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탄생 당했다@! (44)
2.친구따윈 필요없어 죽어 (11)
3.눈 속에 핀 동백꽃 (1)
4.https://youtu.be/ChygZLpJDNE (20)
5.인생이 너무 길다 (8)
6.세상의 중심에서 Y를 외치다 (1000)
7.곡예비행 ((근데 이제 내 의지가 아닌 (147)
8.또 여기 오게 된다 말할데가 여기밖에 안남았어 (1)
9.저? 재수합니다 (232)
10.🌙 ∘✧₊⁺ 달빛øłl ㉥ㅣ친 유己l창도 ⁺₊✧∘ (20)
11.ㅠㅓ어ㅠ펑펑펑 (46)
12.어느 외계인의 일기 (7)
13.🌳Hot Girl🔥이 되고 싶은 사람의 일지🌳 (16)
14.분홍 장미 한 송이 (17)
15.나를 침묵케 하는 문장들. (168)
16.첨예 (12)
17.예고에서 1년을 버틴 나 >>243 (253)
18.고3 여고생쟝의 덕질일기 (183)
19.잘 하고 싶어서 (8)
20.성인용 인큐베이터 구해요 (172)
1
탄산수
2022/10/25 17:08:22
ID : p85SHzSMlCi
8
궁금한것 많은 세상에서 이것저것 질문을 던지는 스레
난입O
안맞으시면 지나가세요
다음 판 제목 : 존나 새해복 터질 준비해 제시카 (존새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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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2
탄산수
2022/12/16 22:11:25
ID : IMktze6pfcK
0
우리스레 접어요
1500히트 감사해요 멧새친구들
속보 스레주 내일 아침 일본감
1박2일이라 볼게 없겠지만....
그리고 나 최저요금제 잡아놓고 가서 아마 스레딕 접속 못할듯
사진 자체가 올라가는데 존나게 시간걸려서 안됨
503
탄산수
2022/12/16 22:13:10
ID : IMktze6pfcK
0
돌아오는날 지치기도 하고 너무 늦어서 안들어올것 같기 때문에
출국전에 잠깐 와서 수다떨다 가고 월요일날 접속할듯
남친새끼 왜 전화 안함???? 회식하다 죽었음??
내일 어떻게? 역에 가야할지 작전짜야하는데
나혼자 대충 짜놓고 자야하게 생김
지금자도??? 5시간??? 수면??
504
탄산수
2022/12/16 22:17:42
ID : IMktze6pfcK
0
나 여기 이야기 했나 헷갈림
안했다 치고 그대로 이야기하면 내가 그래도 어느정도 일본에 가봤긴 했지만
가는 곳이 초행길이면 그냥 한줌의 외국인 1이기 때문에 나도 긴장할수밖에 없음
( * 2년전까지 일본어 가르치던 사람)
어디가는지는 돌아오고나서 말해줌 비밀 뿅
아 나도 외국인이라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일본어 쓴다고 현지인이 아니잖아요
505
탄산수
2022/12/16 22:20:45
ID : IMktze6pfcK
0
아 오늘 좆같았던일 기록좀 해야겠다
아니 나한테 워크넷 입사지원 들어온 곳 있었는데.......
거기가 진짜 좆같은 좆소라 내가 지원을 안했단... 말임??? (잡플래닛 1점대 회사임)
근데 오늘 우리대학 타과 교수가 나한테 전화가 온거임
자기가 그 회사랑 인맥이 큰데 어쩌구 저쩌구.....
아니 전혀 안궁금...........................
그래서 아 제가 OOO에 가게되서.... ㅁㅁ에서는 취직을 안하려고 생각중입니다
하니까 아니 그게 아니라 자네도 집에서 가까운데 취직하는게 낫지 않나? 이지랄
그래서 아니^^ 제가 OOO에 이사를 하게 되서.... 못할것.... 같네요.....??? 이럼
그러니까 그제서야 얼버무리면서 걍 끝났더라
이씨발새끼 전에 전화한적 있는 새낀데 왜 전화해 뽀큐뽀큐
506
탄산수
2022/12/16 22:23:15
ID : IMktze6pfcK
0
아니 실제로도 OOO에서 일할 생각이라 지금 ㅁㅁ에서 일자리는 거의 안찾고있는데
시발 입사지원 받으면 내가 다 하나하나 거절한다고 얘기해야함???
지들은 면접하고나서 탈락하면 연락도 안주면서 시팔 내가 왜그래야돼
저기 교수님 지랄하지 마십쇼 라고 하고싶은거 참고 예 예 교수님 예 그건 그런데요... 하고 바로 얘기함
학부생이었으면 들었겠지만 타과 교수이구..... 그리고 졸업생한테 그렇게 으름장 놓는거.... 보기.... 안좋습니다...................
존나 왜그러지 아직도 어이없을무
507
탄산수
2022/12/16 22:25:58
ID : IMktze6pfcK
0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어이가 없다 아니 구직난인건 확실하지만 좆같은 회사에 들어가고 싶진 않다고
내가 존나 열심히 공부하고 맨날 자격증 공부하고 하면서 시발 그런 좆소에 들어가고 싶겠냐
일본어 활용하는 데가 솔직히 잘 없는건 알잖아요???? <<<< 뭐래? 씨발
참고로 저 교수가 진짜 이쪽방면 무지하다는건 그렇다 치고
좀 저런말 함부로 하면 빡칠수밖에 없음;.........
508
탄산수
2022/12/17 01:21:48
ID : IMktze6pfcK
0
3시까지 자는데 실패하고 12시반에 깼다.
제기랄
뭘해야하나
509
탄산수
2022/12/17 01:22:56
ID : IMktze6pfcK
0
남자친구는 회식이 아직도 안끝났다고 한다
저놈의 회사는 진짜 술먹으려고 운영되는 회사같다
남자친구가 여친 마중나가야한다고 나가야한대니까
다른사람들이 오 나가지 말라면서 잡았다고 그럼
에유 시발 인강이나 더 들어야 하나
510
탄산수
2022/12/17 06:42:43
ID : GslBhAlwq0t
0

511
탄산수
2022/12/17 06:47:46
ID : GslBhAlwq0t
0

512
탄산수
2022/12/17 06:55:25
ID : GslBhAlwq0t
0
누가 일본가는거 일찍오라했냐
저는 중국어와 일본어와 영어와 한국어가 난무하는 방송으로 고문당하고 있습니다
웬진 모르겠는데 방송도 하나 끝나고 하나하는게 아니고
중간에 갑분 안내 방송 이런느낌이라 고통
와 난 혼자여행 존나 못할타입인듯
글니까 할순 있는데 넘 외롭다
정신적으론 만족도 최강인데 두근거림을 공유할 인간이 없다는게 슬퍼
513
탄산수
2022/12/17 07:11:28
ID : GslBhAlwq0t
0
나는... 공항하면 느끼는게 많다
제일 첫 공항 방문이 12살때였는데
중국 3 (한달정도 산적 있음) 일본 3 (누적기간 4개월정도)
이렇게 가다보니까 뭔가.... 직장은 해외에서 근무할줄알았음
그당시는 쪼까 일본생활에 로망이 있었는데
지금은 뻐킹재팬이지만.... 걍 나에게 관광지 그 이상 이하도 아닌듯
그치만 보내준다면 땡큐입니다
514
탄산수
2022/12/17 07:17:39
ID : GslBhAlwq0t
0
하도 할거없어서 극강의 N을 발휘해서
<<새벽에 일본출장가려고 커피마시며 공항벤치에 앉아있는 20대 여성>>
이런 컨셉잡고 놀고있었는데 질려가는중....
내가 타려는 비행기 썰이나 풀어봄 항공사 이름 안밝힘
515
탄산수
2022/12/18 21:47:48
ID : 7utzbxCi6Zh
0
뭔데 1600hit?
아모르겠고 감사합니다
오사카 1박2일 썰푼다
존나 파란만장해서 한 1년살고온거가틈......
516
탄산수
2022/12/18 21:52:31
ID : 7utzbxCi6Zh
0
일본인 비교
시골애들 : 존나 일본인이거나 존나 순수하거나 둘중하나임
1 존나일본인 : 찐 찐 찐 찐 일본인인 애들
한국인이 지나가면 눈동그랗게 바라보다가 눈마주치면 피하는애들임
낯 존나가림 티비에서 본 한국....이 지네가 아는 한국인 100
자랑스러운 일본??? 세계가 사랑하는 일본???
이런거 좋아할 느낌적인 느낌 뭔줄알지
웃긴게 매체의 영향인지 한국 좋아하는애들 별로없었음
이새끼들은 좋은거해줘도 일본 부르짖는애들이라 짜증남;;;ㅎㅎ
애국심이 넘쳐나는 친구들이 많음
517
탄산수
2022/12/18 21:54:41
ID : 7utzbxCi6Zh
0
+ 저런 개쌉바가지 성격때문에 한국애들이랑 친해지는데 가장 오래걸림!!
그럼 또 혼자 드라마찍음 왜 일본을 싫어하는거지??ㅜ... 이지랄
응 지네가 먼저 깔본건 죽어도 모르구요 피해망상 오지구요
착한 한국인들이 막 어르고 달래서 끝에는 친해지는데
그 고마운걸 존나 모름 내기준 은혜모르는 씹새타치였음
518
탄산수
2022/12/18 21:57:45
ID : 7utzbxCi6Zh
0
2 존나순수 : 짱착한친구들
일단 처음간 외국여행이 한국인 애들이 80
엥? 실제는 한국도 좋잖아?? 하면서 막 별거아닌거도 사진 존나찍음
한국애들이 밥떠먹여주듯 코인 노래방도 기고 치킨도 시켜먹으면
걍 아이러브코리아 그자체임 대부분 끝에는 친한으로 끝남
한국애들도 난이도 쉽고 뭐만하면 리액션혜자라
우루루루 달라붙어서 친구도 존나쉽게사귐
519
탄산수
2022/12/18 22:03:16
ID : 7utzbxCi6Zh
0
이 글을 쓴 궁극적인 이유
대중적인곳이 후쿠오카랑 오사카라 둘로 비교함
3 후쿠오카 :"돼지고기는 좋지만 돼지는 싫어"
딱 저거임 ㄹㅇ 일단 지네 시에 굉장한 수입원이 한국인인건 잘 알고있음
그래서 표면상으로는 잘 대해주는데 살짝살짝 진짜 은근슬쩍 차별함
절대 대놓고는 안함 차별해서 따지면 실수였음ㅜ 고멘고멘 이런새끼들임
내기준 온화한 일본인은 후쿠오카 사람임
진짜 왜 우리가 생각하는 그런 일본....? 의 모습에 제일 가깝지 않나 싶다
520
탄산수
2022/12/18 22:06:55
ID : 7utzbxCi6Zh
0
그래서 혐한애들도 생글생글 웃으면서 접대하는게 상당히 많음
빙그래썅년이기도 함
근데 좀 후쿠오카애들도 한국 좋아하는애들 많아서
너희 뭐하는거야!!! 그런건 나빠!!!! 하고 지들끼리 싸우기도... 한다......
걍 없는거보단 나으니 일단 얘들한테 잘해줘서 돈좀벌자는게 강한듯
521
탄산수
2022/12/18 22:11:17
ID : 7utzbxCi6Zh
0
4 오사카
와 나 진짜 얘들 일본인 맞아???????? 싶었음
부산이랑 존똑인데 차이점> 얘들은 사랑못받고 자란거같음
지나가다 부딪쳐도 스미마셍 하는거 하나도 못들었고;
(한국인이라 그런건 아니고 지들끼리 부딪쳐도 그럼)
좀 사람들이 전반적으로 기쎈새끼들만 살아남는거같았음
관광도시라 매일 미친놈을 마주해서 그런건진 몰라도
우리가 아는 일본인모습 제로임 그냥 오사카인간 그건듯
522
탄산수
2022/12/18 22:14:08
ID : 7utzbxCi6Zh
0
좀 당황했던게 위에서 적었듯 왠만한 일본인은
외국인이다...!!! 외국인이야...!!!!! 하는걸 >>>속으로만 생각함<<<
한국 싫어하는것도 >>속으로만 생각함<<
근데 이새끼들은 티가 다남
외국인인가봐 하고 이미 표정에서 티가 다나고
옆에있으면 쳐다보는거 개심함
싫어하는새끼는 대놓고 싫다고함 (경험담
나도 !????? 뭐야 이새끼들 이렇게 엄청 당황함
523
탄산수
2022/12/18 22:18:48
ID : 7utzbxCi6Zh
0
일단 나도 알고싶진 않았지만 오사카 혐한이 있긴 잇음
오사카 한국영사관 앞에 경찰들 교대로 순찰돌던데???
나 지나가다가 재특회(일본의 태극기집회임) 랑 마주쳤음
막 걔들 욱일기 펄럭거리고 뭐라 존나말하길래 궁금해서 들어봤는데
아무튼 우린 억울하고 옛날 명예를 되찾자 어쩌구밈
근데 눈앞에 한국인이 지나가니까 시발 목청터져라 소리지름
한국인인걸 알수밖에 없었던게 내남친이랑 나랑 롱패딩입어서;;
그 발표하는애가 일본어 존나웅얼거려서 나랑 내남친이랑 서로
??? 아 쟤 진짜 뭔말해??' 못알아듣겠는데 이짓하고있었다
이게 하루만에 겪은일? 시팔ㅋㅋㅋ
524
탄산수
2022/12/18 22:22:03
ID : 7utzbxCi6Zh
0
남진은 덩치도 있고해서 못건드리겠고
나는 만만해보였는지 나보고 키모치와루이 하는 새끼 봄
아니 자식있는 분이 그러시면 안돼죠
지는 아내랑 유모차 끌고가면서 캐리어 끌고가는 나보고 저지랄한거임
내가 아 그냥 잘못들었겠지 했는데
나 쳐다보면서 키모치와루이라고 한번 더해줌
나 : ?
키모치와루이가 기분나빠 인데
쌍욕은 아닌데 아무튼 좋은뜻은 아님;;;;
525
탄산수
2022/12/18 22:27:24
ID : 7utzbxCi6Zh
0
그렇다고 오사카에 씹새들만 있었던건 절대아니고
내기준 웬만한 애들은 친절했음
이새끼들은 싫어하는것도 팍팍 티내지만
좋은것도 숨기지 않아서
외국인 손님이 오면
일반적으로 좀 쉽게 말하거나 또박또박? 말해주는데
얘들은 좀 성격이 급해서 답답하다싶음 바로 영어로 말해줌
짧은영어임 디스 히얼 이런거ㅋㄲㄱㅋㄲ 한단어로 말해줌
내가 롸...? 하고 대충 알아들으면 조금 기뻐함? 흡족함? 아무튼 그러고있음
손님이 실수해도 좀 당황하고말지 짜증내는애는 못봄
526
탄산수
2022/12/18 22:31:36
ID : 7utzbxCi6Zh
0
일단 사투리도 심하고 말도 빨라서 외국인이 충격먹기 딱좋은 일본어구사자임 (우리나라로치면 부산이랑 진짜 거의 흡사함)
나도 처음에 종업원들 뭐라뭐라 하는거 진짜 못알아들어서
??????? 아니 나 일본어 퇴화했나???? 개못하는데???
이러고 숙소에서 NHK 틀었는데 왠걸 다 이해됨
뭐임?
애들이 흘려서 말하는거
아리가토우 고자이마스를
알ㅇㄱㅌ 고ㅈㅇ마ㅅ = 알같고맛
이런식으로 탈락 존나시켜서 발음하는느낌?
527
탄산수
2022/12/20 00:30:50
ID : IMktze6pfcK
0
일본 가고싶다
일본에서 살고싶진않고
그냥 숨만 들이키는정도로만 가보고싶어
528
탄산수
2022/12/20 00:32:12
ID : IMktze6pfcK
0
남친 직장 특성상 일본에서 일하게될수도 있는데
그때는 나도 같이 갈 생각이다
환상이 부서진 일본을 매번 마주하는건 새롭다
529
탄산수
2022/12/20 23:14:49
ID : IMktze6pfcK
0
12월 20일 오늘의 일기
얼마나 많은것들이 나를 좌절시켜야 행복이 찾아올까
성냥팔이 소녀의 이야기
530
탄산수
2022/12/20 23:16:33
ID : IMktze6pfcK
0
정말 쓰나미에 쓸려간것처럼
내가 알고있는 사람의 3분의 2가 쓸려내려갔다
나는 놓치고 싶지 않았는데
나는, 놓치고, 싶지, 않았는데.
정말 아무렇지도 않게
가만히 있는 나를 두고
유유히 헤엄쳐 갔다
잘있어, 라는 한마디도 하지 않은 채로
나는 혼자 남아
혼자 남아
531
탄산수
2022/12/20 23:18:33
ID : IMktze6pfcK
0
사람은 상황에 따라 판단을 달리 하는 동물이다
어쩔 수 없다
시간이 해결해 줄 것이다
예전에는 그렇게 시간이 많아보였는데 요즘은 왜이렇게 초조해질까
사람 마음이 간사하다는걸 왜그렇게, 이제는 너무 잘 아는데도
왜 그렇게 여러번 기회를 줄까
그사람이 나쁜게 아니다
그사람이 나빴던게 아니다
라고 애써 얘기하면서 지나치려고 해도
너무 많은 사람들이 내곁을 떠나가서 안부인사를 전할 사람도 남지 않았다
532
탄산수
2022/12/20 23:20:04
ID : IMktze6pfcK
0
오늘은 친구를 만났다
그친구는 소위 말하자면 자기가 필요할때만 부르는 친구였다
1주일동안 취준이 힘들다고 징징거리더니 새 회사에 붙었다고 했다
딱히 그친구가 잘못한건 없었다
그냥 나랑 결이 달랐을 뿐
내 입에서는 축하해, 잘됐다. 라는 말밖에 나오지 않고
친구는 내 여행이 어땠는지 궁금해 하지 않았다
533
탄산수
2022/12/20 23:22:58
ID : IMktze6pfcK
0
바쁠테니까. 그럴수 있지. 연말 따뜻하게 잘 보내겠다.
그럴수 있지.
말하면 말할수록 소재가 떨어지는게 느껴졌다
우리 사이에 거리가 이제 이정도인걸까?
아니 너한테는 이제 내가 별로 필요없어진걸까
사실 친구랑 내일 술약속을 잡았었는데
몸살기운이 있어서 못가겠다고 핑계를 대고 취소했다
친구한테 연락이 왔다
자기가 몸살기운이 있는데 혹시나 싶으니까 코로나 검사좀 하라고 했다
"그... 한국 돌아온지도 얼마 안됐고.... 코로나일수도 있잖아....?"
자가키트로 음성 뜬걸 보내줬다
"아 다행이네 ㅎㅎ 내 남친이랑 내동생이 너 선물 고맙대!"
하.
534
탄산수
2022/12/20 23:25:44
ID : IMktze6pfcK
0
애초에 난 내친구에게 뭘 기대한걸까
사실 이런점이 좋았고 이런점이 나쁘다 같은거, 이야기 더 하고 싶었는데
듣다가 그다지 흥미가 없어보이는 친구에게 더 말할 필요가 없어져서 하지 않았다
"나 술친구도 없네"
라고 남자친구한테 이야기했을때, 남자친구가 "그친구 부르거나 아니면 나랑 먹어" 라고 했다
그래서 친구에게 연락했던 건데
좀있다가 맥주나 까서 혼자 마셔야겠다
다른사람에게 맛있는 집이 있다고 술먹으러 가자고 한게 거의 몇년만이었다
"응.....? 거기? 술집거리 아니야? 괜찮겠어?"
취소했다.
535
탄산수
2022/12/20 23:28:25
ID : IMktze6pfcK
0
울컥한다.
술도 같이 먹어줄 인간도 없고
내가 좀 잘못살았나 싶고
이번주는 원래대로라면 남친이 사람 많다고 보지 말자고 했었다
그래 뭐... 만나면 돈밖에 더 쓰나, 하고 넘기려 할 때 즈음에
다른 가족들한테 물어보니까 다 일정이 있었다
"너 혼자 집에 남아서 뭐하려고?" 엄마가 물었다
나중에 남자친구에게 연락하니 크리스마스때 보자고 했다
대실 비용이 5시간에 7만원이었다
이정도 가격이면 거의 숙박가격인데
536
탄산수
2022/12/20 23:36:19
ID : IMktze6pfcK
0
제기랄, 엄마 몰래 냉장고를 확인하는데 맥주가 없었다
엄마는 혹시나 내가 또 맥주 마실까봐 미리 맥주를 치워놓는 일이 자주 있었다
맥주가 먹고 싶었는데
내일 점심에 치맥할려고 동생한테 물어보니까 동생은 아침에 출근한다고 없다고 했다
왜 아무것도 내 맘대로 풀리지 않는거야?
올해 무슨 이딴 해가 다있어?
아니 맥주 마시고 싶은게 그렇게 죄악이야? 뭐야?
맘같아서는 당장 나가서 맥주를 사오고 싶지만
밖은 춥고 음주가 나한테 이로운것도 아니니 애써 참는다
내일 점심에 치킨 시켜먹던가 해야지 시발
537
탄산수
2022/12/20 23:39:17
ID : IMktze6pfcK
0
뭐 항상 그렇지
그냥 타이밍이 잘 안맞아서 그렇게 된것 뿐이고
다른사람은 아무런 악의가 없다는건 난 잘 안다
그게 화가난다
차라리 악의라도 있었으면 죽어라 욕했을텐데
이젠 왜 그냥 약먹는거 하나 조차도 버겁게 되는지
내일은 좋아질거야 하면서 억지로 약을 먹을때마다
이젠 화보다 서러움만 남고
538
탄산수
2022/12/20 23:44:20
ID : IMktze6pfcK
0
맨정신에 눈물이 난다
악의없이 / 새로 취직하는곳에 기대하는 모습과
이제 결혼준비만 하면 되겠다고 말하는 모습에
그냥 좋겠다 부럽다 라고만 말할수밖에 없어서
물론 나에게는 취준이 길어지자 지원해주는 부모님도 있고
2월달부터 국취제로 50만원정도 탈수도 있고
취직 안해도 기다려주겠다고 결혼식 올리자는 남친 가족들도 있다
뭔가 이런식으로 도움받고 싶지 않았어
나도 취직해서 좀 한턱 내기도 하고
적금으로 착착 돈모아서 자랑도 하고
그냥 그러고 싶었는데
그게 안돼서
539
탄산수
2022/12/20 23:46:48
ID : IMktze6pfcK
0
난 어쩌면 좋지?
주위 사람들이 내가 무너져 내릴때마다 열심히 응원해주고 있다는건 누구보다도 잘 안다
그래서 내가 지금까지 버티고 살 수 있었던 거겠지
그치만 그렇게 지원을 받고있는것 자체가 쪽팔려서
애써 모른척 하기도 이제 한계가 있어서
크리스마스때도 나는 울거나 하지 않을까
울지 않겠지만 웬지 그럴것 같아
540
탄산수
2022/12/20 23:48:48
ID : IMktze6pfcK
0
막무가내로 3월에 여행을 잡았다
아무도 나한테 뭐라고 하지 않았다
잘다녀오라고 했다
그 배려가 나를 더 다급하게 한다
어쩌면 세상은 나없이도 잘만 돌아가지 않을까 싶다가도
이내 생각을 거두고 다른 일을 한다
약의 효과가 이럴때 나타나나 보다
뭔가 극단적으로 되질 않는다
아무거나 다 집어던지고 싶어질 때가 있다 하더라도 5분후면 얌전해진다
좋은건지 아닌지
541
탄산수
2022/12/20 23:53:49
ID : IMktze6pfcK
0
친구가 "내가 돈 벌고 하면 더 맛있는데 가서 먹자!" 혹은 "내가 나중에 맛있는거 많이 사줄게!" 라고 했다면
그자리에서 울었을 것이다
뭐 그런일은 전혀 없었지만
항상 울고싶고 혼자 있고 싶을때에도 억지로 끌어올려서 손을 잡아주던 이가 있었다
취준하느라 힘든걸 잘 알던 남자친구는 비행기 값, 숙소값까지 다 대주면서 1박2일로 오사카에 가자고 했다
같이 여행갈 수 있어서 정말로 즐거웠다고 했다
내일은 꼭 치킨을 먹을거야
542
탄산수
2022/12/20 23:57:52
ID : IMktze6pfcK
0
어떻게 생각하면 우리가족 - 그리고 나를 아는 사람들 까지 - 은 기준치를 매우 낮게 잡았을지도 모른다
그냥, 내 병이 심해지지만 않았으면 하는것. 취업은 어쨌던 나중에라도 할 수 있으니까
병이라도 심해지지 않았으면 하는것. 뭐 그정도겠지
엄마는 아침에 내가 일찍 일어나서 밥먹는것만으로 그렇게 기뻐했다
나랑 뭘 같이하거나 해주진 않았지만 그냥 혼자있을 시간을 줬다
뭘 해라 마라 하는 일이 줄었다
543
탄산수
2022/12/21 14:45:42
ID : gnWkljzanvi
0
하루종일 힘은 없고 춥다
빨리 치킨왔음 좋겠네
544
이름없음
2022/12/21 14:51:52
ID : A0qZeNzfffc
0
무슨 치킨 시키셧나요
545
탄산수
2022/12/21 19:42:12
ID : 3WphyY65cIJ
0
후참 후라이드 양념반반!!!! 우리쪽 후참은 가면갈수록 후라이드보다 양념이맛있어지는듯
546
탄산수
2022/12/21 20:59:55
ID : 3WphyY65cIJ
0
맥주를~~~ 사러갑니다~~~~~~~
칭따오를 사자~~~~~
547
이름없음
2022/12/21 21:08:37
ID : HBaldzVhvzQ
0
나는 망고막걸리에 닭껍데기 튀김인데. 묘하게 종목이 같네ㅋㅋ
548
탄산수
2022/12/21 21:16:51
ID : IMktze6pfcK
0
망고막걸리도 있었구나! 닭껍질튀김도 맛있겠다...!!!
멧새도 나도 치얼스
마시자마시자!
편의점 갔더니 4캔 11000원으로 올랐더라;
이번달부터 오른거래
현금으로 만원밖에 안들고갔는데 카드 없었음 큰일날번
549
탄산수
2022/12/21 21:19:24
ID : IMktze6pfcK
0
칭따오 맛 좀 바뀌었나?? 왜 끝에 쓴맛이 강하지
걍 가볍게 먹기에 이만저만한게 칭따오밖에 없었는데
카스랑 맛이 비슷한거 같애 나 카스맛 진짜 싫어해서 잘 안먹는데
탄산 팍팍 터지는거 좋아해서 버드와이저랑 테라 좋아함
예전에는 기린 많이 먹었는데 노재팬때문에 끊었음
술먹고 뭔얘기를 하지
아 어제는 좀 친구가 잘못했다기 보다는 내 자격지심 문제라서 좀 가라앉은듯
종잡을수 없다!!!!!!!!!!!1111111 허참
550
탄산수
2022/12/21 21:25:39
ID : IMktze6pfcK
0
https://youtube.com/shorts/bZHwFB8e394?feature=share
아 맞다 자취하는 친구들아 이거 찐이다
ㄹㅇ 이런새끼 개많음 조심하셈
나 아는사람이 술먹은 애 데려다주는데
걔가 자기 집 비밀번호를 소리지르면서 말해가지고
불안해서 걔네 도어락 비밀번호 바꿔주고 나갔대
근데 다음날 걔가 새벽 내도록 어떤 사람이 자기방 도어락 계속 눌렀다고
한참 누르다가 아이씨 바꿨나보네 하고 갔는데 너무 무서웠다고 연락옴
551
탄산수
2022/12/21 21:30:27
ID : IMktze6pfcK
0
뭐야뭐야 무서운이야기 각임?
내가 겪은 무서운 이야기나 풀어봄
지하철에서 겪은 일인데
평소처럼 지하철을 타고 남자친구를 만나러 가고 있었음
에스컬레이터를 올라가면서 누구랑 눈이 마주쳤는데
이상하게 그사람이 따라오는 느낌이 들어서
아시발 이새낀 뭐야 하고 좀 째려보다가 그냥 기분탓인가? 하고 에스컬레이터로 올라감
552
탄산수
2022/12/21 21:33:16
ID : IMktze6pfcK
0
뭔가 불안해서 남친한테 전화하면서 올라갔는데
남친한테 여보세요? 어 나 지금 가고있는데 어디야 빨리 와 하고 이야기 하는 순간
눈앞에 남친이 보였음
남친이 마스크쓰다가 갑자기 얼굴이 새하얘져서 마스크를 내리길래 뒤에 봤더니
아까 눈마주친 남자가 내 바로 뒤에 따라오고 있었음
그때 내 가방에 열쇠고리같은거 달고있었는데 그거 만지작거리고 있었어
553
탄산수
2022/12/21 21:35:24
ID : IMktze6pfcK
0
남친이 바로 소리지르니까 그사람이 후다닥 도망갔는데
주위사람들이 저놈 잡아!!!! 막 이러고 도와주심 ㅠㅠ
아무튼 뭐 범인은 잡지 못했고 (우리도 어디 가야하는 상황이어서 잡을 수 있을 시간이 안됐음)
남친말로는 정신지체인거 같다고 스토킹 할거같았으면 뭔가 그렇게 허술하게 안할거같다 그러긴 했는데
나중에 다른사람들 말 들어보니까 그사람이 나 지하철 탔을때부터 쭉 따라와서 내릴때 같이내렸을 확률이 높다고 함
참고로 난 종점에서 탔음
554
탄산수
2022/12/21 21:40:16
ID : IMktze6pfcK
0
다행이라고 말을 해야하나 내가 그지역에서 살고있었던 사람은 아니었기 때문에
그뒤로 별일은 없었지만 혹시나 안전상의 이유로 남친이 한달동안 지하철 같이타고 다님
가방에 뭐 달고다니지도 않게 된게 그사건 때문이었고
그게 달고다니던게 큰 인형도 아니었고 진짜 조그마한 인형이었거든?? 딱 강아지처럼 생긴 그런 인형이었음
근데 그걸 알아보고 찾아온다는것도 좀.....
555
탄산수
2022/12/21 21:42:34
ID : IMktze6pfcK
0
오늘 주제는 술
맥주 마시고 있으니까 술이라고 하자
아 마땅한 안주가 없어서 쌩라면 먹는데
생라면이 무슨 습기먹은것마냥 기분나쁘게 버석거림
좀더 바삭한거 먹고싶었다고
556
탄산수
2022/12/21 21:46:42
ID : IMktze6pfcK
0
30대에 가까워지게 되면 술자리가 존나 생김
아 당연히 20대 초반때도 술자리가 존나 있지만 그건 그냥 사교적인 느낌이면
30대부터는 일과 사교를 겉들인 뭐 그런 애매한 사이가 됨
직장에서의 사회관계가 인간관계로 진화하는 경우도 많고 (내남친의 경우도 직장동료가 찐친이 되고 그랬음)
그리고 약간 이런 관계가 많음 누구 친구 탄산수 이런식으로
나도 올해 전혀 나랑 만날일 없다고 생각된 사람 많이 만남.........
참고로 남친이 영업직이어서 존나 극 E인 사람들이 개 많음
전에 일본에 있을때 남친 회사사람들이랑 회식이 있었는데.....
중간에 피말려 죽는 내향형 탄산수
E유형 5명 사이에서 진짜 뒤질번함
557
탄산수
2022/12/21 21:49:12
ID : IMktze6pfcK
0
탄산수 : 예 안녕하세요 탄산수라고 합니다....!
남친 회사사람들 : 와 이분이 (남친)의 여친분 탄산수래!!!!!!!!
남친 회사사람들 : 뭐보고 사귀었어요!!!!!!???
남친 회사사람들 : 어떻게 오래 사귀었어요!!!!!!!!1
남친 회사사람들 : 둘이있을때 무슨대화해요!!!!!!!!!!!!!!!!!!!
탄산수 : 죽여줘
558
탄산수
2022/12/21 21:50:41
ID : IMktze6pfcK
0
i 3명 있을때 날뛰는 내남친 (E)
내남친 : 무슨일 하세요??
친구남친 : 대충 기계다룬다는 뜻
내남친 : 아 프로그래머 같은거에요????
친구남친 : 그건아닌데 아무튼 그렇다
내남친 : 와!!!! 대단해요
존나 리포터인줄
그날 귀에서 피나오는 친구남친과 계속떠드는 내남친을 봤다
559
탄산수
2022/12/21 21:54:32
ID : IMktze6pfcK
0
씌바 다신 칭따오 안먹는다
아니 가벼워서 쭉쭉 들어가기는 하는데
맛이없어 시발 이게 깡맥주지
뭔가 취기가 올라오는거 같긴한데 애매하게 올라와서 빡침
차라리 좀 취한다 싶으면 안먹을텐데 어림도 없죠? ㄹㅇㅋㅋ
옜날에는 술 못먹었을때 호로요이나 KGB만 냅다 갈긴 기억이 난다
호로요이먹고 취하는 사람들은 그냥 안먹는게 낫지 않을까??? 개인적으로는 그럼
그렇다고 논알콜은 좀 그런게 알코올 먹는 사람들은 논알콜먹고 바로 빡쳐함
시발 양잿물을 먹고 말지 논알콜 ㄴ
560
탄산수
2022/12/21 21:57:22
ID : IMktze6pfcK
0
아 맞다 미안미안 1700HIT 고마워 친구들아
1700히트 기념 멧새들한테 하고싶은말
다른건 없고 그냥 기복 심해지면 음 저새끼 또 저러는구나 하고 넘어가 줬으면 함
요즘은 주기가 줄어든 대신 기복이 개쎄진 느낌이라 의사쌤도 미묘하게 생각하시는거 같은데
그래서그런지 아 역시 디져야돼 진짜 이대로는 답이 없어 이지랄하다가
또 기분좋을때는 그래도 공부해서 내년엔 꼭 취직해야지!!!!!!!!! 이러고...........
여기 안말했지 내년 2월에 스레주 상견례합니다 언제인지는 나중에 공개
(이미 정해지긴 했는데 내맴)
561
탄산수
2022/12/21 22:01:41
ID : IMktze6pfcK
0
스레주님 주량이 어떻게 되나요
평균 맥주 1000cc / 맥주컵으로 2잔정도
생맥주 좋아함 국내맥주로 치면 하이트
소주는 반병정도 한 3잔?? 많이 안마심
쏘맥 그렇게 안좋아함
소주는 뭐 가리지는 않는데 화이트 빼고 다 마실수있는듯
화이트 너무 쎄
양주 그런거 안먹음 칵테일도 안먹고 >>> 먹을순 있는데 그거먹을 바에야 생맥주먹음
562
탄산수
2022/12/21 22:03:23
ID : IMktze6pfcK
0
역시 500 정도 먹으니까 좀 취기 나오네
한캔을 더따야할지 고민이다
안주 있었음 더 먹는거 쌉가능인데 깡맥주는 좀
아 진짜 생라면 다신 안먹어
육포같은거 있었음 좋겠다
563
탄산수
2022/12/21 22:07:37
ID : IMktze6pfcK
0
겨울의 장점 => 창가에 맥주 내놓으면 자동으로 냉장고 효과를 낸다
생활속 tip : 안주가 없을땐 집에 굴러다니는 김을 먹자
우리집에는 일단 김이 나돌아다니기 때문에 김들고옴
564
탄산수
2022/12/21 22:15:49
ID : IMktze6pfcK
0
캬 짭잘하다 이맛에 김 안주로 먹지
맛있어 맛있어~~~~
야 진짜 김 최고
방금 500 다먹었는데 딱 500까지가 기분좋게 취할 정도인듯
치우고 왔다
기분좋게 먹었을때 딱 그만둬야지 더 먹으면 그냥 술주정뱅이임
565
이름없음
2022/12/22 00:10:21
ID : HBaldzVhvzQ
0
세상에상견례!! 잘 흘러가면 좋겠다!
주량 귀엽다ㅋㅋ (티엠아. 난 소주 두병 반이다. 맥주는 배불러서 많이 못마심)
겨울장점 완벽! 김안주도 좋지! 크으 짭짤한 김에 시원하고 청량미 넘치는 맥주라니!
566
탄산수
2022/12/22 01:30:53
ID : IMktze6pfcK
0
소주 잘마시는 사람들은 항상 맥주는 배불러서 못마신다 하더라고! 술잘알 멧새구나!
상견례는 나중에 소식 들고 올게!
567
탄산수
2022/12/22 01:31:56
ID : IMktze6pfcK
0
2차 시작
왜냐 내가 그냥 먹고싶기 때문
남친이 약먹을때 술 많이 먹으면 안좋댔는데
오늘은 좀 마셔야겠어
568
탄산수
2022/12/22 01:34:17
ID : IMktze6pfcK
0
외국에서는 김을 스낵으로 먹는다며
이유를 알거같긴 하네
남친한테 취직하고 싶어 라고 했더니
너는 취직해도 회사가기 싫다고 할 인간이야 라고 했다
정답
569
탄산수
2022/12/22 01:37:48
ID : IMktze6pfcK
0
오늘은 새벽에 아빠 있었으면 들킬번했는데
다행히 아빠가 어디 나간다고 해서 편하게 술먹을 수 있다
뭐 아빠가 있다고 해서 술을 못먹고 그런건 아닌데
좀 조심조심해서 먹어야 하니까
오늘은 다소 술먹는 속도가 빠르다
얼마전 남친친구들과 회식을 먹을때
어떤 대리가 여자친구랑 헤어진지 얼마 안되서
자꾸 전여친 얘기를 하는데 좀 궁상맞아보였다
전여친이랑 나랑 겹치는 부분이 많아서 그렇다고 미안하다고 했다
남친이 나중에 말했다
지가 못해놓고 왜 이제와서 여친을 찾아
570
탄산수
2022/12/22 01:40:47
ID : IMktze6pfcK
0
너무 빨리 먹는다
벌써 5분만에 3분의 2를 마셨다
속이 뒤집힐거같으니 천천히 먹자
아까 술먹다가 남친한테 카톡으로
아니 나도 솔직히 친구 존나 부러운데
그냥 나도 열심히 해서 취직할게
열심히 돈벌어올게 라고 했다
남친은 뭐 별 말 안했다
내년에는 취직자리가 올해의 10% 수준이라는데
난 취직할 수 있을까
571
탄산수
2022/12/22 01:44:31
ID : IMktze6pfcK
0
올해 결산
날 이해해주지 않는 사람들에게 뻐큐를 날리고 절연했고
날 이해해 주는 사람들에게는 민폐를 끼쳤다
끝
잘나가는게 너무 꼴보기 싫어서
아니 좆밥인데 지가 잘난척 하는게 싫어서
뻔히 알면서, 사람은 왜 거짓말을 하지
왜 내 사정을 뻔히 알면서 저딴 소리를 하지
그런말 안하면 내일당장 죽을것도 아니면서
왜그러냐고
572
탄산수
2022/12/22 01:47:09
ID : IMktze6pfcK
0
올해는 존나게 힘들었다
그런데 그렇다고 내가 술먹고 징징거릴수 있을만큼 주위사람들이 한가하지도 않고
그사람들은 착한 사람들인데 내가 그러고 싶지도 않다
다들 참고 사는거야
라는 말을 남친에게도 듣고 부모님에게도 들었던거 같다
찬바람을 맞으면 정신차릴것 같아서 문열고 와야겠다
딱히 정신이 들진 않겠지만 그냥 술먹었더니 열이나서
573
탄산수
2022/12/22 01:50:58
ID : IMktze6pfcK
0
뭐 실수 할 수 있지
자기 사정이 먼저니까 그럴 수 있지
아님 내가 자기 마음에 안드니까 그랬을 수도 있지
진짜 저새끼는 개 엿되버렸으면 좋겠다 생각했는데 잘나가고
나는 나대로 멈춰있고
내가 뭐 열심히 하는 사람보고 망해버려라 한것도 아니고
진짜 좆같아서 저런새끼가 잘나가는건 진짜 신이 없다는 증거다 싶은 새끼
제발 좀 좆같아지게 해주세요 한건데 항상 좆되는건 나였고
내가 딱히 상대방에게 못대했나? 싶은것도 아닌데
뭐 내가 가스라이팅을 했다 생각하나본데
내가 시발 가스라이팅을 했으면 당신에게 칭찬을 했겠어요?
니 옆에있는 사람이나 좆같게 하지말라고 하지
574
탄산수
2022/12/22 01:56:03
ID : IMktze6pfcK
0
같이 일했던 전직장 동료 선생님이
"열심히 살아도 의미없나보다" 라고 답장한적이 있다
그런시대에 살고있나보다
전직장 동료 선생님은 일본인인데 한국을 굉장히 좋아하는 분이셨다
한국인에게 데인적이 몇번 있어도, 그래도 한국이 좋다고 하셨다
그런데 그사람을 고용하는 원장새끼가 진짜 개새끼이긴 했다
그럼에도 저사람 말고 좋은 한국인이 많으니까 라고 했다
왜 저런 사람이 안좋은 대우를 당하면서 일하는거지
그냥 호구라서 그렇다고 말할수도있겠지만 그러고 싶지가 않다
나도 그선생님도 열심히 일했다
그뿐이다
나도 빨리 퇴사해서 그시간동안 다시 재취준했다면 지금같은 결과는 아니지 않았을까?
다른곳에 취직해서 좀더 가벼운 마음으로 결혼할 수 있지 않았을까?
575
탄산수
2022/12/22 01:59:43
ID : IMktze6pfcK
0
퇴사를 잘했다고 생각하면서
억지로 참았다
그냥 내가 제자들과 함께한 기억만 가지고 가면 될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제자들은 쉽게 날 잊었고 잘풀린 제자들은 나를 심히 불편해했다
그럴까봐 그냥 내가 계폭을 했고 인스타 계정을 옮겼다
남이 불편해 할바에야 내가 먼저 꺼지고 싶다
남이 불편해하는 사람이 되기는 싫다
한번 쳐내니 과감해져서 아무나 다 쳐내게 되었다
남는사람은 몇 없었지만 분이 풀렸다
이제 됐어, 와 같은 비정상적인 안도감.
576
탄산수
2022/12/22 02:04:31
ID : IMktze6pfcK
0
일그러진 안도감.
술기운이 돌자 쓰게느껴졌던 끝맛이 달콤하게 느껴진다. 미각상실?
어쩌면, 사실은 그사람들이 나에 대해서 전혀 안좋게 생각을 안했을지도 모르지
쟤 왜저러나 라고 생각할 지도 모르지
나의 병이라는게 참 심해질때면 망상까지 동반하기 때문에, 나도 "아닐수도 있는 가능성"은 염두해 두고 있다
그렇다 쳐도 망상이라기 보다는 내 자존심이 더 쎄서 엇나가는 선택을 할 때가 많다
맥주를 다마셨다
577
탄산수
2022/12/22 02:09:15
ID : IMktze6pfcK
0
운이 좋게도 나와 결혼하게 될 사람은 친척중에 나와 동일한 질병을 앓고 있는 환자가 있었다
( * 나와 나이, 성별이 같다)
그사람은 나보다 더 심했기 때문에 취직도 불가능할 정도였지만....
아무튼 그래서인지 내 병에 대해서 어느정도 지식이 있었다.
그리고 그 병이 잘못되면 어떻게 될지도 잘 알고 있었다
병이 심해진건 어떻게 알수 있었냐면
일단 주위사람들이 나에게 굉장히 호의적으로 대하는것과
두번째로 의사도 나에게 딱히 뭘 하라는 이야기를 하지 않았다
그냥 진료에서 기분은 어떻냐 수면시간은 어떻냐 등등의 이야기로 이어갔다
그냥 어렴풋이 받아들였다
그리고 남친이나 주위사람들은 나를 보더니 그냥 몇개월은 더 취준하는게 낫지 않겠냐
부모님은 내 동생이랑 같이 여행 갔다오는게 낫지 않겠냐
같은 말을 종종 했다
뭐 취직이 안되는건 100% 내잘못은 아니었으니까
내가 내는 서류의 5개중 3개는 서합이 되었고 항상 면접에서 탈락했으니까
직접 보고는 기대했던것과 달랐는지 다 탈락시켰지만
그건 그 직장과 내가 맞지 않아서 탈락시킨거라고 좋게 좋게 받아들이고
다른 회사를 또 찾으면 되는 일이다
578
탄산수
2022/12/22 02:12:48
ID : IMktze6pfcK
0
언제까지, 아니 몇살이 될때까지 불안불안하게 살아야 하지
물론 내 병이 한시 눈을 돌려서는 안되는 병인건 맞긴 하지만
주위사람들이 이렇게 까지 나에게 관심을 써주는게
대체 언제까지 해야하지
주위사람들도 내가 예민한걸 안다
눈치가 없는 편이 아니라 알면서 안하는것도 많다는걸 안다
그래서 일부러 티가 안나게끔 조심조심 하는 경우가 많다
나도 나중에 알지만서도 그냥 모른척 해주는 경우가 있고
하지만 나도 언제까지 애새끼처럼 살 순 없잖아
579
탄산수
2022/12/23 02:35:48
ID : IMktze6pfcK
0
오늘도 맥주를
오늘까지만 먹고 내일은 안먹을거임
ㄹㅇ 이젠 맥주먹을 돈도없음
오늘 먹는 이유는 부모님한테 안들킬려면 오늘 다 마셔야하기때문
580
탄산수
2022/12/23 02:37:31
ID : IMktze6pfcK
0
부모님이 내 방에 청소하러 올때 빼고는 안들어오시기 때문에
내가 방을 비울때만 들어오신다
주말에 데이트한다고 방을 비워야 하기때문에
그전에는??? 맥주를 조져놔야 한다는 말
내일 몰래 재활용센터에 버리고 와야지
581
탄산수
2022/12/23 02:39:55
ID : IMktze6pfcK
0
1800 hit 감사합니다 메리크리스마스
남친 회사사람들이랑 저번주에 만났는데
어제 남친보고 어유 여친분께서 좀 피부관리 하셔야 할거 같은데? 피부 좀 엉망인데?
이러고 살이 사진보다 더 찌신거 같더라구요 라는 말을 했다
시팔 나도 그 모임에서 뭐 좋은 말을 들으려고 간건 아니긴 한데
그걸 말을 꼭 전해주는 남친도 노답이고 내일 한소리 해야겠다
582
탄산수
2022/12/23 02:43:35
ID : IMktze6pfcK
0
시발 진짜로 5분만에 3분의 2 마시네
아니 나도 예의상 간 자리인데 거기다 대고 뭐라하면 할말 없으셈
그럼 뭐 내가 거기서 광대라도 되야되나 아니잖아
파워 E들만 모여서 피빨리는 와중에 있는 I 였는데
모임에서 그다지 말도 잘 안하고 했으니까
거기서 뭐 좋은... 이야기가 나올거라고는 생각도 하지 않았고....
E와 I의 차이
I : (열심히 듣고있는 중)
E : 이새낀 왜 아무말이 없어 재미없나???
존나 이걸겪음
583
탄산수
2022/12/23 02:46:14
ID : IMktze6pfcK
0
피부관리는 뭐 나도 해야한다고 생각하곤 있었고
살찐건 약먹으면서 찐거라 어쩔 수 없고
남친이 그냥 비행기값 대준거 가만히 있었으면 됐는데
그걸갔다가 회사사람들한테 다 이야기해서 나만 이상한사람됨
아니 좀......... 내가 취직하고 나면 제일 먼저 갚는다고 얘기도 했는데
몸무게는 더 쪘다 시발
584
탄산수
2022/12/23 02:48:59
ID : IMktze6pfcK
0
약먹으면서 몸무게는 아주 한없이 찌고있다
이제 10KG이나 불었으니 뭐 사진과 다른건 나도 이해한다 충분히 이해한다
내가 없는데서 뒷담 깔수 있지
근데 그걸 전달하는 시발놈은 또 뭐야?
아 마이멜로디 쿠로미 애니처럼
내가 잘때 쟤들이 뭐 좋은 일이라도 해줬으면 좋겠다
사실 올해나 내년 초에 후쿠오카 신사에 가보고 싶었는데
오마모리라도 사면 좀 잘 풀리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585
탄산수
2022/12/23 02:52:26
ID : IMktze6pfcK
0
한캔 다마셨다
왜이렇게 취하는 느낌이 안들지
아 나 약먹고 먹는다는걸 깜박했다
술먹는 도중에 약먹는건 미친짓이긴 하지만 급하게 먹었다
두캔 먹기에 애매한데 어떡하지 하........
아니 정신적으로는 멀쩡해서 마실수 있을 거 같은데
내 속이 못이겨서 못마시는 그런 느낌임
586
탄산수
2022/12/23 03:10:54
ID : IMktze6pfcK
0
지금 듣는 플리 : https://youtu.be/1CYbySbtyF0
머라이어 캐리처럼 돈벌었으면 좋겠다
뭔가 요즘은 무례하다의 기준을 뺨때렸다로 치는 느낌임
=> 왜요 내가 뺨때리지도 않았는데 왜그러시는데요
=> 시발 그건 당신이 말로 뺨때린거랑 뭐가 달라요
이런 식인듯
뭔가 오래걸릴거 같으면 포기하게 되는게 요즘이라 해야하나
진짜로 신이 있다면 진짜 내가 비록 아가리 취준생이긴 해도 좋은 기회를 주세요
이번해에 진짜 내가 넣은 공고도 몇개 없었긴 했지만
그렇다고 또 내 스펙이 아주 안좋은건.?? 아니니깐요 맞죠??????
아 근데 그건 있더라 학원 일한거랑 공공기관에서 일한거 있어서
그거 보고????? 오 이새끼 좋은 호구인데 하고 부르는거 존많이었음
다꺼져요 제발 그냥 면접 전에 좀 서류 제대로 보고 뽑으면 되잖아 그게 어려움?
니들이 구인하는거잖아 왜 내가 거기가서 무안하게 있어야 하는데
587
탄산수
2022/12/23 03:15:11
ID : IMktze6pfcK
0
내친구는 관련 경력이 있어서 취직 잘만 되는데
나는 물경력이라서 취직도 안되고
걍 내가 이런 생각 하는거 걔는 죽어도 모를걸
그거앎 왜 잘나가는 친구가 보기 싫은게
내 자존심과 내가 못나서 그런걸 잘 알면서도
그걸 티 안내려고 하는데 꼭 그렇게 만드는 새끼도 나빠
비슷한 논리로 유투브중에 누가 잘되고 하면 그 유투버 별로 안보고 그랬음
그냥 그 유투버가 나한테 뭘 한건 아니지만 그냥 내가 자격지심 느끼게 되면 안보게되는듯
또 기분나쁘다 티내면 저새낀 지가 안풀린다고 잘나가는 친구보고 뭐라하네 락고 할까봐
오메데토 오메데토 밖에 못하는 그런걸 알긴 아냐고
시발
588
탄산수
2022/12/23 03:20:01
ID : IMktze6pfcK
0
진짜 울고싶은데 이럴때 약발 100이라서 눈물 한방울 안나오는게 웃김
걍 존나 빡쳐도 침착해지고 존나 슬퍼도 침착해지는게 너무웃기다
근데 이게 진짜 좋은거임 예로들면 지금은 좀 속상해도 아 왜그랬어 속상했잖아 라고 하는데
내가 약 안먹었으면 이 씨팔새끼가 하면서 소주병으로 머리 후려치고 하는 일이 있었을것
없을거같죠 분조장한텐 진짜 있을수 있는 일이기 때문에.... 약빨 받는다 생각할때가 저럴때임
https://youtu.be/9fML0vOrW1A
이거 ㄹㅇ임 진짜
589
탄산수
2022/12/24 00:30:41
ID : IMktze6pfcK
0
오코노미야키랑 야키소바가 먹고싶다
590
탄산수
2022/12/24 02:05:25
ID : IMktze6pfcK
0
두번째로 맞는 새내기 이야기
대학 졸업하고 나서의 이야기라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까 싶어서 남겨봄
591
탄산수
2022/12/24 02:10:41
ID : IMktze6pfcK
0
취직 잘되는 과
>> 이건 솔까 알수가 없는게 4년전에는 잘팔리던 학과가 갑자기 떡락할 수 있음
당장 건축업계 보셈 건축학과가 예전부터 안팔리던 학과는 아니었는데 지금 다 난리나게 생겼잖슴
그러니까 아무도,..... 알수가 없는거라고 생각함 뭐 전통적으로 잘팔리는 의과 등등은 그럴 수 있는데
잘팔리는 학과 솔직히 문과중에서는 없다고 생각함 요즘 경영학과 졸업생도 개많아서 발에 치이는게 경영임;
지잡
>> 하도 사람들이 학벌로 보다가 스펙으로 보다가 이제 갈려지지가 않으니까 해외파도 기웃거리는 판인데
걍...... 대학 졸업한 사람들은 진짜 느낄거임 아 이게 대학 간판 딸려고 이지랄 했구나
내가 이거때문에 몇쳔을 내고 다녔구나 하는 그런거
스레주는 동생을 포함해서 국장 받은적 없고 (*부모님 회사에서 학자금 다 나왔음)
우리 학교에도 이런 학생이 꽤 있는 편이라 지잡이라고 뭐 특별히 집안상황이 안좋은 애들은 적었다고 생각함
592
탄산수
2022/12/24 02:13:27
ID : IMktze6pfcK
0
난 진짜 학벌로 존나 나대는거 보면
요즘은 해외파들 뽑는다는데 돈이 있으시면.... 해외에서 졸업하셨겠죠....? 하면 막 존나 씩씩댐
솔직히 뭐 20살 갓기가 막 지네 학교로 자랑하고 지네 학과로 자랑하고 하는거면 어리니까 그렇다 생각할 수 있는데
존나 3,4학년인데 그지랄하면 보기 싫은건 맞음
이러면 뭐 질투하시는거에여 이럴까봐 한마디 하는데 응 전혀 질투 안하고 내갈길 가고있으니 걱정ㄴ
뭐 설령 질투한다 치자 그런다고 달라지는게 있음? 없잖아
난 내가 무시당한적이 더 많지 남 무시한적이 별로 없어서 그런거 잘 모르겠음
593
탄산수
2022/12/24 02:17:02
ID : IMktze6pfcK
0
근데 그런거 있다 다른사람 좆되라고 고사지내는 애 치고 잘나가는 새끼 없음
내친구가 취업하고 나서 나한테 온갖 썅년짓 했었는데 나중에 지 처지 더 꼬이고 나서 지금은 잠잠하게 있음;
그래서 난 남의 인생에 함부로 왈가왈부 하기도 싷고 남이 나한테 훈수두는것도 그다지...
시간은 내편이다
언젠가는 내가 이긴다
언젠가는
지금이 아니어서 그렇지
594
탄산수
2022/12/24 02:20:17
ID : IMktze6pfcK
0
학과는 좀 애매함 난 내가 잘갔는지 아닌지 잘 모르겠음
내 목표는 그냥 취직이다 취직만 잘되면 된다 하는 애들은 그냥 취직 잘되는과 가면 됨
나는 어문으로 갔지만 내가 진짜 그 나라를 좋아하고 (비록 내가 혐한을 당했다 할지라도 - 한 3차례이상 당했었음 - )
그나라 문화를 좋아했어서, 학과에도 애정이 있고
설령 학과에서는 나를 안좋게 생각했을지 몰라도 그냥 나는 내가 다닌 대학교를 좋아했음
나의경우 1학년때 지금 남친 만나서 지금까지 사귀고 있는터라 그거만으로도 충분히 승산이라 생각함
한때 진짜 모든 사람들이 우리보고 깠고 뭐 오래 못가느니 마니했는데 제일 오래가서 결혼하는 커플이 됨
나도 1학년때부터 한결같이 남보고 좆까라고 하고 다녔구나
595
탄산수
2022/12/24 02:22:29
ID : IMktze6pfcK
0
좀 나도 남을 빡치게 하는 기술을 갖고있긴 함
>> 에....?? ㅇㅇ님은 그렇게 생각하세요?? 그렇구나... 근데 저는 이렇게 생각해서 ㅎㅎ 이만!
이런식이어서 싫어하는 사람이랑은 어쩔수 없었음
남의말을 더럽게 안들은 편인듯
596
탄산수
2022/12/24 02:26:30
ID : IMktze6pfcK
0
그냥 대학가서 가져야 할 마음가짐은
좆까라 라는 마음가짐이 아닐지
생각보다 훈수쟁이 개많고 지인생이나 좀 잘살았으면 하는 부류도 많아서
내가 선택하고 내가 후회하는게 낫지 안그래요
왜 대학에서 그런 마음을 가져야 하냐면 취준은 더 좆같기 때문............. 아 아니에요
597
탄산수
2022/12/24 02:31:55
ID : IMktze6pfcK
0
이걸 말하고 싶어서 온게 아냐
올해도 썅 그지같은 해였고 내년에도 진짜 감이 안올정도로 암담하지만
언젠가는 봄이 오잖아? 그러니까 다들 힘내서 하루하루 꾸준히 살아봤으면 좋겠어
나 솔직히 말해서 이번주에 친한친구가 1주일만에 취업 성공하고
나는 진짜 뭐하는 새낀가 진짜 답없다고 생각하면서 1주일을 누워만 있었어
할수 있는게 유투브 보는거랑 스레딕 접속할때 잠깐 앉아있는거 밖에 없었어
거의 히키코모리와 비슷한 생활을 했었지
그래도 내일부터? 는 어떻게는 공부할테니까
조금이라도 하면 나아질테니까 우리 모두 힘내
598
탄산수
2022/12/24 02:34:01
ID : IMktze6pfcK
0
밤이라서 이야기하는 거지만
솔직히 나 저번주 토일을 끝으로 어떤것도 할 수 없어서 누워만 있었어
왜냐면 내가 이렇게 오래 살지 몰랐거든
(뭐 극단적인 선택을 하고 그러진 않았겠지만 -겁쟁이라서-)
그냥 한달동안 여행가기전에 마지막으로 다 하자 라는 식으로
그런식으로 담담하게 살았는데 또 다음날에 일상이 있다는게 믿겨지지가 않더라고
그래서 그냥 매일 누워있었어 아침도 굶고 점심도 굶고
그냥 그렇게 있었는데 가족들은 이제 이게 일상이니까 나를 따로 부르지도 않고
어떻게 보면 가족한테 내가 딱히 없어도 될 존재가 되어있더라고
599
탄산수
2022/12/24 02:36:39
ID : IMktze6pfcK
0
옛날부터 그랬어
모든걸 포기하기에는 억울해서
다울었니??? 할일을 하자 < ㄹㅇ 이걸로 억지로 버티고 했었음
내일은 돈까스 먹으러 갈거야
자꾸 폭식하게 되어서 큰일이다
600
탄산수
2022/12/24 19:06:41
ID : 3WphyY65cIJ
0
메리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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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1
탄산수
2022/12/24 19:08:18
ID : 3WphyY65cIJ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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