08 09:53:43
ID : g2JXurhutzc
0
<이 동상은 포커 가족의 동상으로 이들은 마법과 겜블을 위해서 항상 플랭크를 해야한다면서 체력을 길렀고, 최후까지 그 사람과 대적하였다. 우리는 이들을 기리며 이 동상을 세웠다>
"그렇구만...... 그래서 내가 그런 개고생을 해도 덜지치는거였나."
"타고났네 해리"
해리는 목적을 떠올리고는 몸을 돌렸다. 그런데 해리의 눈에 조용하고 음침하면서도 눈을 끄는 곳이 보였다.
"묘지........ 그렇네. 묘지가 있어야지."
해리는 홀린듯이 묘지로 향했다. 헐미안은 그런 해리르 뒤따랐다. 묘지로 간 해리의 눈에 가장 먼저 들어온 것은
"이게 왜 묘지에.....?"
"글쎄 근데 해리 저기 더블로거라는 이름이 보이는데"
헐미안에 말에 해리는 그쪽으로 향했다. 과연, 그곳에는 '아리랄라 더블로거, 이곳에 잠들다'라고 써있는 묘비가 있었다. 확실히 더블로거 가족들은 이곳에 살았던 것이다. 해리는 그 의혹이 사실인 것을 알자 오히려 머리가 차게 식었다.
488
이름없음
2026/03/08 11:30:10
ID : zRwts7grtdx
0
발판
489
이름없음
2026/03/08 21:36:55
ID : i3zTSHxyJWi
0
더블로거의 초상화
490
◆wGoIFeFcoLd
2026/03/09 20:39:21
ID : 5TPck4NxO62
0
"그렇다면 마시따 백샷도 여기 살겠군. 진외잉 할머님의 말이 맞았어."
"해리 너 괜찮아"
"괜찮아. 가보자."
해리는 앞장서서 길을 나섰다. 그런데 그 때 인기척이 났다. 해리는 반사적으로 지팡이를 들었다.
"누구냐."
해리가 고개를 돌리자, 거기에는 한 노파가 서 있었다. 노파는 해리를 보더니 말없이 손짓을 했다.
"설마 마시따 백샷인가"
"헐미안, 진짜일까? 저 사람 아무 말도 안하는데. 마치 우리가 백샷을 찾으러 가는걸 기다렸다는 듯이 타이밍좋게 나타난다고?"
"하지만 어차피 우리는 단서가 아무것도 없잖아 저 사람이 백샷이든 아니든 일단은 만나봐야지 어떤 단서라도 얻지 않을까"
헐미안의 말에도 일리가 있다고 판단한 해리는 노파를 따라갔다. 노파는 해리와 헐미안이 오는 것을 보고는 한쪽을 가리켰다. 거기에는 낡은 저택이 있었는데, 백샷이라고 쓰인 문패가 달랑거리고 있었다.
"가보자."
해리는 결의를 다지고 노파의 뒤를 따랐다. 노파는 해리가 오는 것을 보자
491
ㅂㅍ~
2026/03/09 22:31:20
ID : TRzPba7hy3P
0
신문 안 받는다고 문을 닫았다
492
이름없음
2026/03/10 18:17:14
ID : A1woE1fXxO4
0
가자
493
◆wGoIFeFcoLd
2026/03/11 14:37:54
ID : f85O04HyGpR
0
노파는 해리가 오는 것을 보고는 <신문사절>이라는 팻말을 내걸고는 집에 들어가 문을 쾅 소리가 나게 닫았다. 해리는 황당하다는 표정으로 문만 바라보았다.
"뭐하자는거지?"
"해리 들어가자"
"주거침입은 범죄인데?"
"평소엔 잘만 하면서 오늘따라 왜 이렇게 혓바닥이 길어 해리 후달려"
헐미안의 말에 해리는 말없이 지팡이로 주문을 날렸다. 노파가 닫은 문은 보기좋게 날아가버렸다.
"그래, 끝을 보자. 판돈은 네가 걸어. 승부는 내가 본다."
"뭔 소리야 갑자기 아무튼 들어가"
해리는 거침없이 발을 들이밀었다. 처음 노파를 봤을 때 가졌던 의구심은 이미 호기심과 조바심에 묻혀버렸다. 해리가 들어가자 다시 노파가 모습을 드러냈다. 노파는 해리에게
494
이름없음
2026/03/11 18:30:39
ID : A1woE1fXxO4
0
발판
495
이름없음
2026/03/12 19:43:38
ID : i3zTSHxyJWi
0
뭔가 있는 듯 진지한 표정을 짓더니 문 수리 청구서를 내놓았다
496
◆wGoIFeFcoLd
2026/03/13 17:19:50
ID : Za7f84K7vyK
0
노파는 뭔가 할 말이 있다는 듯 진지한 표정을 짓더니만, 문 수리 청구서를 내밀었다. 해리는 청구서를 받고는 그대로 던져버렸다.
"말을 해봐요 말을. 혼자 계속 팻말이나 청구서만 들이대지 말고."
그러자 노파는 해리를 멀뚱히 쳐다보더니 몸이 무거운지 허리를 숙이고는 해리에게 눈짓했다. 해리는 주변 - 바닥에 널부러진 옷가지와 한입 베어물고 방치한 듯한걸로 보이는 굴러다니는 사과, 그리고 바닥한쪽에 놓인 뼈다귀-를 보고는 인상을 찌푸렸다. 노파는 계속해서 해리에게 눈짓을 했다.
"헐미안."
"왜 해리 뭔데"
"내가 신호하면 지체없이 쏴버려."
해리는 그 말을 한 후 노파를 따라갔다. 노파는 해리가 오는 것을 보자 천천히 집 한쪽에 있는 방문을 가리켰다. 해리는 조심스럽게 그 방문을 열었다. 방문 안에는 이 있었다. 그것을 본 해리는 나직하게 말했다.
"헐미안. 쏴."
"좋아잘보라고루모스"
거대한 가래떡 빔이 집을 통째로 날려버렸다. 그리고 해리는 집이 파괴된 여파로 피어오른 먼지속에서, 거대한 거북이의 입이 자신을 덮쳐오는 것을 발견하고는 지팡이로 간신히 거북이를 막아냈다.
497
이름없음
2026/03/13 18:35:11
ID : A1woE1fXxO4
0
발판
498
이름없음
2026/03/14 09:59:28
ID : i3zTSHxyJWi
0
사랑과 전쟁을 찍는 거북이들
499
◆wGoIFeFcoLd
2026/03/15 10:08:01
ID : 5TPck4NxO62
0
"큭!"
거대한 거북이의 공격에 해리는 지팡이를 거북이 입에 쑤셔넣어 입을 다물지 못하게 한 후 거리를 벌렸다. 헐미안이 다시 거북이를 공격했지만, 이번엔 거북이가 등껍질로 공격을 막았다. 등껍질 가운데 빛나는 보석이 마법을 튕겨낸 것이다.
"뭐 저런 게 다 있는거야"
헐미안은 되돌아온 자신의 공격을 간신히 피했다. 거북이는 덩치에 맞지 않게 날렵한 움직임으로 그들에게 다가왔다. 그 때 해리는 자신의 눈 앞에 백샷의 집이 보인다는 것을 깨달았다. 볼드모트가 오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 것이다. 볼드모트의 희열과 해리의 긴장과 절망이 겹쳐지나가며, 해리는 감정들이 자신의 온 몸을 덮는 기분을 느꼈다. 얼마 안 있으면, 볼드모트가 해리를 직접 공격할 위치까지 올것이 분명했다.
"해리 미안"
헐미안이 사과를 하더니만
곧 엄청난 굉음과 함께 해리와 헐미안은 그곳에서 사라졌다. 볼드모트의 분노가 해리의 온 몸을 감쌌다. 그런데, 볼드모트의 눈에 무언가가 들어왔다. 그것은 아주 옛날에 백샷이 찍은듯한 사진이었다. 볼드모트는 믿을 수 없다는 듯 사진을 바라보더니 서늘한 미소를 지었다. 그리고 해리는 그 희열을 같이 느끼며 몸서리쳤다.
"해리 정신차려"
"어........?"
간신히 해리가 정신을 차렸을 때는 고스톱골짜기가 아닌 텐트 안이었다. 헐미안이 해리를 데리고 온 듯 했다.
"이제 괜찮아 거북이한테서 잘 도망쳤어"
"우리가 올거라고 미리 예상했나봐. 그 거북이........ 볼드모트가 데리고 다니는 거북이였어. 예상했어야했는데. 근데 내 지팡이는?"
해리는 자책하며 자신의 지팡이를 찾았다. 헐미안이 그녀답지 않게 쭈뼛거리더니 뭔가를 내밀었다. 그것은
500
이름없음
2026/03/15 11:30:16
ID : A1woE1fXxO4
0
발판
501
이름없음
2026/03/15 20:34:56
ID : i3zTSHxyJWi
0
뭔가 주문을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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