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pRva3yJPa7a 2023/09/12 19:12:38 ID : lxwoGk7e6lu 13
1편 - 해리포커와 마블왕의 돈 : https://thredic.com/index.php?document_srl=46612887 2편 - 해리포커와 비광의 방 : https://thredic.com/index.php?document_srl=50780359 3편 - 해리포커와 아주초반의 호구 :https://thredic.com/index.php?document_srl=55598947 4편 - 해리포커와 불나방의 잔(1) : https://thredic.com/index.php?document_srl=58088366 - 해리포커와 불나방의 잔(2) : https://thredic.com/index.php?document_srl=62369817 5편 - 해리포커와 불사조 사기단(1) : https://thredic.com/index.php?document_srl=65578444 - 해리포커와 불사조 사기단(2) : https://thredic.com/index.php?document_srl=69098171 간단한 인물소개 해리 포커 : 주인공. 인성 개차반. 얼마 전 대부 사망. 의미불명의 거울 소유. 론 위그레셔 : 해리의 친구 1. 그리핀도르 퀴디치팀의 파수꾼 겸 반장. 우승컵 따냄. 헐미안 그레인졍 : 해리의 친구 2. 머리 좋음. 센스 좋음. 말빨 좋음. 문장부호 없음. 스머프를 조지려하는 가가멜을 조지고 싶어함. 집요정 혐오. 기레기를 싫어함. 김옥분 : 해리에게 들러붙어있는 3000년 전의 고대 이집트 왕의 망령. 듀얼 좋아함. 관찰하는거 좋아함. 해파리머리 후배에게서 빌려온 초융합 카드 소유. 딴죽 잘 걸음. 안 불러도 튀어나옴. 시릭업스의 죽음을 직접 목격. 미노타 : 켄타우로스. 해리를 마법사 세계로 이끈 인물. 살아있나? 호그리드 : 호구와트의 숲지기 겸 사냥터지기 겸 신비하고 위험한 괴물 다루기 과목 교수. 학생인권을 점점 무시하고 있음. 트레센 숲에서 동생인 약을 데리고 옴. 무드고 더블로거 교장 : 호구와트의 교장. 능력자. 현 시점 주둥아리술 최강자. 마법실력도 최강자. 시릭업스의 죽음에 죄책감을 느끼고 있음. 미러내바 맥도날걸 교수 : 호구와트의 변신술 교수. 그리핀도르 사감. 꼬장꼬장하지만 그리핀도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음. 세버루즈 스네이크 교수 : 호구와트의 마법약 교수. 공인 호구. 슬리데린 사감. 해리와 사이가 안 좋음. 존 아웃 및 욘 인 마법 사용에 능숙. 혼절해따 또혼절해버리쓰 교수 : 마법 수업 담당 교수. 툭하면 기절함. 실력은 좋음. 마법 실력 매우 뛰어남. 돌머리스 엄브릿지 교수 : 전 어둠의 마법 방어술 교수. 라노벨을 교재로 사용함. 괴롭히는거 좋아함. 켄타우로스들에게 짓밟힌채로 마법부 직원들에 의해 실려나감. 에빌 롱소드 : 해리와 같은 방을 쓰는 기숙사 친구1. 가슴 아픈 가정사 있음. 마법부 전투에서 활약함. 시몬스 매트리드 : 기숙사 친구 2. 침대와 관계없음. 해리와 말싸움 후 사이가 안 좋아졌다가 다시 관계 회복됨. 토마스 트레인 : 기숙사 친구 3. 기차와 관계 없음. 시몬스와 절친. 네빌 레디바 : 그리핀도르 학생. 살아있기는 함. 드러운코 말포이 : 해리의 호구 1. 인터뷰 하나는 기가막힘. 해리에게 하도 얻어맞아서 코가 납작해지기 직전임. 5년 동안 맞고도 근성있게 버팀. 또다른 말포이 : 해리의 호구 2. 살아는 있음. 드러운코와 세트메뉴. 크레이브 : 슬리데린 학생. 말포이 친구. 슬리데린 팀 몰이꾼. 그 외 별도 존재감 X 그래픽구려/순리대로/호프뽐뿌/나방클럽 - 각각 그리핀도르/슬리데린/후플푸프/래번클로 기숙사의 설립자들이자 호구와트를 세운 창립자들. 재민스 포커(고니) : 해리 포커의 아버지. 시릭업스,눕힌, 퓌뤄의 친구. 현 시점에선 고인. 시릭업스 블랙(뽕짝이): 해리 포커의 대부. 우주해적. 전함 소유. 해리 덕분에 살아남. 해리에게 별 도움이 안되었으나, 최후에 대부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사망. 시리없스 눕힌 블랙(뭐니) : 어둠의 마법 방어술 교수 겸 재민스, 블랙, 퓌뤄의 친구. 잘생긴 머글을 보면 크라켄으로 변함. 안 봐도 어차피 매달 보름마다 변함. 불사조 사기단에서 활동 중. 퓌뤄 풰튀구루(꽃돼지) : 재민스, 블랙, 눕힌의 친구이자 배신자. 볼드모트에게서 없느니만 못한 의수 받았음. 버논 더즐리 : 해리에게 얹혀사는 기생가족 1. 비트코인으로 대박낸 후로 해리에게 시비를 걸곤 했으나 익절을 못한 대가로 모든 걸 말아먹고 다시 빌빌대는중. 페투니아 더즐리 : 해리에게 얹혀사는 기생가족2. 마법세계와 어떤 연관이 있는 듯 한데? 두들리 더즐리 : 해리에게 얹혀사는 이하생략3. 코카콜라 펩시 : 마법부 장관. 펩시맨 복장 좋아함. 해리 퇴학을 노렸지만 실패함. 마법부 전투로 인해 입지 위태로워짐. 매드아미 무드등 : 전 어둠의 마법 방어술 교수. 의심쟁이며 괴짜, 편집증. 눈알젤리로 안보이는 것들도 파악가능. 오러 출신. 어둠의 마법사들을 엄청 증오함. 폐쇄공포증 생겼음. 불사조 사기단원. 볼드모트 더 데스 브링어 오브 임페리얼 아우터 타나토스 앳 더 스네이크 아이즈 노 노즈 오버 더 다크니스 카이저 데빌라이즈 인 마인드 리더 : 해리의 숙적. 부활했음. 보석거북이 소유. 마법부에서 해리를 없애려다 실패. 도망쳤음. 불사조 사기단 : 볼드모트에게 대항하는 집단. 각종 도박과 사기로 볼드모트의 계획을 조지려 하고 있음. 기타인물 생략
202 ◆pRva3yJPa7a 2023/12/16 14:01:41 ID : lxwoGk7e6lu 0
나름 경호원이랍시고 를 들고, 찢어질듯한 슈트를 입은 그의 모습에 해리는 한숨을 쉬었다. 다른 사람들의 반응도 별반 다를 것은 없었다. "아니, 봐라. 해리. 그 마법부에서 쓸데없는 오러 몇 놈을 너에게 경호원으로 붙여준다는거야. 그래서 내가 말했지. 그딴 허섭스레기들보다는 든든하고 강한 내가 낫다고. 물론 겸사겸사 오랜만에 다이애건 엘리에 들르고 싶기도 했지만 말이다. 자, 다들 갑시다! 전진!" 마치 일행의 리더라도 된것마냥 앞장서는 호그리드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해리는 고개를 저었다. 다이애건 엘리는 일년 사이 분위기가 많이 달라져있었다. 죽빵을 먹이는 자들의 수배 포스터가 여기저기 붙여져있었고, 분위기는 음산했다. 문을 닫은 가게들도 있었고, 그 사이사이에 노점을 세워 장사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그 중 한 명은 지니에게 추파를 던지며 소리쳤다. "거기 아가씨? 이 부적 하나면 뱀파이어, 늑대인간, 죽먹자들로 부터 그 예쁜 자태를 지킬 수 있는데..........으악!" "당신, 거기서 한마디만 더 했다면 당장 묻어버렸을거야. 조심해." 순간 울컥한 해리가 아무도 안보는 사이 그 자의 손가락을 꺾어버렸다. 그것을 눈치챈 사람은 일행중에는 아무도 없었다. "일단 옷부터 좀 사야겠구나. 다들 성장해서 기존 옷들은 안맞을테니........" "잠깐, 우리가 다 같이 이동하면 엄청 붐비고 시간도 오래 걸릴테니, 일행을 나누는게 좋겠어요. 애들은 옷을 사고, 우리는 책과 물품들을 사고. 그 후에 프레드와 조지네 가게에서 만나면 될 듯 한데." "하지만........" "염려 붙들어매요. 몰라. 얘들은 나와 함께 있으면 안전하니까." 전혀 신뢰가 가지 않는 호그리드의 말에 몰라는 고민했지만, 결국 편의를 위해 일행을 나누어서 이동하는 것에 동의했다.
203 이름없음 2023/12/17 14:48:27 ID : yLgnQmslu4F 0
오랜만이야 호그리드
204 이름없음 2023/12/18 17:25:46 ID : Rwk4Fbipe1z 0
모형 더블배럴 샷건
205 ◆pRva3yJPa7a 2023/12/18 19:44:16 ID : lxwoGk7e6lu 0
호그리드와 해리, 론, 헐미안은 옷가게로 향했다. 지니가 따라가고 싶어했지만, 몰라에 의해 반강제로 서점으로 가야했다. "불쌍한 지니 같이 가면 좋았을걸" "뭐 어차피 조금 있다가 만날텐데 뭘." "입 다물어 론 둔탱아" "왜 갑자기 시비야." 론과 헐미안이 투닥대는 사이 일행은 옷가게 앞에 도착했다. "우리 모두가 들어가면 옷가게가 혼잡할 듯 하니 나는 여기서 이 더블배럴 샷건을 들고 대기하고 있으마. 여차하면 신호를 주거라. 내가 샷건을 들고 들어가서 놈들의 머리통을 모두 날려버릴테니." "네네, 신뢰가 안 가는 말 고마워요." 해리는 호그리드에게 대충 대답하며 옷가게 안으로 들어갔다. 그런데 옷가게 안에는 이미 선객이 있었다. "엄마! 내가 말했잖아요! 이 옷은 완벽한 옷이라고! 여기서 뭘 더 추가하거나 빼는 건 안된다고요! 그보다 혼자 돌아다닐 수 있는데 왜 자꾸 따라오세요? 누가 보면 제가 엄마 없으면 아무것도 못하는 어린애인 줄 알겠어요!" "하지만 드러운코, 아무리 그래도 주머니에 을 넣는 건 아니잖니......... " "얼씨구? 드러운코잖아?" 해리가 드러운코를 보고는 코웃음을 쳤다. 해리 일행이 성장했듯, 드러운코도 방학동안 성장한 듯 했다. 말쑥한 느낌의 슈트를 입고 긴 장우산을 잡고 있는 모습은 머글이 봐도 감탄할만한 차림이었지만, 애석하게도 해리는 아니었다. "지팡이를 내려놔! 내 가게에서 마법전투 하지 말고! 카드도 내려놔! 카드 싸움도 하면 안된다고!" 옷가게 주인이 그렇게 나서서 해리를 말렸다. 해리는 눈짓을 하고는 카드만 주머니에 집어넣었다. "뭐야. 너희냐? 헐미안 그레인졍, 범죄자의 길이라도 걸으려고 얼굴을 반이나 물들였냐?" "네 알 바 아니야 한 번 더 언급하면 그 땐 네 얼굴 반을 빨갛게 만들어줄게" 헐미안이 으르렁거렸지만, 드러운코는 별로 두려워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만약 여기서 내 아들을 공격하면 너희들도 오늘 마지막........" "아줌마는 빠져! 당사자들 싸움에 끼어들지 말고!" 드러운코의 엄마인 이화르장의 말을 론이 끊었다. 확실히, 해리 일행은 성장하면서 더욱 버르장머리가 없어지긴 했다.
206 이름없음 2023/12/18 20:56:07 ID : qnQq7vwleL9 0
발판
207 이름없음 2023/12/19 20:02:46 ID : srAqjeLcHzT 0
토끼인형
208 ◆pRva3yJPa7a 2023/12/19 21:01:26 ID : lxwoGk7e6lu 0
"뭐라고? 이런 버르장머리도 없는 저급한 것들이......." "아줌마! 그렇게 불만이면 죽빵을 먹이는 자들 데려와서 죽여보든가요. 왜 자꾸 끼어들어요?" "너....... 더블로거가 뒤를 봐준다고 기고만장하구나....... 하지만 더블로거가 언제나 널 지켜주진 못할거다." 이화르장이 부르르 떨며 말했다. 해리는 코웃음을 쳤다. "와우! 지금 더블로거 교장 선생님이 없네요? 한번 덤벼보시죠? 난 당연히 멀쩡할거고, 아주초반에서 당신과 당신 남편을 위해 특별 2인용 감옥을 준비해줄텐데?" "후우........ 우리 어머니께 말 함부로 지껄이지 마. 해리 포커." "싫다면?" 해리가 이죽거리자, 이화르장이 다시 끼어들었다. "걱정마라. 드러운코. 내가 네 아버지를 만나는 것보다, 해리가 시릭업스를 만나는게 더 빠를테니까." 순간, 이화르장의 눈앞에 해리가 던진 이 스쳐지나갔다. "한번만 더 지껄이면 이번엔 관자놀이를 맞춘다고 말할 수 있어요." "해리 그만해 이러다가 옷가게에 네가 배상해야되는 금액이 많아질걸" 해리와 드러운코가 서로 대치하는 사이, 옷가게 주인이 조심스럽게 드러운코의 왼쪽 소매를 잡았다. "이 소매를 조금 더 길게........." "내 토끼인형 건들지 말라고 했잖아요! 말귀를 못 알아먹네!" 드러운코는 갑자기 화를 버럭내더니 옷가게에서 나가버렸다. 이화르장은 해리 일행을 한 번 노려보고는 그 뒤를 따라 나갔다.
209 이름없음 2023/12/19 21:34:20 ID : Rwk4Fbipe1z 0
발판
210 이름없음 2023/12/20 00:07:01 ID : e1Be1BcMpgi 0
옷걸이
211 ◆pRva3yJPa7a 2023/12/20 19:58:03 ID : lxwoGk7e6lu 0
"노려보기만 할거면 뭐하러 시비를 거는건지." "엄밀히 따지면 시비는 우리가 걸었지. 아무튼 이제 맘 편하게 옷이나 맞추자고. 친구." 해리가 던진 옷걸이를 론이 집어들며 말했다. 옷을 구입한 후, 그 외에 필요한 것들을 이것저것 구입한 해리 일행은 프레드와 조지가 하고 있는 장난감가게로 향했다. "어디보자.... 위치가........." "저기네 굳이 주소 볼 이유 없잖아 세상에나" 헐미안이 감탄을 내뱉었다. 장난감 가게는 다른 가게들과는 입구부터 차원이 달랐다. 불꽃이 계속 터지고, 이 행인들에게 를 하며, 풍선인형이 갑자기 팡 터지면서 꽃가루를 퍼트리는 등 누가 봐도 잠시 발걸음을 멈추고 볼만한 광경을 자아내고 있었다. ________ ????
212 이름없음 2023/12/21 15:45:36 ID : JTVe7tbg1va 0
발판 엥 어째서 인증코드가 아니 아까까진 모든 레스가 스레주 인증코드로 보였어 뭐지?
213 이름없음 2023/12/21 17:55:47 ID : L879du4JV84 0
말하는 푸딩
214 이름없음 2023/12/23 00:05:22 ID : SHA5cE5TSK6 0
랩배틀
215 ◆pRva3yJPa7a 2023/12/23 10:22:22 ID : lxwoGk7e6lu 0
"정말 대단해!" 해리가 즐거움을 담아 소리쳤다. 한쪽 벽에는 포스터가 붙여져 있었는데, 거기에는 이렇게 쓰여있었다. <귀찮은 그 사람을 걱정할 때가 아닙니다! 이걸 걱정할 때입니다! '설사' 속이 답답해지더라도 뻥 뚫리는 한마디로 '대변'해줄 기'똥'찬 '변'설가가 없는 것을!> "저러다 진짜 큰일 날거야........" "뭐 재미있잖아요!" 걱정하는 몰라에게 론이 신난 목소리로 대답하며 가게 안으로 들어갔다. 가게에 제일 먼저 보이는 것은 다양한 과자세트였다. 하나같이 먹으면 같은 효과를 일으켜 환자처럼 보이게 만드는, 일종의 꾀병용 불량식품이었다. 그리고 프레드와 조지가 호구와트에서 벗어날 때 사용했던 반짝이가루 수영장 세트도 있었고, 가짜 지팡이나 한순간 소멸하는 트럼프카드나 누구나 빵터진다는 빵도 있었다. "이건 무슨 마법이지 원리를 잘 모르겠네" 헐미안이 이라고 쓰여있는 장난감 제품을 보며 멍한 표정을 지었다. "헐미안, 원하면 이건 공짜로 줄게." 프레드가 씩 웃으며 그들에게 다가왔다. "잘 지냈어? 아니, 그런데 헐미안은 왜 얼굴이 투페이스가 된거야?" "두 사람이 만든 모서리가 굉장히 뾰족한 사면체 주사위때문에" "뭐? 어이쿠, 실험용 제품들을 전부 챙긴 줄 알았는데 그걸 놓고 왔었네. 미안해. 헐미안. 자, 이걸 발라." 프레드가 연고로 보이는 것을 헐미안에게 주었다. "바르면 20분 내로 정상으로 돌아올거야." "이거 안전해" "안전해. 우리가 스스로 직접 테스트 다 해보거든. 우리 기준으로 위험하다 싶은 것들은 절대로 다른 사람들에게 제공하거나 팔지 않아. 그러기로 조지와 서로 약속했으니." 프레드가 쾌활하게 대답했다.
216 이름없음 2023/12/23 13:17:48 ID : RvjByY7apPj 0
발판
217 이름없음 2023/12/23 16:58:02 ID : Rwk4Fbipe1z 0
몹시 실감나는 비명을 지르게 해준다
218 이름없음 2023/12/25 00:30:16 ID : lzWo2HCklg5 0
사라지는 손수건
219 ◆pRva3yJPa7a 2023/12/25 16:24:44 ID : lxwoGk7e6lu 0
"해리, 이쪽으로 와볼래?" 프레드가 가게 뒤편으로 해리를 안내했다. 가게 뒤편에는 다양한 물품들이 걸려있는 진열대가 있었다. "머글들의 마술 용품이야! 우리 아버지 같은 분들이 좋아할만한 물건이지. 이윤이 크게 남지는 않긴 한데, 우리 사업도 안정권에 들어서기도 했고, 또 다양한 소비자의 욕구를 만족시키는 것이 앞으로의 사업 전망에도 좋을 것 같아서 말야. 어이! 조지! 해리가 왔어!" "반가워! 해리! 해리, 이것도 이건데 더 돈이 될만한 물건들도 있거든? 그걸 보여줄게....... 어이, 아저씨! 그거 함부로 만지면 할 수 있으니까 몰래 가져가려고 하지마세요! 추가로 법적 처벌도 각오해야될거고!" 조지가 라고 적힌 물건을 슬쩍하려던 한 아저씨에게 버럭 소리를 쳤다. 그 아저씨는 에서 손을 뗀 후 뻘쭘한 표정으로 가게를 나갔다. "우리가 이 가게를 열면서 수요 조사를 하면서 알게 된건데, 웬만한 자기 방어를 할 줄 아는 마법사들이 거의 없더라고. 거기에 태반은 호구고. 물론 그들에게는 해리 너 같은 선생님이 없었긴하지만, 그걸 감안해도 한심할 정도였어." "거기에 마법부 사람들도 포함되어 있었다니까. 아마 오러들 제외하면 마법부 사람들 중에 자기 몸 제대로 지킬 수 있는 사람들은 기껏해야 10명도 안될거야." "그래서 우리가 이걸 개발했지. 호신용 의복 및 호신용 을 말야. 사실 우리는 이걸 장난칠 목적으로 만든거였거든." "왜 그런거 있잖아, 맘에 안드는 놈에게 시비 걸게 한다음에 그 자식이 주문을 쏠 때 주문이 튕겨나가거나 소멸해버리면 그 자식의 얼굴 표정이 썩어가는 것을 보는, 뭐 그런거. 그런데 마법부에서 우리 물품들을 보더니만, 마법부 전 직원들을 위해 대량 정기 주문을 넣기 시작했어. 그래서 우리는 이쪽으로 사업을 확장하기로 했어." 프레드와 조지의 설명을 들으며 해리는 속으로 조금 놀랐다. 자기 몸 하나 간수하지 못하는 마법사들의 숫자가 그 정도로 많을 거라곤 생각도 못했었기 때문이었다.
220 이름없음 2023/12/25 17:01:10 ID : RvjByY7apPj 0
발파안
221 이름없음 2023/12/27 12:37:05 ID : L879du4JV84 0
조상님 만나는 경험
222 이름없음 2023/12/28 00:22:27 ID : dA1BdTSIIII 0
마블왕의 주사위
223 이름없음 2023/12/28 02:39:56 ID : TQq3TSHvba2 0
미니 헤일로
224 ◆pRva3yJPa7a 2023/12/28 15:07:52 ID : lxwoGk7e6lu 0
"솔직하게 말해서 용서따위 없는 저주를 상대로는 의미가 없긴 해. 차라리 이게 더 효과적이지." 그렇게 말하며 프레드는 웬 검은색 가루가 담긴 주머니를 가져왔다. "페루산 암흑가루야. 일단 뿌리면 주변을 어둠으로 덮어버리지. 추가로 들이마신 사람들은 폐가 말라붙는 고통을 느끼게 돼. 물론 5분뒤에 모든 효과가 사라지지만, 그 정도 시간이면 충분히 도망을 치거나 반격을 가하고도 남을 시간이지." "그리고 저건 위장용 폭음탄이야. 사람들의 시선이 없는 곳으로 몰래 가서 그곳에서 큰 폭발을 일으켜. 주의를 돌리는데엔 저만한 것이 없어." 조지가 검은 원뿔모양의 물체를 가리키며 말했다. 확실히 앞서 어떤 아저씨가 훔쳐가려 했던 마블왕의 주사위 장난감이나 미니 헤일로보다는 쓸모있어보였다. "마음에 드네." "가져가. 해리, 너는 이 가게를 세우는데 큰 공헌을 한 물주니까 원하는게 있으면 마음껏 가져가. 다만, 그 물건들에 대한 출처는 꼭 말해주고." "어? 그래도 돼? 아니 그래도 아는 사람 가게에서 물건을 공짜로 받으면 좀 그런데........ 다음에 오기 민망해진다고." "해리. 너 아니었으면 우리는 아직도 일일이 집에서 눈치보며 통신판매나 하면서 돈을 한푼두푼 모으고 있었을거야. 우리가 이만큼 성공한 것은 다 네덕분이라고. 그리고 위그레셔 가문 사람들은 은혜를 잊지 않고, 반드시 갚아야 직성이 풀리지. 아무튼 마음 편하게 가져가고 싶은거 있으면 가져가." 프레드가 그렇게 말한 후 사라지는 손수건에 걸린 마법을 알아내기 위해 애쓰는 헐미안과 지니에게 다가갔다. "손수건보다 더 좋은 물건들을 보는게 좋을걸? 헐미안. 지니?" "뭔데?" "연애상품! 사랑의 묘약이라든지 혹은 같은 호감도 상승 제품! 쓰기만 해도 내가 원하는 이성이 내게 고백하게 만들 수 있다는거지." "사기아냐 그거 아무리봐도 불법같은데" "반장양반. 우리는 다 법과 규칙을 준수하며 즐겁게 듀얼........이 아니라 제품을 만들고 있다고. 물론 사람마다 효과의 편차는 있어. 그리고........ 음, 지니, 너한테는 안 주는게 나을 듯 하다." "갑자기 왜?" "내가 듣기로는 네가 지금 호구와트 내에서 수많은 남학생들을 하인으로 부려먹고 있다고 하거든. 저 제품들까지 쓰면 그 후의 상황을 상상하기는 어렵지 않으니까." "오빠들이 알 바 아니고, 애초에 그런 일 자체가 없어. 누구한테 무슨 말을 들은거야 대체." 지니가 프레드에게 쏘아붙였다.
225 이름없음 2023/12/29 00:28:15 ID : TQq3TSHvba2 0
발파안
226 이름없음 2023/12/31 01:29:06 ID : L879du4JV84 0
토마토
227 ◆pRva3yJPa7a 2023/12/31 15:56:45 ID : lxwoGk7e6lu 0
"부탁인데 오빠, 하나밖에 없는 여동생을 쓸데없이 의심하지 마." 이번엔 장난감들을 잔뜩 들고오는 론에게 지니가 쏘아붙였다. "3갈레온 10시클 1크넛." "뭐?" "뭐라니, 가격이 그렇다고." "아니, 형들 동생인데 돈을 받겠다고?" "세상에 공짜는 없단다. 동생아. 그래도 자비와 가족의 정을 담아 1크넛은 깎아줄게. 만약 돈을 내지 않을거라면 물건들은 원위치에 돌려놓도록." 프레드의 말을 들은 론은 순간 화가 치밀었는지 를 했고, 불행히도 그 모습을 몰라가 보고 말았다. "한번만 더 내 눈앞에서 를 하면 1주일동안 코짧은 코끼리로 살게 해주마." "안 그럴게요. 엄마." 론이 쩔쩔매며 사과하는 그 순간, 해리는 가게 입구쪽에서 드러운코가 혼자 가게를 살짝 보고는 어딘가로 가는 것을 보았다. "저 자식이 왜 혼자 돌아다니지? 그 자식 엄마가 혼자 돌아다니게 할 사람은 아닐텐데?" "몰래 나온 모양이지." "수상해. 가자. 론, 헐미안." "뭘?" "뭐라니, 저 수상한 자식이 좋은 의도로 여길 혼자 돌아다니겠어? 절대 아니야. 악을 처단하기 위해 움직이자." "지나치게 과장된 생각같은데 해리" 말은 그렇게 하면서도 론과 헐미안은 해리가 꺼낸 투명망토에 들어왔다. 다행히 그 모습을 본 사람은 아무도 없었고, 세 사람은 조용히 가게를 나올 수 있었다.
228 이름없음 2024/01/01 05:38:54 ID : Rwk4Nzbvg0o 0
발판
229 이름없음 2024/01/02 11:03:00 ID : Rwk4Fbipe1z 0
가게 밖으로 나가 말하는 푸딩과 디스배틀을 벌이며 인신공격을 했다
230 ◆pRva3yJPa7a 2024/01/02 21:26:00 ID : lxwoGk7e6lu 0
론과 디스배틀을 벌였던 말하는 푸딩을 지나쳐 세 사람은 조심스럽게 드러운코를 따라갔다. 드러운코는 주위를 살피고는 어느 골목으로 들어갔다. "저기는 보진과 버크잖아? 저기에 뭐가 있나?" 드러운코는 그 가게 안으로 망설임 없이 쑥 들어가버렸다. "저렇게 들어가버리면 아무것도 못 보잖아." "하지만 소리는 들리겠지." "그건 추녹파음춥기스잖아? 언제 슬쩍한거야?" "슬쩍한 거 아니야. 초기 투자자의 권리로 당당하게 슬쩍한거지." "어찌 되었든 슬쩍했다는거잖아" "잔소리가 길어! 아무튼 각자 한개씩 귀에 꽂고,남은 하나를 저 문틈 안으로 굴려넣으면........" 해리가 추녹파음춥기스를 문틈을 통해 집어넣었다. 곧 보진과 드러운코의 대화가 세 사람의 귀에 들리기 시작했다. "할 수 있어요? 없어요? 그것만 확실하게 말하시죠." "가능합니다. 가능하고요. 하지만 그걸 여기서 직접 해봐야........." "불가능해요. 왜냐하면 그걸 이동하는 순간 모든게 틀어지니까." "아니, 보지도 않고 여기서 어떻게 그걸........." 그 때 드러운코가 낮게 읊조리듯 말했다. "이걸 보면 좀 이야기가 달라질까요?" 순간 해리는 보진이 숨을 급하게 들이켜는 소리를 들었다. 분명 보진이 겁을 먹은 것이라고 해리는 판단했다. "물론 아저씨가 바보처럼 이걸 다른 사람에게 떠벌릴거라곤 생각 안해요. 우리 집안이랑 친한 사람들이 아저씨를 찾아갈테니까. 라고 아시죠? 그 작자가 당신을 찾아와서 작업이 잘 되나 확인할거에요. 그 사람이 바쁘면 다른 사람들이 오겠죠. 혹은 우리 이모 같은 사람들이 올 수도 있고. 그러니까 쓸데없는 생각말고 처신 잘하라고요." "저기 그러면 이걸 가지고 가시는게......." "아저씨, 헛소리 하지 마요. 그걸 내가 왜 가지고 다녀요. 그럴바에는 차라리 사람들에게 광고하라고 하지 아예? 나는 이걸 누구에게도 알리고 싶지 않아요. 아저씨만 빼고.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만약에 우리 어머니가 와서 묻더라도 절대 말하지 말라는 말이에요. 그럼 갈게요. 내 말 똑바로 기억해요." "네네, 절대 걱정마십시오." 버진이 쩔쩔매며 드러운코를 배웅했다. 드러운코는 깔끔한 걸음걸이로 투명망토를 쓰고 있는 해리 일행 옆을 스치듯 지나갔다. ----- 적당한 사람 이름(참고로 원작에서는 펜리르 그레이벡이었음)
231 이름없음 2024/01/02 21:44:35 ID : Hu1he6nO2so 0
공중제비
232 이름없음 2024/01/02 21:45:04 ID : 83zTQoMqmJP 0
박춘석
233 ◆pRva3yJPa7a 2024/01/02 22:00:43 ID : lxwoGk7e6lu 0
"갔지?" "갔네." "좋아 여기서는 내가 나설게" 헐미안이 투명 망토 밖으로 나왔다. "너 뭐하려고?" "보고만 있어 범부들아" "갑자기 뭔 소리래?" 헐미안은 당당히 가게 문을 열고 들어갔다. 해리와 론은 추녹파음춥기스에 신경을 집중했다. "안녕하세요 날씨가 참 좋네요" "헛소리 할거면 나가라. 아니면 물건을 구매하든지." 보진이 음산스럽게 대답했다. "이것은 뭐에 쓰는 물건인데 1500갈레온이나 하나요 아무리봐도 그냥 목걸이인데" "하는 저주가 걸린 목걸이야. 안 살거면 나가." "오 그렇군요 혹시 누가 물건을 맡긴건 아닌가요 왜냐하면 제 친구 선물을 주고 싶은데 같은 선물을 주면 안되잖아요 안 그래요 친구가 있는 사람이면 당연히 생일 선물을 줄 때 그것부터 생각하니까" "나가!" 헐미안의 말에서 그 의도를 눈치챈 것인지 보진이 헐미안을 내쫓았다. "이런 저 사람이 친구가 없는 사람일줄은 몰랐네" "과연 그게 이유일까?" "시비걸지마 론" "뭐가 시비야. 자기가 헛소리 해놓고선." 다시 장난감 가게로 돌아가는 동안 론과 헐미안은 말싸움을 계속했다. 말하는 푸딩을 지나 주변을 살피며 투명망토를 벗은 세사람은 곧 아무일 없었다는 듯이 장난감들을 살폈다. 몰라가 론에게 이것저것을 물으며 그들을 의심했지만, 론은 자기들은 가게 뒤에서 을 하고 있었다고 우기며 끝까지 발뺌했다.
234 이름없음 2024/01/03 00:31:56 ID : TQq3TSHvba2 0
발파아아안
235 이름없음 2024/01/03 12:11:35 ID : 84KY1g2JO2k 0
변비를 유도
236 이름없음 2024/01/03 17:19:23 ID : Hu1he6nO2so 0
쎄쎄쎄
237 ◆pRva3yJPa7a 2024/01/03 20:34:14 ID : lxwoGk7e6lu 0
6. 뿔달팽이 클럽 그 후 며칠동안 해리는 드러운코가 대체 뭘 원하는지에 대해 곰곰이 생각했고, 곧 결론을 내렸다. "그 자식은 죽먹자야!" "그게 짐싸다가 할 소리야?" 호구와트로 돌아가기 위해 짐을 싸던 론이 핀잔을 줬고, 헐미안도 어이없다는 표정을 지었다. 하지만 해리는 아랑곳하지 않았다. "생각해봐. 론. 그 자식이 우리 모두를 상대로 뭔가 계획을 숨겼어. 몇달 전만해도 우리한테 박살나던 놈이. 그 자식이 그렇게 급격하게 성장할만한 계기가 뭐겠어? 죽빵을 먹이는 자에 가입하는 방법말고는 없어! 귀찮은 그 사람에게 뭐라도 얻은거겠지! 그 수트같은거나!" "그건 너무 나간 것 같은데 해리 그 사람이 그 드러운코를 자신의 수하로 삼는다는게 말이 안되잖아 방학동안 홀로 면벽수련같은거라도 한 거 아닐까" "고작 면벽수련 2달 정도로 사람은 휙휙 바뀌지 않아!" "그건 죽빵을 먹이는 자 가입도 마찬가지 아닐까" 세 사람이 그렇게 떠들어대는 동안 지친 표정의 지니가 방 안으로 들어왔다. "도저히 못 참겠어. 지금 플레인이 란 주제로 한시간 넘게 떠들고 있어. 부엌에 가면 그 이야기를 들어야할걸. 대체 끝날 기미가 안 보여!" "조심해야겠네. 부엌에서 을 가져오려 했는데." 해리는 그렇게 대답하고 부엌으로 내려갔다. 과연 지니의 말대로 플레인은 한창 를 주제로 몰라에게 설교하듯 조잘거리고 있었다.
238 이름없음 2024/01/03 20:43:01 ID : TQq3TSHvba2 0
발판
239 이름없음 2024/01/04 05:12:27 ID : Rwk4Fbipe1z 0
플레인의 펜팔 친구인 박춘석
240 이름없음 2024/01/04 11:14:14 ID : Hu1he6nO2so 0
샷건
241 ◆pRva3yJPa7a 2024/01/04 19:45:50 ID : lxwoGk7e6lu 0
"그으르어느이끄아 제 페느파르츠이느구이느 브아그추우느스어기르으에그에 기여르흐온에 드애흐애무르어떠니 드악츠이르아그오 흐아드어르아구요 우우끼이즈오?" 몰라는 플레인의 말을 듣는둥마는둥 하며 음식을 만들고 있었다. 해리는 부엌 한 구석에 놓여있던 샷건을 조심스럽게 챙겼다. "해리, 내일은 지난번 다이애건 엘리에 갈때와 마찬가지로 뚫어뻥을 사용해 이동할거란다. 오러들이 같이 이동할거고, 너희가 열차에 탈 때까지 함께할거야." "그렇군요. 혹시 저희가 아는 사람들도 올까요? 무드등 교수님이나 통스같은 사람들이요." "두 사람은 다른 곳으로 배치되어서 우리랑 함께 하지 못한단다. 두 사람 다 오늘 저녁식사에 초대를 해봤는데 무드등은 때문에, 통스는 때문에 못온다고 하더구나." "무드으드응 기요스우느은 무우드으그아 어브쓰어요오. 트옹스으는 므어리그아 꼬트바트이느 스아라므이구요오 아무우르이 즈어르아드오 그으르어언 드옹흐오아츠애그 드레에스으느은 므오드이브어요오." "알겠으니 입 좀 다물거라." 몰라가 시어머니 포스를 내뿜으며 플레인의 말을 끊었다.
242 이름없음 2024/01/05 14:39:53 ID : fdTPg7s1jzh 0
그으르어느이끄아 제 페느파르츠이느구이느 브아그추우느스어기르으에그에 기여르흐온에 드애흐애무르어떠니 드악츠이르아그오 흐아드어르아구요 우우끼이즈오 "그러니까 제 펜팔친구인 박춘석에게 결혼에 대해 물었더니 닥치라고 하더라구요 웃기죠?" 무드으드응 기요스우느은 무우드으그아 어브쓰어요오. 트옹스으는 므어리그아 꼬트바트이느 스아라므이구요오 아무우르이 즈어르아드오 그으르어언 드옹흐오아츠애그 드레에스으느은 므오드이브어요오 "무드등 교수는 무드가 없어요. 통스는 머리가 꽃밭인 사람이구요 아무리 젊어도 그런 동화책 드레스는 못입어요." 해석해봤다
243 이름없음 2024/01/07 15:56:02 ID : Rwk4Fbipe1z 0
마법부에 침투한 스파이 색출
244 이름없음 2024/01/07 19:54:17 ID : Hu1he6nO2so 0
댄스배틀
245 ◆pRva3yJPa7a 2024/01/07 20:21:56 ID : lxwoGk7e6lu 0
해석점수 98점 즈어르아드오 -> 저라도 ------ 다음날, 미리 짐을 싸놓은 덕분에 큰 혼란없이 집을 나선 일행은 마법의 뚫어뻥을 사용해 킹스 크로스 역에 도착했다. 미리 기다리고 있던 오러 두 명이 해리 일행에게 합류했다. "그럼 이쪽으로." "길 알고 있으니까 안내 같은 거 안해도 됩니다." 해리는 승강장안으로 들어갔다. 뒤이어 헐미안과 론, 지니가 따라들어왔다. 기차안으로 짐을 실은 해리는 마침 비어있던 객실에 짐을 놓았다. 그 후 론과 지니를 배웅하던 아러 위그레셔에게 다가갔다. "아저씨, 드릴 말씀이 있는데요." "무슨 할 말이 있니?" "지난번에 다이애건 앨리에서.........." "너희가 잠깐 사라졌을 때 이야기겠구나." "어떻게 아셨어요?" "프레드와 조지를 키운 사람쯤되면 그 정도 눈치는 있기 마련이지. 아무튼 그래서 무슨 일이 있었니?" "저희는 드러운코를 미행했어요. 그리고 그 자식이 보진과 버크 가게로 들어가는 것을 발견했죠. 드러운코는 보진에게 뭔가를 부탁했고, 보진은 거절하지 못했어요. 그리고 하나 더 말씀드릴게 있는데, 그 자식, 아무래도 죽빵을 먹이는 자가 된 것 같아요." 해리의 말에 아러는 충격을 받은 듯 했다. 잠시 말이 없던 아러가 주변을 조심스럽게 살피고는 물었다. "솔직히 나는 그 말을 믿기가 어렵구나. 귀찮은 그 사람이 수시업스의 자식인 드러운코를 죽먹자로 받아들였다는 것을 말이다. 이미 실패한 수하의 자식을 수하로 들인다는 것은 지금까지의 그 사람의 행보를 생각하면 너무나 이질적이니." "하지만 조사는 해 보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어떤 특수범죄와 관련되어 있을지 모르니까요." "일단 지난번 마법부 전투 이후 수시업스의 자택 및 별장, 그리고 차명재산등을 전부 압수수색해서 위험한 것들은 전부 치웠단다. 그래서 그런 게 있었다면 이미 우리가 확인했을거야." "혹시 모르죠. 뭔가를 빠트렸을지도." "그럴 수도 있겠지.아무튼 참고는 하마." 그러나 해리는 아러가 자신을 그저 달래기 위해 그렇게 대답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246 ◆pRva3yJPa7a 2024/01/07 20:29:17 ID : lxwoGk7e6lu 0
"얼른 열차에 타라! 해리!" 몰라가 소리쳤다. 해리는 아러에게 인사를 건넨 후 열차에 올라탔다. "아무래도 수상한데....." "뭐가?" "깜짝이야. 지니? 여기 들어오려고?" "그러고 싶었는데 토마스 오빠가 자기랑 자기 친구들이랑 같이 가자고 해서 말야. 할 말이 많은가봐. 뭐 지난 학기 말에 같은 것들때문에 내게 약점 잡힌 것들이 좀 있기는 해." "너도 참 대단하다. 그러면 있다가 내려서 보자." 지니가 떠난 후, 해리는 빈 객실에 홀로 앉았다. 그 때 두 사람이 나타났다. 에빌 롱소드와 도룬나 넘나굿이었다. "해리! 잘 지냈어? 객실을 찾다가 말야, 널 봐서 여기로 왔는데 앉아도 될까?" "앉아도 돼. 안녕. 도룬나." "이네. 오랜만. 해리. 안녕." "그놈의 기믹은 못 고치냐? 뭐 <어쩌고 저쩌고>는 잘나가나보네." "폭증했어. 수가. 구독자. 이후로. 전투. 마법부." "그래? 그런 광고가 대문짝만하게 실려있는데도 잘 나가는것보면 확실히 여파가 크긴 했네. 여전히 특이해." 해리는 라는 광고문구가 실린 <어쩌고저쩌고>를 보며 친근감을 느꼈다.
247 이름없음 2024/01/07 20:39:49 ID : Rwk4Fbipe1z 0
어른들도 죽먹자라고 줄이는 거 좀 웃기다 ㅋㅋㅋ 하긴 원래 이름도 죽빵을 먹이는 자인데 줄이는 게 더 점잖을지도
248 이름없음 2024/01/09 12:52:52 ID : Rwk4Nzbvg0o 0
거울 앞에서 혼자 플러팅 연습하다가 들킴
249 이름없음 2024/01/09 13:05:42 ID : QsjjyZirumt 0
화장실 청소
250 ◆pRva3yJPa7a 2024/01/10 19:53:54 ID : lxwoGk7e6lu 0
"아무튼 얼른 앉아. 사람들이 길막한다고 뭐라할것 같으니." 에빌과 도룬나가 객실 자리에 앉았다. 도룬나는 앉자마자 품에서 를 꺼내더니 그것을 가지고 을 하기 시작했다. 도룬나가 저러는 것이 하루 이틀 일이 아니었던지라 해리는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 "자꾸 쳐다보면서 가네. 해리, 인기가 많아." "나만 있어서 그런게 아니라 너희도 있어서 그래. 솔직히 마법부에서 일도 그렇고, 하는 사람이 있으면 관심없는 사람이라도 한번은 쳐다보게 되어 있잖아." "아, 맞다! 해리. 이거 봐봐. 나 새 지팡이 샀어. 할머니가 사 주셨어. 솔직히 아버지가 쓰던 지팡이를 산산조각 내버려서 혼날줄 알았는데, 할머니는 오히려 칭찬해주셨어. 드디어 부모처럼 올바르고 당당한 길을 걷기 시작했다면서 말야. 참고로 이 지팡이, 올리밴더씨가 실종되기 전에 마지막으로 판 지팡이 중 하나야. 내가 지팡이를 산 그 다음날에 올리밴더씨가 실종되었으니까. 어이쿠." 순간 에빌이 뭔가를 떨어트렸는지 의자 밑으로 들어갔다. 그 때 도룬나가 입을 뗐다. "할거지? 계속. 모임은. DG." "엄브릿지도 떠났는데 굳이?" 그 순간 쾅 소리가 났다. 에빌이 의자 밑에서 급하게 나오다가 머리를 박은 탓이다.
251 이름없음 2024/01/12 09:53:54 ID : O3wnva4GrdT 0
발판
252 이름없음 2024/01/13 22:09:17 ID : Rwk4Fbipe1z 0
순무 모양 귀걸이
253 이름없음 2024/01/14 00:08:49 ID : jxVgqjeE8qj 0
저글링
254 ◆pRva3yJPa7a 2024/01/14 16:50:50 ID : Ns8jeMi1bhc 0
"괜찮아? 에빌?" "안 괜찮아! 왜 모임을 그만두는거야! 너한테 정말 많은 걸 배웠는데!" "좋았는데. 같아서. 친구들이. 하면서. 모임을. DG." 에빌과 도룬나의 대답에 해리는 당혹스러움을 느꼈다. 두 사람이 DG모임을 이렇게 진지한 마음가짐으로 임할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해리의 당혹스러움은 오래가지 않았다. 객실 밖에서 한 무리의 여학생들이 나타난 탓이다. "여기 해리 포커가 있다고 들었는데 맞아?" "너 누군데 초면에 반말이야?" "안녕! 해리 선배. 나는 이라고 해. 초면은 아니야. 지나가다 몇 번 봤을걸?" 긴 검은 머리에 빛나는 검은 눈동자를 가진 이 그렇게 말했지만, 해리는 이 누군지 전혀 관심이 없었다. "여기 있지 말고 우리랑 함께 가자. 선배. 저 둘은 여기 놔두고." 순무 모양 귀걸이로 저글링을 하는 도룬나와 머리에 난 혹을 문지르고 있는 에빌을 가리키며 이 해리에게 권유를 했다. "얘네는 내 친구들이야. 헛소리 말고 꺼져." "아......... 몰랐어. 그러면 조금 있다가........." "꺼지라고." 해리는 매몰차게 객실 문을 닫아버렸다. "했나봐. 생각. 거라고. 버릴. 우리를. 네가." "상황이 어떻고 사람이 어떻고 간에, 너희는 내 친구들이야. 쟤네 중에 나랑 같이 마법부에서 싸운 사람은 아무도 없었어." "고마워. 말해주니. 그렇게." 도룬나는 환하게 웃고는 귀걸이 3개로 하던 저글링을 귀걸이 5개로 늘려서 하기 시작했다.
255 이름없음 2024/01/14 22:30:53 ID : RvjByY7apPj 0
발파안 이때 쯤 누가 새로 등장했더라.......
256 이름없음 2024/01/14 23:44:41 ID : Hu1he6nO2so 0
박춘석
257 ◆pRva3yJPa7a 2024/01/15 00:26:17 ID : Ns8jeMi1bhc 0
재앵커 사람 이름 앵커만 걸면 박춘석만 적고있네. 재앵커에서도 또 박춘석나오거나 발음 비슷한 이름 적으면 스레주가 임의 진행하겠음.
258 이름없음 2024/01/17 16:08:08 ID : 9ii7byLanA2 0
알미라 데본 (도저히 괜찮은 이름이 떠오르지 않는다면 원작의 이름을 그대로 적거나 애너그램 생성기를 돌리는 것도 방법이다)
259 ◆pRva3yJPa7a 2024/01/17 19:36:10 ID : Ns8jeMi1bhc 0
"하지만 말이 좋지, 우리가 그 사람과 싸운건 아니야. 더블로거 교장 선생님과 네가 싸운거지. 우리 할머니가 널 그렇게 칭찬하시더라. '마법부 멍청이들을 전부 다 모아도 해리 포커 그 친구의 배짱과 용기를 못 따라잡을거다!'라고 그러셨어." 에빌은 그 이후에 O.W.L에서 몇몇 과목 성적이 안 좋아서 진로를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는 식의 이야기를 계속 이어갔다. 해리는 멍하니 에빌을 지켜보며 생각에 잠겼다. 예언에 따르면 지금 해리의 역할은 에빌이 맡고 있었을 수도 있었다. 볼드모트가 해리를 위협적인 존재로 판단했기에 두 사람의 운명이 바뀌었다. 만약 볼드모트가 에빌을 선택해 없애려 했다면, 두 사람의 인생은 달라졌을 수도 있었다. 에빌이 예언의 그 아이로, 해리는 그저 평범하게 마법사 세계 겜블러 대회에서 우승이나 하고 있는 누가봐도 평범한 마법사로 성장했을 수도 있다. 물론 최악의 경우, 볼드모트가 자신의 적수를 죽이는데 성공해서 해리나 에빌 둘 중 하나는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고, 세상은 이미 볼드모트가 평정한 세상이 되었을 가능성도 존재할 수도 있다. "해리. 어디 아파?" "어? 아, 잠시 생각을 좀........" "보네. 붙잡혔나. 에게." "이 뭔데?" "마법생물이야. 투명한. 능력을.가진.정지시키는. 사고를. 사람의." 도룬나는 그렇게 말하고는 마치 파리를 잡듯 허공에 대고 몇 번이나 벌레잡는 손짓을 했다. 그 모습을 본 해리는 긴장이 풀리는 것을 느꼈다. "안녕! 반장이란건 정말 못할 짓이야." 30분 후, 론과 헐미안이 객실로 들어왔다. 여전히 보이지 않는 을 잡으려는 도룬나와 거리를 두며 자리에 앉은 론은 배가 고픈지 입맛을 다셨다. 헐미안은 그런 론을 한심하게 쳐다보고는 굳이 론의 옆자리에 낑겨 앉았다. "왜 여기 앉아! 반대편에도 자리 많은데!" "알빠노" "뭔 소리야!" 두 사람은 늘 그랬듯 잠시 투닥거렸다. 분위기가 진정되고, 론이 해리를 돌아보며 입을 뗐다.
260 이름없음 2024/01/18 11:18:48 ID : 9ii7byLanA2 0
발파안
261 이름없음 2024/01/19 20:43:14 ID : Rwk4Fbipe1z 0
초파리
262 ◆pRva3yJPa7a 2024/01/19 21:35:09 ID : Ns8jeMi1bhc 0
"드러운코가 반장 모임에 참석하지 않았어. 그냥 객실에 앉아서 노가리나 까고 있더라고. 어디서 그런 노가리를 구해온건지." "너 보고 뭐라고 안 하던?" "글쎄. 지난번 그 슈트 또 멀끔히 다려입고 노가리 까더니만 나한테 먹고 가라고 한조각 주더라. 그래서 그냥 버렸지." "아무래도 반장 노릇이 우스워졌나봐 사실 그런거 없이도 집안 재산으로 갓수로 잘먹고 잘 살테니 의욕이 없을 수 밖에" "그 자식이? 그럴 리 없어. 아무래도 내 생각엔.........." 해리의 말은 더 이어지지 못했다. 한 여학생이 뭔가를 들고 객실에 온 탓이다. "해, 해리 포커랑 에, 에빌 롱소.......드에게 이걸.........." "뭔데." 해리가 그것을 받았다. 화려한 장식이 되어있는 그것은 초대장이었다. <해리에게 오늘 나와 함께 점심 식사를 하면 좋겠구나> - 호메로스 스네일혼- "호메로스 스네일혼이 누구야?" "새로 오신 교수님이야. 왜 나랑 에빌을 부른거지? 너희는 안 부르고?" "모르지. 하지만 일단 가면서....... 아, 가는 도중에 드러운코 자식을 좀 보면........ 아니, 안되겠다. 보는 눈이 너무 많아서 몰래 해치우기가 힘들어. 일단 가자. 에빌." 해리와 에빌은 객실을 나섰다. 두 사람이 객실을 지나가자 호의적인 시선들이 계속 이어졌다. 단 두 사람. 호롱 불은 해리를 죽일 듯이 노려보았고, 라더리머는 눈에서 번쩍 번쩍 빛나는 광채를 여전히 주체 못하고 있어서 해리에게 어떤 감정을 가진 시선을 보낸건지 알 수 없었다.
263 ◆pRva3yJPa7a 2024/01/19 21:42:34 ID : Ns8jeMi1bhc 0
호메로스가 있는 객실에 도착했을 때, 해리는 곧 자기들만 초대받은 것이 아님을 알 수 있었다. 몇몇 학생들이 더 있었던 것이다. "어서 와라. 해리 포커. 그리고 에비르 롱소드. 여기 슬리데린의 또다른 말포이는 잘 알테고........" 해리는 코웃음을 치며 또다른을 비웃었다. 또다른은 아예 고개를 돌렸다. "그리고 여기! 이 친구는 라네! 같은 그리핀도르 기숙사니 잘 알테지?" 덩치가 큰 와 해리, 에빌은 서로 멋쩍게 인사를 나눴다. "그리고 여기 마켜스 베리는 혹시 알고 있나?" 베리는 억지 미소를 보이며 두 사람에게 가볍게 손을 흔들었다. "그리고 여기! 이 숙녀는 두 사람을 잘 안다고 했다네." 마지막으로 지니가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며 두 사람에게 인사를 건넸다. 아무래도 미리 언질을 받고 참석한 것이 아닌 듯 했다. "그럼 다 같이 점심 식사를 즐겨보세. 내가 점심을 좀 많이 준비를 해왔거든. 참 아쉽게도 기차에서 파는 같은 건 내 위장이 버티질 못해서 말이지. 자, 그래. 내가 만든 을 먹어보겠나? 베리?" 베리는 화들짝 놀라며 을 받았다. "지금까지 내가 베리의 삼촌인 디모크라스를 가르쳤다는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네. 아주 대단한 마법사지. 그럼! 누가 가르쳤는데. 삼촌과 자주 만나나? 베리?" 불행히도 베리는 호메로스가 준 을 방금 크게 한 입 베어문 상태였고, 그 상태에서 급하게 대답을 하려다 그만 이 목에 걸리고 말았다.
264 이름없음 2024/01/19 21:50:03 ID : RvjByY7apPj 0
발판
265 이름없음 2024/01/21 12:14:53 ID : a03vg47s08p 0
존 덩컨
266 이름없음 2024/01/21 14:57:39 ID : 03u5SK5grze 0
이세계 전이 음식
267 이름없음 2024/01/22 00:21:28 ID : RvjByY7apPj 0
블린 (러시아식 펜케이크)
268 ◆pRva3yJPa7a 2024/01/22 19:37:27 ID : Ns8jeMi1bhc 0
"아납네오!" 스네일혼이 주문을 외웠다. 그러자 베리는 목이 뚫린 건지 숨을 몰아쉰 후 대답했다. "아뇨, 자주 만나뵙지는 못합니다." "물론 그렇겠지. 많이 바쁠테니. 그건 그거고, 자네 삼촌이 안토크라켄 마법약을 아주 쉽게 만들었다는게 정말인가?" 스네일혼은 뭔가를 캐내려는 듯 베리에게 계속 질문을 이어갔다. 결국 베리는 먹고있던 블린을 입에 댈 엄두조차 못내고 대답을 쥐어짜야했다. "사실 잘 모릅니다. 저희 아버지랑 삼촌은 그다지 사이가 좋지 않아서........." 베리의 대답에 스네일혼은 을 하는 것으로 대답을 대신하고는 곧바로 베리에게서 몸을 돌려버렸다. "아, 덩컨 군. 내가 아주 우연히 자네의 삼촌인 베리우스 씨를 알게 되었는데, 몇 달 전에 자네와 베리우스 씨 둘이서 날개달린 지렁이 사냥을 한 사진을 보게 되었다네. 정말 대단하더군." "과찬이십니다. 사실 삼촌 실력이 매우 좋으셔서 사냥에 큰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그 전에는 에비니저 씨도 같이 갔었죠. 그 분이 장관이 되기 전의 이야기지만." "아니, 그러면 자네는 현 마법부 장관인 에비니저 스크루지하고도 잘 아는거로군! 정말 대단해!" 해리는 그 대화를 듣고서 여기 모인 사람들이 초대받은 이유를 알 수 있었다. 여기 있는 사람들은 본인이 유명인이거나, 혹은 그 유명인과 인맥이 있는 사람들이었던 것이다. 단 하나, 지니의 경우는 조금 애매했다. 물론 초 유명인사인 해리 포커와의 인맥이 있기는 하지만, 그렇게 따지면 호구와트 그리핀도르 기숙사 생들은 전부 초대를 받았어야 했다.
269 이름없음 2024/01/23 00:06:44 ID : 808rvCo1zTU 0
그런가
270 이름없음 2024/01/23 08:47:10 ID : Rwk4Fbipe1z 0
뜷린 목을 다시 막았다
271 ◆pRva3yJPa7a 2024/01/23 20:50:52 ID : Ns8jeMi1bhc 0
베리가 연신 숨통을 트기 위해 캑캑거리는 사이 해리는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또다른은 이라는 비밀을 갖고 있었고, 그 때문에 드러운코와 죽이 잘 맞는다는 사실을 해리는 알게 되었다. 호메로스가 에빌에게 질문을 하기 시작하자 분위기는 삽시간에 무거워졌다. 에빌의 부모님이 아제캐우스 고문을 당해 영지버섯 병원에 입원중이다라는 이야기가 나오자 스네일혼은 에빌에 대한 판단을 잠시 보류하기로 한 것인지 이야기를 멈추고 에빌을 뚫어져라 쳐다보았다. 그리고 해리 차례가 되자 호메로스의 목소리가 급격하게 올라갔다. "친애하는 해리 포커 군! 지난번 우리의 만남은 조금 아쉬운게 많았지! 이제 그 회포를 풀 때가 되었군! 물론 자네가 어렸을 때부터 많은 이야기들을 들어왔었네. 선택받은 자부터 해서 그 사람을 쓰러트리고, 또 호구와트도 몇 번이나 구해낸 위대한 마법사 라고 말이지!" 그 때 또다른이 마치 못 들을 소리를 들은 것 마냥 헛기침을 하다 아예 구역질까지 하기 시작하자 지니가
272 이름없음 2024/01/23 22:22:46 ID : RvjByY7apPj 0
발파안 설마 또다른도 밥 짓는 걸 좋아하고 그런가?
273 이름없음 2024/01/29 00:26:28 ID : umts09xTRu1 0
드러운코와 동일한 매우 희귀한 혈액형
274 이름없음 2024/01/29 00:28:44 ID : RvjByY7apPj 0
특대형 뿅망치(딱히 마법 능력은 없지만 맞으면 아프다)를 꺼내들었다
275 ◆pRva3yJPa7a 2024/01/29 10:22:15 ID : Ns8jeMi1bhc 0
"아야!" "어디서 식사자리에서 헛구역질을 요란하게 하고 있어? 입 안 다물어?" 지니가 휘두른 특대형 뿅망치에 얻어맞은 또다른이 입을 다물었다. 스네일혼이 그걸 보고 감탄하며 해리에게 설명했다. "봤나? 해리? 내가 저 숙녀를 초대한 이유는 바로 저런 이유때문일세! 그녀는 객실에서 무려 10명이나 되는 남학생들에게 하며 온갖 것들을 받아내고 있었지! 그 모습에 감탄한 나는 그녀를 바로 이 자리에 초대한걸세!" 이미 해리는 어렴풋이나마 알고 있었기에 대충 흘러넘겼지만, 스네일혼은 말을 멈추지 않았다. "그런데 해리 포커 군. 마법부 전투에 관련해서 많은 소문들이 돌아다니고 있다는 건 잘 알거야. 그 중 뭐가 진실이고 거짓인지 사람들은 많이 혼란스러워 하고 있어. 예언과 관련된 부분은 더욱. 물론, 자네는 그곳에 있었으니 잘 알거라고 생각하네만." 해리는 거짓말을 할지 아니면 다른 방법으로 넘어갈지 잠시 고민했다. 그 모습을 스네일혼은 오히려 더 좋게 본 듯 했다. "하하하하! 겸손하구만! 만약 내가 자네와 같은 입장이었다면 나는 온갖 자랑을 했을거야. 그 사람과 맞서서 살아남았다라는 식으로. 그런데 정말 예언에 관련해서는......" "들은 바 없습니다. 저희도 그 자리에 있었어요." 에빌이 해리 대신 대답했다. "저도 같이 있었어요. 그러니까 해리 오빠한테 쓸데없는 건 그만 물어보세요. 그런건 전부 <기사의 정석>에서 늘 하는 헛소리니까." 지니까지 맞장구를 치자 스네일혼의 얼굴에는 실망의 기색이 스쳐지나갔다. 하지만 스네일혼은 다시 유쾌하게 떠들기 시작했다. "그렇군. 하긴 <기사의 정석>은 쓸데없는 일도 과장되게 말할때도 있으니. 그에 관련해서 내 제자인 그웬 존스, 그러니까 검은하늘날개 퀴디치팀의 주장인 그녀가 말하기를.........." 해리는 LA에서 온 듯한 그의 끝없는 이야기에 질려서 벗어나고 싶었지만, 교수에게 학기 첫날부터 깽판을 치고 싶지는 않았기에 결국 끝까지 참고 이야기를 들어야만 했다.
276 이름없음 2024/01/29 16:17:25 ID : Cqp9bcnu1fR 0
발판
277 이름없음 2024/01/31 00:22:30 ID : 2Lgi3u02rcI 0
내기오행상생게임
278 ◆pRva3yJPa7a 2024/01/31 19:52:01 ID : Ns8jeMi1bhc 0
시간이 흘러 석양이 지기 시작하자 스네일혼이 퍼뜩 정신을 차린 듯 말을 멈췄다. 그 사이 해리는 스네일혼에게 스네일혼 제자들의 사모임인 <뿔달팽이 클럽>에 관한 이야기부터 정치, 경제, 문화, 사회, 스포츠, 예술, 고대사 등등의 주제의 이야기를 들어야만 했다. "시간이 되었군! 다들 이제 학교로 갈 채비를 해야되니 객실로 돌아가라! 어서들 가! 수업때 또 보게. 존 덩컨군, 자네는 아까 말했던 책을 언제든 찾아와서 빌려가도록 하게나. 해리 군과 또다른 군은 언제라도 날 찾아와도 좋네. 그리고 거기 숙녀분도!" 스네일혼의 축객령에 다들 자리를 뜨기 시작했다. 해리와 에빌, 지니도 객실로 돌아가기 위해 기차 복도를 걸어가기 시작했다. 복도가 하나다보니 그들은 자연스럽게 또다른을 따라가는 구도가 되었다. "잘 끝나서 다행인데, 조금 이상한 분 같아." "틀린말은 아니지. 그런데 지니, 넌 어쩌다가 초대받은거야?" "아, 그거? 내기오행상생게임 알지? 예전에 헐미안 언니가 자기가 이걸로 호구와트를 구했다고 가르쳐줬었거든. 나름 재미있어서 열심히 배우면서 나만의 전략도 만들고 했거든. 그런데 오늘 객실에서 쉬는데 하트 파이가 자기가 오행상생게임 잘한다면서 다짜고짜 자기 친구들이랑 도전을 한거야. 자기가 이기면 여자친구가 되라면서. 어이가 없었지." "그래서?" "그 뒤는 별다른거 없어. 하트 파이와 그 친구들은 전부 나한테 박살났고, 마침 지나가던 스네일혼 교수가 그걸 보고 감탄해서 나를 초대한거야. 그게 다야." 지니가 머리를 뒤로 쓸어넘겼다. 해리는 잠시 그 모습을 멍하니 쳐다보다가, 한가지 아이디어를 떠올렸다. "너희 먼저 가. 나는 좀 볼일이 있어서." "어머, 그럼 같이 가자. 오빠. 어려운거면 도와줄게." "괜찮으니까 먼저 가." 지니와 에빌을 억지로 보낸 해리는 곧 품속에 두었던 투명망토를 뒤집어썼다. 그리고 조심스럽게 또다른의 뒤를 따라 가기 시작했다.
279 ◆pRva3yJPa7a 2024/01/31 19:58:34 ID : Ns8jeMi1bhc 0
또다른이 슬리데린 학생들이 모여있는 객실의 문을 열자, 해리는 잽싸게 그 틈으로 들어갔다. 그러다 투명망토가 닫히는 문에 걸리면서 살짝 모습이 드러날뻔했지만, 해리가 잽싸게 문을 강제로 열어제끼고 망토를 꼭 붙잡은 덕에 완전히 들통나진 않았다. 다만, 드러운코가 해리가 있는 곳을 뚫어지게 쳐다보고 있다는 점이 조금 짜증나기는 했다. "문이 왜 이래?" 또다른이 투덜거리며 문을 다시 닫았다. 드러운코는 시선을 돌려 또다른에게 물었다. "그 교수님이 널 왜 부른거야?" "그냥 유명한 인맥있는 사람들 불러서 친해지려고 부른거야." "그렇군. 다른 기숙사에서는 누가 왔어?" "래번클로에서 마켜스 베리." "걔는 얼간이인데 걔를 불렀어? 사람 보는 눈이 많이 없구만." "그리고 그리핀도르의 존 덩컨." "그 자식은 마법부에 연줄이 좀 있지. 친척들도 거물급이기도 하고." "그리고 해리 포커랑 롱소드. 그리고 위그레셔네 여자애." 그 대답을 들은 드러운코는 을 하며 의아하다는 듯 되물었다. "롱소드랑 위그레셔네 여자애? 걔네는 왜 초대한거야? 유명인사라고 해봤자..... 그 망할 포커자식말고는 뭐가 없을텐데?" "마법부 전투랑 관련있어서 그런거 아닐까 싶은데." 그 말에 드러운코의 표정이 썩어들어갔지만, 곧 다시 얼굴을 폈다.
280 이름없음 2024/01/31 23:38:04 ID : RvjByY7apPj 0
발파아아안
281 이름없음 2024/02/08 01:13:12 ID : Rwk4Fbipe1z 0
댑
282 ◆pRva3yJPa7a 2024/02/08 18:45:02 ID : Ns8jeMi1bhc 0
"그리고 롱소드는 그렇다치고, 위그레셔네 여자애는 꽤 인기 많아. 여기 애들 중에 몇명도 걔한테 잘 보이려고 이것저것 갖다 바칠걸? 누구라고 이야기는 안 할거지만." "본인 얘기?" "걔가 아무리 예쁘고 인기 많아도 빌어먹을 배신자 가족에게 그딴 호구잡히는 짓거리는 안해." 또다른이 단호히 대답하자 드러운코는 다시 한 번 댑을 했다. "하긴, 누가 인기가 많고 누가 누구를 부르든 뭐가 중요해. 어차피 세상은 바뀔거고, 난 호구와트에 없을텐데." "호구와트에 없다고? 자퇴라도 하게?" 또다른이 묻자 드러운코는 씩 웃고는 말을 이어갔다. "세상에는 더 중요하고 더 위대한 일이 있어. 난 그 일을 하러 가게 될거야." "혹시 그....... 사람? "뭐, 이제 그분이 오시면 세상은 바뀔거고, 우리 같은 사람들이 더 인정받게 될거야." "네가 인정 받는다고? 이제 막 6학년이 되는 네가?" 조용히 듣고 있던 밀리센치가 조롱하듯 물었다. 드러운코는 조용히 대답했다. "나이나 경력에 따라 인정받는게 아냐. 그분께서 누구를 주목하시고 누구에게 모든 것을 얻을 수 있는 도박의 기회를 주느냐가 중요하지. 이제 슬슬 내릴 준비들을 하자." 드러운코의 말에 슬리데린 학생들은 각자 옷을 갈아입고, 짐을 꺼내기 시작했다. 드러운코에게 집중하던 해리는 그만 누군가가 실수로 떨어트린 트렁크에 새끼 발가락을 찧고 말았다. 해리는 비명을 지를뻔했지만, 초인적인 인내력으로 그것을 참았다. 하지만 드러운코가 그 미세하게 난 소리를 들은 것마냥 해리쪽을 쳐다보고 있어서 해리는 불편한 마음이 들었다. 열차가 점점 속도를 줄이더니 멈춰섰다. 각자 내리려고 움직였다. 모두가 내리고 있는데 드러운코만은 슈트를 만지작 거리더니 또다른에게 말했다. "너 먼저 가. 난 를 하고 갈테니." "쓸데없는 짓 너무 오래 하지마." "쓸데없는 짓은 아닐거야. 그리고 가기 전에 거기 문 옆에 탁자에 컵 좀 올려놔줄래?" 또다른은 이상한 표정을 지으면서도 드러운코가 하라는대로 해주고는 나갔다. 객실에 남은 드러운코는 자신의 트렁크에서 긴 우산을 하나 꺼냈다.
283 이름없음 2024/02/08 21:26:13 ID : RvjByY7apPj 0
발파아안
284 이름없음 2024/02/10 07:33:35 ID : QrcE3A5e5am 0
체조
285 ◆pRva3yJPa7a 2024/02/10 20:07:30 ID : Ns8jeMi1bhc 0
"나를 아주 싫어하고 재수없는 놈이지만 실력 하나는 확실한 유명한 마법사가 했던 말이 있지." 드러운코는 객실 문을 잠그기 시작했다. "매너가 (철컥) 매지션을 (철컥) 맹근다(철컥) (Manners Maketh Magician). 무슨 말인지 아나? 본인이 한 말이니 잘 알겠지?"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드러운코는 들고 있던 우산으로 문 옆에 있던 탁자에 올려진 컵을 날렸다. 그리고 그 컵은 정확히 해리의 이마에 명중했다. "윽!" "딱 잡았네. 포커. 또다른이 문을 닫을 때 네 얼굴이 살짝 드러났거든. 너는 다행히 내가 눈치 못챘을거라 생각했지만, 방학동안 이런 저런 수련을 했기 때문에 난 바로 알 수 있었어. 아마 너는 나한테서 어떤 정보를 얻고 싶었겠지. 가령 귀찮은 이름을 가진 마왕같은? 그런데 애석하게도 넌 실패했어. 어때? 항상 너한테 얻어맞고 실패만 하던 놈한테 당한 기분은?" 그 말을 한 드러운코는 충격의 여파로 꼼짝하지 못하는 해리에게
286 이름없음 2024/02/10 23:52:26 ID : bhbxDAkk6Y1 0
발판 뭔가 하려다 실패하는 걸 보고 싶군
287 이름없음 2024/02/14 01:33:09 ID : hgi1a8o5cE8 0
사람 머리 만한 크기의 액체괴물을 꺼내서 얼굴 위에 떨어뜨렸다
288 이름없음 2024/02/14 01:40:32 ID : nSHDwJU2KZi 0
흐응..., 액체괴물이 끈적하면서 꿀렁해서 느낌이 이상해...❤️ 온몸이 잔뜩 액체로 엉망진창❤️
289 이름없음 2024/02/14 01:45:32 ID : veHu7hzfdO2 0
병먹금
290 ◆pRva3yJPa7a 2024/02/14 19:31:50 ID : Ns8jeMi1bhc 0
철퍽 소리와 함께 해리의 얼굴에 액체괴물이 떨어졌다. "웁!" "얌전히 누워있어. 해리 포커. 먼저 나가볼게. 나중에 보자. 아예 안 보면 더 좋고." 드러운코는 해리의 투명망토를 집어서 해리를 덮은 후 그대로 객실을 나가려다 다시 뒤를 돌아보며 한마디를 뱉었다. "덤으로 그건 우리 아빠의 복수이기도 해. 해리. 부모가 없는 너는 이해 못할테지만." 그 말을 끝으로 드러운코는 빠르게 객실을 나가버렸다.
291 ◆pRva3yJPa7a 2024/02/14 19:45:26 ID : Ns8jeMi1bhc 0
7. 기세등등한 스네이크 해리는 분노와 호흡곤란으로 인해 몸을 부르르 떨고 있었다. 5년이 넘도록 꺾어버렸던 상대에게 딱 한 번 패배한 후 '너 개못하잖아~'라는 말을 듣는 상황이었기에 더욱 그랬다. 주변에서 발걸음 소리가 들려왔지만, 불행히도 해리가 있는 객실로 들어오는 사람은 없었다. 이대로라면 해리는 호흡곤란으로 죽든지, 아니면 어떻게 일어나더라도 돌아가는 기차 안에서 벗어나지 못할게 뻔했다. "관찰결과 서른 한번째. 조금만 버텨라. 포커. 누군가가 이쪽으로 오고 있다." 때마침 오랜만에 튀어나온 김옥분이 해리에게 희망을 주었다. 객실 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리고, 곧 누군가가 해리가 있는 위치 바로 앞에 섰다. 그리고는 그대로 해리의 투명 망토를 걷어냈다. "안녕. 해리. 오랜만이야." 양파다래 통스의 얼굴이 들어오자 해리의 두 눈이 커졌다. 난데없는 다래의 등장도 등장이었거니와 메르헨, 그것도 의 복장을 한 다래의 모습은 누가봐도 충격을 먹을만했다. 해리가 크게 놀랐음에도 다래는 아무렇지도 않은 듯 해리의 얼굴을 덮은 액체괴물을 스푼으로 살짝 뜨더니 냄새를 맡고는 그대로 그것을 입에 넣었다. "달달해. 해리. 그거 먹어도 되는거야. 단순한 액체괴물이 아니라 식용으로 만든 거니까. 그리고 팔 움직일 수 있는데 왜 계속 그러고 있어." 다래의 말을 듣고서야 해리는 자신이 사지를 움직일 수 있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드러운코에게 한 방 얻어맞고 뻗은 후, 분노에 사로잡힌 탓에 정작 몸이 컵을 얻어맞은 이마 빼고는 멀쩡하다는 것을 전혀 생각하고 있지 않았던 것이다. "관찰결과 서른 두 번재. 인간은 분노에 사로잡히면 이성을 잃는다. 심지어 자기 자신마저도." "에이씨." 해리는 욕지거리를 내뱉으며 액체괴물을 반은 떼내고 반은 씹어먹었다. 해리가 일어나자 다래가 다시 입을 열었다. "그런데 얼른 내려야겠어. 열차가 곧 출발할 것 같아." "어...... 뛰어 내려야겠죠?" "우아하지 않아." 뜬금없이 우아하지 않다는 말을 내뱉은 다래는
292 이름없음 2024/02/14 20:23:00 ID : RvjByY7apPj 0
발판 김옥분씨 은은히 쓸모있는거 좋네 ㅋㅋㅋㅋㅋㅋㅋ
293 이름없음 2024/02/18 14:22:56 ID : Rwk4Fbipe1z 0
발판
294 이름없음 2024/02/18 14:27:06 ID : RvjByY7apPj 0
팅커벨
295 이름없음 2024/02/20 02:53:25 ID : pfanwmty0ml 0
벽을 발로 쾅! 쳤다!
296 ◆pRva3yJPa7a 2024/02/20 19:57:37 ID : Ns8jeMi1bhc 0
"갑자기 뭐에요?" 다래가 벽을 발로 차부수자 해리가 깜짝 놀라 소리쳤다. 어찌나 세게 찼는지 기차 벽면 하나가 반정도가 날아갔다. 세찬 바람이 불어닥치고, 다래는 자신이 입은 팅커벨 복장의 날개를 폈다. "우아하게 날아서 갈거야. 손 잡아." "아니 대체........." 해리는 투덜거리면서도 다래가 하라는대로 할 수 밖에 없었다. 다래는 날개를 파닥거리며 해리와 같이 우아하게 호구와트로 가는 길로 내려갔다. "뭐 어쨌든 고맙습니다. 덕분에 기차를 두 번 타는 헛짓거리는 안해도 되네요." "그래. 아, 소식을 전해야지." 다래가 지팡이를 흔들자 은빛나는 형태의 동물이 나타났다. 해리는 그것이 팻앳틋읏롯옷뭇웃슷읏 주문으로 나온 다래의 패트로누스임을 알 수 있었다.
297 이름없음 2024/02/20 21:26:02 ID : RvjByY7apPj 0
발판 저때 아마 늑대였었나
298 이름없음 2024/02/25 10:34:29 ID : 2pPbg2Gnwms 0
나비
299 ◆pRva3yJPa7a 2024/02/25 15:26:16 ID : Ns8jeMi1bhc 0
은빛 나비가 호구와트 성을 향해 날아갔다. "그런데 어떻게 절 찾은거에요?" "나는 이쪽 보안을 담당하고 있어. 호구와트 학생명부와 그 학생의 얼굴을 대조하는데, 네가 보이지 않아서 열차를 수색하게 된거야." "혼자요?" "나 말고도 노아가 같이 보안을 담당하고 있지." 해리는 작년 펩시 장관과 함께 호구와트에 왔다가 더블로거에게 꼼짝없이 당했던 오러의 모습을 떠올렸다. 아무래도 마법부는 완벽하게 물갈이가 된 건 아닌듯 했다. 하지만 그보다도 해리는 왜 다래가 이렇게 변했는지 알고싶었다. 다래가 엉뚱한 구석이 있긴 했어도 본래 쾌활하고 유쾌하며 친절하고 능력있는 마법사라는 이미지를 갖고 있었는데, 대체 그 사이에 무슨 일이 있던건지 동화세계에 빠져버린 30대 회사원 같은 모습을 계속해서 보여주고 있었다. 그러나 해리의 생각은 길게 이어지지 못했다. 걸은지 몇 분 지났을 때 호구와트로 가는 길쪽에서 누군가가 나타난 탓이다. "이런. 지각생 해리 포커군이로군. 엄연히 여기는 학교 부지인데 아직도 머글옷을 입고 있다니. 대놓고 규칙 위반을 하면서 특별한 존재임을 증명하고 싶은건가?" "안녕하세요. 교수님. 그런데 저는 분명히 호그리드한테 메시지를 보냈는데." "호그리드는 을 하느라 그 메시지를 확인하지 못해서 내가 대신 여기로 왔소. 아무튼 내가 있으니 해리 포커는 안전하니 당신은 당신의 본래 임무를 행하면 되겠군." 스네이크는 해리를 반강제로 인계받은 후 몸을 돌렸다. 발걸음을 떼기 전, 스네이크는 나지막하게 말했다. "새로운 패트로누스는 벌레같더군. 이전 녀석이 더 강했을텐데. 가자. 포커." "여기까지 바래다 줘서 감사해요. 다음에 뵈요." 스네이크가 해리를 재촉하며 호구와트로 몸을 돌렸다. 떠나기 전, 해리는 다래의 얼굴이 분노와 체념으로 뒤섞인 표정을 하고 있는 것을 보았다. 곧 어둠속으로 그녀의 모습은 사라졌다.
300 이름없음 2024/02/25 16:23:33 ID : RvjByY7apPj 0
발파아아안
301 이름없음 2024/03/04 07:11:02 ID : GrdWlyIHBat 0
노래를 부르는 괴물과 노래 배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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