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양 손목이 묶인 채 경매장에 앉아있다.
한때는 존경받는 지위에 있었지만... 지금 내가 할 수 있는건 나를 사줄 사람을 기다리는 것 뿐.
사람들이 나를 재보는 것이 느껴진다.
어떻게 할까? >>2
(*로그인 안하면 레스 쓸때마다 아이디 바뀌는거임? 에잇젠장.. 이왕 이렇게 된거 아무나 써도 상관없음)
2이름없음2023/03/14 01:00:33ID : o3RCo2LbA2N
과거 회상. 현실도피를 겸해서.
3이름없음2023/03/14 01:19:19ID : NwNAnPdCjbh
나는 한때 왕정연금술협회 마법연구파트의 책임연구원이었다.
매달 새로운 종류의 마법을 발표하면서 천재로 이름날렸지만.. 배합실수로 괴물을 창조하고 말았다!
간신히 살아남았지만.. 그 결과 이렇게..
나는 한숨을 쉬고 주위를 둘러보았다. 내 팔자야...
나는 양손과 양발, 심지어 입까지 묶여있..읍읍...
주변에는 나와 같은 처지의 노예후보들이 널려있다.
뭔가를 할까? 나를 사갈 사람을 기다릴까? >>4
4이름없음2023/03/14 06:43:06ID : nzPfTPhaqZb
비보잉으로 자신의 자산가치를 한껏 어필하자
5이름없음2023/03/14 10:04:11ID : O5VhArButAi
>>1
로그인 안하면 레스 쓸때마다 아이디 바뀌는거임?
그건 아닌데... 접속한 WIFI가 같은 WIFI이면 아이디가 동일함...
이동하며 썼거나 데이터 쓴 모양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