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vA5fffamnCl 2021/11/21 14:26:28 ID : 061zPjur81a 9
1편 - 해리포커와 마블왕의 돈 : https://thredic.com/index.php?document_srl=46612887 2편 - 해리포커와 비광의 방 : https://thredic.com/index.php?document_srl=50780359 3편 - 해리포커와 아주초반의 호구 :https://thredic.com/index.php?document_srl=55598947 4편 - 해리포커와 불나방의 잔(1) : https://thredic.com/index.php?document_srl=58088366 - 해리포커와 불나방의 잔(2) : https://thredic.com/index.php?document_srl=62369817 간단한 인물소개 해리 포커 : 주인공. 인성 개차반. 별 도움 안되는 우주해적 대부 있음. 호구와트의 챔피언. 여러 문제로 최근 골치아픔. 론 위그레셔 : 해리의 친구 1. 있을 땐 모르지만 없으면 아쉬움. 최근 뜬금없이 옷을 선물 받음. 헐미안 그레인졍 : 해리의 친구 2. 머리 좋음. 센스 좋음. 말빨 좋음. 대신 문장부호 없음. 김옥분 : 해리에게 들러붙어있는 3000년 전의 고대 이집트 왕의 망령. 듀얼 좋아함. 관찰하는거 좋아함. 해파리머리 후배에게서 빌려온 초융합 카드 소유. 딴죽 잘 걸음. 미노타 : 켄타우로스. 해리를 마법사 세계로 이끈 인물. 3편에선 존재감 없고, 4편에서 잠깐 등장. 호그리드 : 호구와트의 숲지기 겸 사냥터지기 겸 신비하고 위험한 괴물 다루기 과목 교수. 점점 막나가고 있음. 무드고 더블로거 교장 : 호구와트의 교장. 능력자. 펩시장관과 말싸움해서 이김. 주둥아리술도 어느정도 하는 듯. 미러내바 맥도날걸 교수 : 호구와트의 변신술 교수. 그리핀도르 사감. 세버루즈 스네이크 교수 : 호구와트의 마법약 교수. 공인 호구. 슬리데린 사감. 더블로거 교장에게서 무슨 임무를 받았음. 혼절해따 또혼절해버리쓰 교수 : 마법 수업 담당 교수. 툭하면 기절함. 실력은 좋음. 2학년 때 존재감 X. 3학년도 존재감 X. 4학년도 존재감 X. 살아는 있는건가. 매드아미 무드등 교수 : 새로 합류한 어둠의 마법 방어술 교수. 의심쟁이며 괴짜, 편집증. 눈알젤리로 안보이는 것들도 파악가능. 오러 출신. 어둠의 마법사들을 엄청 증오함. 폐쇄공포증 생겼음. 에빌 롱소드 : 해리와 같은 방을 쓰는 기숙사 친구1. 시몬스 매트리드 : 기숙사 친구 2. 침대와 관계없음. 토마스 트레인 : 기숙사 친구 3. 기차와 관계 없음. 네빌 레디바 : 그리핀도르 학생. 비행 수업에서 추락한 이후로는 등장 없음. 오랜만에 등장했으나 금방 사라짐. 다른 차원의 네빌 레디바 : 태초마을에서 살고 있으며 그쪽 세계를 지키는 중. 드러운코 말포이 : 해리의 호구 1. 의외로 인터뷰는 잘하는 듯. 또다른 말포이 : 해리의 호구 2. 살아는 있음. 고일 : 승천자. 덕분에 아버지도 출가했음. 그래픽구려/순리대로/호프뽐뿌/나방클럽 - 각각 그리핀도르/슬리데린/후플푸프/래번클로 기숙사의 설립자들이자 호구와트를 세운 창립자들. 재민스 포커(고니) : 해리 포커의 아버지. 시릭업스,눕힌, 퓌뤄의 친구. 현 시점에선 고인. 시릭업스 블랙(뽕짝이): 해리 포커의 대부. 우주해적. 전함 소유. 해리 덕분에 살아남. 해리에게 별 도움이 안됨. 시리없스 눕힌 블랙(뭐니) : 어둠의 마법 방어술 교수 겸 재민스, 블랙, 퓌뤄의 친구. 잘생긴 머글을 보면 크라켄으로 변함. 안 봐도 어차피 매달 보름마다 변함. 퓌뤄 풰튀구루(꽃돼지) : 재민스, 블랙, 눕힌의 친구이자 배신자. 볼드모트에게서 없느니만 못한 의수 받았음. 버논 더즐리 : 해리에게 얹혀사는 기생가족 1. 최근 비트코인에 손을 댔음. 페투니아 더즐리 : 해리에게 얹혀사는 기생가족2. 접시를 좋아함 두들리 더즐리 : 해리에게 얹혀사는 이하생략3. 코카콜라 펩시 : 마법부 장관. 펩시맨 복장 좋아함. 최근 더블로거와의 말싸움에서 완패당함. 은근히 속이 좁음 볼드모트 더 데스 브링어 오브 임페리얼 아우터 타나토스 앳 더 스네이크 아이즈 노 노즈 오버 더 다크니스 카이저 데빌라이즈 인 마인드 리더 : 해리의 숙적. 부활했음. 사악함. 도박 잘함. 은근히 사기 잘침. 은혜는 잊어도 원한은 안 잊는 소인배. 기타인물 생략
202 ◆vA5fffamnCl 2022/02/04 23:26:29 ID : 061zPjur81a 0
"혹시 펩시 장관에게 용서따위 없는 저주를 걸어서 저렇게 만든거 아닐까요? 케라무나스 저주 같은........." "우리도 생각을 안해본 건 아니지만, 그 저주에 걸리면 화를 내기 보다는 구석에 처박히는 경우가 많아서 말이다. 그리고 그가 저주에 걸렸든 안 걸렸든 우리에게 도움되는 건 없고 말이다. 일단 돌아가자. 마침 신고 들어온 것도 없고, 연차는 널널하니 연차 써서 나도 퇴근할거니까!" "아저씨, 되게 쿨하게 쉬시네요." "리프레쉬라는 건 중요하단다. 해리." 두 사람은 승강기를 타고 마법부 입구가 있는 지하 8층에서 내렸다. 거기서 분수대를 다시 본 해리는 지갑을 열어 그 안에 있던 갈레온을 모두 분수대에 털어넣었다. "그게 맞지! 당연히 무죄지! 무죄여야되고!" 론이 신난 목소리로 소리쳤다. 한편 헐미안은 얼굴이 창백했다. "그게 맞아 왜냐하면 해리는 미성년자고 사람을 구하기 위해 마법을 쓴거니까 정당방위야" "그런데 뭐 이리 얼굴이 창백하냐. 헐미안. 긴장은 내가 해야되는데 네가 대신 한 모양이네." 해리는 씩 웃었고, 몰라는 식탁에 무려 48가지나 되는 요리를 올려놓고 있었다. 그리고 프레드와 조지, 지니는 연신 라고 외쳐대고 있었다.
203 이름없음 2022/02/05 05:29:12 ID : vg1xzVgo7td 0
ㅂㅍ
204 이름없음 2022/02/05 19:49:30 ID : zPh83yL89um 0
ㅂㅍ
205 이름없음 2022/02/11 17:49:59 ID : lxAZjz9cq0l 0
무죄 이이상 좋은 생각이 안난다
206 ◆vA5fffamnCl 2022/02/11 19:56:30 ID : 061zPjur81a 0
"무죄야! 무죄! 무죄라고 그지 깽깽이들아!" "프레드! 조지! 지니! 조용히 하렴! 어쨌거나 시릭업스. 마법부에 수시업스가 있더군." 아러의 말에 얌전히 미소를 짓던 시릭업스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났다. "뭐라고? 그 작자가? 무슨 속셈이지?" "잘 모르겠네. 하지만 일단 더블로거 교장에게 말은 전해야 될듯해. 나는 오늘 연차라서 을 할거라 바쁠 예정이거든!" "하하, 연차라면 그럴만하지. 내가 전하겠네." 아러가 급하게 식사를 마치고 자리를 떴다. 한편 프레드, 조지, 지니는 여전히 같은 말을 반복하고 있었다. "무죄야! 무죄! 무죄라고 그지 깽깽이들아!" "그만 해라! 해리, 많이 먹으렴. 아침도 제대로 못 먹었을텐데." 이미 배가 터지기 직전인 해리에게 몰라는 음식을 더 권했다. 해리는 최대한 천천히 음식을 먹으며 시간을 끌었다. "더블로거 교수님이 네 편을 들어주셨다면 네가 이기는게 맞아 해리 그 분이 어떤분인데" "맞는 말인데 조금 서운하긴 해. 나한테는 말 한마디로 안 하셨으니까." 해리는 그렇게 말을 한 후, 자신의 말이 배은망덕하게 느껴질 수 있음을 깨달았다. 해리가 추가로 뭐라 하려 할 때 손등에서 통증이 느껴졌다.
207 이름없음 2022/02/11 22:29:03 ID : qlvipe7s2lc 0
무무깽
208 이름없음 2022/02/13 16:02:45 ID : ipdU5e0mnyH 0
하루종일 숙면
209 ◆vA5fffamnCl 2022/02/13 20:48:26 ID : 061zPjur81a 0
"아야!" "왜 그래 해리 혹시" "아, 아무것도 아냐." 손등에 느껴지는 통증. 해리는 헐미안이 더 뭐라고 하기 전에 얼른 입을 닫았다. "혹시 더블로거 교수님도 오지 않을까? 해리가 무죄 받았으니까!" "그럴 일은 없단다. 요새 을 하시느라 많이 바쁘시니까." "무죄야! 무죄! 무죄라고 그지 깽깽이들아!" "시끄러워!" 몰라가 버럭 고함을 질렀다.
210 이름없음 2022/02/13 22:50:49 ID : lxAZjz9cq0l 0
발판
211 이름없음 2022/02/15 12:45:09 ID : pO7ak61wran 0
논문 작성
212 ◆vA5fffamnCl 2022/02/16 21:03:12 ID : 061zPjur81a 0
요새 야근이 많아져서 제때 진행을 못하고 있는 것에 대해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여러분은 저희 회사의 사장과 뜬금없이 감사를 들어온다고 난리치는 분들을 저주하시면 됩니다. 스레주는 잘못 없음. ---- 다음날, 해리를 비롯한 호구와트 학생들에게 책 목록이 전달되었다. 해리는 론, 프레드, 조지와 함께 책 목록을 확인했다. "그래. 올 때가 되긴 했지. 그런데, 이 책은 대체 뭐지?" "무슨 책?" "이 제목만 봐도 정말 재미없을 것 같은 책 말야. 책에 적힌 제목인 를 봐서는 어둠의 마법 방어술 책 같긴 한데........." 론의 말을 옆에서 듣고 있던 프레드가 코웃음을 쳤다. "그건 말이지, 학교에서 새로운 어둠의 마법 방어술 교수를 구했다는 뜻이겠지. 그리고 그 교수는 매우 재미없는 사람이라는 것을 뜻하고." "그런가." 그 때 헐미안이 그들이 있던 방문을 열고 들어왔다. "받았지 해리" "뜬금없이 뭔 소리야?" "반장 뱃지 말야 나한테 막 반장 뱃지가 왔거든 그런데 반장은 2인 1조란 말야 남자 하나 여자 하나 내가 받았으면 당연히 동년배인 네가 받을 것 같아서 말야 론은 멍청이라 반장 배지를 못 받을게 뻔해서" "헐미안, 미안한데 그 멍청이가 반장 배지를 받은 것 같은데." 프레드가 처럼 생긴 반장 배지를 들고 있는 론을 가리켰다. 론은 헐미안의 말을 아예 못 들은건지 넋이 나간 표정을 하고 있었다.
213 이름없음 2022/02/17 01:36:49 ID : TWmIHDumoFg 0
발판 그래서 잘 안올라왔구나
214 이름없음 2022/02/17 03:04:05 ID : 3VaoK2E2rbB 0
《어둠의 마법을 쓰는 악당들, 레벨 9999의『방어술』로 복수&『참교육!』해주겠습니다!》
215 이름없음 2022/02/17 12:13:32 ID : Y4IJRDula4J 0
그리폰
216 ◆vA5fffamnCl 2022/02/17 20:45:53 ID : 061zPjur81a 0
"말도 안돼 어째서 론이 반장이야" "그러게. 우리도 안 믿긴다. 어째서? 해리가 더 많은 걸 잘해왔는데?" 프레드가 빈정거리듯 말했다. 그 때 몰라가 나타났다. "책 목록이랑 준비품목 목록들 다 받았겠지? 내일 당장 그것들을 사야하니 잘 기억해둬라. 그러고보니 론, 너는 옷도 새로 맞춰야겠구나." "이왕 맞춰줄거면 반장 배지랑 어울리게 까지 해주시죠." "그게 무슨 소리니? 프레드? 반장 배지? 누가? 론?" 몰라의 두 눈이 커지더니 론을 얼싸 안았다. "그럼 그렇지! 네가 누구 자식인데! 반장 같은 건 기본으로 해줘야지!" "그럼 우리는 옆집 자식인가요?" 조지가 볼멘소리를 했지만 몰라는 귓등으로도 듣지 않았다. "그러면 파티를 준비해야겠구나! 받고 싶은 선물이 있니? 론?" "어...... 저, 엄마. 빗자루 하나 받을 수 있을까요?" "빗자루?" 뜬금없는 론의 말에 몰라의 눈이 살짝 커졌다. 하지만 그녀는 곧 활짝 웃었다. "당연하지! 빗자루 구매까지 하려면 조금 더 많은 것들을 알아봐야겠구나! 아, 헐미안. 너도 반장 된 거 축하한다! 나는 바빠서 먼저 나가보마!" 몰라는 바람같이 사라졌다.
217 이름없음 2022/02/18 00:47:42 ID : TWmIHDumoFg 0
발파안
218 이름없음 2022/02/18 15:52:52 ID : Rwk4E8i7cFd 0
누르면 반장이라고 말하는 모자
219 ◆vA5fffamnCl 2022/02/18 21:20:24 ID : 061zPjur81a 0
"론, 우리까지 너한테 인사할 필요는 없지? 지난번에 옷도 사줬잖아. 새로운 동물도 사줬고," "그 동물이란게 였잖아. 그거 별로야." "그런 것치고는 관리만 잘하더만." "형들 앞으로 내 눈에 거슬리면 벌을 줄 수 있어." "하이고~ 무서워서 학교 생활 하겠나." 프레드와 조지는 벌벌 떠는 시늉을 하더니 순간이동으로 사라졌다. 한편 해리는 별생각없이 심드렁한 표정을 하고 있었다. 그걸 본 론은 쭈뼛거리더니
220 이름없음 2022/02/18 23:40:26 ID : lhcLe6oY1co 0
반장이랑 발판은 발음이 비슷한가
221 이름없음 2022/02/18 23:44:21 ID : Rwk4E8i7cFd 0
어나더 발판
222 이름없음 2022/02/20 09:49:59 ID : qlvipe7s2lc 0
털이 다 빠지기 직전인 늙은 부엉이
223 이름없음 2022/02/22 22:22:40 ID : ipdU5e0mnyH 0
2022년 2월 22일 22시 22분 해리포커 시리즈 2주년 축하해. 론은 방 밖으로 나갔다.
224 ◆vA5fffamnCl 2022/02/22 22:46:06 ID : 061zPjur81a 0
임진록 보느라고 답변이 조금 늦었다. 고마워! --- "뭐야. 론 갑자기 왜 나가는거야?" "아무래도 너한테 미안한 감정과 기타등등이 있어서 그런게 아닐까 아니라면 반장배지를 숨기려고 그러는걸수도있고 너한테 빼앗길까봐" "너는 날 뭘로 보는거야. 헐미안. 그런 짓 안해. 친구가 반장이 되면 축하해줘야지." 헐미안은 깜짝 놀란 눈으로 해리를 쳐다봤다. "뭔가 이상해 해리 내가 아는 너라면 이런걸로 분해하거나 짜증이라도 낼 줄 알았는데" "짜증을 내어서 무엇하랴~ 그리고 반장이란 직책은 책임도 무겁잖아. 나는 책임없는 쾌락을 누리고 싶거든." "무슨 말이야" "론을 이용해 합법적으로 조져버리겠다 이거지. 이를테면 바지반장." "와 해리 너는 내 예상을 뛰어넘는구나." 헐미안의 비아냥 섞인 감탄에 해리는 씩 웃어보였다.
225 ◆vA5fffamnCl 2022/02/22 22:51:24 ID : 061zPjur81a 0
그날 저녁, 론은 길쭉한 빗자루를 하나 받았다. 몰라가 사온 빗자루였다. "이번에 나온 쓸만한 빗자루시리즈인 이란다. 혹시나 해서 하는 말이지만, 함선 내에서는 타고 다니지 마라." 하지만 몰라가 방을 나간 후 론은 바로 빗자루에 올라탔다. "어때? 해리! 좀 잘나보여?" "그래보여. 그런데 타진 마. 함선 벽이라도 구멍냈다간 난리날거야." 해리의 말에 론은 얌전히 내려왔다. 그러더니 론은 해리에게 물었다. "저기,해리. 내가 반장이 되는게 맞는걸까? 넌 어떻게 생각해?" "반장이야 뭐 잘하는 사람 아무나 되면 되는거지. 너는 충분히 반장 될만해." "어째서?" "내 친구잖아. 됐고, 밥이나 먹으러 가자. 저녁 시간에 늦으면 몰라 아주머니가 우릴 요리로 만들려고 할걸." 해리가 먼저 방을 나섰다. 론은 머리를 긁적이고는 빗자루를 들고 해리를 따라 나섰다.
226 이름없음 2022/02/22 23:48:27 ID : TWmIHDumoFg 0
발판!!! 항상 재밌게 보고 있어 ㅎㅈㅎ
227 이름없음 2022/02/26 15:48:01 ID : u61yHxu7f81 0
페스트슬로우
228 ◆vA5fffamnCl 2022/02/26 18:40:11 ID : 061zPjur81a 0
저녁시간, 위그레셔 가족과 해리, 헐미안, 그리고 무드등과 다래, 파슬리, 시릭업스, 민둥구스까지 참석하여 식사를 하게 되었다. "대체 왜 해리에게 반장은 안 준걸까요?" "이유가 있겠지. 뭐든지. 더블로거 교장도 생각이 다 있지 않겠나." "하지만 해리에게 반장직을 주는걸로 해리에 대한 지지 및 신뢰를 보여주는 방법도 있었을텐데........." 아러와 파슬리가 그런 대화를 나누는 동안 론은 아무나 붙잡고 자신의 페스트슬로우 빗자루를 자랑하고 있었다. "봤어요? 이 빗자루? 10초만에 117km를 간다고요! 오타나 번역 실수 아니냐고요? 알게 뭐에요! 중요한건 117km나 간다는거죠!" 한편, 헐미안과 다래, 지니는 반장직에 관해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다래는 반장을 해본적이 없었어요? 그렇게 머리가 좋고, 오러까지 될 정도면 실력도 있을텐데?" "말은 맞는 말이지만, 담당 기숙사 선생님께서 철저하게 반대해서 반장이 되진 못했어. 나한테는 이 없다면서." 그 말에 헐미안과 지니는 깔깔 웃었다.
229 이름없음 2022/02/26 20:59:29 ID : 2HDzbBe43Wl 0
발파안
230 이름없음 2022/02/26 23:20:13 ID : qlvipe7s2lc 0
인내심
231 ◆vA5fffamnCl 2022/02/26 23:28:37 ID : 061zPjur81a 0
깔깔 웃던 지니가 눕힌에게 말을 걸었다. "그러고보니 교수님은 반장 해본적 있다 하지 않으셨어요?" "반장이긴 했었지. 하지만 그다지 효과적이었다고는 못하겠군. 당장 여기 있는 시릭업스와 재민스를 제대로 말린 적이 없었으니까." "거기에 나를 반장으로 뽑아줄 사람은 아무도 없었어. 이유야 잘 알거고." 눕힌과 시릭업스가 자신들의 학창시절 이야기를 꺼냈다. 해리는 시선을 쌍둥이 형제들에게로 돌렸다. 쌍둥이 형제들은 민둥구스와 한창 설전을 벌이고 있었다. "뭐해?" "해리. 이것좀 봐. 이야. 우리가 위그레셔 쌍둥이 마법사들의 위급하고도 위트있는 장난감을 만들고 있다는 건 알지? 거기에 사용하려고 하는데 꼭 필요하거든. 그런데 마법부 법률 상 신고를 해야되는 물품인데 까다로워서 민둥구스에게 따로 부탁을 좀 했어. 그래서 민둥구스가 이걸 가져온건데, 세상에 g당 1갈레온을 달라잖아. 말이 되냐고." "어허, 이 젊은이들 보게. 난 양보 못해. 1갈레온도 많이 낮춘거야." "형, 그냥 포기해. 아주머니가 보면 형들과 민둥구스의 목을 날려버릴지도 몰라. 도 같이 사라지겠지. 물론 당연히 돈을 지불할 이유도 없어질거고." 해리의 말에 민둥구스는 눈치를 보더니 프레드에게 을 내밀었다. "좋아좋아. 거래 성립. kg당 1갈레온으로 거래하도록 하지. 빨리 넘겨받고, 나는 무관한 사람이 될거야." "좋았어! 해리!" 프레드와 조지가 을 받고 히히덕거리더니 자연스럽게 자리에서 일어나 사라졌다.
232 이름없음 2022/02/27 00:51:34 ID : mE60q5aljvv 0
발판
233 이름없음 2022/02/28 01:44:54 ID : Rwk4E8i7cFd 0
개구리 똥
234 ◆vA5fffamnCl 2022/02/28 21:31:57 ID : 061zPjur81a 0
저녁을 먹고 잠시 쉬고 있는데, 무드등이 해리에게 다가왔다. "해리 포커. 마침 재밌는게 있는데 한 번 볼테냐?" "뭔가요?" "불사조 사기단 1기의 모습이 담긴 앨범이란다." 무드등은 가지고 온 앨범을 펼쳤다. 그 안에 있는 사진을 본 해리는 꽤 익숙한 얼굴들을 많이 찾아볼 수 있었다. 장발에 카메라를 보며 을 하고 있는것은 시릭업스가 분명했다. 그 옆에는 재민스와 륄휘가 활짝 웃으며 서 있었다. 그 밖에도 젊은 시절의 무드등의 모습도 있었고, 해리의 탈주를 도운 호위대를 자저했던 사람들의 모습도 있었다. "그리고 저기 앞에 앉아있는 두 사람은 롱소드 부부지..... 정말 안된 일이야. 그 두 사람이 그렇게 될거라고 누가 예상했을까. 그리고 그 옆에 혼자 멀뚱히 서 있는 건 애버서드 더블로거. 더블로거 교장의 동생이지. 꽤 이상한 놈이야. 하지만 나쁜 놈은 아니니 되었다. 그리고 그 옆에........ 그렇지. 여기 있었군. 돼지새끼같은 놈." 무드등이 가리킨 것은 퓌뤄였다. 퓌뤄를 본 해리는
235 이름없음 2022/02/28 21:53:37 ID : mE60q5aljvv 0
발판
236 이름없음 2022/02/28 22:09:29 ID : veMi63Qq2K7 0
한 손으로는 눈꺼풀을 까뒤집어서 흰자가 드러난 상태로 나머지 손으로는 카메라에 법유를 날리기
237 이름없음 2022/03/01 14:24:21 ID : lxAZjz9cq0l 0
이대로 간다!!!
238 ◆vA5fffamnCl 2022/03/01 20:09:38 ID : 061zPjur81a 0
"이대로 간다!!!" "이대는 어디고 갑자기 무슨 소리를 하는거냐. 해리 포커. 아무튼 어떠냐. 사진을 본 소감은." "퓌뤄를 찾아서 갈아버리고 싶은데요." 해리의 솔직한 대답에 무드등은 그저 씩 웃고는 앨범을 닫았다. "관찰결과 스무번째. 해리 포커는 다크 히어로나 그냥 악당 둘 중 하나는 될 것 같아보인다." "그건 내가 알아서 해요. 입 다물고 잠이나 자요." "나는 현재 영혼 상태라 잘 수 없다만." "태클은 작작 걸고........." 해리는 김옥분과 치열한 말싸움을 나눴다. 그 때 함선 한 쪽에서 말소리가 들려왔다. "혼잣말이라니, 정신병자가 확실하구만!" "누가 지금 뒷담을 까는거지? 앞으로 나오지? 론이나 헐미안은 아니고. 누구냐 너?" 해리가 말소리의 주인을 찾았지만, 더는 말소리가 들리지 않았다.
239 ◆vA5fffamnCl 2022/03/01 20:24:27 ID : 061zPjur81a 0
8. 어쩌고 저쩌고간에 너는 누구고? 호구와트로 돌아갈 날이 다가오자 시릭업스의 표정은 점점 어두워졌다. 아무래도 혼자 어디로 가지 못한채로 이곳에 있어야 한다는 이유는 참 배려적인 이유였고, 실제 이유는 때문이었다. "아무튼 시릭업스는 해리 너를 무슨 애착인형같이 생각하는 것 같다니까 이러다가 너 감금할지도 몰라" "일단 무능한 대부이긴 한데, 말 막하지 마. 헐미안. 무슨 사람을 그냥 백수에서 백수 싸이코 얀데레로 만들고 있어." 호구와트로 가기 전날 밤, 해리의 말에 헐미안은 입을 다물었다. 론은 애지중지하던 반장 배지를 새로 산 망토에 달면서 연신 웃고 있었다. "그것 좀 그만해. 론," "하지만 해리. 반장이라니까? 나?" "알았으니까 작작하라고." 해리의 말에 론은 반장 배지를 집어넣었다. 다음날 아침, 간단히 아침을 먹고 함선의 공중화장실을 사용해 출발하려는데 아러가 일행을 잠시 제지했다. "잠깐만. 호위대가 곧 올거거든. 그들이 오면 출발하자." "호위대요? 역까지 가는데 호위대요? 설마 귀찮은 그 사람이 해리 잡으러 오는건가요?" "만약을 위해서지. 불사조 사기단의 주 목적은 해리를 지키는 것이니까. 무드등 교수랑 다른 사람들이 올거야." 아러의 말이 끝나고 몇 분 뒤, 뭔가를 확인한 아러가 그들에게 말했다. "좋아. 신호가 왔군. 해리, 너부터 이동.......아니, 잠깐만. 시릭업스. 뭐하자는거요?" 어느새 뿔고양이가 해리의 어깨에 올라타있었다. 변신한 시릭업스의 모습에 아러는 한숨을 쉬었다. "나는 이제 모르겠고, 더블로거 교장에겐 시릭업스 당신이 잘 설명해요. 나는 무관해. 나는 개인이오." 뿔고양이는 대답 대신 그르릉 거렸다.
240 이름없음 2022/03/01 21:26:31 ID : hhs2pXwFa67 0
발판
241 이름없음 2022/03/01 22:45:39 ID : veMi63Qq2K7 0
발판
242 이름없음 2022/03/01 23:12:56 ID : qlvipe7s2lc 0
해리가 걱정되기
243 ◆vA5fffamnCl 2022/03/02 23:09:35 ID : 061zPjur81a 0
지상으로 내려오노 무드등과 다래를 비롯한 몇몇이 있었다. "아무래도 보고를 해야겠군. 보탄 이 작자가 요즘 자기 멋대로 약속을 어기니 말이야." 무드등이 그렇게 말하며 해리 일행을 쳐다보았다. 시릭업스가 변한 뿔고양이를 본 무드등은 의외로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 "그럼 이동하자......." 이동이라고 해봤자 20여분 정도 걷는게 다였다. 역에 도착하자 수많은 호구와트 학생들의 모습이 보였다. "그러면 각자 짐을 챙기고........ 주의사항을 알려줄테니 기억하도록 해라." 각자 짐을 빼고 옮기고 하느라 몇 분간 분주하게 시간을 보낸 후, 무드등 앞에 모였다. "너희는 아마 많은 감시를 받게 될거야. 특히, 해리 포커. 너는 마법부에 요주의 인물로 찍혔지. 연락을 할 때도 항상 주의해라. 만약 연락하는 방식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 생각한다면, 차라리 아무것도 쓰지 않은 편지를 보내라. 절대 함부로 남의 도움을 받지 마라. 순수한 호의로 다가오는 자들은 없을거야. 그것이 네가 아는 자라고 해도." 그 때 해리의 눈에 드러운코가 보였다. 뿔고양이가 그르릉 거리는 것을 느끼며 해리는 드러운코에게 다가가
244 이름없음 2022/03/03 01:49:13 ID : hhs2pXwFa67 0
발판
245 이름없음 2022/03/03 12:12:03 ID : rhy40mmpQrb 0
그냥 지나쳤다.
246 ◆vA5fffamnCl 2022/03/04 19:42:40 ID : 061zPjur81a 0
아무 일 없던 척 드러운코를 지나간 해리였는데, 오히려 그것이 드러운코의 심기를 자극한 듯 했다. "거기 서. 해리 포커." "호오, 전투력이 조금 올랐나보네? 날 불러 세우고?" "난 반장이거든. 아무것도 없는 해리 포커 양반." "아 그래그래, 반장 나으리. 뭐가 불만인가?" 해리 포커의 비아냥에 드러운코는 신나게 말했다. "당연히 불만이지! 너는 지금 호구와트 교칙 중 하나인 을 어기고 있잖아! 이건 엄연히 벌........" 드러운코의 말은 더 이어지지 못했다 왜냐하면
247 이름없음 2022/03/04 21:05:06 ID : qlvipe7s2lc 0
일단 '입닥쳐 말포이'를 당했다는 건 알겠다
248 이름없음 2022/03/04 21:57:53 ID : a62Mjhgo3RB 0
남학생도 검은 불투명 스타킹을 신을 것
249 이름없음 2022/03/04 23:40:24 ID : ipdU5e0mnyH 0
해리가 드러운코의 반장 배지를 창문 밖으로 던져버렸기 때문이다.
250 ◆vA5fffamnCl 2022/03/05 20:38:52 ID : 061zPjur81a 0
"야 이, 해리 포커! 무슨 짓이야!" "쓸데없는 소리가 너무 길어서." "내 반장배지!" 드러운코가 반장 배지를 가지러 간 사이, 해리는 짐을 마저 실었다. "어디........ 어? 에빌, 너 뭐하냐?" 객차에 들어선 해리의 눈에 어정쩡하게 서 있는 에빌 롱소드가 보였다. "아니, 그게........." "자리 비었는데 뭐해? 똥마려워? 그럼 화장실을 가." "그게 아니거든. 그냥 자리가 없어서........" "자리가 없기는 왜 없.........." 객실 문을 연 해리는 순간 입을 다물었다. 에빌이 왜 망설이고 있던것인지 한 눈에 알 수 있었다. 객실에는 한 여학생이 앉아있었는데, 특이하게 생긴 안경을 거꾸로 쓰고 있었고, 귀에는 를 꽂고 있었다. 그리고 거꾸로 <어쩌고 저쩌고>를 들고 있었고, 이 매달린 귀걸이를 한쪽만 하고 있었다. 복장 센스 또한 가관이었다. 누가 보면 어딘가의 초현실주의 예술가가 아닐까 싶을정도였다. "어........ 자리 있니?" "해리 포커. 넌. 반가워. 비어있어. 자리는." "어........ 그래. 앉아도 되는거지?" "돼. 아무데나. 앉아도." "이름이 뭐야?" 그 때 지니가 들어오더니 그녀에게 아는체를 했다. "오랜만이야! !" "지니. 안녕. 지냈어. 잘?" "그래! 아, 해리 오빠. 여기는 야. 나랑 같은 학년이고, 래번클로야! 그리고 내 친구!" "의외네." 해리는 지니와 를 감탄하듯이 쳐다보다가 객실에 짐을 넣고 에빌을 끌어들여 자리에 같이 앉았다.
251 이름없음 2022/03/05 21:51:53 ID : a62Mjhgo3RB 0
발판
252 이름없음 2022/03/06 12:21:10 ID : qlvipe7s2lc 0
지팡이
253 이름없음 2022/03/06 12:42:27 ID : NzgpcHxCrs2 0
앵무새
254 이름없음 2022/03/06 13:35:38 ID : ipdU5e0mnyH 0
에밀리
255 이름없음 2022/03/06 14:11:17 ID : tArAnO2rgja 0
도룬나 넘나굿
256 ◆vA5fffamnCl 2022/03/06 22:41:00 ID : 061zPjur81a 0
뒤이어 헐미안과 론이 들어와 짐을 넣었다. 론은 도룬나 넘나굿을 보더니 토하는 시늉을 했고, 지니가 그를 노려봤다. "아 해리 반장은 맨 뒷칸에서 반장 직무 수행에 관한 교육을 들어야해 금방 돌아올게 가자 론 너 그러다 진짜 토한다" 헐미안과 론이 나가자 도룬나가 해리를 슬쩍 보더니 말을 걸었다. "볼래? 신문. 유익해. 매우." "신문?" 해리는 도룬나가 준 <어쩌고 저쩌고>를 받았다. 그 안을 살펴본 해리는 메인 기사 제목인 을 보고는 웃음이 터져나오는 것을 억지로 집어 삼켰다. "음흠! 음! 아아, 목이 좀 안 좋네. 아무튼 유익하긴 하네. 건강에 좋을 것 같아." "마법사. 위대한. 역시. 될 거야. 친구가. 우리는." "그 말 좀 바로 하면 안되는거야?" 에빌이 그렇게 말하자 도룬나는
257 이름없음 2022/03/06 22:54:26 ID : a62Mjhgo3RB 0
발판
258 이름없음 2022/03/07 19:38:42 ID : a62Mjhgo3RB 0
그린고트 은행, 머글 사회의 인플레이션으로 영국 파운드화 태환 업무 일시 중단... 이에 따른 대책은?
259 이름없음 2022/03/07 21:15:51 ID : ipdU5e0mnyH 0
귀에 꽂은 지팡이를 뽑았다.
260 ◆vA5fffamnCl 2022/03/07 21:21:20 ID : 061zPjur81a 0
"덤벼. 있으면. 불만이. 말투에. 나의." "아니, 지팡이는 일단 내려놔. 아무런 태클 안 걸게." 에빌이 그녀를 진정시키자 도룬나는 다시 지팡이를 귀에 꽂았다. 약간 뻘쭘한 분위기가 된 상황에서 구세주가 나타났다. "후, 뭐 이리 쓸데없는 교육이 많은건지. 살겠네." "제발 반장의 체면을 지키라고 론 다 필요한 교육이었잖아" "그러시겠지. 암튼........ 뭐야, 넌? 누구야?" 론이 도룬나를 보며 물었다. 도룬나 대신 지니가 나섰다. "내 친구 도룬나 넘나굿이야. 도룬나. 여기는 내 오빠인 론 위그레셔." "부탁. 잘." "그래, 뭐........" 론은 떨떠름한 표정을 지었다. 한편 헐미안은 해리가 읽고있던 <어쩌고저쩌고>를 잡아들었다. "이런 쓰레기는 읽지 마 해리 눈나빠져 그리고 어쩌고저쩌고를 만드는 종이엔 가 들어가서 더 안좋아" "만든거야. 아빠가. 그 신문." "이런 탈룰라" 헐미안은 짜증을 내더니 <어쩌고저쩌고>를 도룬나에게 떠넘기듯 주었다. 도룬나는 그녀를 흘겨보고는 다시 <어쩌고저쩌고>를 읽기 시작했다.
261 이름없음 2022/03/08 00:09:09 ID : hhs2pXwFa67 0
발판
262 이름없음 2022/03/08 00:12:12 ID : Rwk4E8i7cFd 0
방사성 동위원소
263 ◆vA5fffamnCl 2022/03/08 20:53:25 ID : 061zPjur81a 0
몇 시간 후, 해리 일행은 기차에서 내렸다. 호구와트로 가는 마차를 기다리던 해리의 눈에 뭔가가 들어왔다. "저게 뭐야?" "뭐 말이야?" "저기! 저 검은색의 알 수 없는거!" 마차를 끌고 있는 것. 그것은 평범한 말이 아니었다. 검은색인데다 를 뒤집어쓰고 있는 유령기수가 타고 있는 말이었던 것이다. "말이 왜?" "말 말고! 그 위에 뭐 타있는거 안 보여?" "대체 무슨 소리야 해리 헛소리말고 마차나 타 사람 밀리잖아" "아니........" 해리는 황당해하는 표정을 지으며 마차에 탔다. 그 때 같이 탄 도룬나가 속삭이듯 말했다. "보여. 그것들. 나도. 정상이야. 너도." "뭐?" "봤어. 계속. 때부터. 1학년." 도룬나의 의미심장한 말에 해리는 입을 다물었다.
264 이름없음 2022/03/08 21:50:49 ID : ipdU5e0mnyH 0
'검은색의 알 수 없는 거'에 '말이 왜?;라고 답하는 걸 보니 말도 검은 말인가 보네. 설마 기수가 기근은 아니겠지.
265 이름없음 2022/03/08 22:10:38 ID : utBteK2L83A 0
쿠로미 후드망토
266 ◆vA5fffamnCl 2022/03/08 22:41:51 ID : 061zPjur81a 0
9. 돌머리스 엄브릿지 교수차관장학선생님 호구와트 성에 도착한 해리는 교수들이 앉아있는 자리를 살폈다. 한 자리가 휑하니 비어있었다. "호그리드가 없어! 아무래도 교수직에서 잘렸나봐!" "해리 너 되게 좋아한다" "좋지! 당연히! 다칠 일이 없잖아!" 해리의 말에 옆에 서 있던 도룬나도 고개를 끄덕였다. "동의해. 그 말에. 아냐. 교수가. 좋은. 호그리드는." "와씨, 내가 드디어 미쳤나봐. 해리. 도룬나의 말을 알아듣기 시작했어. 좋은 교수가 아니긴 하지." 론은 도룬나에게서 거리를 뒀다. 도룬나는 아랑곳않고 지니에게 손을 흔든 후 래번클로 기숙사 학생들이 모여있는 곳으로 폴짝폴짝 뛰어갔다. "다들 조용! 기숙사 분류를 할거에요! 그러니까 다들 조용하도록!" 맥도날걸 교수가 소리쳤다. 마법의 모자가 나오자 해리는 기다렸다는 듯
267 이름없음 2022/03/08 23:47:37 ID : ja1iqi7dO6Y 0
발판
268 이름없음 2022/03/09 00:42:19 ID : BvA2FcmtvzO 0
세이 호오-
269 ◆vA5fffamnCl 2022/03/10 21:51:46 ID : 061zPjur81a 0
"세이 호오!" "세호가 누구야 해리 헛소리말고 집중 좀 해" "뭔 집중?" "저기 새로운 교수님 안 보여" 헐미안의 말에 해리는 시선을 돌렸다. 과연 더블로거 교수 옆에 새로운 교수로 보이는 사람이 앉아있었다. 그리고 해리는 그 사람이 누군지 알고 있었다. "헐, 저 사람이.......?" "누군지 알아? 해리?" "마법부 차관 돌머리스 엄브릿지라는 사람인데, 저 사람이 설마 새로운 교수야? 저 사람이? 저 침착한 두꺼비같이 생긴 사람이?" "뭐 설마 정말로 그럼 이건 보통 문제가 아니야 왜냐하면" 헐미안이 말을 더 잇기 전에 맥도날걸 교수가 마법의 모자를 신입생들에게 한명씩 씌우고 각 기숙사로 보내고 있었다. 기숙사 지정이 끝나고 더블로거 교수가 일어나서 뭔가를 말하려는 순간, 엄브릿지가
270 이름없음 2022/03/11 02:44:29 ID : hhs2pXwFa67 0
발파안
271 이름없음 2022/03/11 12:14:14 ID : 9y6ksrta9ut 0
벌떡 일어나서 지팡이를 높이 들었다.
272 ◆vA5fffamnCl 2022/03/11 21:50:22 ID : 061zPjur81a 0
지팡이를 높이 치켜든 엄브릿지에게 시선이 쏠렸다. 더블로거도 잠시 그녀를 쳐다보다가 입을 뗐다. "아, 안 그래도 소개를 하려 했는데, 여러분. 새로운 어둠의 마법 방어술 교수님인 돌머리스 엄브릿지 교수님을 소개합니다." 더블로거의 소개를 받은 그녀가 앞으로 나오더니 더블로거에게 눈짓을 했다. 더블로거의 표정이 살짝 굳었지만, 별다른 내색없이 단상에서 내려왔고 엄브릿지가 단상에 올라갔다. "모두 반갑습니다. 자랑스러운 호구와트 학생 여러분. 호구와트는 정말 좋군요. 여러분들과 저희는 친한 친구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여기 계신 더블로거 교장 선생님을 비롯한 많은 교수님들이 호구와트를 지금까지 잘 이끌어오신 것을 저도 잘 압니다. 그리고 많은 변화를 불렀다는 것도 말입니다. 하지만 변화만을 위한 변화는 막아야 합니다. 그것들은 그저 보여주기식인 변화이기 때문입니다. 오래된 관행 중 잘된 것은 꾸준히 성장하게 놔두고, 잘못된 관행은 눈물을 머금고 가지치기를 하는 것. 그것이 올바른 계몽을 위한 변화입니다. 저, 그리고 마법부와 호구와트는 그러한 올바르고 진보적인 변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며, 학생들을 최선으로 생각할 것입니다." 말을 마치고 엄브릿지가 단상에 내려가자 더블로거 교수가 박수를 쳤다. 한편 해리는 그 연설을 들은 후
273 이름없음 2022/03/12 01:43:22 ID : hhs2pXwFa67 0
발판
274 이름없음 2022/03/12 07:42:54 ID : qlvipe7s2lc 0
저게 뭔 헛소리인지 고민하다가 김옥분에게 적당히 물어보기로 했다
275 ◆vA5fffamnCl 2022/03/12 12:55:26 ID : 061zPjur81a 0
"김옥분씨. 방금 들은 개소리에 대한 관찰결과를 말해줄래요?" "관찰결과 스물한번째. 말은 번지르르하지만 저건 결국 합법적으로 학교를 제재하겠다는 소리다. 해리 포커." "역시나. 쉽지 않겠군." 해리가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다. 한편 더블로거 교수가 다시 단상에 올라가 추가 사항을 말하기 시작했다. "참고로 호그리드 교수님이 개인 사정으로 잠시 자리를 비운 관계로 그동안 그리즐리 블로그 교수님께서 신비하고 위험한 괴물 다루기 과목을 가르치실 것입니다. 그러면 모두 맛있게 식사들 하고! 즐겁게 첫날을 마무리 하세요! 이상!" 더블로거 교수가 단상에서 내려가고 테이블이 나타나고 그 위에 식사들이 나타났다. 해리는 먹는둥마는둥 하면서 식사를 대충 마치고 기숙사로 올라갔다. "어? 해리!" 에빌이 해리를 반갑게 맞이했다. 그러나 시몬스와 토마스의 표정은 밝지 않았다. 시몬스는 해리를 보더니 을 했고, 그래서 해리는 벌컥 화를 내고 말았다.
276 이름없음 2022/03/12 14:15:21 ID : grBzfdSHu4E 0
발팜
277 이름없음 2022/03/12 22:25:51 ID : ipdU5e0mnyH 0
인상을 씀
278 ◆vA5fffamnCl 2022/03/12 22:32:31 ID : 061zPjur81a 0
"뭔데? 왜 보자마자 인상이야?" "하나만 묻자. 이야기 하나만 해줄 수 있어?" "뭘?" "세드릭. 죽은거 말야. 자세한 이야기를 듣고 싶어." 세드릭의 이름이 시몬스의 입에서 나온 순간, 해리는 이성을 잃고 그만 을 하고 말았다. "갑자기 무슨 짓이야?" "네가 그런 걸 알아서 뭐하게? 왜, 내 입에서 내가 세드릭을 죽여버렸어~ 데헷? 이라는 말이라도 하길 바라는거야?" "뭐 이리 구체적으로 말도 안되는 소리야? 그 이야기에 대해 우리는 아무것도 모르니까 그냥 궁금해서......." "그래서 피해자들이 PTSD가 오는거야! 너 같이 꼬치꼬치 캐묻고 악몽을 떠올리게 하는 사람들 때문에!" 해리가 버럭 소리를 질렀다. 소란이 벌어지자 론이 허겁지겁 달려왔다. "무슨 일들이야? 첫날부터? 경찰서 가........가 아니라 반성문 쓰고 싶어?" "저 자식이 갑자기 을 하더니 화를 내잖아!" "세드릭 죽은 걸 나한테 묻잖아!" 해리와 시몬스가 서로 고함을 질러대자 론이 두 사람을 진정시키기 위해 가운데로 끼어들었다. "둘 다 그만들 해. 룸메이트끼리 그러면 되겠어. 반성문은 안 써도 되니까 그만 싸워." "됐어. 저딴 자식이 내 룸메라니." "시몬스, 말이 좀 거칠다?" "왜? 잘나신 반장의 권한으로 내게 반성문보다 더 무서운 벌을 줄건가? 아니면 기숙사 점수라도 깎게? 맘대로 해!" "야!" 결국 론까지 화가 나 소리를 쳤고, 해리는 자신의 침대에 짐을 대충 정리해놓고는 누워버린 후 커튼을 쳤다. 정말 더럽게 짜증나는 하루였다.
279 이름없음 2022/03/13 03:35:58 ID : hhs2pXwFa67 0
발판
280 이름없음 2022/03/13 17:02:07 ID : ipdU5e0mnyH 0
목젖 찌르기
281 ◆vA5fffamnCl 2022/03/13 20:01:10 ID : 061zPjur81a 0
다음날, 첫 강의는 어둠의 마법 방어술이었다. "그 끔찍한 제목의 책으로 정말 수업을 진행할까?" 해리와 론이 교실로 들어간 순간, 훅 들어오는 강렬한 분홍색이 그들의 시야를 덮쳤다. "대체 교실에 뭔 짓거리를 한거야?" 분홍색의 을 보며 해리가 경악했다. 그리고 그 가운데에서 여유롭게 자리에 앉아있던 엄브릿지가 헛기침을 했다. "흠흠, 제 수업에 들어오신 여러분들을 환영합니다. 자리에 앉아요. 자리에. 책들은 다들 가져왔겠죠, 우리는 어둠의 마법 방어술에 대해 공부하게 될 것입니다. 제가 여기 부임하기 전까지 여러분들은 네 분의 교수님께 강의를 들었더군요. 물론, 그 내용이나 과정에 문제가 많았던 것도 압니다. 따라서 우리는 초심으로 돌아가야 될 것입니다." 말을 마친 엄브릿지는 칠판을 향해 지팡이를 휘둘렀다. 그러자 다음과 같은 글이 나타났다. 《어둠의 마법을 쓰는 악당들, 레벨 9999의『방어술』로 복수&『참교육!』해주겠습니다!》를 통해 배우는 어둠의 마법 방어술 1. 어둠의 마법 방어술에 대한 이론 숙지 2. 어둠의 마법 방어술 사용자가 되기 위한 클리셰 정독 3. 어둠의 마법 방어술 실전 사용 "모두 이해했겠죠. 그러면......." "교수님 아무리 봐도 이게 무슨 상관인지 모르겠습니다 이 책은 교과서가 아니라 그냥 라노벨이잖아요 아무리 봐도 그냥 시간때우기용 라노벨일뿐 방어마법 사용에 대한 이야기는 없습니다 방어술과 참교육이 나오기는 하지만 결국엔 하렘엔딩인 것도 마음에 안들어요" "학생, 이름이?" "헐미안 그레인졍입니다" "그래요. 헐미안 양. 미안하지만 그건 작가에 대한 모독입니다. 그리고 엄연히 마법부의 감수를 마친 교재에요. 설마 학생이 마법부에 계시는 분들보다 더 잘나고 똑똑하고 권위있다는 건가요?" "네 제가 써도 이것보단 잘 쓸것 같은데요" "헛소리는 그만하고 자리에 앉으세요. 이론 없는 실전은 망나니에요. 나는 여러분을 망나니가 아니라 올바른 마법 전사로 키우려고 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실전 없는 이론은 좆문가일텐데요 교수님 과거에 그러다가 40만명 말아먹은 사람도 있었는데요" 헐미안이 한 마디도 지지 않고 따지자 엄브릿지는 잠시 생각을 하는 듯 하더니
282 이름없음 2022/03/13 21:42:29 ID : Rwk4E8i7cFd 0
저런 선생한테 어둠의 마법 방어술을 배워야 한다니 무리무리! (※무리가 아니었다?)
283 이름없음 2022/03/13 21:47:49 ID : hhs2pXwFa67 0
깡충깡충풍선
284 이름없음 2022/03/14 11:22:02 ID : k9Aqp804Mkt 0
학생이... 말대꾸? 그리핀도르 10점 감점했다.
285 ◆vA5fffamnCl 2022/03/14 21:25:33 ID : 061zPjur81a 0
"학생이... 말대꾸? 그리핀도르 10점 감점입니다." "와 정말 미치겠네" 헐미안은 뭐라고 더 말하려다 그냥 입을 다물고 자리에 앉았다. "자, 다시 설명을 하죠. 중요한 것은 이론입니다. 이론을 많이 알면 실전은 자동으로 마스터 하게 되어있어요. 애초에 여러분이 실전을 치를만한 일이 얼마나 있을지도 모르겠군요." "그렇다면 만약 누군가가 공격을 한다면? 그 때는 어떻게 되는건가요? 이론만으로 가능한가요?" "거기, 학생? 질문을 하려면 손을 드세요!" 엄브릿지의 지적을 들은 론이 손을 들었지만 엄브릿지는 그것을 무시했다. 이번엔 토마스가 손을 들었다. "거기 학생? 이름이 뭐죠?" "토마스 트레인입니다. 만약 그렇다면 OWL은 어떻게 되는거죠? 저희는 거기서 주문을 외우고 써야된다고 배웠는데요?" "이론을 알면 다 된다고 몇 번을 말하나요? 그리핀도르가 원래 이런건가요, 아니면 여러분들이 유독 청력이 안 좋은건가요?" 엄브릿지의 말에 몇몇 학생들의 얼굴이 붉어졌다. 해리는 조용히 손을 들었다. "그래요. 해리 포커. 무슨 할 말이 있는건가요?" "정말로 저희가 아무런 공격을 안 받을거라 생각하시는 근거가 궁금해서요. 말씀해 주실 수 있나요." "교재를 제대로 안 봤군요! 예습은 중요한데. 교재 74쪽 3번째 문장을 보면 이라고 쓰여있어요. 거기에 근거한 정확한 대답입니다. 제발 망상에서 벗어나세요. 누가 여러분 같은 학생들을 공격한다고 합니까?" "음........ 예를 들면........ 볼드모트?" 해리가 입을 연 순간, 분위기가 삽시간에 얼어붙었다.
286 이름없음 2022/03/14 21:38:43 ID : hhs2pXwFa67 0
발판 다른 사람도 아닌 해리 포커의 말이라 갖는 무게감일지도......
287 이름없음 2022/03/14 23:07:26 ID : qlvipe7s2lc 0
이러한 마법부의 정책들과 보호 체계 덕분에 영국은 그 어떤 국민도 불시의 공격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게 되었다.
288 ◆vA5fffamnCl 2022/03/15 20:31:38 ID : 061zPjur81a 0
"해리 포커. 그리핀도르에 10점 추가 감점입니다. 말하기 귀찮은 그 사람을 그렇게 함부로 언급하면 된다고 생각하나요? 최근 들어 누군가가 자꾸 그 사람이 돌아온다는 헛소문을 퍼트리던데, 설마 그 당사자가 해리 포커는 아니겠죠?" 능글맞게 말하는 엄브릿지의 말에 순간 피가 머리끝까지 솟구친 해리가 열변을 토했다. "헛소문? 헛소문이라고요? 그 모든게, 내가 본 게 헛소문이란 말인가요?" "아, 화 좀 식혀요. 해리 포커군. 나는 포커 군이 본 모든 것이 헛소문이라는 이야기를 한게 아니니까. 일단 차근차근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죠. 마법부는 어둠의 마법사들을 막기 위해 온갖 조치를 다 해놨습니다. 그 사람이 돌아왔다면 그 징후가 우리의 눈에 들어오게 되어 있어요. 하지만 지금까지 아무런 징후는 포착되지 않았고, 따라서 그 이야기는 거짓이에요." "거짓말이 아니라니까요!" "하아, 포커 군. 첫날부터 벌칙을 주긴 싫었는데 어쩔 수 없군요. 내일부터 오후 다섯 시, 내가 있는 방으로 오세요. 나머지 공부를 할테니. 그리고 여러분들에게 말하죠. 혹시라도 누군가가 이상한 헛소문을 퍼트리고 다닌다면 내게 말하세요. 내가 그 자를 찾아내어서 올바른 진실을 알려주도록 하겠습니다. 자, 그럼 수업을 시작할까요. 일단 5페이지에 있는 프롤로그 부분을......." 태연하게 넘어가려는 엄브릿지를 본 해리는 주먹을 꽉 쥐었다. 그를 본 헐미안이 해리를 말렸다. "해리 참아 지금은 일단" "그렇다면 세드릭은 저절로 죽었다는건가요? 교수님?" 해리가 세드릭을 언급하자 몇몇 사람이 해리를 뚫어지게 쳐다보았다. 그 날의 진실이 해리 입에서 나오기를 기대하는 듯 했다.
289 ◆vA5fffamnCl 2022/03/15 20:34:14 ID : 061zPjur81a 0
"정말 안되겠군요. 내가 말하죠. 그건 비극적인 사고였습니다." "아니요. 그건 볼드모트의 살인이었어요. 다 알면서 진실을 숨기려고 들다니, 부끄럽지도 않으신가요?" 해리의 말에 엄브릿지는 작게 한숨을 쉬고는 을 꺼내 해리에게 주었다. "포커 군. 이걸 맥도날걸 교수님께 전해드리세요. 그럼 맥도날걸 교수님이 알아서 하실겁니다. 그럼 다시 수업을 시작하죠. 프롤로그 - 전생의 인연을 조용히 읽도록 해요. 뭐든지 시작이 중요합니다." 엄브릿지의 낭랑한 목소리를 뒤로 하고 해리는 교실에서 나와 맥도날걸 교수의 방으로 향했다.
290 이름없음 2022/03/16 00:39:29 ID : ipdU5e0mnyH 0
쪽지 같은 느낌인데, 엄청 큰 물건을 쓰면 재밌겠다.
291 이름없음 2022/03/16 17:45:21 ID : ipbxyE2k6Zb 0
반대로 아주 작은 물건 새끼 손톱 크기의 종이학
292 ◆vA5fffamnCl 2022/03/16 22:16:52 ID : 061zPjur81a 0
"교수님!" "해리 포커? 지금 수업을 들을 시간으로 아는데?" "엄브릿지 교수님이 이걸 전해달라 하셨습니다." 해리는 새끼 손톱 크기의 종이학을 맥도날걸 교수에게 주었다. 맥도날걸 교수는 종이학을 귀에 가져다대고 잠시 가만히 있다가 입을 열었다. "포커. 엄브릿지 교수에게 소리를 지른게 사실이니?" "네." "거기에 귀찮은 그 사람이 돌아왔다고도 했고?" "네." 해리의 대답에 맥도날걸 교수는 주변을 잠시 살피고는 입을 열었다. "해리. 네 기분은 알겠지만, 조심해라." "제가요?" "그 여자가 어디서 왔는지 알면, 누구한테 보고가 들어갈지도 잘 알텐데?" 맥도날걸 교수의 말에 해리는 정신이 번쩍 들었다. 맥도날걸 교수는 말을 이어갔다. "그리고 나머지 공부를 한다고 하니 준비해서 가도록 해라. 기간은 일주일이라는구나. 펜은 필요 없다고 하는군." "하지만 교수님이 어떻게........" "난 할 수 없다. 그들에게 빌미를 제공해주고 싶지 않으니 말이다. 이거나 갖고 기숙사로 돌아가라." 를 해리에게 던지듯이 주고는 맥도날걸 교수는 해리에게 축객령을 내렸다. 해리는 힘없이 를 받아들고 맥도날걸 교수의 방에서 나와야만 했다.
293 이름없음 2022/03/17 01:51:10 ID : hhs2pXwFa67 0
발판
294 이름없음 2022/03/17 13:29:36 ID : 9zhuq2IFbfP 0
사탕
295 ◆vA5fffamnCl 2022/03/17 20:26:25 ID : 061zPjur81a 0
10. 교권 vs 학생인권 다음날, 해리는 시간 맞춰 엄브릿지 교수의 방으로 갔다. 방에 들어간 순간, 또다시 눈에 들어온 분홍색 깡충깡충 풍선을 보고 해리가 질겁하는 표정을 지었다. "진짜 별로야....." "어서 와요. 포커 군. 거기 앉도록 해요." 자신의 책상에 앉아있던 엄브릿지가 미리 준비해둔 책상으로 해리를 앉게했다. 해리는 살짝 미심쩍은 눈초리를 짓고는 그 자리에 일단 앉았다. "시간 약속은 정확하군요. 예전 법정에서도 그랬고, 의외로 권력에 잘 순응하는군요. 포커 군. 난 그런 건 마음에 들어요." "나머지 공부 시작이나 하시죠." "다만 말투는 교정이 좀 필요하겠네요. 하지만 나머지 공부를 하다보면 그것도 좀 나아지겠죠." 엄브릿지는 해리에게 을 주었다. "이걸로 뭘 하라는건가요?" "별거 아닙니다. 그걸로 을 하세요. 흐음.... 오늘은 처음이니 한시간 정도만 해볼까요?" 엄브릿지가 미소를 지었다. 마치 맛있는 먹잇감을 눈앞에 둔 침착한 두꺼비같아보여서 해리는 몸서리를 쳤다.
296 이름없음 2022/03/17 21:13:26 ID : hhs2pXwFa67 0
발판
297 이름없음 2022/03/19 09:45:15 ID : qlvipe7s2lc 0
깃털 펜
298 이름없음 2022/03/19 10:55:03 ID : L9dvdveE5SE 0
손가락 사이로 펜 빨리 찍기
손가락 사이로 펜 빨리 찍기
299 ◆vA5fffamnCl 2022/03/19 15:59:20 ID : 061zPjur81a 0
해리는 펜을 잡고 손가락 사이로 펜을 빨리 찍기 시작했다. 어린 시절 뒷골목을 의외로 많이 돌아다녔던 해리였던지라 이런 놀이쯤은 식은죽먹기였다. 다만 한 시간을 할 수 있는 체력이 될지가 살짝 걱정이긴 했다. "후우, 몇년만에 하는거라 익숙하진 않네." 해리의 말에 엄브릿지가 수상한 미소를 짓더니 을 했다. 그 순간 해리는 펜을 손에서 놓아버렸다. "아야!" "이런이런, 한시간 동안 펜을 찍으라고 했더니 펜을 놓아버렸군요. 반항인가요? 반항이군요. 내일은 30분을 더 추가하겠어요." "네?" 해리는 황당하다는 표정을 지었다. 엄브릿지는 해리의 표정을 보고는 자비스러운 말투로 대답했다. "아, 물론 그건 좀 힘들테네 다른 방법으로 대신하죠. 저는 이래뵈도 마법부 공무원이기도 하니까요." 엄브릿지가 다시 을 한 순간, 해리는 어깻죽지가 찢어지는 듯한 고통을 느꼈다.
300 이름없음 2022/03/19 17:08:22 ID : qi66lA1yNy6 0
발판
301 이름없음 2022/03/21 15:54:47 ID : Y2tz9cmqY7f 0
앞구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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