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1
1 ◆k66mLbu3B9d 2024/11/09 19:10:55 ID : Y007ak8rs2k 9
1편 - 해리포커와 마블왕의 돈 : https://thredic.com/index.php?document_srl=46612887 2편 - 해리포커와 비광의 방 : https://thredic.com/index.php?document_srl=50780359 3편 - 해리포커와 아주초반의 호구 :https://thredic.com/index.php?document_srl=55598947 4편 - 해리포커와 불나방의 잔(1) : https://thredic.com/index.php?document_srl=58088366 - 해리포커와 불나방의 잔(2) : https://thredic.com/index.php?document_srl=62369817 5편 - 해리포커와 불사조 사기단(1) : https://thredic.com/index.php?document_srl=65578444 - 해리포커와 불사조 사기단(2) : https://thredic.com/index.php?document_srl=69098171 6편 - 해리포커와 호구왕자(1) : https://thredic.com/index.php?document_srl=71514492 간단한 인물소개 해리 포커 : 주인공. 인성 개차반. 론과 헐미안의 싸움으로 새우등 터지기 일보직전. 크리스마스에 마법부 장관과 설전을 벌임. 의미불명의 거울 소유. 론 위그레셔 : 해리의 친구 1. 그리핀도르 퀴디치팀의 파수꾼 겸 반장. 헐미안과 싸움. 최근 하렘군단을 결성함 헐미안 그레인졍 : 해리의 친구 2. 머리 좋음. 센스 좋음. 말빨 좋음. 문장부호 없음. 최근 론과 싸우고 냉전 중. 김옥분 : 해리에게 들러붙어있는 3000년 전의 고대 이집트 왕의 망령. 듀얼 좋아함. 관찰하는거 좋아함. 딴죽 잘 걸음. 안 불러도 튀어나옴. 가끔씩 스탠드 같은 느낌을 줌. 미노타 : 켄타우로스. 해리를 마법사 세계로 이끌었으며 현재 점술 교수. 그 외 다양한 직업 보유. 호그리드 : 호구와트의 숲지기 겸 사냥터지기 겸 신비하고 위험한 괴물 다루기 과목 교수. 학생인권을 점점 무시하고 있음. 동생 '약'이 있음. 호구같지만 호구임. 무드고 더블로거 교장 : 호구와트의 교장. 능력자. 현 시점 주둥아리술 최강자. 마법실력도 최강자. 현재 그록카 가문의 문장이 새겨진 인피니티 건틀릿 소유 중.(녹색 보석이 박혀있음) 미러내바 맥도날걸 교수 : 호구와트의 변신술 교수. 그리핀도르 사감. 꼬장꼬장하지만 그리핀도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음. 세버루즈 스네이크 교수 : 호구와트의 어둠의 마법 방어술 교수. 공인 호구. 슬리데린 사감. 해리와 사이가 안 좋음. 존 아웃 및 욘 인 마법 사용에 능숙. 뭔가 수상한 기색이.... 혼절해따 또혼절해버리쓰 교수 : 마법 수업 담당 교수. 툭하면 기절함. 실력은 좋음. 마법 실력 매우 뛰어남. 돌머리스 엄브릿지 : 전 어둠의 마법 방어술 교수 현 마법부 회계. 해리의 철천지 원수. 호메로스 스네일혼: 호구와트의 마법약 교수. 인맥을 바탕으로 그 인맥을 조종해서 원하는 걸 얻는 흑막이 되고 싶어함. 에빌 롱소드 : 해리와 같은 방을 쓰는 기숙사 친구1. 가슴 아픈 가정사 있음. 시몬스 매트리드 : 기숙사 친구 2. 침대와 관계없음. 현 그리핀도르 퀴디치 팀 추격꾼(임시). 지니와 안아줘요를 하다가 박살날뻔함. 토마스 트레인 : 기숙사 친구 3. 기차와 관계 없음. 네빌 레디바 : 그리핀도르 학생. 살아있다 아마. 도룬나 넘나굿: 래번클로 학생. 말을 어절 단위로 거꾸로 말하는 기믹을 가지고 있음. 괴짜. 드러운코 말포이 : 해리의 호구 1. 드디어 해리를 한 번 이기고 개못하잖아 시전. 뭔가 수상한 일을 꾸미는 듯 한데... 또다른 말포이 : 해리의 호구 2. 살아는 있음. 드러운코와 세트메뉴였으나 올해들어 점점 사이가 서먹해짐. 크레이브 : 슬리데린 학생. 말포이 친구. 슬리데린 팀 몰이꾼. 그 외 별도 존재감 X 그래픽구려/순리대로/호프뽐뿌/나방클럽 - 각각 그리핀도르/슬리데린/후플푸프/래번클로 기숙사의 설립자들이자 호구와트를 세운 창립자들. 재민스 포커(고니) : 해리 포커의 아버지. 시릭업스,눕힌, 퓌뤄의 친구. 현 시점에선 고인. 시릭업스 블랙(뽕짝이): 해리 포커의 대부. 우주해적. 전함 소유. 해리 덕분에 살아남. 해리에게 별 도움이 안되었으나, 최후에 대부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사망. 시리없스 눕힌 블랙(뭐니) : 전 어둠의 마법 방어술 교수 겸 재민스, 블랙, 퓌뤄의 친구. 잘생긴 머글을 보면 크라켄으로 변함. 안 봐도 어차피 매달 보름마다 변함. 불사조 사기단에서 활동 중. 퓌뤄 풰튀구루(꽃돼지) : 재민스, 블랙, 눕힌의 친구이자 배신자. 볼드모트에게서 없느니만 못한 의수 받았음. 버논 더즐리 : 해리에게 얹혀사는 기생가족 1. 비트코인으로 대박낸 후로 해리에게 시비를 걸곤 했으나 익절을 못한 대가로 모든 걸 말아먹고 다시 빌빌대는중. 페투니아 더즐리 : 해리에게 얹혀사는 기생가족2. 마법세계와 어떤 연관이 있는 듯 한데? 두들리 더즐리 : 해리에게 얹혀사는 이하생략3. 코카콜라 펩시 : 전 마법부 장관. 펩시맨 복장 좋아함. 에버니저 스크루지: 현 마법부 장관. 깐깐함. 해리에게 협력을 요청하였으나 거절당함. 해리에게 큰 뚱냥이 인형 선물을 강제로 받음. 매드아미 무드등 : 전 어둠의 마법 방어술 교수. 의심쟁이며 괴짜, 편집증. 눈알젤리로 안보이는 것들도 파악가능. 오러 출신. 어둠의 마법사들을 엄청 증오함. 폐쇄공포증 생겼음. 불사조 사기단원. 불사조 사기단 : 볼드모트에게 대항하는 집단. 각종 도박과 사기로 볼드모트의 계획을 조지려 하고 있음. 볼드모트 더 데스 브링어 오브 임페리얼 아우터 타나토스 앳 더 스네이크 아이즈 노 노즈 오버 더 다크니스 카이저 데빌라이즈 인 마인드 리더 : 해리의 숙적. 부활했음. 보석거북이 소유. 마법부에서 해리를 없애려다 실패. 도망쳤음. 기타인물 생략
202 ◆k66mLbu3B9d 2025/02/11 20:40:33 ID : Y007ak8rs2k 0
"확실히 볼드모트는 호구녹스가 파괴될 가능성도 대비해두었단다. 하지만 내가 그 대비책을 모조리 깨트리는데 성공했고, 이렇게 두 개의 호구녹스를 파괴할 수 있었지. 다만 그 과정에서 심각한 부상을 입었어. 다행히 스네이크 교수의 조치 덕분에 이렇게 말짱하게 돌아다닐 수 있지만 말이다. 물론 부상과 볼드모트의 영혼 조각 하나의 교환이라면 무조건 이쪽이 이득이지." "대체 어떻게 찾으신거죠? 아무리 돌아다니셨다고한들........" "말했다시피 나는 볼드모트의 과거를 기억하는 사람들을 찾기 위해 여기저기 돌아다녔지. 그러다가 볼드모트의 외가쪽 가문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세븐틴의 집을 발견했고, 그 집의 잔해에서 이 건틀릿과 반지를 얻게 되었단다. 물론 쉽진 않았지. 건틀릿은 하는 마법이 걸려있어서 제압하는것도 쉽지 않았고, 반지 또한 다양한 보호 마법과 저주로 침입자를 방어하고 있었으니. 우여곡절끝에 간신히 두 호구녹스를 파괴했고, 이렇게 되었지. 다만 안심하기엔 아직 이르다. 아직도 호구녹스는 3개가 남아있고, 그 호구녹스들을 찾아내어 파괴하지 않는 이상은 볼드모트를 쓰러트릴 수 없어." "귀마개 같은건 아니겠.........죠?" 해리의 질문에 더블로거는 고개를 끄덕였다. "지금까지 본 기억들에서 볼드모트는 귀한 마법의 물건, 역사깊은 물건들을 얻고 싶어하는 욕망이 컸던 것 같구나. 즉 그런 물건정도가 아니라면 호구녹스로 만들진 않겠다는거겠지. 그리고 그가 이곳저곳에 호구녹스들을 숨길 가능성을 고려한다면 그 장소들도 하나같이 범상치는 않을 장소들일거란다. 그리고 그 물건들은 아마도 호구와트를 설립한 마법사들의 물건일 확률이 매우 높겠지. 스머프코스프레를 한 왕꿈틀이라거나, 호프뽐뿌의 금서, 그리고 그래픽구려나 나방클럽의 물건들이 가능성이 높겠지." 해리는 기억속에 봤던 호구녹스 후보 물건들을 떠올렸다. 확실히 다양한 사연과 역사가 얽힌 그 물건들이라면 볼드모트가 충분히 호구녹스로 만들법 했다.
203 이름없음 2025/02/11 20:42:50 ID : O5TRCmLcMmG 0
이럴 수가 귀마개는 아니라니
204 이름없음 2025/02/12 10:08:46 ID : 2k9upRCo6kn 0
은하의 힘으로 소유자 외의 다른 사람을 공격
205 ◆k66mLbu3B9d 2025/02/12 19:44:41 ID : Y007ak8rs2k 0
"그가 학교로 돌아온 것도 혹시나 그 물건들을 찾으러 온게 아닐까요?" "어쩌면 그럴수도 있지. 확실한거 하나는 적어도 지금 네가 가진 그래픽구려의 물건은 안전하다는 거란다." 해리는 오함마를 슬쩍 내려다보았다. "하지만 최악의 경우라면, 나방클럽의 물건을 손에 넣었을 수도 있어요." "그런 가능성도 염두에 둬야겠지." "혹시 그가 데리고 다니는 보석거북이는.........." "그 생각을 안해본 건 아니지만, 보석거북이는 볼드모트가 싫어하는 변수가 너무 많아. 보석거북이가 혹시라도 자연사하게 되면 호구녹스의 기능을 할 수 있다는 보장이 없으니 말이다." "그럼 여태까지 그걸 찾기 위해 학교를 비우셨던거군요?" "맞다. 그리고 조만간 또 하나를 찾으러 갈 수 있겠더구나." "그럼 저도 같이 가도 되나요?" 해리의 말에 더블로거는
206 이름없음 2025/02/12 20:51:52 ID : BxV8065eY2k 0
발판 거북이면 오히려 볼디가 먼저 죽을 것 같은데 ㅋㅋㅋㅋㅋㅋ
207 이름없음 2025/02/12 21:55:27 ID : RzSE4FdCpak 0
망설이며 수긍했다
208 ◆k66mLbu3B9d 2025/02/13 20:31:57 ID : Y007ak8rs2k 0
"조금 이르다고 생각이 되기는 하지만, 어차피 알아야할테니 그렇게 하자꾸나." 더블로거는 망설였지만, 해리를 말리진 않고 그의 요청을 승낙했다. "혹시 짐작가는 곳이 있으신건가요?" "확실하진 않지만 짐작가는 곳이 몇군데 있단다." 더블로거의 말을 듣던 해리는 문득 의문을 하나 떠올렸고, 곧바로 물었다. "그런데 교장선생님. 호구녹스가 파괴되면 볼드모트는 그것을 느끼나요?" "글쎄...... 아마 느끼지 못할것 같구나. 영혼이 너무 잘게 쪼개진데다 그렇게 나뉜 기간도 오래되어서 영혼 하나가 파괴된다고 한들 그걸 바로 알진 못할거란다. 아주초반에 갇힌 수시업스가 사법거래를 제안하면서 말했던 내용중에, 그 일기장이 파괴되었다는 것을 알게 된 볼드모트가 진노하며 수시업스에게 했다고 하더구나." "애초에 그 일기장을 수시업스에게 줬던 사람이 볼드모트였는데 그랬다고요? 자기 물건을 지 맘대로 맡겨놓고는 간수 못했다고 하게 하는건 대체 무슨 심보인지 원." "볼드모트가 호구녹스를 더 만들 수 있던 상황이었다면 일기장 하나를 몰래 호구와트에 집어넣어서 호구와트를 혼란스럽게 하고 자신은 비광의 방에서 얻을 수 있는 것들을 얻었겠지. 하지만 잘 알다시피 볼드모트는 한동안 힘을 잃어 몸을 숨겼고, 수시업스는 그 일기장을 활용해 꼴보기 싫은 아러 위그래셔와 그 가족들을 곤란하게 만들고 싶었을거야. 하지만 결과는 알다시피 수시업스만 더 고통받게 되었지. 거기에 볼드모트의 신뢰마저 잃어버렸고. 볼드모트가 본격적으로 나선 지금 시기에 아주초반에 갇혀있는것을 다행이라고 생각할거란다." 해리는 곰곰이 생각하다 입을 열었다. "그럼 호구녹스를 모두 파괴하면 볼드모트를 패배시키고 죽일 수 있나요?" "절대적으로 그렇다고 말할 수 있겠구나. 다만 어디까지나 '죽일 수 있다'지 '죽었다' 혹은 죽음이 확정되었다는 아니라는 것을 명심해라. 손상된 영혼이라도 볼드모트는 매우 뛰어난 마법사이자 겜블러니 쉽게 상대할 수는 없을거란다. 반드시 비범한 능력과 직감, 그리고 과감함이 필요하지." "저네요. 그게." "그래서 너를 믿고 있단다." 더블로거는 미소를 지었다.
209 이름없음 2025/02/13 21:47:21 ID : BxV8065eY2k 0
발판 설마 없는 머리카락을 더 없앤건 아니겠지
210 이름없음 2025/02/14 21:33:32 ID : TXzhy2MrupX 0
공격 마법을 날렸다
211 ◆k66mLbu3B9d 2025/02/14 21:42:34 ID : Y007ak8rs2k 0
몸이 안 좋아서 하루 쉬고 내일 진행하겠습니다. ------ "믿어주시니 감사하네요. 그럼 당장 가시죠? 아예?" "아니. 자신감을 가지는 건 좋지만, 지나친 건 좋지 않단다. 해리." 더블로거의 말에 해리는 살짝 실망했다. "하지만 결국 그 자를 해치워야 하는 건 저잖아요? 예언에 그렇게.........." "예언? 예언을 지나치게 생각하는 것 같구나. 해리. 예언은 말 그대로 예언일뿐, 무조건 현실이 되는게 아니야." "하지만 교장 선생님도 예언에 관해서 중요하다는 듯 말씀하셨.........." "어디까지나 알고 있어야하니까! 하지만 그렇다고 예언에 따라 살아야된다는게 아니야! 예언의 내용을 기억해보렴. 볼드모트는 네게 적수라는 흔적을 남겼어. 그건 그가 널 직접 죽이려고 했기 때문이고, 네 어머니가 한방단어의 마법으로 널 지켜주었기 때문에 생긴 일이야. 다시 말해 볼드모트가 예언에 매달려서 널 직접 해치려고 하지 않았더라면, 넌 지금쯤 나 하고 있었겠지만, 예언만 듣고 행동했기에 스스로 최악의 적을 만들어낸거란다. 이해가 가니?" 더블로거는 흥분한 듯 를 하며 계속 이야기를 이어갔다. "너라는 최악의 적을 만든 것도 모자라서, 네게 볼드모트 자신을 꿰뚫어볼 수 있는 능력까지 주었지! 너의 그 과감함과 직감, 결단력! 그리고 욕망! 그 모든 것들을 가진 네게 어둠의 마법은 매혹적으로 다가올만 했지만, 너는 지금까지 단 한 번도 그쪽으로 넘어가려는 시도조차 해본적이 없어! 왜일 것 같니?" "그야 당연히 그 자때문에 제 부모님, 제 대부, 제가 유일하게 이겨보지 못했던 사람을 모두 잃었으니까요! 제 인생에 크나큰 오점을 남긴 자라고요!" "바로 그거야! 아무리 철면피로 다니고 뻔뻔하게 굴어도! 네 안에는 네가 사랑하는 사람들, 네가 지키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마음이 있어! 그렇기 때문에! 볼드모트의 유혹에 넘어가지 않고 굳이 어려운 길을 걸으면서 그와 맞설 수 있는거야, 바로 네가! 그 대단한 마법사들조차 볼드모트에게 꺾이거나 쓰러졌어. 그 유혹과 마법실력, 겜블실력을 넘지 못해서! 하지만 너는 그러한 것들을 모두 이겨내고 볼드모트와 대적할 수 있단 말이다!" 더블로거가 열변을 토했다.
212 이름없음 2025/02/15 19:20:09 ID : O5TRCmLcMmG 0
건강하자 스레주! 발판
213 이름없음 2025/02/15 21:24:09 ID : fcGmrgi2mk8 0
ㅂㅂ
214 이름없음 2025/02/15 23:12:30 ID : 6nRvbclfVeZ 0
스쿼트 40세트
215 이름없음 2025/02/15 23:18:47 ID : nCktBy0pPh9 0
이를 갈며
216 ◆k66mLbu3B9d 2025/02/16 20:34:41 ID : Y007ak8rs2k 0
"하지만 결국 제가 노력해야되는건 맞잖아요?" "물론 노력해야지! 하지만 예언때문에 그런 것이 아니야! 볼드모트가 있는 한 너는 네 인생을 온전히 살 수 없기 때문이지! 만약 다른 모든 조건이 동일하다는 가정하에, 네가 예언을 못 들은 상태라고 생각해보거라. 그랬다면 볼드모트에 대해 어떤 생각이 들었겠니?" "그야 당연히 하면서 죽여버리고 싶었겠죠." 해리는 천천히 대답했다. "그래. 바로 그거란다. 예언은 네 미래를 정해놓은게 아니야. 너는 예언을 무시하고 살아갈 수도 있어. 하지만 볼드모트는 네가 어떤 삶을 선택하든 너를 없애려고 할거다. 결국 네가 어떤 선택을 하든 볼드모트와 너는 생사를 건 결투를 할 수 밖에 없고 결국엔.........." "둘 중 하나가 다른 하나를 죽이게 되겠군요." 해리가 말을 받았다. "그래. 그렇게 될거란다." 더블로거는 고개를 끄덕였다. 해리는 이것이 능동적으로 나서냐, 수동적으로 받아들이냐의 차이임을 알았다. 내용은 같다. 그러나 목숨을 건 결투에 참여하게 된 사람의 마음가짐은 매우 다르다. 해리, 그리고 더블로거, 그리고 해리의 부모님은 모두 스스로 이 싸움에 나선 것이다. 그 차이를 인지하고 해리는 자부심을 마음에 품었다. ----- 여기까지가 3권내용. 참고로 내용이 많이 축소됨.
217 이름없음 2025/02/16 21:08:42 ID : 79eHzU3TUY8 0
ㅂㅍ!
218 이름없음 2025/02/17 20:48:56 ID : yHyHu5Ve7za 0
숟가락으로 때리기
219 ◆k66mLbu3B9d 2025/02/17 21:05:27 ID : Y007ak8rs2k 0
20. 일단 선빵을 쳐라. 더블로거와 만나고 돌아온 해리는 다음날 론과 헐미안에게 자신이 알게된 사실들을 전했다. "세상에. 그런 보물들을 전부 그렇게 만들고 있었다니........" "론 다 좋은데 너무 달라붙어있잖아 좀 떨어져" "화해의 의미로 친구끼리 좀 달라붙어있자고." "너 하렘군단이랑 어울리더니 머리가 어떻게 된거 아냐" 헐미안이 론을 밀어내며 말했다. 말은 신랄해도 해리는 두 사람이 예전처럼 서로 가볍게 티격태격하는 정도로 사이가 좋아졌음을 알 수 있었다. "나 없는 사이에 뭔 일이 있었기에 화해한거야?" "별거 없어. 그냥 했지. 그게 전부야." "말이 돼?" "하지만 해냈죠? 그리고 지니랑 시몬스도 헤어졌어." "그 둘은 왜?" 해리는 태연한 척, 그러나 두근거리며 물었다. 이번엔 헐미안이 대답을 했다. "시몬스가 지니한테 랩배틀 신청했다가 싸웠던거 기억나지 그래서 시몬스가 지니한테 했더니 지니가 결국 화를 못 참고 시몬스를 해버렸어 그렇게 두 사람은 깨져버렸다는 이야기야" "잘됐구만." 해리는 애써 떨림을 감추고 대답했다. 왠지 모르게 주체할 수 없이 밀려드는 기쁨을 감추기가 힘들었다. "관찰결과 마흔번째. 이것은 NTR도 아니고 BSS도 아닌 그냥 평범한 청춘 장르다." "거 뜬금없이 이상한 이야기는 좀 하지 말아주실래요?" 해리는 김옥분에게 태클을 걸었다.
220 이름없음 2025/02/17 21:14:10 ID : O5TRCmLcMmG 0
총 4권 중 3권까지 끝냈구나!
221 이름없음 2025/02/19 11:14:11 ID : bg7Ai6ZdDxS 0
맛난 음식을 나눠먹었다
222 이름없음 2025/02/19 12:42:54 ID : zPio5hz804I 0
디스랩
223 이름없음 2025/02/19 13:09:37 ID : IE09ta8rvCq 0
날려
224 ◆k66mLbu3B9d 2025/02/19 20:08:26 ID : Y007ak8rs2k 0
"잠깐 짬 될때 마법약 교과서나 좀 봐야겠다." "다른 교과서도 그렇게 해봐 좀" "어허, 호구왕자의 마법약 교과서는 엄연히 다르다고." 해리는 호구왕자의 마법약 교과서를 펼쳤다. 새로운 페이지를 펼치자 거기에는 못보던 주문이 하나 쓰여있었다. -적에게 사용할 것 "헐미안, 혹시 이라는 주문 알아?" "처음 들어보는데 설마 그것도 호구왕자의 주문이야 그럼 내가 모르는게 당연하지" "맞아. 해리. 헐미안은 녹색창이나 채찍질하는 PT쌤이 아니라고. 모르는걸 답해줄수는 없어." "뭔 소리야." 해리는 론에게 딴죽을 걸며 이라는 주문을 잘 기억해뒀다가 기회가 될 때 써먹기로 마음먹었다. 다음날, 기쁜 소식이 하나 들려왔다. 그리핀도르 퀴디치 팀의 수색꾼인 케이티 벨이 영지버섯 병원에서 오랜 투병생활을 마치고 복귀한 것이다. "어서와. 케이티 선배. 고생 많았어." "고마워! 안 그래도 지금 론이랑 다른 팀원들한테 이야기를 듣던 참이야. 내가 돌아왔으니 다시 잘 해보자." 케이티는 유쾌하게 대답했다. 해리는 주변을 살피다 목소리를 낮추고 물었다. "그런데 선배. 혹시 그 선물상자는.........." "미안해. 해리. 다른 사람들도 다 그걸 물어봤는데, 내가 제대로 기억하고 있는 마지막 기억은 내가 여자화장실로 들어갔다라는거야. 그래서 범인의 얼굴은 잘 못봤어. 다만 눈 앞에 뭔가 투명한게 있었다는 것 정도? 그 이후엔 강박 저주를 맞은건지 선물상자를 전달해야겠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았고 그러다 그런 일이 벌어진거야." "그랬구나." 해리는 명확한 답변을 얻지 못한 것에 대해 아쉬움을 느꼈지만, 그걸 내색하진 않았다.
225 이름없음 2025/02/19 20:09:53 ID : eIE9ummmq4Y 0
발판
226 이름없음 2025/02/22 23:12:10 ID : 6nRvbclfVeZ 0
니다박사마라리엘리엘
227 ◆k66mLbu3B9d 2025/02/23 17:27:34 ID : Y007ak8rs2k 0
"그래서 생각해본건데, 이걸 먹어볼까 싶어." "제정신이야 해리 그거는 좀 너무 날먹 아닐까" 해리가 꺼내든 펠릭스 펠리시스를 보며 헐미안이 말했다. "난 좋은 아이디어라 생각해! 그거 먹으면 진짜 뭐든 잘 될 것 같은 기분이야!" "넌 저거 먹은 적 없거든 론 먹었다고 생각했을뿐이지" "그거나 그거나! 난 진짜로 먹었다고 생각했다고! 생각하니까 존재했다고 느낀거야! 그럼 비슷한거지 뭐!" 론이 소리쳤다. 하지만 해리는 단지 그것만을 목표로 펠릭스 펠리시스를 마시고 싶어하는 것이 아니었다. 약간의 행운을 더해 환경을 변화시키고 싶었다. 지니와 자신과의 관계를. 하지만 그것만을 위해 펠릭스 펠리시스를 사용하자니 사리사욕만 채우는 느낌이라 나름 거창한 명분을 꺼낸것이다. 하지만 명확한 결론은 나지 못했고, 고민은 밤새 이어졌다. "어쩔까.........." 그 때 펑하는 소리와 함께 가가멜과 도비가 나타났다. 둘 다 뭘하고 온건지는 모르겠으나 온 몸이 투성이였다. 해리는 주변을 살펴 아무도 없다는 것을 확인했다. "주인님께서 보고하라 하셔서 이렇게 왔습니다!" "저도 왔어요! 해리 포커! 갈레온을 주세요!" "보고부터 하면." 해리는 자신의 가방속에서 갈레온이 든 주머니를 꺼내며 말했다. 가가멜이 자신있다는 듯 먼저 앞에 나섰다.
228 이름없음 2025/02/23 17:59:07 ID : g5hs5VgrAo7 0
발판 반짝이라도 묻었나
229 이름없음 2025/02/23 19:27:02 ID : TPeL82rbCqm 0
빤짝이✨가루
230 ◆k66mLbu3B9d 2025/02/23 20:02:00 ID : Y007ak8rs2k 0
"에헴! 드러운코 말포이님은 아주 일상적인 학생생활을 하고 있었습니다! 마침 지나가던 저를 우연히 발견하고는 먹고 떨어지라며 5갈레온과 을 주셨습니다! 그 외에도 수업도 성실히 듣고, 틈틈히 체력 단련을 하고 무술 수련도 하고 개인적인 연구도 하는 등 귀족다운 품격을 보여주셨습니다. 더불어 이 빤짝이✨가루는 를 가공한 것으로 무려 금전운을 향상시켜준다고 한다는데 그 귀한걸 제게 남김없이 뿌려주셨습니다. 정말이지 이렇게 고귀하고 착하시고 매너있는 분이 제 주인이 아니라서 애석합니다. 그런고로........." "셧업. 거기까지. 내가 보고하라 했지 누가 드러운코 찬양을 하라 했어? 그리고 내가 분명히 붙어먹으면 척살한다고 했을텐데?" 해리의 말에 가가멜은 비굴한 표정을 짓다가 조심스럽게 말을 꺼냈다. "그럼 약속하셨던 제 연구비용은........." "보류. 당분간 다시 식당가서 얌전히 일이나 해. 좋은 소식 들려오면 그때 다시 고려해보도록 하지." 가가멜은 기가 푹 죽은 채로 생일축하폭죽을 터트리며 그 자리에서 사라졌다. "그럼 도비. 이야기 해봐. 너도 저런 이야기 하면 약속했던 500갈레온은 없을 줄 알아." "저딴 보고 안해요! 저는 봤어요! 드러운코가 해골과 사랑에 빠진 요정 그림 앞에서 주변을 살펴보는 모습을! 그리고 사라졌어요!" "아하! 해골의 끝내주는 사랑 요정이었어! 그러니 못 찾았지!" 해리가 쾌재를 외쳤다. 막막해보였던 드러운코 추적의 실마리를 다시 잡았으니, 기차에서의 굴욕을 몇십배로 갚아줄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고 해리는 생각했다.
231 이름없음 2025/02/23 20:36:17 ID : fcGmrgi2mk8 0
이모티콘 그대로 붙인거 킹받넼ㅋㅋㅋㅋㅋ
232 이름없음 2025/02/23 21:15:09 ID : RAZclg42Hwm 0
뭘 줬냐
233 이름없음 2025/02/23 22:30:24 ID : qrupQnveNBs 0
말포이의 초상화가 들어있는 하트모양 팬던트
234 이름없음 2025/02/24 12:09:02 ID : 2k9upRCo6kn 0
✨빤짝이✨버섯✨
235 ◆k66mLbu3B9d 2025/02/24 16:34:27 ID : Y007ak8rs2k 0
현재 스레주 건강 상태가 안 좋아서 내일까지는 쉬고 수요일에 진행하겠습니다,.
236 이름없음 2025/02/24 16:55:22 ID : sphs5WnQtuq 0
아프지마
237 ◆k66mLbu3B9d 2025/02/25 20:10:45 ID : Y007ak8rs2k 0
걱정해줘서 고마워 ---- 그러나 그 생각은 곧 부정당했다. "그래서 그곳에 어떻게 들어갈건데" "왜 못 들어가? 작년에 엄브릿지랑 슬리데린 패거리가 우리 모임 잡으려고 들어왔던거 기억 안나?" "그거야 배신자 라더러머가 그 사람들을 초대했기 때문에 들어올 수 있었던거잖아 드러운코가 널 초대할 거라고 생각하는건 아니지 해리" 헐미안의 말을 들은 해리는 그 말을 인정할 수 밖에 없었다. "어떻게든 초대를 받아야되는데........ 그래야 드러운코의 음모를 파악할 수 있단 말야." "포기하면 편해 해리" 헐미안은 냉정하게 말했다. "어떻게든 알고 싶은데.........." "아아안녀어어엉~" "아우씨, 깜짝이야! 터틀? 너 여기가 인건 알고 온거야? 얼른 나가!" 에 뜬금없이 나타난 유령 터틀을 본 해리는 가운데 손가락을 치켜들려다가 그것이 오히려 역효과였음을 떠올리고는 간신히 참았다.
238 이름없음 2025/02/26 11:40:25 ID : 45dRxyJQpWi 0
학교 밖
239 이름없음 2025/02/26 19:41:33 ID : oZa67vCo47B 0
240 ◆k66mLbu3B9d 2025/02/26 19:53:38 ID : Y007ak8rs2k 0
"여어어어기이이느으은 이이이미이이이 브아아아끼이야아아아아" "젠장, 정론이라 반박을 못하겠네. 그럼 안으로 꺼져!" "오오오래애앤마아아안에에에에보오오오느으으은그어어언데에에에너어어어무우우우해애애애그으으으사아아아라아아암으으은으아아안그으으러어어언데에에에에" "뭔 소리야? 누가 널 만나러 와?" "그으으러어언사아아라아아암이이이이이이이써어어어비이이이미이이이리이이이이야아아아아" "비밀일거면 애초에 꺼내질 마!" 해리가 버럭 화를 내자 터틀은 을 하고는 사라져버렸다. "괜히 궁금하게 이상한 소리나 하고.........." 해리는 머리도 식히고 드러운코에 대한 자그만 단서라도 찾을겸 해골의 끝내주는 사랑 요정으로 향했다. 그리고 그 근처에서 한 학생이 를 들고 서 있는 것을 보자 해리는 그 학생에게
241 이름없음 2025/02/27 03:23:10 ID : 6mHCpgmJRBh 0
브레이크 댄스
242 이름없음 2025/02/27 12:35:51 ID : 45dRxyJQpWi 0
카드뭉치
243 이름없음 2025/02/27 23:01:35 ID : i2qY1jBvBcN 0
드러운코를 아는지 물어봤다
244 ◆k66mLbu3B9d 2025/02/28 19:51:28 ID : Y007ak8rs2k 0
"어이, 거기 너. 드러운코에 대해서........." 해리는 더 말을 잇지 못했다. 그 학생이 카드뭉치를 마구 던져대더니만 비명을 지르며 도망갔기 때문이었다. 그 와중에 웬 병을 떨어트리기까지 했다. "뭐야? 그리고 이건 또 뭔데?" 해리는 병을 주워서 뚜껑을 열었다. 그 안에는 약한 점성을 가진 액체가 있었다. 그리고 해리는 그 액체가 무엇인지 바로 눈치를 챘다. "도플갱어라......... 변장한 학생이 여기에 얌전히 서 있다고? 재밌네. 하지만 덕분에 나한테 기회가 생겼어." 해리는 망설이지 않고 액체를 마셨다. 곧 해리의 몸이 변하기 시작했고, 이윽고 아까 도망친 학생의 모습으로 변했다. "그럼........ 드러운코." "누구냐." "나야.." "그래? 그럼 들어와." 너무나 쉽게 드러운코는 해리의 출입을 허가했고, 해리는 속으로 쾌재를 외치며 해골의 끝내주는 사랑 요정으로 들어갔다.
245 이름없음 2025/02/28 23:32:21 ID : 2KY2rbxA41z 0
카드뭉치를 들고 있었으니 카드와 어울리는 이름일까
246 이름없음 2025/03/02 14:24:26 ID : Ny7zfdO9s5R 0
오토 페리
247 ◆k66mLbu3B9d 2025/03/02 14:53:38 ID : Y007ak8rs2k 0
그러나 해리는 곧 긴장할 수 밖에 없었다. 드러운코가 해리를 향해 지팡이를 겨누었기 때문이었다. "누구냐. 너? 오토 페리라고? 우리끼리는 암구호를 정해놨지. 내가 누구냐 라고 말하면 보초로 세운 사람이 또다른이든 아니면 크래브든 들기름이라고 말하기로 되어 있어. 그런데 오토페리? 뭘 어떻게 한건지는 모르겠다만, 네가 우리편이 아니라는 건 알겠군." "........ 쉽지 않네. 그래. 물어보자. 대체 이 안에서 뭘 꾸미는거냐?" "그걸 내가 말해줄 것 같냐?" "그래? 그럼 실력으로 알아보도록 하지." 해리도 지팡이를 꺼내들었다. "그런데 나같으면 그냥 여기로 못 들어오게 했을텐데 굳이 들어오게 한 이유는 뭐지?" "도플갱어 약을 먹은 네가 누군지 확실하게 알아야 되니까." "이해 했다." 두 사람은 서로 노려보다가 누가 먼저랄것도 없이 곧바로 주문을 날렸다. 두 사람의 주문은 서로 빗나가서, 해리의 주문은 사랑요정 안에 있던 허수아비를 스쳐 지나갔고, 드러운코의 주문은 해리의 볼을 살짝 스치고 지나갔다. "몸이 둔하군. 그 정도로 나를 잡을 수 있을 것 같아?" 드러운코가 소리치며 달라붙었다. 해리도 곧바로 대응하려 했다. 그러나 현재 해리의 몸은 원래 자신의 몸이 아닌, 다른 사람의 몸인 상태였고, 해리는 신체 변화로 인해 줄어들어버린 리치를 감안하지 못한 채 움직이다 그만 접근을 허용하고 말았다. 해리의 목덜미를 잡아챈 드러운코가 의기양양하게 소리쳤다. "잡았다. 이 자식. 너를 잡아서 네 놈의 정체를 밝혀주.........." "니다박사마라리엘리엘!" 해리는 무작정 떠올린 주문을 드러운코에게 날렸다. 주문에 맞은 드러운코는 처음엔 멀쩡한 듯 보였다. 그러나 곧 안색이 창백해지더니만 ---- 은 니다박사마라리엘리엘 주문을 맞은 후 발생하는 증상 혹은 변화를 적어주면 됨.
248 이름없음 2025/03/02 15:10:25 ID : fcGmrgi2mk8 0
이름 개길어ㅋㅋㅋ
249 이름없음 2025/03/02 22:49:12 ID : kmq2NvCqlDw 0
저건 대체 뭐하는 주문일까
250 이름없음 2025/03/03 13:22:14 ID : hbCqnWnTQq2 0
너구리로 변했다
251 ◆k66mLbu3B9d 2025/03/03 18:34:28 ID : Y007ak8rs2k 0
"너.........무슨........" 드러운코는 너구리로 변하더니 그대로 정신을 잃었다. "이, 이런 주문이었어?" 해리는 너구리로 변한 드러운코를 들었다. 점차 숨소리가 약해지는 걸로 보아 상태가 나빠지는 듯 했다. "젠장!" 해리는 사랑요정에서 뛰쳐나와 한손에 드러운코를 든 채로 병동으로 달려갔다. 계단으로 내려가던 중, 누군가가 계단으로 올라오고 있었다. "해리 포커?" "스네이크 교수님?" 스네이크는 달리던 중인 해리와 너구리를 보더니
252 이름없음 2025/03/03 18:43:05 ID : fcGmrgi2mk8 0
발판
253 이름없음 2025/03/03 21:45:45 ID : rvCjeLgqnQo 0
둘을 공중에 띄웠다.
254 ◆k66mLbu3B9d 2025/03/04 19:33:11 ID : Y007ak8rs2k 0
"우왓!" "대체 저 너구리는 뭐지? 그리고 넌 왜 자꾸 내 눈을 피하는거지? 무슨 일이..........." 그렇게 말하던 스네이크는 해리가 온 쪽을 잠시 보더니 고개를 끄덕였다. "........ 그렇군. 해리 포커. 넌 이 자리에 얌전히 있어라. 그리고........." 스네이크가 가볍게 지팡이를 휘두르자 너구리는 원래의 드러운코로 돌아왔다. 드러운코는 여전히 기절한 상태로 약한 숨소리만 내고 있었다. "만약 조금이라도 더 늦었다면 생명이 위태로웠겠지만, 지금 해제 주문을 사용했으니 병동에서 약을 먹고 휴식을 취하면 좀 나아지겠군. 드러운코를 병동에 데려다주고 올테니, 너는 아까 말했듯 거기 가만히 있어라." 스네이크는 그 말을 남기고 계단을 내려갔다. 해리는 잠시 숨을 고르고 주변을 살폈다. 그리고는
255 이름없음 2025/03/05 23:47:34 ID : yKY67upO4Hz 0
발판
256 이름없음 2025/03/07 20:51:57 ID : yHyHu5Ve7za 0
기숙사로 도망쳤다
257 ◆k66mLbu3B9d 2025/03/07 21:05:16 ID : Y007ak8rs2k 0
"뭔 짓을 당할지 알고!" 해리는 잽싸게 기숙사로 도망쳤다. 다행히 도망치던 중에 스네이크 교수를 마주치진 않았다. "근데......... 이러면 다음 어둠의 마법 방어술 시간은........." 막상 무사히 도망친 후 해리는 다음 수업 생각을 떠올리고는 막막해졌다. "아씨, 주문 출처 물어보면 골치 아픈데........" "해리. 무슨 일 있어? 왜 그래?" "론. 사실은.........." 해리는 론에게 방금 있었던 일을 다 이야기했다. "뭐? 그럼 그거 큰일 아냐? 그냥 솔직하게 말씀드리는게 낫지 않을까?" "지금 가나 수업시간에 걸리나 작살 날 건 똑같은데 어떻게 하는게 나을지 모르겠다. 예측이 안 돼." "늦으면 늦을수록 더 작살나는거 아닐까?" "흠.........." 론의 이야기를 들은 해리는 ---- 은 1. 스네이크 교수에게 직접 찾아갔다. 2. 다음 어둠의 마법 방어술 수업까지 버텨보기로 했다. 3. 자유(내용 기재) 셋 중 선택.
258 이름없음 2025/03/07 22:49:44 ID : bcpPdyJTTU0 0
원래 매도 먼저 맞는 게 나은 법이야
259 이름없음 2025/03/08 22:39:58 ID : 6nRvbclfVeZ 0
이제부터 영원히 안만나면 되지 않을까 아니면 스네이크를 먼저 햐치워버리는거야
260 이름없음 2025/03/09 22:35:56 ID : hbCqnWnTQq2 0
스네이크 교수를 찾아간다
261 ◆k66mLbu3B9d 2025/03/10 19:53:40 ID : Y007ak8rs2k 0
잠시 후 해리는 스네이크 교수의 교수실로 찾아가 노크를 했다. "들어와라." 해리가 조심스럽게 문을 열고 들어가니, 스네이크는 자리에 앉아 들어오는 해리를 응시하고 있었다. "네가 직접 내게 찾아왔으니 도망친 것에 대한 처벌은 따로 하지 않겠다. 그러나 그 전에 드러운코를 너구리로 변신시킨 후 기력을 뺏어 죽이려고 했던 것에 대해서는 징계를 받아야겠지." "제가 의도적으로 그런 건 아니고.........." "하마터면 넌 드러운코 말포이를 죽일 뻔 했다. 그게 살해 의도가 있었든 미필적 고의든 정말로 실수였든 그건 변하지 않지. 만약 내가 그곳을 지나가던 중이 아니었다면 어떤 일이 벌어졌을 것 같지?" 해리는 침묵했다. 딱히 반박할 거리가 없었기 때문이었다. 그 때 문득 해리는 의문점이 하나 생겼다. 그래서 그걸 말하려는 찰나 스네이크 교수가 말을 이었다. "일단 가장 먼저 해야될 일이 있다. 네가 그 주문을 어디서 알아냈는지에 대해서 말이다. 어디서 알아낸거지?" "그게 어떤 책이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책에서 본 주문입니다." 해리는 적당히 얼버무리려 했다. 그러나 스네이크는 해리의 의도를 눈치 챈 듯 했다. "그래? 그럼 네가 가진 책들을 전부 가져와라." "전부요?" "그래. 교과서든 빌린 책이든 훔친 책이든 전부 당장 이 자리로 가져와. 몇 권을 놓고 온다든지 같은 생각은 안 하는 것이 좋아." 해리는 스네이크의 교수실에서 나와 다시 기숙사로 향했다. 책을 챙기던 해리의 눈에 호구왕자의 마법약 교과서가 들어왔다. 해리는 그 책을 ---- 은 1. 스네이크 교수에게 가져감. 2. 가져가지 않음 3. 자유 셋 중 선택.
262 이름없음 2025/03/10 23:34:03 ID : phtiqpeZhap 0
하라는 대로 해줄 필요 있나?
263 이름없음 2025/03/11 23:07:41 ID : BwNwMnQoK1D 0
2
264 ◆O8nUY63VdPg 2025/03/12 19:30:54 ID : Y007ak8rs2k 0
해리는 호구왕자의 마법약 교과서를 들었다. 그리고 론을 불렀다. "론." "왜?" "네 마법약 교과서를 빌려줘." "갑자기?" "얼른!" 해리의 일갈에 론은 화들짝 놀라며 자신의 마법약 교과서를 넘겨주었다. 해리는 그걸 챙긴 후, 다른 책들을 모두 들고 스네이크에게 다시 돌아갔다. "이게 전부인가?" "네. 가지고 있던 모든 교과서와 책을 가지고 왔습니다." "그렇군." 스네이크는 제일 먼저 마법약 교과서를 펼쳤다. 교과서를 살피던 스네이크가 질문을 던졌다. "네 이름이 뭐지?" "해리 포커입니다. 설마 그새 까먹으셨나요?" "그런데 여기 제일 앞면에 적힌 은 대체 뭘까? 네 이름이 언제부터 이었던거지?" "그건 그냥 낙서입니다. 교수님." 스네이크와 해리의 눈빛이 마주쳤다. 스네이크는 다른 책들은 보지 않고 말했다. "앞으로 학기종료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징계를 받아라. 징계 내용은 그때마다 알려주도록 하겠다." "잠시만요. 토요일이요? 매주? 2주당 한번도 아니고?" "매주다." "다음주부터 하면 안되나요? 이번주 주말엔 퀴디치 시합이.........." "대타를 구해야겠군. 심판 보조가 없다고 질 팀이면 우승하는 건 사치겠지. 그럼 토요일 오전에 내 방으로 와라. 이제 돌아가라." 스네이크 교수는 냉정하게 축객령을 내렸다.
265 이름없음 2025/03/12 19:53:21 ID : MrxWi4JU0pP 0
발☆판
266 이름없음 2025/03/13 17:59:02 ID : yHyHu5Ve7za 0
세계제일의퀴디치챔피언
267 ◆k66mLbu3B9d 2025/03/13 20:45:12 ID : Y007ak8rs2k 0
잠시 후, 해리는 헐미안과 론에게 이 모든 이야기를 전했다. "결국 이런 꼴이 되고 말았네 그러게 그 주문을 왜 기억해서 왜 사용한거야" "넌 이 상황에서도 해리에게 뭐라 하고 싶어?" "해리가 고의가 없었어도 어쨌든 이런 결과가 됐잖아 그리고 퀴디치도 참석 못하게 됐고 그러니까" "그만 좀 해! 퀴디치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하면서!" 언제 온건지 지니가 그들 곁에 다가와 소리를 질렀다. 해리와 론, 헐미안은 어안이벙벙한 표정으로 지니를 보았다. "심판 보조가 없다고 지는거 아니거든!" "아니 그런 이야기가 아니잖아" "그럼 해리 오빠가 드러운코한테 얻어터져서 널부러져야 했다는거야 뭐야?" "이야기가 왜 그렇게 되는데 그런 이야기가 아니라고" 지니와 헐미안이 서로 말다툼을 벌이자 해리와 론은 자연스럽게 입을 다물었다. 두 사람 사이에 끼면 안될 것 같았다. 그러면서도 해리는 지니가 자신 편을 들어준 것에 대해 묘한 행복감을 느꼈다. 다만 그 행복감은 오래가지 못했다. 해리가 심판보조를 하지 못하게 됐다는 소식이 금새 퍼져버리면서 늘 욕먹던 슬리데린은 둘째치고 그리핀도르 내에서도 해리에게 비난을 하기 시작했기 때문이었다. 물론 해리는 그딴 비난에 눈도 깜짝하지 않고 그들에게 하는 것으로 대처했지만, 마음 한구석에 아쉬움과 좌절이 맴도는 것까진 어떻게 할 수 없었다.
268 이름없음 2025/03/13 23:03:02 ID : SJQrdQoGttg 0
발판 이럴 때는 아주 가벼운 폭력을 사용하자
269 이름없음 2025/03/14 14:49:43 ID : csknu9By5cK 0
실력을 비판
270 ◆k66mLbu3B9d 2025/03/14 21:34:49 ID : Y007ak8rs2k 0
그 주 토요일 오전, 해리는 스네이크의 교수실로 찾아갔다. 스네이크는 해리가 들어오자 곧바로 를 던져주며 말했다. "오늘 네게 내릴 징계는 하는 것이다. 쓸데없는 생각은 하지 말고 진행하도록. 서두른다면 점심 먹기 전엔 끝낼 수 있겠군." "네. 교수님." 해리는 군말없이 을 하기 시작했다. 같은 시각 퀴디치 경기장에서 그리핀도르와 래번클로가 한창 경기중일 것이라는 생각에 해리는 속이 뒤틀리는 듯 했다. "하다보면 재밌는 것들도 보게 되겠지." 스네이크의 빈정대는 듯한 말에 해리는 대답을 하지 않고 묵묵히 을 했다. 무슨 마법을 쓴건지는 몰라도 퀴디치 경기장과 관련된 소리는 하나도 들리지 않았고, 그것은 해리의 마음을 더욱 옥죄었다.
271 이름없음 2025/03/14 23:07:49 ID : SJQrdQoGttg 0
뭐지 뜨개질이라도 하나
272 이름없음 2025/03/15 16:47:38 ID : hbCqnWnTQq2 0
273 이름없음 2025/03/15 17:50:40 ID : SJQrdQoGttg 0
그 책의 1번째 장을 필사
274 ◆k66mLbu3B9d 2025/03/15 18:08:43 ID : Y007ak8rs2k 0
책을 필사하던 해리는 그 내용이 호구와트를 다녔던 학생들의 징계기록임을 알 수 있었다. 그 중 해리는 익숙한 이름을 발견할 수 있었다. 시릭업스 블랙이나 재민스 포커가 바로 그 이름이었다. "사람의 육신은 죽었어도 그 이름은 기록속에서 영원히 하나되어 살아가는군.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는 말은 진리야." 스네이크의 말에 해리는 당장이라도 이 일을 때려치고 싶었지만, 그래도 한번 더 꾹 참기로 했다. 그렇게 필사를 한지 몇 시간 정도 지났을 때, 스네이크가 시계를 본 후 입을 열었다. "점심 시간이 됐군. 오늘은 그쯤 하고 가라. 다음주 같은 시간에 계속 진행하도록 하지." "네. 교수님." 해리는 짧게 대답한 후 그곳에서 나와 기숙사로 향했다. 기숙사로 들어간 순간 해리의 눈에 보인 것은 트로피를 들고 환호하는 지니, 그리고 중인 그리핀도르 학생들이었다. "우리가 이겼어! 우리가 우승했다고!" 론이 반은 웃고 반은 우는 표정으로 해리에게 소리쳤다. 헐미안도 학생들 사이에서 환하게 웃고 있었다. 그 와중에 지니가 해리를 보며 말했다. "받아줘! 오빠!" "뭘?" 대답 대신 지니가 말 그대로 해리에게 날아들었다. 해리가 간신히 지니를 잡았지만 그 힘을 견뎌내지 못하고 바닥에 넘어졌다. 그리고 지니는 그 상황에서 그대로 해리에게 입을 맞췄다.
275 이름없음 2025/03/16 16:33:36 ID : 2k9upRCo6kn 0
그래. 심판 보조 없다고 지는거 아니라니깐
276 이름없음 2025/03/18 21:40:43 ID : GoIGk3vfWkq 0
기쁨의 팝핀을 추는
277 ◆k66mLbu3B9d 2025/03/19 20:10:38 ID : Y007ak8rs2k 0
일순간 기숙사 휴게실은 시간이 정지된 듯 했다. 팝핀을 추던 학생들도 모두 움직임을 멈췄고, 론은 입을 떡 벌린채로 멈췄다. 헐미안은 한 상태였다. 물론 가장 당황한 사람은 해리였지만. "저, 저기 지니씨? 이게 무슨........." "지금부터 오빠는 내 아내로 선언한다! 반박 안 받아!" "......남편이 아니고?" 해리가 어안이 벙벙한채로 물었다. 지니는 자랑스럽다는 표정을 지으며 누군가를 쳐다보았다. 그 누군가, 알미라 데본은 지니의 눈빛을 받고는 그대로 "어디 누구 아내에게 꼬리를 치려고?" "아니, 남편이 맞는거 아니야?" "그런건 중요하지 않아!" "아니, 중요하거든." 해리는 딴죽을 날리는 와중에 론을 쳐다보았다. 론은 해리와 눈이 마주치자 한숨을 쉬더니 고개를 끄덕였다. 그것은 분명 승낙이었다. 해리는 마음이 편해지는 것을 느끼며 자리에서 일어나 지니와 다시 입을 맞췄다.
278 이름없음 2025/03/19 23:50:11 ID : y1yJRvcoJUZ 0
발판
279 이름없음 2025/03/20 04:37:31 ID : Hwtummmsja6 0
계속 팝핀 추기
280 이름없음 2025/03/20 18:01:42 ID : SLhta4Mkk8j 0
281 ◆k66mLbu3B9d 2025/03/20 18:54:03 ID : Y007ak8rs2k 0
만 재앵커
282 이름없음 2025/03/20 21:35:35 ID : SLhta4Mkk8j 0
팝핀을 추던 자세 그대로 고개만 해리 쪽으로 돌린
283 ◆k66mLbu3B9d 2025/03/21 20:37:57 ID : Y007ak8rs2k 0
21. 디-데이 해리가 지니의 아내가 되었다는 소식은 호구와트 학생들에게는 큰 가십거리였다. 다만 해리는 어린 시절부터 이런 분위기에 익숙했기에 그러려니 하며 넘겼다. 단, 아내라는 건 부정하려고 했지만. "아니, 내가 왜 아내인데." "덮친 쪽이 공! 덮쳐진 쪽이 수! 그러므로 오빠가 아내야!" "의미를 더 모르겠다!" "아무튼 좋은게 좋은거잖아. 잘 알지만 난 엄청난 미녀인데다 재능도 넘친다고?" "부정은 못하겠다만 그래도 아닌 건 아니야." 해리와 지니가 그런 이야기를 하는 동안 헐미안은 각오를 다진 듯한 표정으로 두 사람에게 다가왔다. "해리 할 이야기가 있어 그 호구 왕자에 대해서야" "너는 그걸 지금 이 타이밍에 꼭 이야기를 해야겠어?" "빨리 해야되니까 아무튼 왕자와 관련된 성이나 이름을 가졌던 사람을 역대 졸업생 일람에서 찾아봤어 그랬더니 이 사람의 이름이 있었지" 헐미안은 쪽지를 꺼내 그것을 해리에게 보여주었다. 거기엔 라는 이름이 적혀 있었다. "라는 이름을 보면 알겠지 이 사람이 호구왕자일 수도 있어 성별은 여자지만 그건 중요하지 않아" "여자라면 오히려 아닐걸? 호구 왕자는 여자일 가능성이 없어." "어째서지 그건 편견 아닐까" "편견이라기보다는 글 쓰는 내용이나 말투가 남자같아서. 그리고 호구왕자는 지금 크게 중요한게 아닌 것 같은데." "그럼 중요해질만한 사실을 알아와야겠네" 헐미안은 몸을 휙 돌리고는 기숙사를 나갔다.
284 이름없음 2025/03/23 15:54:11 ID : fcGmrgi2mk8 0
무슨 이름이길래
285 이름없음 2025/03/25 13:03:18 ID : yHyHu5Ve7za 0
호호호 H 호호호
286 ◆k66mLbu3B9d 2025/03/25 19:49:27 ID : Y007ak8rs2k 0
"론. 너는 그렇게 생각 안하지?" "무슨 소리야? 그보다 이거 받아." 론이 건넨것은 더블로거의 수업 공지였다. 해리는 쾌재를 외쳤다. "좋았어. 오늘 밤이야. 그런데 론. 너는 이 호구왕자의 교과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 "호구 왕자는 소듕하니까 지켜줘야돼!" "뭔 말인지 알겠다. 그러니까 잠깐 동안 이 책을 좀 숨겨둬야겠어." "왜?" "스네이크 교수가 조금이라도 이걸 보게 되면 내가 그 니다박사마라리엘리엘 주문을 어디서 알게 됐는지 알아차릴거란 말이지." 해리는 호구왕자의 마법약 교과서를 어디에 숨길까 잠시 고민했다가 곧 해골요정을 떠올렸다. "론, 지니. 나 잠깐 다녀올게." 해리는 부리나케 해골 요정으로 향했다. 해골요정에 거의 다다랐을 때 쯤, 갑자기 누군가의 고함소리가 들렸다. "네 놈이 감히이이이이이!" "교수님?" 해골요정 입구 근처에서 신맛 트롤리 교수가 나뒹굴고 있었다. 대체 무슨 일이 있던것인지는 모르겠지만, 한 상태의 트롤리 교수를 보아할 때 일상적인 상황이 아닌 것은 분명했다.
287 이름없음 2025/03/27 10:55:44 ID : rumsjeGsi06 0
뭔 상태야
288 이름없음 2025/03/28 00:36:56 ID : FjyY5QtAnVf 0
무기력
289 ◆k66mLbu3B9d 2025/03/28 09:41:30 ID : Y007ak8rs2k 0
"아.......... 젠장. 일어나야되는데 일어나기가 싫다........." 무기력한 상태의 트롤리 교수를 부축한 해리는 트롤리 교수가 들고 있는 을 보고 물었다. "교수님. 은 반입 금지 물품 아닌가요? 그래서 여기에 숨기시려고 했던거죠?" "몰라........ 아무것도 하기 싫어........." 해리는 트롤리 교수의 뒤통수를 세게 쳤다. "아! 아파! 왜 때리는 거니!" "교수님 기운 좀 차리시라고요. 아무튼 해골요정에 들어가시려던게 그 이유 때문이죠?" "너도 알고 있던거니? 이런." "다 아는 건 아니지만, 적어도 저랑 친한 학생들은 방에 대해 알아요. 그런데 왜 그런 무기력한 상태로 나자빠져 계셨던거죠?" "그러니까 내가 을 숨기려고 해골요정에 들어가려고 했는데 말이다. 분명 예전에 먼저 이 방을 썼던 다른 교수님께 초대를 받아서 들어갈 수 있었는데........ 그 방에 선객이 있더구나." "선객이요?" 해리가 묻자 트롤리 교수가 고개를 끄덕였다. "그래서 내가 그 사람에게 '누구냐!'라고 물었더니 대답 대신 뭔가가 날아왔지. 그리고 갑자기 모든 의욕이 사라져버렸단다. 언뜻 그 사람이 환호를 하는 것 같기도 했는데........." 트롤리 교수의 말에 해리는 섬짓했다. 드러운코가 준비한 뭔가가 잘 풀렸다는 신호였기 때문이었다.
290 이름없음 2025/03/28 21:53:40 ID : dU3TQoJPfWp 0
발판
291 이름없음 2025/03/30 17:43:27 ID : mLe40mtwLeZ 0
후려치는 버드나무의 가지
292 ◆k66mLbu3B9d 2025/03/30 19:35:31 ID : Y007ak8rs2k 0
"그럼 교장선생님께 말씀 드리는게 낫겠네요. 저도 마침 교장선생님께 가던 중이라." "그래야겠구나." 그렇게 해리와 신맛 트롤리 교수는 교장실로 향했다. 신맛 트롤리 교수는 해리를 한 번 쳐다보더니 입을 열었다. "그러고보니 자네에 대한 이야기가 참 많았지. 자네는 예언의 능력은 한심하지만, 예언 대상으로는 아주 제격이니까." "교장선생님께 가기 전에 어디 한 군데 멍이라도 들고 싶으신가요?" 해리가 비아냥 거렸다. 하지만 신맛 트롤리 교수는 아랑곳않고 말을 이어갔다. "솔직히 나는 엄청난 실력을 가진 점술 마법사란 말이지.......그런데 왜 그 말..... 그러니까 켄타우로스인 피렌체한테 아직도 수업의 반을 맡겨야 하는지 이유를 모르겠어. 뭔가 불공평한 처사라고 생각하지 않니? 물론 내 월급이 줄은 건 아니니 그건 그거대로 좋긴 하다만......... 뭔가 무시받는 기분이 들거든. 그 날 면접을 봤을 때 처럼........." 해리는 입을 다물고 트롤리 교수의 말에 집중했다. 트롤리 교수가 말하려는 내용은, 자신과 볼드모트의 운명에 관한 예언이 나온 날의 내용이었기 때문이었다. "그 날 나는 호구와트의 점술 교수 면접을 보기 위해 호구's헤드로 향했단다. 그 곳에서 더블로거 교장선생님을 뵙게 되었지. 그 때 나는 어떻게든 내 자신을 어필하기 위해 점성술 주사위 저글링도 하고, 내 능력에 대해 강하게 어필을 했단다. 처음엔 교장 선생님은 나를 별로 신뢰하는 듯한 눈이 아니었지. 그 때 조금 졸음이 오면서 이상한 기분이 들었는데........ 어느 순간 큰 소리가 나서 정신을 차려보니 세버루즈 스네이크가 종업원에게 멱살이 잡힌 채로 나타났단다. 스네이크 교수는 그저 하려고 했을 뿐이라면서 온갖 변명을 했지. 그리고 그게 더블로거 교장 선생님의 인식을 바꾼게 틀림없단다. 자기 자신을 어필하기 위해 특기도 보여주고 능력도 과장없이 말하며 열심히 면접에 임한 사람과, 했다는 변명만 하면서 남의 면접이나 훔쳐듣고 하는 그런 애송이와는 비교가 되지 않겠니.........?" 트롤리 교수는 고개를 뒤로 돌렸다. 같이 걷던 해리는 어느 순간부터 걸음을 옮기지 않고 그 자리에 서 있었다. 해리는 자신이 부모를 잃고 살게 된 계기를 제공한 것이 스네이크라는 것을 알게 된 순간, 아무 생각도 들지 않았다. "포커 군?" "교수님은 여기 계시죠." "같이 가서 교장선생님께 말씀을.........." "여기 계시라고요!" 해리는 순식간에 트롤리 교수를 지나쳐서 교장실로 달려갔다. 더는 참을 수가 없었다. "교장선생님께 급하게 말씀드린 볼일이 생긴건가........ 아이고, 이런 실수를." 트롤리 교수는 해리가 사라진 쪽으로 고개를 돌렸다가 그만 들고 있던 후려치는 버드나무의 가지를 떨어트렸다. "이 모양은 동방의 어느 나라에서 쓰는 문자처럼 보이는데........ 이게 뭘 뜻하는건지........." 그녀가 떨어트린 버드나무의 가지는 一夕匕 라는 글자처럼 생긴 모양을 만들어내고 있었다.
293 이름없음 2025/04/03 23:37:34 ID : wq0srzgi1gZ 0
어떤 변명일까
294 이름없음 2025/04/03 23:48:37 ID : pRyGtyZcq59 0
구름 관찰
295 ◆k66mLbu3B9d 2025/04/04 19:39:25 ID : Y007ak8rs2k 0
"교장 선생님!" "어서 와라. 해리. 오늘은 밖으로 나갈 예정이란다. 의심되는 곳을 찾았거든." "나간다..........고요?" 해리는 잠시 더블로거의 말을 이해하지 못했다가 그게 뭘 뜻하는지 알고는 소리치듯 대답했다. "찾으신거군요?" "그래. 혹시라도 준비가 안된거라면........." "준비 됐어요!" 해리는 고함을 질렀다. "해리. 왜 그렇게 화가 났지?" "화 안났습니다." "........존 아웃을 쓰려면 눈을 잘 돌려야하는데 아직은 미숙하구나." 그 말에 해리는 화를 참지 못했다. "모든 게 결국 스네이크란 작자때문에 벌어졌잖아요! 제 부모님이 돌아가시게 된 계기가 그 인간 때문이었다고요! 방금 트롤리 교수에게 다 듣고 왔어요! 그 놈 때문에 이 모든 사달이 난거라고요!" 더블로거는 태연하게 을 했지만, 그의 손끝은 미세하게 떨리고 있었다.
296 이름없음 2025/04/06 00:07:59 ID : 6nRvbclfVeZ 0
귀 막기?
297 이름없음 2025/04/06 16:49:44 ID : apQtz81hcL9 0
귀파기
298 ◆k66mLbu3B9d 2025/04/06 20:21:13 ID : Y007ak8rs2k 0
"그 이야기는 누구한테 들었지?" "신맛 트롤리 교수에게서요! 스네이크 교수가 멱살까지 잡혔었다면서요? 그 작자가 여기서 일하게 놔두셨네요? 장난해요? 지금? 우리 부모가 죽게 된 원인을 만든 놈이 내 눈앞에서 멀쩡히 돌아다니면서 교수짓을 하고 있었다는게?" 해리는 부들거리면서 태연히 귀를 파는 더블로거의 면상에 카드를 꽂아버릴 생각까지 했다. 그러나 해리는 미세하게 떨리는 더블로거의 손끝을 보고 일단 한 번 참았다. "내 이야기를 들어보렴. 해리. 스네이크 교수는.........." "실수였다, 오해였다, 그럴 의도가 아니었다 같은 이야기라면 꺼내지 마세요. 지금 당장 그 자식을 죽이러 가고 싶거든요?" "그건 스네이크 교수가 끔찍한 실수를 저지른 것이란다. 물론 그 당시에 그는 볼드모트의 충실한 수하였기에 자기 할 일을 다 한 것이지만, 그 예언의 대상이 자기의 지인들일 것이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못했단다. 네 아버지와 어머니 말이지." "마치 우리 아버지랑 어머니가 예언의 대상이 아니었다면 참 다행이었겠다는 식의 말씀이네요? 참 다행히도 그는 저희 부모님도 증오했어요. 그리고 그가 증오했던 모든 이들은 전부 사망했다고요!" "그가 그 예언의 내용을 전달하고, 네 부모님이 사망한 이후에 얼마나 크게 후회하고 죄책감을 느꼈는지 너는 모를거란다. 그 때문에 그는 볼드모트에게서 벗어나 우리에게 돌아온거란다." 더블로거의 말에 해리는 코웃음을 쳤다. "그는 존 아웃에 능하잖아요? 거짓말일 가능성도 높죠. 안 그래요?" "나는 스네이크 교수를 믿는다." "대체 뭘 믿고서요? 그가 이라도 걸었어요?" "그런것이 없어도 나는 스네이크 교수의 진심을 믿는다." "태평하셔서 좋으시겠네요! 방금 전에 드러운코 자식이 자신의 계획이 성공해서 함성을 지르면서 기뻐하는데 교장선생님은 저와 함께 학교를 무방비하게 비우실 생각이시네요? 방비 대책도 없으시면서?" "대체 무슨 일이 벌어진다는거지?" "그런 일이 있어요! 드러운코 자식이 꾸미는 그런 사악한 계획이!" 해리와 더블로거의 눈빛이 마주쳤다. 더블로거는 대답 대신 손을 들어올렸다. 그건 더 이상 이 주제로 이야기 하지 않겠다는 더블로거의 선언이었다.
299 이름없음 2025/04/07 21:35:37 ID : e0nwmpVhxVc 0
발판
300 이름없음 2025/04/08 16:04:18 ID : yHyHu5Ve7za 0
301 ◆k66mLbu3B9d 2025/04/08 20:17:50 ID : Y007ak8rs2k 0
"나는 무작정 학교를 비우는게 아니란다. 해리. 온갖 방호 조치를 다 한 후에 이곳을 떠나곤 했지. 그리고 다양한 보안 조치도. 그러니 내가 무책임하게 여길 떠난다는 생각은 안해도 된단다." "아니 그런 의미로 말한게........" "해리." 더블로거가 해리를 응시하며 말했다. "오늘 나와 함께 가고 싶으냐?" "네." "단 하나의 조건만 지킨다면, 너의 동행을 허락하마." "뭔가요?" "내 말에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즉시 복종할 것. 예를 들어 내가 라는 말을 하면 그 즉시 그걸 따라야해. 숨으라고 하면 숨고, 도망치라고 하면 도망치고." "그렇게 하겠습니다." "내가 너한테 내 안위에 신경쓰지 말고 네 자신부터 구해라라고 해도 그 말에 따를 수 있니?" "......... 물론이죠." "좋아." 더블로거는 만족한 듯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그럼 이제 준비를 해야겠구나. 1시간 후에 출발할 예정이니 준비를 하고 오렴. 투명망토는 반드시 지참하고." 해리는 그 말을 듣고 교장실에서 나왔다. 갑작스런 감정의 기복 때문이었을까. 해리는 뭔가 허전함을 느꼈다. 하지만 곧 마음에 기묘할 정도로 평온함이 찾아왔다. 해리는 자신이 해야될 일을 위해 기숙사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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